• 최종편집 2024-04-19(금)

전체기사보기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학교 급식 현장 점검 나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가 24일과 25일 양일간 학교 급식 현장을 찾아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 박용규 의원(옥천2)과 박재주 의원(청주6)은 24일 옥천 안내초등학교, 청산초·중학교를 찾아 학교급식 시설·설비 노후 정도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학교급식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5일에는 이욱희 의원(청주9)이 청주 내곡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배식을 참관하고 학교 관계자와 급식의 질 향상 및 급식 만족도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이 의원(청주9)은 20일 제408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도내 두 학교의 실제 급식판 사진을 비교·제시하면서,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학교 급식 점검 및 학교 급식 담당자에 대한 직무 연수가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지적하고, “학교별 급식 질격차를 해소하고 도내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달라”라고 주문한 바 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3-04-25
  • (논평)특별교부금 확보가 자랑거리인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이경용 위원장은 지난주 엄태영 국회의원이 교육환경 개선 특별교부금 31억 3,200만원을 확보했다며 현수막을 지역 곳곳에 걸었던 것을 두고 "매년 연례적으로 배정되는 특별교부금을 일부 확보하였다는 것이 무슨 큰 자랑거리인가?"라며 논평을 냈다. 다음은 논평 내용이다.   특별교부금 확보가 자랑거리인가?   지난주 엄태영 국회의원은 교육환경 개선 특별교부금 31억 3,200만원을 확보했다며 현수막을 지역 곳곳에 걸었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제천제일고 기숙사 리모델링사업(4억300만원), 제천중앙초등학교 교사동 보수사업(11억6,900만원), 단양초등학교와 단양고등학교 급식시설 현대화사업(15억6,000만원) 등 4개 사업에 투입된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앞으로도 제천·단양 미래 세대를 위해 교육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한다. 이는 2022년말 제천·단양 특별교부세 57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현수막을 걸었던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충북의 교육 특별교부금은 2020년 189억원에서 2022년 288억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 2023년에는 3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 제천시가 그것도 단양군과 합하여 전체 예산의 10%에 불과한 31억원을 확보하였다고 호둘갑을 떨 일은 아닌 것 같다. 매년 연례적으로 배정되는 특별교부금을 일부 확보하였다는 것이 무슨 큰 자랑거리인가?   최근 몇 년 동안 한국전력 제천 전력관리처, 코레일 충북본부 등 공공기관들이 제천시를 떠나는 아픔을 겪었다. 작년에는 시민들의 열렬한 염원에도 불구하고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에 실패하였다. 충청권이 공동 유치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제천시와 단양군은 한 경기도 유치하지 못하고 철저히 외면당했다.    최근에는 정부의 15개 첨단산업 조성계획에서 또 한 번 좌절을 맞보아야 했다. 제천시에서 역점 추진하였던 철도분야 첨단산업단지는 청주시 오송으로, 천연물바이오 첨단산업단지는 강릉시로 입지가 확정되었다. 둘 다 제천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을 만한 것들이라 더욱 뼈아팠다.   이런 와중에 특별교부금 확보를 자랑하는 엄태영 국회의원를 바라보며 제천단양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엄태영 의원은 공약으로 중부내륙 관광특구 지정을 공약하였으나, 3년이 지나도록 법안은 관련 상임위 문턱을 못 넘고 있다. 이쯤 되면 못하는 것인지 안 하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윤석열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목전에 두고 있다. 현행 법령 하에서는 제2차 공공기관도 기존 혁신도시 중심으로 이전될 개연성이 높다. 그래서 지난 2월 엄태영 의원은 공공기관 이전을 비혁신도시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하였다. 잘한 일이다. 그런데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가 코 앞인데 법 개정은 요원해 보인다. 이대로라면 이번 제2차 공공기관 이전도 제천·단양 입장에서는 남의 잔치에 불과할 수 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전체 예산의 꼴랑 10%밖에 안되는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시민들에게 생색내는 것이 참담하고 부끄러울 뿐이다. 지역 국회의원 입장에서 당장의 지역 민원 해결도 중요할 것이다. 하지만 제천·단양의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것 또한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사안임을 엄태영 국회의원께서는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제천·단양의 미래는 그저 앞에 있는 나무만 볼게 아니라 숲을 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끝.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3-04-25
