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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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새싹보리 고소득 작목 실증재배 성공적
      ▲ 새싹보리 모습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영복)에서는 새기술보급사업으로 새싹보리 연중생산 시설 사업장을 제천시 두학동에 396㎡(약120평) 규모로 조성하였다. 제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새싹보리 재배시험을 추진하였고, 농한기뿐만 아니라 연중으로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정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재배를 통하여 입증했다. 새싹보리는 보리에서 싹을 틔운 다음 7~10일 동안 15~20㎝정도 자란 어린잎을 말한다.         보리 씨앗에서 새싹이 나면서 씨앗에 응축되어 있던 영양 성분들이 새싹으로 발현되면서 영양성분이 더욱 농축되는데, 그 성분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폴리코사놀 성분으로 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 고지혈증을 예방하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로 인해 체중감량 효과도 있다. 이 외에도 성인병 예방,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등 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어 고소득 작목으로 안정적인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새싹원(농업회사법인) 대표는 영양성분이 가장 높은 함량일 때의 재배법에 대해 더 세밀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 영양성분이 풍부한 새싹보리를 가까운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새싹보리 및 귀리 재배기술을 보급한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적은 면적에서 고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는 새싹보리 기술의 향후 사업성과 평가를 거쳐 이를 확대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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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 제천시, 운전면허 자진반납 고령운전자 교통비 신청기준 완화
    ▲ 제천시청 전경      제천시가 “운전면허 자진반납 고령운전자 교통비 지원사업”의 신청 기준을 완화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교통비 지원사업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시행 중이다. 기존에는 면허증을 자진 반납한 고령운전자라고 하더라도 본인 명의의 차량을 소유한 경우에만 교통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었지만,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본인명의 차량 소유여부와 관계없이 제천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70세 이상(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어르신이라면 면허증 자진 반납 시 1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교통비 지원신청을 하고자 하는 자는 먼저 경찰서 민원실을 들러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한 후, 경찰청에서 발급한 “운전면허 취소처분 결정통지서”를 수령한 후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 확대를 위해 올해 공모사업으로 국비 등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했다.”라며, “교통사고 예방 등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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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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