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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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천 희망캠프 서포터즈 발대식 열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6.1지방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후보 등록을 마친 각 후보 진영에서는 본격적인 거리 유세를 앞두고 치밀한 유세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 진영은 일요일 오후 2시,  유세단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주 최강 엄지척 유세단’으로 명명한 거리유세단은 법정 인원인 총 56명으로 구성된다. 그외 막강 자원봉사 조직인 서포터즈가 함께 한다.    이날 발대식은 본격적인 출정에 앞서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설명하는 오리엔테이션과 임명장 수여, 후보자 인사,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의 격려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선거는 제천에 희망을 불어 넣고 시민께 자신감을 심어주는 유권자 축제와 같은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한분 한분의 활동이 제천의 미래를 바꾼다는 마음가짐으로 함께 해달라.”고 호소하며 철저히 선거법을 준수하고 시민께 폐가 되는 행동은 절대 하시지 말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제천단양지역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무너진 경제라고 주장하며 제천의 변화를 폄훼하는 사람은 발전이 없다. 무너진 곳에 신축 아파트 건설이 일어나고 기업들이 투자하겠는가?”라고 반문한 뒤 “충북도 관광 1위, 1조 7천억 투자유치 효과는 이제 희망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삶의 질과 품격 도시에 어울리는 시장을 꼭 함께 당선시키자”고 역설했다.      이상천 희망캠프는 ‘우주 최강 엄지척 유세단’의 로고송으로 후보자 기호를 연상하는 ‘엄지척’과 동요메들리(우리모두 다같이 이상천, 떳다떳다 이상천) 등 을 채택하고 율동 준비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리유세전은 본 선거 운동 기간인 5월 19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31일까지 13일간 제천시 전역을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선거부터 선거운동원은 기존 7만원에서 3만원 인상된 일 10만원(일비 2만원, 식비 2만원, 수당 6만원)의 비용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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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5
  •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제천조차장역봉사회,나눔행사 시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제천조차장관리역봉사회(코레일, 역장 김정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3일 제천 ‘시’낭송회(회장 우동구)와 로뎀청소년학교(교장 김대복, 제천시 송학면)에 방문, 시낭송 봉사 및 기부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제천조차장관리역봉사회는 로뎀청소년학교 학생들에게 150만원 상당의 속옷 100여장과 양말 200개, 타올 200개를 후원했으며, 제천시낭송회 우동구회장 외 회원 일동이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가족 사랑’을 주제로 시낭송 재능기부를 했다.    이번 활동을 함께한 우동구 제천시낭송회장은 “한국철도 제천조차장관리역과 협력해 향후 지역사회에 더 많은 봉사를 해 나아가겠다”고 말했으며, 김정희 제천조차장역장은 “이번 활동이 가정의 달에 더 소외감을 느낄 학생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협력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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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5
  • 단양군 영춘면 하2리 들녘, 모내기 ‘한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 영춘면 하2리 들녘이 모내기로 한창이다. 지난 13일 영춘면 하2리 마을의 한 농가는 5ha 면적(1만5000평)에 다미 품종 벼를 식재했으며, 올해 추석 명절 전 상품을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상균 영춘면장은 “올해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일구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모내기 작업이 적기에 완료돼 고품질 쌀이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영농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단양 지역은 지난달 말 매포읍 함영동, 강기동 농가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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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5
  • 국민의힘 김창규 후보, 당원 필승결의 대회 성황리 열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민의힘 김창규 제천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 필승 결의대회가 14일 오후 2시 선거사무실(제천시 의병대로 28)에서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 이종배 충주국회의원,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자 등 당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 결의대회 및 임명장 수여식이 뜨거운 열기속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김창규 후보는 3조원의 투자 유치와 5,000명의 시내 체류 관광객 유치로 제천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으며, 경로당 무료점심 제공,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상하수도·도시가스 등 생활인프라 공급 확대 등 생활밀착형 공약도 성실히 이행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김영환 도지사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안착을 위해서는 충청권 지역 특히 충북지역에서 국민의힘이 압승을 해야 한다”며 당원들의 단합을 강조하였다. 엄태영 의원은 김창규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6.1지방선거에서 김창규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후보들의 필승을 다지는 결의문 낭독으로 마무리 되었다. □ 김창규 후보 주요경력 ∙ 제18회 외무고시 합격 ∙ 주키르키스스탄 대사(전) ∙ 주아제르바이잔 대사(전) ∙ 세명대 객원교수(전) ∙ 봉양초, 봉양중, 제천고 졸업 ∙ 고려대 법대 행정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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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5
