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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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전한마음5일장 상인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 기탁금 봉투    역전한마음5일장 상인회(회장 조성찬)는 지난 30일 오전 5일장 개장 지역인 화산동 17통, 18통, 19통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을 돕고자 제천화폐(140만원 상당)을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재영)에 기탁했다. 이날 상인회는 기탁금 중 50만원을 무궁화아파트 경로당(회장 손점익), 화산1동 경로당(회장 장성회), 서희스타힐스 경로당(회장 장진수)에 각각 전달하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상인회는 17년 전부터 해당 지역의 불우이웃 가정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는 103명의 5일장 상인회원들이 같은 마음으로 십시일반 나누고 있어 그 의미가 더해지고 있다. 조성찬 회장은 “평소 5일장 개장으로 동네 주민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재영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는 한마음5일장 상인회의 이웃을 위한 마음이 정말 고맙고 이를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020-07-01
  • 제천 학생들 2020 충북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 기능경기대회 모습   제천시의 고등학생들이 최근 열린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땀 흘린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제천디지털고와 제천산업고 학생들은 2020 충청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와 우수상(4위)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 기능경기대회는 지난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청주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당초 4월초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경기 일정이 6월로 연기되어 열리게 되었다. 대회 기간 중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에서 제천디지털고 이재혁(3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재혁 군은 지난 스포츠센터 화재현장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미처 대피하지 못한 15명의 사람들을 구하고 의인으로 칭해지며 다양한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화제의 인물이다. 아울러, 신민섭(3학년) 학생 또한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태양광발전시스템(특성화) 직종에서는 제천디지털고 한승수(3학년) 학생이 우수상(4위)을 받았다.   또한, 자동차페인팅 직종에 출전한 제천산업고등학교 신영종(2학년) 학생이 은메달을 임범수 (1학년) 학생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직종별로 1위 70만 원,  2위 50만 원, 3위 30만 원, 우수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직종별 1~3위 입상자(금, 은 동)는 기능사 자격수여와 함께 9월 14일부터 열리는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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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제천시, 환경미화원 정년퇴임식 가져
           ▲ 퇴임식에서 축하케익 절단 모습        제천시는 2020년 6월 30일자로 퇴직하는 자원순환과 김진영 환경미화원의 퇴임식을 실시했다. 2003년에 제천시 환경미화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김진영 씨는 약 18년간 대형폐기물 수거 및 의림지 가로청소원으로 근무해 ‘깨끗한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제천 만들기’에 기여하며 올해 6월 30일자로 명예로운 퇴임을 맞이했다. 김 씨는 “18년간 새벽에 일어나 시민들이 활동하기 전에 자기가 청소해 놓은 깨끗한 도시가 시민의 하루의 첫인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본인에게 주어진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퇴임식을 주관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들보다 이르게 하루를 시작하는 자원순환과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묵묵히 자기 위치에서 자기 역할을 다하는 이들이 대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긍심으로 업무해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명예로운 퇴임을 맞이하는 환경미화원에게 정성스런 퇴임식을 마련함으로써 공직자의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한편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였다.”며, “자신의 위치에서 역할을 다하는 성실한 직원이 제대로 대접받을 수 있도록 우수 근무자 표창 수여, 해외연수기회 제공, 안식휴가부여 등 근로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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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민선7기 3년차 시작, 이상천 제천시장, 시민대상 수상자들과 사랑의 배식봉사 실시
    ▲  시민대상 수상자 / 문예학술체육분야 현경석(現 제천예총 고문), 사회개발봉사부문 이동연(現 제천시 새마을회장),  특별상 부문 최경선(現 제천시청 소속 여자마라톤 국가대표)씨   제천시는 민선7기 3년차가 시작되는 지난 7월 1일 7월 정례 직원조회에서 제32회 제천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천시민대상으로는 문예학술체육분야 현경석(現 제천예총 고문), 사회개발봉사부문 이동연(現 제천시 새마을회장), 특별상 부문 최경선(現 제천시청 소속 여자마라톤 국가대표)씨가 선정되었으며, 이상천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시민의 마음을 담은 시민대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이상천 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봉양읍 소재 살레시오의 집을 찾아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밥을 나눴으며, 이 자리는 제32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 3명이 함께해 민선 7기 3년차 시작에 의미를 더했다. 이상천 시장은 “지난 2년 간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나 된 제천 시민이 주인이라는 대원칙 아래 민선 7기 앞으로의 제천은 시민들이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는 제천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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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포스터 공개
    사단법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조성우)가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슬로건인 ‘다시, 그린(GREEN)’을 바탕으로 완성한 포스터 속 작품은 밸런싱 아티스트 ‘변남석’ 작가의 작품이다. ‘변남석’ 작가는 어떤 물건이든 중심을 잡고 세우는 균형의 예술가다.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위해 연출한 이번 작품에는 코로나19로 무너진 일상의 중심을 영화와 음악을 통해 다시 세우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냈다.    이를 위해 ‘변남석’ 작가는 제천을 대표하는 청풍호를 배경으로 음악을 상징하는 악기인 칼림바와 트럼펫, 영화를 상징하는 영사기를 쌓아 올렸다. 코로나19 시대, 세상에 위로가 되는 영화와 음악을 다시 그려 가고자 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포스터 문구인 ‘다시 그린, 삶의 중심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도 이와 궤를 같이 한다. 제16회 공식 슬로건인 ‘다시, 그린(GREEN)’도 공개되었다.    이는 올해의 슬로건으로 코로나19의 상황에서 한국 유일의 음악영화제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에서 비롯되었다. ‘그리다’ 와 ‘초록’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지닌 슬로건 ‘다시, 그린(GREEN)’ 안에 영화와 음악을 통해 무너진 일상과 깨어진 균형을 다시 그리고, 영화제가 열리는 한여름의 푸르름을 다시 그려 가겠다는 포부를 표현한 것이다. 또한 지난 15년의 역사를 품고 영화제의 내일을 다시 그리겠다는 의지도 담겨있다.   한편 ‘변남석’ 작가의 공식 포스터 속 실제 작품은 영화제 기간 중 ‘입체 포스터’ 라는 제목으로 제천에서 전시된다. 평면 위의 작품을 3차원의 공간으로 끌어내 무너진 균형을 다시 그려 가겠다는 영화제의 목표를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을 고려, 비대면 영화제로 전환되었다. 영작과 음악 프로그램은 8월 13일(목)부터 8월 17일(월)까지 공식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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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허경재 신임 제천부시장 취임식 가져
        ▲ 7월 1일자로 취임한 허경재 제천시 부시장   7월 1일자로 취임한 허경재 제천시 부시장(전 충청북도 신성장산업국장)의 취임식이 1일 오전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취임식은 7월 정례직원 조회를 겸해 치러져 15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새로 취임한 허경재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직기간 지역 현안사업 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 기반시설 확충, 관광사업 육성 등 제천시를 ‘희망의 경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허경재 부시장은 충청북도 단양 출신으로 단산중학교, 제천고등학교, 청주 대학교를 나왔으며, 1997년 지방고등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 행정안전부, 단양군 부군수,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후, 국토교통부, 도 신성장산업국장을 거쳐 이번에 제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취임식 이후 이 부시장은 간부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신임 인사를 위해 시 의회에 방문한 뒤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어서 이날 오전에는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하며 14만 제천시민과 함께 하기 위한 첫 걸음을 밟았다. 한편, 허경재 부시장은 취임 첫 날 노인회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기관․단체를 발 빠르게 방문하며 시정현안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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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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