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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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공식 전담여행사 5곳 지정
      제천시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공동으로 제천시 전담여행사 5곳을 공식 지정하고 한층 더 전략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제천시는 17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전담여행사 5곳에 대한 지정식 및 간담회를 갖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공식 전담여행사는 ▲ 굿모닝여행사 ▲ 동백여행사 ▲ 아름여행사 ▲ 여행공방 ▲ 홍익여행 등 총 5곳으로, 지난 3년간 제천시 단체관광객 모객 실적, 모객 능력 및 인프라 등을 종합 평가하여 지정했다.   전담여행사의 주요 활동 목표는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유치(디지털 관광주민증), 주요·신규 관광지 명소화, 테마여행 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등이며 제천시는 전담여행사의 활동실적에 따라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담여행사 지정으로 기존 추진 중인 마케팅 사업을 한층 체계적으로 운영하게 되었으며, 전략적인 사업전개와 파트너십 구축으로 관광마케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담여행사 지정은 지난 2022년 제천시와 한국여행업협회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이루어졌으며, 제천시가 공식적인 전담여행사를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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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개최
    ▲전국종별체조선수권 대회 개최 포스터   대한체조협회에서 주최하고 제천시체조협회에서 주관하는「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가 4월 19일(금)부터 4월 21일(일)까지 3일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는 194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지난 3월 대한체조협회와 제천시가 2027년까지 제천에서 장기 개최 협약을 맺은 대회이다.   전국에서 63개 팀 334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중‧고‧대학 및 일반부로 나뉘어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경기가 진행되며, 19일 여자부 예선과 20일 남자부 예선을 거쳐 21일 10시에 남녀 종목별 결승이 치러진다.   제천시체조협회 관계자는“전국 체조인들의 축제를 체조의 고장 제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체조가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종목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서정 선수는 19일(금) 18시, 21일(일) 11시에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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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도담삼봉 황포돛배 운항 재개
    ▲단양관광공사 황포돛배가 도담삼봉 유원지와 도담마을을 4월 19일부터 운항을 제개한다.   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에서 운영하는 황포돛배가 오는 4월 19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도담삼봉 유원지와 도담마을을 오가는 황포돛배는 그간 잦은 비로 단양강의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예년보다 조금 더 오랜 시간을 기다린 뒤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지난 2019년 9월 첫 운행에 들어간 단양강 황포돛배는 최대 10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한 목선으로 단양강을 따라 도담삼봉과 석문을 조망한 뒤 건너편 도담 정원이 위치한 도담마을을 왕복 운항한다.   단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황포돛배를 이용하여 단양군이 4만㎡의 부지에 아름답게 꾸민 도담 정원을 방문하여 꽃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황포돛배는 평일 기준 1일 10회, 주말 및 공휴일에는 12회 운영 중이며 이용 요금은 3,000원으로 도담삼봉 유원지 내 삼봉스토리관에서 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충북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인 도담삼봉 유원지 일원을 단양강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둘러볼 수 있는 황포돛배를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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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제천시의회, 제334회 임시회 17일 개회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제334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8개 안건을 처리한다.   시의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8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한다.   이번에 상정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약 1조828억원 대비 약 827억원 증액된 1조1655억원 규모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24일부터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제천시의회 이재신 의원   한편 4․10 시의원 재선거 당선자인 이정현 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이재신 의원은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과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실적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 활동은 제천시의회 인터넷방송 및 제천시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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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 제천시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 방문
