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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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상하수도 요금 20% 감면한다
      제천시는 범국가적인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상하수도 요금을 각각 20% 감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면 조치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및 사태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이뤄지게 되었다.감면 대상은 제천시의 지방 상하수도를 이용하는 전체 수용가로 금년 5월 고지분부터 3개월 동안의 상수도 및 하수도요금 20%를 감면한다.   시는 3개월 동안 감면하는 전체 상수도요금은 약 7억 원, 하수도요금은 약 4억 원으로 총 11억 원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청정지역이지만 범국가적인 위기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이번 요금 감면이 위축된 지역경기 속에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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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제천시, 산림복구와 밀원숲 조성을 한번에
      제천시는 시민환경단체인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생명의숲’)에서 추진한 묘목무상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쉬나무 약 6,000본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산림으로 복구가 시급한 시유림 조림을 완료하였다. 지난 2월 ‘생명의 숲’은 북한의 황폐된 산림복원을 위해 2017년 미래숲 화천양묘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하였으나, 북관계 경색으로 묘목을 북한에 보낼 수 없게 되자 국내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묘목 무상지원 공모를 실하였다. 이에 제천시는 해당묘목이 지역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하여 발 빠르게 사업계획을 준비하고, 공모 신청을 통해 지난 3월 초 최종 선정되어 쉬나무 약6000본을 무상지원 받게 되었다.   지원받은 쉬나무는 산림으로 복구가 시급한 수산면 내리 산11번지 시유림 약 1.5ha(약 4,500평)에 3월 말 조림을 완료하였다. 쉬나무는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운향과에 속하는 낙엽수로 키가 7~20m까지 자라며, 꿀이 많이 나 양봉업자들이 좋아하는 밀원수로 영어로도 bee bee tree라고 불리며, 열매로는 기름을 짜서 이용하기도 한다. 시 관계자는 “이미 백운면에 조성 중인 아까시 밀원숲과 더불어 이번 조림한 쉬나무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시유림을 적극적으로 경영하여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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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사무국 근무 시작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영화제) 제천사무국이 제천엽연초수납취급소에 새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6일 첫 근무를 시작했다. 이번에 이전한 제천사무국에는 상임부집행위원장을 비롯하여 영화제의 총괄을 담당하는 사무국장과 예산회계를 담당하는 총무회계담당 그리고 이벤트팀장 등 영화제의 주축을 담당하게 될 주요 팀들이 근무하게 됨으로써, 기존 서울사무국의 보조 역할을 수행하던 제천사무국이 실질적인 주사무국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올해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시내 및 청풍호 일원에서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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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한국노총 제천단양지부 ‘이후삼 후보’ 지지선언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천단양지부는 7일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지 선언 모습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천단양지부는 7일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제천·단양 국회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이후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후삼 후보와 한국노총 제천단양지부 위원장 및 조합원 25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노총 제천단양지부와 이후삼 후보는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존중사회를 실천해 가기로 다짐했다.       한국노총 제천단양지부는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중 지역 노동정책 활성화와 노동 현안 해결의 적임자는 이후삼 후보라고 판단했다”며 “총선 승리 실천단을 구성하여 이후삼 후보의 승리를 위해 총력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후삼 후보는 “노동이 존중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헌신과 열정으로 노력해오신 위원장님과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도 노동자들이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한국노총 제천단양지부의 응원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기필코 총선에서 승리하여 오늘 약속한 상생협력 협약 내용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양측이 약속한 협약서에는 ▲ 제천시·단양군 노동현안 발전 정책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실무진 노동정책 발굴 ▲ 정책교류 실무진 회의 정기적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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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엄태영 후보, 서민․중산층의 힘이 되겠다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는 7일 “맞춤형 정책과 비전으로 무너지고 파탄지경에 이른 서민경제를 회생시키고, 중산층을 복원시키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서민과 중산층이 잘사는 제천․단양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잘 준비된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당부하며 이같이 밝혔다. 서민과 중산층이 공감하는 민생정책 개발에 큰 관심을 쏟고 있는 엄 후보는 “서민과 중산층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은 물론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힘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일률적인 주 52시간제 도입 등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기업 뿐 아니라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근로자가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제천과 단양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차지하는 경제적 비중이 37%에 이른다”면서 “시름에 빠진 이들에 대한 지원 확대와 법안으로 실질소득을 향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엄 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경영 현대화를 지원하겠다”며 “국비 지원을 통해 새로운 기능을 갖춘 특색있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 등 제도 개선 문제를 비롯해 생활복지 일자리 창출, 제천 영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예산 확대, 단양읍 전선 지중화사업 등의 공약을 소개했다. 엄 후보는 “지난 3년간 일자리 지표는 악화하고, 서민과 중산층의 삶은 완전히 무너졌다”면서 “겨우 버텨오던 서민경제도 생존의 위협과 두려움에 휩싸였다”고 여권을 압박했다. 이어 엄 후보는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편안하게 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겠다”며 “현안해결에 박차를 가하는 등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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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제천시, 코로나 19 차단 위한 투명가림막 설치