  • 제천시 “제천쌀로 몽골국민 입맛 사로잡겠습니다”
    ▲제천시-몽골 제천쌀 선적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제천쌀”로 몽골 첫 수출길을 열고, 25일 송학주천로 92번지에서 이를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남제천농협 주관으로 김창규 제천시장, 에르덴척트 사랑터거스 주한 몽골대사, 류승인 남제천농협 조합장, 엄정식 농협제천시지부장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학에서 이 날 실린 쌀 40톤은 1차분으로, 인천항을 통해 약 1~2개월 정도 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로 들어간다.    시는 하반기 2차로 20톤을 추가 수출해, 올해만 총 60톤 이상(1억 1천 4백만원 상당)을 수출할 계획이다. 쌀은 구매 및 이동이 용이하도록 소포장(1kg, 3kg, 5kg 등)해 몽골 내 120여곳 GS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몽골은 지난 33년간 국교를 이어가며 국민 100명 중 1명(약 3만명 추산)이 국내에서 유학, 취업할 정도로 활발히 교류해왔다.     ‘한류 열풍’으로 최근 한국에 대한 인식도 더욱 좋아졌다. 그 가운데 몽골 내부에서 비싸도 우수한 품질의 쌀 수요가 증가하자, 시는 신속히 수출법 모색에 들어갔다. 이번 첫 수출을 시작으로 시는 2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수한 품질의 ‘제천쌀’을 앞세워 몽골시장에서 한류를 잇는 성공신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수입사 대표인 야부 두시두바야르씨는 “몽골 국민의 입맛에 맞는 쌀을 만들기 위해 여러 번 시식과정을 거쳐 혼합비율을 맞췄다”며 “첫 거래인만큼 신중히 40톤으로 시작해 추가할 계획이며, 최소 5년간 이상 장기적 수입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중앙아시아에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유목생활과 육식에 익숙한 국민 특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부서에 주문했다”며 “이번 제천쌀을 시작으로 사과 등의 농산물, 나아가 한방제품까지 품목을 확대해 수출하겠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4-25
  • 제천경찰서, 전국 최초“택배 순찰대”발대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25일 소회의실에서 민·경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제천경찰서 택배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그동안 택배업체와 단체 업무협약을 통해 활동한 사례는 있었으나, 이번처럼 배송원 개인에게 순찰대원 위촉장을 수여하여 소속감과 사명감을 부여하고, 순찰대를 만들게 된 것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사례이다.    택배순찰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천우체국, CJ대한통운택배, 로젠택배 등 관내 택배업체 배송원 112명을 순찰대원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원들은 택배 배송 중 각종범죄현장 목격 및 실종·가출인 발견 시 112신고, 범죄취약지역에 대해서는 SNS를 통해 방범시설물 설치 건의 등의 범죄예방 활동을 펼친다.    이에 경찰은 신속한 출동으로 현장 조치 및 범죄취약지역을 진단하고 시설개선이나 순찰 강화 등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 우수 대원에 대해서는 포상도 계획하고 있다. 송해영 서장은 “지역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택배 배송원들과 경찰이협력하여 민·경 공동체치안 활동을 강화한다면 치안고객만족도가 향상됨과 더불어 안전한 제천이 될 것이니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법원/검찰/경찰
    2023-04-25
  • 2023. 긍정적행동지원 교사 연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4. 24.(월) 15시부터 2시간 동안 제천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하였다. 제천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관내 특수교사에게 특수교육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특수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연수를 마련해 왔다.    이번 연수는 ‘교사를 위한 응용행동분석학’이라는 주제를 선정하여 긍정적행동지원 전략을 3단계로 풀어 이해를 돕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사례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하였다.    강의를 맡은 김영표 강사(한국교통대학교 교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 둘러싼 교육공동체의 구성원들이 유기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바람직한 행동을 기르는 방법, 예측하기 어려운 도전 행동을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을 다양한 사례와 선행 논문을 중심으로 풀어나갔으며 지루하지 않게 퀴즈를 내어 관내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담임교사의 흥미와 관심을 충분히 이끌어 내었다.   이필란 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 통합학급 담임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높여 교육활동 및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의 행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예측불허로 나타날 수 있는 행동에 적절히 대처해 교사와 학생 모두 안전한 교육을 위해 필요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 일반