      제천시는 16일 기획재정부 김병환 제1차관이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인 제천시 청풍면 신리 199-3번지 일원을 방문하여 제천시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 등에 대한 현황조사 및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청풍면 신리 199-3번지 일대 보전산지 개발 관련 산림청과 원주환경청의 인허가 지원과, 하수처리시설 또는 공공하수도 연결과 같은 소규모 관광단지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과 같은 민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환경분야 등 각종 규제완화 및 제천시 현안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가 빠른 시일 내에 시행되기를 바라며 인구 감소 지역에 대한 특례발굴과 함께 민간투자 시 세재 및 국비 지원 등 재정적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제천시는 남부권 최대 관광지역인 청풍권역 내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 추진으로 신규 관광시설을 구축하여 청풍호반 케이블카 등 기존 시설과 함께 시너지 효과 창출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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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인기 만점’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100회 맞아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교실이 16일 100회를 맞으며 대표적 학생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2007년 처음 시작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17년 만에 100회가 되었으며 특히 12대 의회에서는 개원 2년도 안 돼 역대 의회의 4년 평균(19.7회)을 웃도는 22회가 진행됐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총 98회, 172개 학교가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2020~2021년을 제외하고는 2022년 11회, 2023년 13회가 열려 꾸준한 인기를 얻은 청소년 의회교실은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라는 충북도의회의 슬로건에 부합하고 학생들의 의회 민주주의 교육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아 지난해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339명의 89.4%(303명)가 ‘매우 만족(60.8%)’, ‘만족(28.6%)’한다고 답했다. 도의회의 기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64%(217명)의 학생들이 ‘아주 큰 도움이 됐다’고 했으며 28.9%(98명)는 ‘조금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지난 8일 막을 올린 올해 청소년 의회교실도 예정된 11개 학교가 이미 마감됐다. 100회를 맞은 16일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청주 솔밭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참석했는데 황영호 의장이 깜짝 방문해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1일 도의원이 된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청소년 의장을 선출하고 ‘제한적 노키즈(No-Kids)존 설치 허용 조례안’과 ‘음식물 쓰레기 배출 감소 마일리지 건의안’, ‘학교 앞 대각선 사거리 설치 건의안’ 등 안건 3건을 심의‧의결했다.   학생들의 의정활동을 지켜본 황영호 의장은 “청소년 의회교실이 인기 속에서 100회를 맞으며 의회의 대표적 체험 교육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건전한 토론 문화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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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제천시, 문화관광재단 개편 타당성 검토 등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제천시는 15일 문화관광재단 개편 타당성 검토 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문화관광재단 개편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천시는 최근 급변하는 관광트랜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다양해지는 관광객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광 전문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본 용역을 진행했다.   용역을 맡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 김계수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은 ▲제천시 문화관광 여건분석 ▲타 지자체 유사 사례 분석 ▲관계기관 의견 수렴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문화관광재단개편이 관광사업 활성화에 필요하다는 의견을 최종 제시하였다.   이에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일부 관계자들은 ▲관리부서의 이원화 ▲관광과 문화 간의 이해관계 충돌 등 재단 개편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검토와 대안 마련을 관계부서에 주문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검토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문화관광재단 개편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관광재단개편 용역이 마무리되면 관련부서, 기관과 협의하여 조례 개정 등 제반 행정사항 추진 후, 오는 9월 신규인력 채용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개편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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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제천시, 서울시·K-water와‘넥스트로컬’사업 협약 체결
