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전체기사보기

  • 제천시립도서관,“엄마 생각”그림책 원화 전시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오는 28일까지 어린이열람실 2층에서 ‘엄마 생각’ 그림책 원화 아트 프린트 21점을 전시한다. 엄마 생각(이종미 지음/보림)은 잃어버린 엄마를 찾아 나선 살쾡이 삼 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으로, 삼 형제의 눈으로 바라본 낯선 도시의 모습과 로드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월 ‘엄마 마중‘(이태준 글, 김동성 그림/보림), 3월 ’쓰레기통 요정‘(안녕달/책읽는곰)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5월 ‘나 홀로 버스’(남강한 지음/북극곰)와 ‘내가 살고 싶은 집’(코알라 다방/북극곰)의 원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 “그림책 원화 전시를 통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도서관의 역할뿐만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 유.초/중/고/대학
    2021-04-10
  •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분야 3종 특화사업 추진
       제천시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영, 이병철)는 어려움을 겪고있는 ‘거동불편 노인 실버카 지원 사업’ ‘뽀송뽀송 행복한 빨래봉사’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 사업’ 등 3종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8일 실버카 6대를 지원했다. 이에 앞서 작년에는 40대를 후원하였으며 올해도 추천을 통한 추가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작한 뽀송뽀송 행복한 빨래봉사는, 세탁기가 없거나 고령 및 질병, 신체적 제약이 있는 장애인 등 대형 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제천시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센터에 비치된 세탁실을 이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2명과 새마을 부녀회원 1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매주 목요일 마다 각 가정에 방문하여 빨래수거, 세탁, 건조 후 전달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 사업을 통해 무의탁 독거노인 11가구에 야쿠르트를 매주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러한 특화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등 회원들이 뭉친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한 지원으로 의미가 깊다. 또한 적극 후원해주는 익명의 후원자 덕분에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병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가정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04-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