      제천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민원 창구에 투명가림막을 설치·운영한다. 가림막 설치 장소는 민원인이 많이 찾는 본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35개소로 4월 말까지 150여 개가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최근 국민제안 접수로 검토가 시작된 가림막 설치는 대민접촉이 많은 민원창구 공무원들이 접촉성 질환에 상시 노출되어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 군에 속하고, 접촉성 질환 감염에 따른 격리 시 질 높은 대민 서비스 제공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본격 추진되었다.   아울러, 시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항상 소지하는 휴대전화를 통한 세균감염 및 전파가 높다는 점을 감안하여, ‘민원인 휴대전화 살균기’를 구입하고 이를 시 본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곳곳에 비치할 계획이다. 이번 가림막 설치 및 휴대전화 살균기 비치 비용은 제천시가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받은 특별교부세를 활용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질 높은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최근 강조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게 되었다.”며, “질병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조치인 만큼 민원인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외에도 청사 출입 시 체온계 및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청사 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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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제천시,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 추진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인 '아동돌폼쿠폰'을 제공한다.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은 '20년 3월 기준 만7세 미만 자녀를 둔 가구에 아동 1인당 40만원의 아동돌봄쿠폰이 전자바우처 형식으로 지급되며 제천시에서 5,800여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게 된다.    전자바우처는 만 7세 미만 아동 보호자가 대부분 보유하고 있는 보육료지원,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에 사용하는 아이행복카드(국민행복카드)에 40만 원의 포인트를 제공하며, 지역화폐와 동일한 기능으로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유흥주점 등의 매장을 제외하고 지역 내(도내)사용이 가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중으로 복지부와 카드사에서 아동수당 지정 보호자에게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포인트가 지급될 카드를 안내할 예정이며, 카드 미소지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를 통해 기프트 카드를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여성가족과 아동친화팀(☎641-5413)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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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엄태영 후보, 세계적 문화관광도시 육성 주장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는 6일 “고부가가치를 확대하는 선순환 관광산업생태계를 구축해 제천․단양을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고 주장했다. 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닷새째를 맞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도시로 만들기 위한 중장기 문화관광발전전략인 '비전 2030‘을 수립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엄 후보는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정책 기획기능과 홍보․마케팅 기능을 전담하게 될 중부내륙 미래발전연구원과 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단양팔경, 제천십경 등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선순환 모델을 창출, 국가지정 관광단지 프로젝트를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아시아 문화관광도시 제천, 1천만 관광도시 단양의 도시 경쟁력을 세계 문화관광도시의 반열에 올려놓겠다”며 “더 큰 정치와 고향을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엄 후보는 “‘제천․단양 다움’의 가치를 ‘비전 2030’과 국가지정 관광단지 프로젝트에 담고,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적 문화관광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품격 있는 관광도시 조성에 나서 명품 점포를 키우고 소상공인의 열악한 경영환경 개선과 업종전환 지원, 문화관광산업 등을 키우고 관련 일자리를 만들 전략도 제시했다. 엄 후보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의료․MICE․생태관광 산업을 육성하고 제천․단양의 관광산업과 다른 산업을 연계한 융복합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엄 후보는 수도권 소재 문화관광 공공기관 유치와 단양 순환모노레일 설치 국비 확보, 폐철도를 활용한 레일바이크 및 복합관광시설 확충 등에 온 힘을 쏟겠다는 구상을 소개했다. 또 음악과 영화, 음식을 묶어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고 전기자동차 시범지역 운영, 백두대간 약초수목원 조성, 생태공원 조성, 의림지 휴양힐링관광특구 조성에 나서겠다고 공약했다.   엄 후보는 “눈앞의 성과도 중요하지만 미래 세대를 위해 100년을 설계하고 준비하겠다”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문화관광산업으로 보고 관련 사업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우선 질적 관광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관광객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미래 비전에 부합하는 청정․생태․미식 등 고부가가치 전략상품 개발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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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제천시, 국민신청 실명제 신청 접수
        ▲ 안내문   제천시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에 국민수요를 직접 반영하여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하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시는 4월 한 달 간 주요 시정 현안사항,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및 연구용역, 국제교류 및 투자유치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대상사업을 접수받는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대상이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동떨어진 단순 민원, 신청 내용이 불분명한 경우 접수되지 않는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www.jecheon.go.kr)를 통해 제공되는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여 이메일, FAX 또는 우편(제천시청 기획예산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업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여부가 확정되며,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사업은 7월초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민신청실명제는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정책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국민 참여 창구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사업 선정(공개) 절차 국민신청실명제 공개사업 신청 (2020.4.1.~4.30.) 공개사업 선정 심의 (2020. 5월중) 중점관리 대상사업 공개 (2020. 7월초) 국민⇒제천시 (단체는 대표자 이름으로 신청)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민간전문가 등) 담당자, 주요추진상황 변동내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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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친환경 지역 농산물로 건강 지키고 코로나 19 피해농가 도와요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재배농가의 학교급식 납품용 쌀, 잡곡 등 잉여 친환경 농산물을 팔아주기 위해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나선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소비촉진 운동은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을 덜어주기 위해 시청 및 교육청 등 관공서 직원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친환경 무농약 쌀 및 잡곡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일반시민들도 제천시 로컬푸드 판매장, 축협로컬푸드판매장 및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시는 4월에도 학교의 정상 급식이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비 촉진운동을 코로나 종식 시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상생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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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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