    ▲k-water 업무협약식(좌측 서울시 행정국장 이동률, 우측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장 오승환)    제천시는 15일 K-water 한강유역본부 과천 청사에서 서울시, K-water와 함께「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일명 넥스트로컬사업)」참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에서 수년동안 추진해 오던 사업인 넥스트로컬사업에 K-water와 댐주변 지역(제천, 단양, 횡성, 인제, 양구)이 참여를 희망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넥스트로컬’사업은 서울시 청년이 댐주변 지역의 자원을 연계 활용한 창업을 할 경우 사업 플랫폼, 사업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에서 사업 플랫폼을 총괄하고, K-water에서는 참여하는 청년창업팀에 최대 7천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제천시는 창업청년팀의 우리 지역 유치를 위해 회의실이나 사무공간 제공, 지역 내 관련 사업 연계 등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미 관광, 문화, 식품, 교육 등 각 분야의 지역전문가들로‘지역파트너커뮤니티’를 구성 완료하여 청년창업팀과 지역파트너를 1:1 매칭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채홍경 제천시 부시장은 “서울 청년들에게 행정 지원, 관련사업 및 네트워킹 연계 등 창업의 성공과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 사업이 지역내 도시 인구의 유입으로 이어져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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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제천소방서, 1분기 ‘고스락 대원’으로 임태규 소방위를 선정
    ▲좌부터 임태규 소방위, 류지노서장   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가 2024년 1분기 ‘고스락 대원’으로 임태규 소방위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스락’이란 최고, 으뜸, 정상이라는 순우리말 고어로 매 분기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이며 귀감이 되는 우수 직원을 선발해 표창장과 특별휴가 1일을 부여하는 ‘고스락 대원 선정’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활발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방서가 지난해 2분기부터 시행해온 특수시책이다.   예방안전과(교육·홍보담당)에 근무하며 시민대상 안전교육과 소방정책홍보를 통해 소방의 위상을 제고한 것으로 평가 받은 임태규 소방위는 “매우 송구하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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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제22대 국회의원 찬조 연설 등 시정 비방에 대한 제천시 입장
    ▲제천시청 전경   제22대 국회의원 찬조 연설 등 시정 비방과 관련하여 제천시가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제천시의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제천시가 밝힌 입장문이다.   제22대 국회의원 찬조 연설 등 시정 비방에 대한 제천시 입장 - 시정을 폄훼하는 발언에 대해 강력 대응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상천 전 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 후보 찬조 연설 중 현재 추진 중인 제천시장 공약사업 중 일부를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주장한 데 대한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제천시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먼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다짐으로 우리시는 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시정역량을 결집하여 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공약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실현을 위한 민선8기의 시정방향 설정을 토대로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건의와 의견 수렴, 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행되고 있으며 공약사업의 체계적 이행과 실행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의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민선8기 제천시장 공약은 애초부터 실현하기 쉬운, 전례 답습적인, 인기 위주의 분야보다는 제천시의 미래 먹거리 발굴과 지역에 대규모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분야를 설정하였고 이에 대한 담대한 도전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이상천 전 시장은 민선8기 제천시 주요 공약에 대해 거짓말 공약이라고 비난하며 제천 시정을 정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민선8기 제천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경제의 회복 과정과 지역 소멸의 위기라는 사회적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타 지방자치단체와의 소리 없는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이처럼 제천시민과 1천 2백여 공직자가 성과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상천 전 시장의 일련의 발언은 제천시정에 대한 올바른 판단이 매우 낮은 수준으로 시민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약에 대한 평가는 오직 시민들의 몫입니다. 이상천 전시장은 낙선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창규 당선자의 공약, 특히 3조원 투자유치 공약과 다수 파크골프장 조성 공약이 실현 불가능한 공약이라 주장하며 이들 공약의 전면 재검토를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민선8기는 임기가 1년 9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현재 이미 2조 942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였으며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도 중전파크골프장 확장사업, 천남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북부지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사업이 순항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5일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 신년인사회에서도 예산, 투자유치 관련 허위사실로 우리시의 성과를 폄훼했으나 사실은 이렇습니다.   제천시 예산은 결산액 기준(기금포함) 2020년 1조4,104억, 2021년 1조5,397억, 2022년 1조8,246억으로 매년 10%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로 마무리 했으며, 2023년도는 1조7,149억의 규모로 결산 검사중에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유지 속에서도 지방교부세 등 이전재원 수입이 감소하였지만 국 · 도비 공모사업의 적극 대응 등으로 외부재원 확보를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투자유치 부분도 의림지리조트는 민선7기부터 추진했으나 MOU 체결 시점은 `22. 