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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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학년도 단양군학교학부모연합회 총회 및 협의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에서는 12일 대회의실에서 단양관내 초・중・고교 학교학부모회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각 학교에서 선출에 의해 당선된 학부모 회장이 참석한 협의회에서는 2022년도 단양군학교학부모연합회 구성 및 임원 선출, 활동 계획 협의,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지원 방안 협의, 교육지원청 지원에 대한 의견수렴, 학부모 아카데미 교육과정 운영 등을 협의하며 활발한 의견을 나누었다. 2021년도에 이어 올해 단양군학교학부모연합회장으로 선출된 매포초등학교 전혜란 학부모 회장은 “학교 교육활동을 돕는 학부모회의 역할과 기능에 충실하며 교육공동체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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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3
  • 제천시, 월남참전기념탑 이전 준공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월남참전회제천시지회(회장 이상길)에서는 5월 12일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월남참전기념탑 이전 준공식을 개최했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준공식에는 관내 각 보훈단체장 및 월남참전자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국비와 시비 등 총 9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의림지 솔밭공원 인근에 이전 설치한 월남참전기념탑에는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이역만리 월남전쟁에 참전했던 월남참전용사 735명의 명각이 새겨져 있다.   월남참전기념탑은 당초 2000년 6월에 천남동 신당교 인근 노변에 세워졌으나 강제동 진입도로 개설로 부지가 협소해지자 월남참전자회원들의 일치된 뜻에 따라 지난해부터 이전을 추진하였다. 현 월남참전기념탑 이전부지 주변에는 6.25참전유공자 공적비와 무공수훈자 공적비가 나란히 위치해 있어 인근의 충령각 및 충혼탑과 함께 의림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정신을 일깨워 주는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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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3
  • 새들이 자꾸 찾아와요! 우리학교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한진봉)는 학교로 찾아오는 다양한 종류의 야생조류들에게 새로운 둥지를 만들어 주어 환경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우는 ‘행복한 둥지가 되어 더불어 사는 숲속학교’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수업은 학교 주변으로 찾아오는 야생조류의 생태 안전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아기 새들이 둥지에서 떨어지는 낙하사고나 야생동물들에 의해 둥지가 훼손되는 것을 본 학생들이 새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새들의 집을 만들어 주는 것을 계획하면서 시작되었다. 새롭게 만들어진 새집들은 주변 야생조류들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예정이다. 단양소백산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새들의 새로운 터전을 만들어주는 활동을 통해 자연 생태계를 이해하고 자연과 동화된 하나의 구성원으로써 지구 환경을 생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새집 만들기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튼튼하고 아름다운 새집을 지어 새들이 학교로 찾아오고, 새들의 소리가 학교 주변에서 들리게 되면 학교가 더욱 아름다워질 것 같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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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3
  • 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 힐링 휴양지로 인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소백산이 품은 치유와 휴양 명소로 충북 단양군의 소백산자연휴양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단양관광공사는 완연한 봄기운에 야생화가 만개하는 소백산자락에 자리 잡은 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에 길었던 사회적 거리두기로 심리적 피로감이 쌓인 탐방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소백산의 최북부 영춘면 하리방터길 180에 위치한 소백산자연휴양림은 2011년 개장한 소백산 화전민촌과 2017년 조성된 소백산자연휴양림 지구, 정감록 명당체험마을 지구로 구성된 대규모 휴양단지다. 소백산 화전민촌 화전민가 9동,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 15동, 소백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2개 동 15실과 숲속의 집 10동 등 모두 49개의 객실을 운영 중이다. 소백산 화전민촌은 39∼78㎡의 너와집 5동과 초가집 3동, 기와집 1동 등 모두 9동이 있으며, 실제로 화전민들이 살았던 옛터를 복원하고 정리해 관광객을 위한 체험 공간과 숙소로 탈바꿈했다.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 지구는 명당체험관 1동과 숙박시설인 명당의 집 15동으로 구성됐으며, 다채로운 편의 시설에 더해 최고의 뷰 맛집으로 특히 인기가 높다. 조선시대 예언서 십승지지 중 한 곳인 정감록 명당체험마을 부지는 전쟁이나 환란이 오더라도 피할 수 있다는 옛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해 지었으며, 숙소가 모두 독채형으로 구성돼 좀 더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소백산자연휴양림 지구는 산림문화휴양관 2동 15실(41∼68㎡)과 숲속의 집 10동(50∼81㎡)으로 이루어졌다. 산림문화휴양관은 객실마다 테라스가 설치돼 웅장한 소백산 풍광을 감상할 수 있으며, 숲속의 집의 경우 객실 내부가 향이 뛰어난 편백 나무로 지어져 문의가 많다.    소백산자연휴양림은 힐링과 휴식 외에도 다채로운 체험활동도 경험할 수 있다. 단양승마장을 비롯해 그물형 놀이터인 네트어드벤쳐,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소백산자연휴양림이 위치한 영춘면은 온달관광지, 구인사, 남천계곡 등 우수한 관광 요소가 많아 휴식에 재미를 더한 관광 최적지로 꼽힌다”며, “ “가족, 연인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소백산자연휴양림에서 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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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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