    2023-04-25
  • 한국호텔관광고, 충북기능경기대회 대거 입상 쾌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에 있는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서주선)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에서 열린 2023. 충북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입상 실적을 거뒀다. 이날 제과 부문에 출전한 최은수(3학년) 학생이 1위, 곽구연(3학년) 학생이 2위에 올라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요리부문에서도 현준성(2학년) 학생이 2위에 올라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학생들은 교내 자율동아리(조미쓰)를 조직, 매주 방과후 시간 및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훈련하며 부단히 기능을 연마한 결과, 이 같은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이 학생들은 평소 자신의 꿈과 능력 향상을 위해 학교 및 지역사회에 재능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지도교사인 박다빈 선생님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위 입상한 학생들은 오늘 10월 충남에서 열리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 뉴스
    • 교육
    • 유.초/중/고/대학
    2023-04-25
  • 김문근 단양군수, 단양관광공사 비상임이사 임명
    ▲ 성대식 전)성신양회노동조합 위원장, 이관표 단양군관광협의회장, 조재구 대강양조장 대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관광 전문 공기업 단양관광공사의 비상임이사 3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관표 단양군관광협의회장(66), 조재구 대강양조장 대표(59), 성대식 전)성신양회노동조합 위원장(57)을 공사 비상임이사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신임 이사들은 이달 20일부터 2026년 4월 19일까지 3년간 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군수는 “각자의 영역에서 학식과 인격을 두루 갖춘 인사로 인정받는 분들이 이번 공사 비상임이사로 임명됐다”며, “향후 단양관광공사의 임원으로서 군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기존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 2022년 1월 새롭게 출범한 단양관광공사는 이번 신임 임원진 구성에 따라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드라이브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4-22
  • 3천여평 제천예술의전당, 윤곽드러나 … 2024년 개관 목표 “순항”
    ▲제천예술의전당 조감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예술의전당(이하 예술의전당)’이 내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1984년 준공된 제천시문화회관이 시설 노후, 기획 인력부재 등으로 기능이 미비하다는 한계에 봉착하자, 시는 시민 문화 향유수준을 높이고, 공연문화 향유창작교육이란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예술의전당 건립 첫 삽을 떴다.   새로 짓고있는 예술의전당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9,998㎡ 규모다. 3천평 내는 대공연장, 소공연장, 카페테리아, 갤러리 등이 마련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개방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제천시가 예술의전당 청사진을 내놨다.   시에 따르면 대공연장은 799석으로 용산아트홀 대극장(787석)과 좌석규모가 비슷하다. 뮤지컬(오페라), 연극, 무용, 합창 등 공연에 적합하도록 기획했다. 커뮤니티 아트센터(다목적 소공연장)는 100석 규모로 1개소 들어서며, 소공연 및 강연 등 위주로 운영될 전망이다.     ▲제천예술의전당 건축 전경   건물 내 지하 및 1층에는 105대 규모의 주차장, 분장실, 연습실, 의상실이, 2층에는 메인시설인 대공연장과 오픈아카데미, 문화갤러리가, 3층에는 커뮤니티아트센터 및 사무공간 등이 갖춰졌다. 외부로 나오면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도록, 3천평(10,473㎡)이 넘는 광활한 도심광장이 펼쳐진다. 여기에서는 상시 야외 버스킹을 할 수 있도록 소공연장이 설치되고, 휴식을 위한 산책로 및 잔디광장이 들어선다.   편의시설도 충분하다. 예술의전당 이용객 및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편안하게 휴식하도록 주요동선인 2층과 3층에 카페테리아, 수유실, 휴게라운지 등이 배치됐다. 야외에는 주차장 95면을 조성해 지역 외 관객도 넉넉히 수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건축 공정율은 60%로 24년 상반기 개관하는 것이 목표다. 개관 후 조속히 운영하기 위해 작년 7월 「제천예술의전당 관리․운영 조례」도 제정했다.      ▲제천예술의전당 건축 전경   향후 5월경에는 중장기 운영계획을 수립해 더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내놓는 한편, 하반기부터는 조례 재정비, 내년도 프로그램 기획, 예술의전당 종합홍보 등 업무를 세분화해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는 무대 시연(testing)에 역량을 집중해 전문공연예술 극장으로 거듭난다. 