12. 12.로 민선8기 투자유치 실적으로 인정되는 부분입니다. 우리 시 모든 투자유치 시점은 MOU 기준으로 민선7기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었으며, 2024년 민선8기 투자유치 실적에 의림지리조트 금액은 현재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이터센터는 국가 4차산업 핵심 빅데이터 산업의 인프라로 당연히 투자유치 실적에 해당되며, 타 지자체 데이터센터도 해당 지자체 투자유치 실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천 데이터센터는 당초 4산단 입주 예정이었으나 조기 추진을 위해 2산단에 부지를 확정하고 한전 수전신청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가설계 및 협약기업 간 자금 조정 등 세부사항 조율 중으로 실체있게 추진중에 있습니다.   이어 3월 28일 이경용 후보 찬조연설에서도 현재 착실히 진행중인 공약사업을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허위로 매도한 부분에 대해서도 사실을 바로 잡습니다.   첫째, 외국기업투자유치 활성화 공약은 재임중 3조원 투자유치 공약에 포괄적으로 포함시켜 적극 추진 중인 사항입니다. 현재 주한 외교단 및 외국인 기업가들과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 긴밀히 협력 중에 있으며 무역투자진흥공사 설립은 우선 무역투자관을 임용하여 제천기업의 무역 · 투자의 충분한 업무가 확보되었을 때 공사 설립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둘째, 공공기관 유치 공약은 현행법의 혁신도시 이전 원칙과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 발표 연기 등 법적 · 제도적 제약 속에서도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혁신도시특별법개정 촉구, 공동성명문 서명, 총궐기대회 개최 등 공공기관 유치 활동을 강력히 진행 시켰으며 국가균형발전차원의 공공기관 비혁신도시 이전 의지를 정부에 지속 촉구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충북도의 비혁신도시로의 공공기관 이전 안배 등 공공기관 유치방침 변경을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우리 지역에도 공공기관이 이전할 수 있도록 KOICA(한국국제협력단), 코레일계열사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중점유치 공공기관의 지속 방문 및 전국 순회 활동 중으로 공공기관 유치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상당한 진척을 이뤄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2020년 폐지되었던 코레일 충북본부가 3년만에 제천으로 귀환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셋째, 국립중부권생물자원관 유치 공약은 환경부 내부방침상 국립생물자원관 추가건립(현재 4개) 대신 환경부 제2차 생물자원관 기본계획(2026~2030)상 바이오테크놀로지 산업 육성을 위한 생물소재 증식단지 조성 및 산업화 지원사업(500억규모)을 계획하고 있어, 올해 생물소재 증식단지 공모 선정을 위한 특성화 전략수립 등 공모 신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넷째, 공공병원 유치 공약은 제천 의료시스템 선진화 및 필수의료 기반 확충을 위해 현재 제천시 보건의료 환경분석 및 공공병원 유치 최적화 방안을 수립하고 있으며, 명지병원 심뇌혈관센터 및 응급의료센터의 개소와 함께 필수보건의료 개선을 위한 지역 책임의료기관 지정을 적극 건의하고 추진한 결과 명지병원의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24. 3.)의 성과를 내었습니다. 또한 도내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24. 2. 착공)하는 등 인구감소 · 저출생 문제에도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자연친화용두천변 개발 공약은 제반여건을 종합검토하여 기본구상을 완료하여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으며, 현재 개발 선행 조건인 대체 주차시설 확보를 위해 지역주민 및 상인회 의견을 수렴하여 남천주차타워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상기의 공약 이행 성과 외에도 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영 주차장 다수건설,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을 조성하고 있는 등 희망찬 경제도시, 머무는 문화관광 도시를 실현하고 있으며,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농산물 소포장 시설 설치 및 유통 활성화,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립 등으로 소외없는 건강복지를 실현하고, 행복한 선진농촌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역동적인 경제도시 제천 건설을 목표로 민선8기가 순항을 거듭하고 있음에도 지속적으로 허위공약이라며 시정을 폄훼 · 매도하는 것은 온당치 않으며, 이러한 파행이 계속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상천 전 시장은 파행을 자제하시고 더 이상 제천 시정을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지 마십시오.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시정발전을 저해하는 이 같은 발언에 대하여 법적조치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며 제천시민들도 더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제천시는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제천 건설을 위해 공약 이행방안 검토와 공약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민선8기에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투자유치 4조원 달성, 연간 1천5백만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관광소비 생태계 구축, 국제·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 유치, 최고 수준의 성과 행정 구현 등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행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꼭 이루겠습니다.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실현”에 힘을 합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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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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