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전체기사보기

  • 제천시, 개방화장실 21개소 지정 협약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1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개방화장실 지정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안타 증권, 제천한마음역전시장 등 17개 개방화장실 협약기관(업체)은 시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화장실을 개방하고 청결을 유지한다는 협약서에 서명하였으며, 인증서(현판)을 전달하고 이를 유안타증권에 제막하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12월부터 제천역부터 의림지 솔밭공원까지 7km 직진 구간에 개방화장실 21개소를 지정해 시민, 방문객 불편 해소 및 청결한 위생환경 조성에 나선다. 특히 개방화장실의 거리간격은 200~300m로 도보 5분 내 도달할 수 있도록 고려했으며, 상시적으로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사항을 점검하는 등 사업을 내실있게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개방형 화장실을 확충해 시민 편의와 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도모하고자 구상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선진적인 시정운영을 통해 공약사업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사업효과를 분석하여 추가 지정을 세밀하게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2-01
  • 제22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주인점)는 30일 제천체육관에서 ‘제22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체장애인의 재활, 자립을 격려하고 구성원들의 화합을 위해 추진한 이날 기념식은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지체장애인,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평소 지체장애인 복지에 힘쓴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 및 감사장이 수여되었다. 제천시장 표창패는 이주남(하나투어 ㈜해일여행사 대표이사)씨, 심재정(나라전력(주)대표이사)씨 등 2명이 수상하였으며, 이 외에도 국회의원, 제천시의장,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북협회장에 각 2명,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 표창장 4명 등 총 14명의 지체장애인복지에 힘쓴 유공자에게 상을 수여하였다.    이어 2부에서는 의류, 신발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작은 바자회장이 마련되었으며, 한마음난타, 해오름예술단, 늘푸른산악회가 난타와 춤, 노래 등 축하공연을 펼치며 모두가 함께하는 장을 열었다. 박기순 부시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오늘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복지증진 시책을 추진하여 소외 없는 건강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2-01
  • 김영환 지사, 대통령실 찾아“특별법”제정 지원 등 요청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북지사는 30일 대통령실을 찾아 (가칭)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 지역 주요현안과 ’23년 정부예산 핵심사업 증액 지원을 요청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이진복 정무수석을 만나 주요현안과 정부예산 핵심사업 5건*을 설명하고 대통령께 건의드릴 수 있도록 설명했다.    *△(가칭)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 AI(인공지능) 바이오 영재고 설립, △ 충북도청 문화재 본관 보존 및 별관 신축,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확충 및 시설개량, △대청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조성 예타 기획용역비 지원 김 지사는“동해안, 서해안 시대를 지나 이제는 중부내륙지역이 윤석열 정부의‘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국정목표 달성의 선도지역”이라며,“이를 위해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고 이는 인구소멸 위기 대응과 국가 균형발을 도모하고 농업농촌을 살리고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주공항은 활주로 2개중 군전용 1개, 민군 공용 1개 사용중으로 민항운영 어려움을 설명하고 중부내륙시대의 거점항공으로서 기반강화는 물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참가자와 관광객항공교통 수요 충족을 위해 청주공항 활주로 신설과 시설개량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홍수, 가뭄 등 재난에 대비하고 효율적인 치수 통합관리를 위해 대청댐~충주댐을 연결하는 광역 스마트워터 그리드 추진 필요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국가등록문화재인 충북도청(1937년 건축)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별관 신축 지원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김 지사는 자연재해, 사회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해 대통령 실에서 정부 및 유관기관 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재난안전 비서관 신설을 건의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2-12-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