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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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일손부족 농가 총력지원 나선다
    ▲ 농촌일손돕기 모습   제천시의 공무원 및 민간단체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농가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자발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전국의 여타 농가들과 마찬가지로 제천지역 농가들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수급이 어려워 일손부족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제천시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담 알선창구(☎043-641-6823)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농번기 5월부터 6월까지 시 소속 공무원 500명이 부서별 담당 읍면동별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나서는 등 인력지원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6월까지 매주 새마을지도자 및 바르게살기 회원 100여명이 과수 적과, 고추 심기 등 일손돕기에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현재까지 600여 명의 봉사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총 1,200명의 인원을 일손돕기에 투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통해 건강하고 살기 좋은 제천시를 되찾기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일손 부족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 만큼 지역농업 살리기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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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 제천시, 코로나19 청정 지역 유지
    ▲ 제천시천 전경   14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9~11일 코로나19 고양시 42번 확진자와 함께 제천 지역 식당, 카페 등을 방문했던 친구 3명, 탑승했던 택시기사 2명, 업소 종사자 4명 등 밀접 접촉자 9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가 방문한 시간에 해당 업소를 이용한 시민과 이태원 지역을 방문했던 시민 등 검사 의뢰되었던 103명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라고 밝혔다.   시에서는 13일 긴급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와 동선이 겹치는 다수의 시민에 대한 검체 채취 검사, 방문업소를 비롯한 모든 동선에 대한 긴급 소독 실시, 밀접 접촉자 격리 조치 등을 하였으며,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접촉자 중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시민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접촉 예상자에 대한 조사 확대 및 제천시 전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접촉자 확인을 위한 긴급재난문자 배포에도 불구하고 차분하지만 적극적인 모습으로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으신 제천시민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시민들께서는 즉시 보건소를 찾아 상담 및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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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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