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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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청 공무원, 제천시 수해지역서 자원봉사 실시
    ▲ 도청공무원(자치연수원, 여성정책관실) 수해복구   충청북도 공무원들이 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제천시를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충북도 자치연수원 및 여성가족정책관실 직원 30여명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봉양읍 원박리 일원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도왔다. 충북도 직원들은 가정집 안으로 밀려든 토사를 제거하고, 흙탕물에 오염된 가재도구 정리 및 내부 청소 등을 실시하며 실의에 빠진 수재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건넸다. 시 관계자는 “제천에 직접 방문하여 복구 작업에 일손을 거들어 주신 도청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도움의 손길로 하루빨리 수해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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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제천시청 공무원, 수재의연금 2,607만원기탁
        ▲ 제천시청   제천시청 소속 공직자들이 지난 2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수재민들을 위한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 제천시 공무원들은 수해로 입고 시름을 겪고 있는 피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모금 결과 이상천 제천시장이 100만원을 기탁한 것을 포함 총 2,607만5천원의 성금이 모금되었다.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지정 기탁을 통해 관내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시 측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지역에 수해 피해자를 위한 모금 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실의에 빠진 시민들과 아픔을 나누기 위해 성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나서 준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는 수해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더욱 속도를 내서 수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는 전국의 각 기관 및 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의 대민 봉사 참여 문의가 쇄도하는 가운데, 지난 수해복구에 지속적으로 나섰던 제천시 본청 및 직속기관 공직자들은 이번 주말 양 일에 걸쳐 대대적으로 피해가 심한 지역에서 집중적인 수해복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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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제천시 특별재난지역 선포되다
      ▲ 피해지역_구미마을회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제천시가 7일 오늘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행정안전부는 충북 충주시와 제천시, 음성군, 경기도 안성시, 강원도 철원군, 충남 청안시와 아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따라서, 제천시는 오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피해시설 수해복구와 피해주민 생활안정지원 등에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복구비의 50~80%를 국비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국세 및 지방세 납기 연장, 건강보험료, 전기료 등 공공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조속한 예산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그 피해규모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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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산곡동 집중호우에 따른 용하저수지 응급복구 완료
    ▲ 산곡동 용하저수지 일부 유실     지난 8월2일 집중호우는 충주기상관측소 관측 이래 최대강우(273mm)가 내려 제천시 산곡동 용하저수지 제체 사면 일부가 유실되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와 제천시가 협력하여 응급복구를 완료하였다. 제천시 산곡동 일원은 집중호우(8.1 23:00 ~ 8.2 11:00 누적강 수량 273mm)로 인하여 산사태와 도로유실 및 농경지와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2020. 8. 3. 09:00경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농업생산기반시설 용하저수지도 집중호우로 인한 산측과 제체의 경계부에 유수가 침투하여 사면일부(L=30m, h=20m) 및 복통이 매몰되었다.   제천시는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사전 대피방송과 지역주민(40가구 130명)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 대피하였으며, 한국농어촌공사와 제천시는 즉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제체 사면을 비닐 및 PE필름으로 보강작업과 톤마대 쌓기를 실시하였다. 또한, 저수지 제체누수 확인을 위한 전기 비저항 탐사를 실시하여 저수지 제방 안전에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저수율 저하를 위해 복통 매몰부 복구 및 양수 배관(300 mm) 2개소 설치와 수중펌프 9대를 설치하여 하천으로 방류(초당(1.5톤)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현장에 재난상황실을 운영하여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안전지원을 위해 24시간 충북지역본부장 및 지사장이 총괄 지휘하고 있다. 또한, 제천시에서는 주변 도로 복구와 하천정비 및 대피 주민들의 생활을 지원하며, 지역주민들이 빠른 시일내 복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저수지 항구복구를 위해 공사 인력과 장비를 최대 동원하여 저수지 제당 및 방수로 여수토 등 보강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양수기 설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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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제천시 원주시와 협의 통해 생활폐기물 정상처리 가능해져
    ▲ 회의모습     제천시가 생활폐기물 위탁처리를 통해 자원관리센터 매몰 및 침수로 당한 생활폐기물 수거 차질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2일 지역 집중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제천시 자원관리센터가 매몰 및 침수피해를 당하여, 생활폐기물 수거․처리 전반에 차질을 빗게 되어 시민 불편 사항과 도심지에 쓰레기가 쌓이게 되었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긴급대책을 수립하여, 지난 6일 원주시에서 환경부, 강원도, 충청북도, 제천시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그 결과 7일 오후부터 제천시의 생활폐기물을 원주시 생활폐기물매립장으로 위탁 처리하기로 결정하였다.           지자체간 협의 내용을 보면 반입량은 1일 50톤이며 반입수수료는 제천시가 부담하는 것으로 일요일을 제외하고 모든 요일에 위탁처리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지난 3일(월)부터 시행해오던 3일 1회 수거체계의 불편함을 해소하게 되었고, 산사태로 처리장이 매몰되었던 대형폐기물도 임시처리장을 설치하여 7일(금)부터 정상적으로 수거․처리가 진행되고 있다.   기타 음식물류폐기물과 재활용폐기물은 지난 5일(수)부터 임시 복구를 완료하고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원관리센터가 하루빨리 응급 복구되어 모든 처리시설이 정상가동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 동안 불편함을 극복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성숙된 시민의식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로써 제천시 관내 생활폐기물 수거 및 처리가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 원주시 쓰레기매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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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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