  • 제천시 나 선거구 정미녀후보 개소식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제천시의원에 출마하는 제천시 나 선거구 정미녀후보가 14일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정 후보는 "30 여년간 시민 사회활동으로 얻은 경험을 오직 의정활동에 쏟아붇고, 제천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사회복지 전문가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후보가 개소식에서 밝힌 내용이다.   존경하는 제천 시민 여러분 이 자리에 참석하신 지역구 유권자님과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제천시 나 선거구 시의원 후보 정미녀입니다.   약 30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지역의 통장부터 여성친화도시 활동 SNS시민기자활동 등 다양한 곳에 소속되어 우리 지역을 관심 있게 살피다보니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지역 활동을 하다보면 합리적이지 못한 행정이나 개선점들이 발견되곤 합니다. 그런 점들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모아 개선을 위한 제정을 건의하지만 제도권 밖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의 권리는 우리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민의를 수렴해야하는 소임을 다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청전 구도심에는 오래된 공동주택들이 있습니다. 장기 수선충당금 확보가 어려워 노후 된 시설을 고치기 어려운 곳들도 많습니다.   공동현관을 설치하거나 단지 내 시설물의 보수 유지를 위한 재정 확보를 위해 조례와 근거를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제천 고등학교 주변과 향교를 비롯한 청전 구도심에는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없는 실정입니다. 원청전 미니공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쉼터를 제공하고 보행자들의 제대로 된 통행권을 확보하겠습니다.   건축행위 허가 기간이 지난 광진아파트 건물이 청전의 높은 자리에 앉아경관마저 해치고 있습니다. 철거나 활용 방안을 모색하여 더이상 흉물로 남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해보겠습니다.   청전동 야외음악당 주변의 상권이 저조한 가운데 있습니다. 창업을 모색하고 있는 청년들이 청전동 일대에서 출발 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업종을 수용하여 서로 성장하며 지역 분위기를 톤 업 할 수 있도록 정책 수립에 힘쓰겠습니다.    제천의 주요 개발사업에 있는 모산 비행장은 지역 주민을 넘어 제천시 시민들이 아끼고 사랑하는 장소입니다. 무분별한 개발이 되지 않도록 감시자의 역할을 하겠습니다.   비행장을 온전히 제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모멘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자리 창출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책 사업입니다. 우리 제천시도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간제 종사자들은 계약 갱신에 대한 불안함과 최저임금 속에서 경력마저 인정받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존감도 하락하여 타지역으로 이탈하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관련 법규를 검토하며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또한,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가부 등 부처별 지원 기준이 천차만별입니다. 사회복지사와 일자리 담당자 및기간제 보육교사 등 선생님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만의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겠습니다. 내가 행복해야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고충처리자로서의 역할을 하겠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청전아파트 재개발사업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불합리한 처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습니다.   조정자로서의 역할도 하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주민 행복과 연결되지 않는다면 서로 간의 불협화음이 생겨나게 마련입니다.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주민들과 대화하고 토론하는 간담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소리도 크게 듣겠습니다. 정미녀는 지방의원으로서 주민의 의견을 전달하는 대의자이자 집행부의 행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원 본연의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예산의 공정성과 예산의 적절성. 예산의 시급성을 고려하는 행정의 감시자 역할을 제대로 하겠습니다.   어느 한 개인을 위하는 의정활동이 아닌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지방의원이 되겠습니다. 30 여년간 시민 사회활동으로 얻은 경험을 의정활동에 쏟아 붇겠습니다. 오직 제천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사회복지 전문가로 앞장서겠습니다.   간곡히 요청드리겠습니다, 저에게 힘을 몰아 주십시오. 제대로 하겠습니다. 잘 하겠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미녀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사진제공=정미녀 선거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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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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