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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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으로 안심 비상벨 위치 확인
    제천경찰서(서장 권수각)는 관내 안심 비상벨위치 안내지도 등 여성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기능으로 구성된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이하 우동안) 앱을 운영 중이다. ‘우동안’은 지난 달 제천경찰서에서 반년이 넘는 연구 끝에 출시한 스마트폰 앱이다. 앱은 비상벨 위치안내‧실종자 정보공유‧범죄예방진단 요청‧긴급메시지 발송‧안심귀가 서비스신청‧경찰서 주요정책 공지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내 안심 비상벨 193개소 위치를 지도에 표시하여 언제 어디서나 확인이 가능하다.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은 자주 다니는 길에서 가까운 안심 비상벨 위치를 인지하고 있으면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도움 요청과 같은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어둡거나 범죄에 취약한 지점에 사진을 찍어 앱에 올리면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현장진출하여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기존에는 경찰을 만나야 가능했지만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범죄예방진단요청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여성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도착예정시간에 보호자에게 현재위치가 전송되는 기능‧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을 위해 여성 자율방범대원이 집까지 함께하는 여성안심귀가서비스 신청 기능이 있다. ‘우동안’은 원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가능하며, 25일까지 앱 설치자 중 추첨을 통해 범죄예방용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여성 뿐만 아니라 제천시민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고, 보다 쉽게 치안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앱이다”며 “보다 많은 시민분들이 앱을 사용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제천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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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6
  • 제23회 제천박달가요제 개최
    전국 최고의 트롯 가요제 제천박달가요제가 이번 주말로 다가왔다. 지날 달 태풍 ‘링링’으로 연기됐던 제23회 제천박달가요제가 오는 19일(토) 저녁 6시 30분 여름광장(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개최된다.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간직한 박달재를 널리 알리고, 성인가요의 활성화를 위하여 시작된 박달가요제는 국민들의 호응 속에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요제로 자리매김하며 올해로 23회째를 맞았다.            올해 최고의 히트작인 방송 프로그램 ‘미스트롯’ 열풍에 힘입어 전국 64개 시군구에서 전국 트로트가수 지망생 214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1․2차 예심을 거친 최종 10명의 본선참가자들이 결선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1: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이번 10명의 참가자들은, 9월 4일부터 본선일까지 합숙훈련을 통한 전문가들의 집중 트레이닝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방송인 김승현, 가수 강소리씨가 MC를 맡아 진행되는 이번 가요제는 트로트가수 주현미, 조항조, 금잔디, 진시몬, 나팔박, 김다나가 출연하여 본선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 예정이다.       ▲ 가요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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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6
  •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천시협의회, 제천화폐 구입 약정 체결
    ▲ 제천화폐(모아) 구입 약정 체결 협약식      제천시는 지난 14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천시협의회(회장 강동희)와 제천화폐(모아) 구입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은 ㈜대산전기공사 강동희 회장과 성산전력(주) 유광종 부회장, ㈜제이 대표 이준석 총무 등 협의회 관계자들이 시청 시장실을 방문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강동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제천화폐(모아)를 매년 5억 원 이상 구입한다는 약정과 함께 제천화폐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제천화폐의 구매 약정체결은 올해 12번째로 총 구매 약정액은 34억 6천만 원이 되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천시협의회의 이번 약정으로 제천화폐(모아)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 회장은 “제천화폐 도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지역화폐라는 훌륭한 시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열매가 꼭 맺어지길 바란다.”며, “2020 제천화폐 500억 원 발행을 위한 통용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천시협의회의는 총 31개 관내 전기업체가 모여 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2백만 원씩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금년부터는 한국전기공사와 협업하여 독거노인 전기시설을 보완하는 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시는 이달부터 제천화폐의 구입 할인율이 6%로 상향되고 이달 말에는 모바일 모아가 발행되는 등 구매활성화 시책으로 화폐의 구매·사용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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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6
  • 재경 제중고동문회 신윤균 사무국장 퇴비기증
      ▲ 의림지뜰 공공 경관용 꽃밭부지 토양개량에 활용하도록 퇴비를 기증한 재경 제중고동문회 신윤균 사무국장(우측 두번째)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학)는 재경 제중고동문회 신윤균 사무국장(우측 두 번째)이 지난 11일 의림지뜰 유채·메밀 경관조성 현장에서 의림지뜰 공공 경관용 꽃밭부지의 토양개량에 활용하도록 퇴비 24톤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신윤균 사무국장은 “직장생활로 멀리 떨어져 지내지만 의림지뜰에 친환경농업이 적용되고 올봄엔 아름다운 유채경관이 조성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기회가 되어 퇴비를 기증하게 되었다.”며, “기증하는 퇴비로 내년도에는 더욱 예쁜 꽃이 피어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 사무국장은 향후에도 유채꽃 재배에 도움을 주고자 퇴비를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을 약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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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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