시연은 무대기계(장치), 무대조명, 무대음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고품질 공연 토대가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공연법」에 따라 국가의 자격검정을 거친 각 분야 무대예술전문인 등 내외부 전문 인력을 구성해, 설비․장치 시연, 사전공연 등 최종 점검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는 예술의전당 운영 전문성을 위해 기획홍보운영 분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온라인 예매시스템을 구축해 제천예술의전당이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전문예술기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는 각오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예술의전당 건립은 제천시민, 나아가 충북 북부도민의 문화적 목마름을 해소할 첫 걸음이란 사명을 가지고 있다”며 “전문적인 시설․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이용자 안전, 동선 편의 등을 확보하기 위해 주어진 절차를 성실히 이행하겠다. 이로써 내년 상반기 성대하게 개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4-22
  •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 연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이 지난 20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지중현 재단 이사장 연임을 확정했다. 지 이사장의 연임은 이사들의 호선에 따라 결정됐다.    지중현 이사장은 1996년 성지라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지역 내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대제중 총동문회 회장, 제천시 체육회부회장, 제천시기업인협의회장을 거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라이온스 총재 및 제천시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약했다.   그러던 중 2018년 12월 재단이 민간개소되자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여기에서 지역대학장학생 등 장학금을 신설하고 이를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했고, 창의적인 인재육성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에 집중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 이사장은 2023년 5월 23일부터 민간 2대 이사장으로 연임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초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을 발굴해 장학사업,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사회를 지역사회 차원에서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중현 이사장은 민간 초대 이사장으로 민간 사무국을 출범시키고, 단기간에 재단을 안정화시켰다. 특히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부분이 이사진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재단을 도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4-22
  • 제천시-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 “공공기관 유치 한마음 한뜻”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1일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이하 ‘다솜고’)를 방문해 지역 상생발전 및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관련 한국폴리텍 관련 기관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다솜고는 2012년 3월에 문을 연 전국단위 다문화 청소년 기숙형 학교로, 고용노동부 산하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에 속해 산업현장 인력을 직접적으로 양성하는 대안학교다.       이 날 간담회는 김창규 제천시장, 조상훈 다솜고 교장 등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다솜고 연계방안, ▲다솜고 교육환경개선,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일환으로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관련 기관 유치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그 후 교내 제1~2공학관, 생활관, 휴게공간 등 캠퍼스를 둘러보며 시정 및 학교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훈 다솜고 교장은 “김창규 제천시장님의 학교 방문을 환영한다. 앞으로도 시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받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한국폴리텍 기관 유치에 시와 공동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다솜고는 청소년 대안학교로 글로벌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선도적 학교다”며, “더욱이 제천 1~3산업단지와 4산업단지 조성과 보조를 맞춘다면 기업 유치 및 전문 인력제공 등 파생효과가 커 지역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전대상 공공기관 및 관련부처에 강력한 유치의지를 전달하고, 타 시군과 차별화된 기관별 맞춤형 부지 및 건물 제공, 각종 행·재정적 지원사항 등을 제시하며 공공기관 유치에 전념하고 있다.    
    • 뉴스
    • 교육
    • 일반
    2023-04-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