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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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체육회,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초청 토론회
    제천시체육회는 3일 총선 후보자를 초청해 정책공약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제천단양 총선 후보자의 정책공약과 질의응답 내용이다. ❏ 이경용(더불어민주당) ❍ 정책공약 - 제천시 종합체육관 건립 과정이 다소 아쉽지만 노후된 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 확충하겠습니다. - 제천시 종목 단체별 요구사항 등 소통하여 맞춤형 지원을 하겠습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사업 도입하겠습니다. - 스포츠클럽 지원과 제천시체육회 복지 지원하겠습니다.     ❍ 질의응답 Q : 게이트볼, 롤러, 배드민턴 등 시설 확충이 시급한데 계획이 있는지? A : 단번에 시설 확충이 어려움이 있음에 따라 우선 순위를 협의하고 소통하여 점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습다.   Q : 종합운동장이 노후 시설인데, 이전 신축 등의 계획이 있는지? A : 충분히 검토 후 종합운동장을 이전하고, 기존 운동장 부지는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같은 공원으로 변경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Q : 최근 아시아브레이킹비보이 종목이 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하고 서울의 실업팀이 생기며 인기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제천시에도 선제적으로 실업팀 창단하는 것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A : 개인적으로도 실업팀 창단은 환영하고, 그 전에 인프라를 갖추는게 우선일 것 같은데 최대한 후원하겠습니다.   Q :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 자치단체장과 함께 노력할 어떤 계획이 있는지? A : MTB를 생활체육으로 운동하고 있는 만큼, 중앙부처에서 행정 경험 등에 장점으로 자치단체와 협의하고 수요에 맞는 지원을 하겠습니다.     ❏ 이근규(새로운미래) ❍ 정책공약 - 우호 자매도시와의 종목별 친선 대회를 통해 시설 인프라 구축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종목별 공통 필요물품 협찬 제도를 도입하여 대회 개최 시 지원하겠습니다. - 체육인을 위한 체육회관을 건립하여 체육회 사무국, 멀티미디어실, 회의실, 홍보관, 엘리트체육 숙소 등을 한 공간에 구축하겠습니다.     ❍ 질의응답 Q : 각종 대회 유치 및 개최 시 숙박 시설이 부족한데 이에 대한 계획이 있는지? A : 대형 숙박시설(청풍리조트 등) 연계, 대학교 근처 원룸촌의 원룸 공실 활용 방안 등의 유휴 숙박시설 활용, 지역의 대형 숙박시설 유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 실내 스포츠 종목의 체육관 등이 협소하고 다소 떨어져 있어 대회를 위해 방문하는 선수 관계자들의 불편이 큰데 스포츠타운과 같은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 있는지? A : 장기적 관점으로 스포츠타운과 같은 시설을 구축하여 질문과 같이 활용도를 높이면 좋겠습니다. 앞서 공약으로 제시한 체육회관 건립 시 함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Q : 각종 대회 개최 시 관련 예산이 동결 또는 삭감되는 사례가 있는데, 그 부족한 예산을 제천 시멘트 발전기금으로 활용할 수는 없는지? A : 시멘트 발전기금은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사용이 가능하기에 그 목적과는 부합하지 않아 스포츠 대회 관련 예산으로 사용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큰 도시나 대규모 기업을 가지고 있는 지차체에서는 공헌자금을 활용하여 예산을 충당할 수는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각종 공헌자금을 통해 부족한 예산을 충당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 권석창(무소속) ❍ 정책공약 - 종합운동장을 일부 수리나 교체가 아닌 전체 리모델링을 하여 기존 폐쇄형이 아닌 개방형 운동장으로 개선 하겠습니다. - 송학야구장을 증설하겠습니다. - 파크골프장을 증설하겠습니다. - 자전거도로 및 산책길을 조성하겠습니다.     ❍ 질의응답 Q : 소프트테니스, 게이트볼 등 야외 시설 종목이 날씨의 영향으로 불편함이 있는데, 돔 형태의 시설 개선 계획이 있는지? A : 충분히 검토하여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습니다.   Q : 육상종목의 경우 종합운동장 시설이 열악하여 대회 성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알몸마라톤과 같은 행사 예산도 다년간 동결되어 어려움이 있는데 개선해 주실 계획이 있는지? A : 종합운동장은 공약사항과 같이 리모델링을 하면 해결이 될 것으로 생각이 들고, 행사 예산 등은 지자체와 협의 대상이지만 물심양면으로 돕겠습니다.   Q : 체조전용구장 건립이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이 승인됨에 따라 후 순위로 밀려 건립이 지연되고 있는데, 열악한 훈련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 있는지? A : 건립은 우선 순위가 있어서 현실상 현재 진행 사항을 뒤집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체조 종목이 제천의 공헌도를 감안하여 다른 방법으로의 개선할 방안이 있는지 검토하겠습니다.     ❏ 엄태영(국민의힘) ❍ 정책공약 - 제천의 엘리트체육이 보다 잘 정립되어 있는 배구 종목의 배구 전용구장 건립하겠습니다. - 국회의원 경험을 통해 재선을 하게되면 기존의 특별교부세 및 정부 예산을 확보한 경험을 토대로 체육 시설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 제천시장 8년, 지역 국회의원 경험을 토대로 체육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하겠습니다.   ❍ 질의응답 Q : 제천에서 산악인들이 많고, 국제대회들도 많고 올림픽 종목에도 포함되어 있음에도 제천에는 대회를 유치할만한 인프라가 갖추어지지 않아서 어려움이 있는데 개선 계획이 있는지? A : 청풍에 있던 암벽등반 시설이 노후화의 이유로 철거가 되고 현재는 관련 시설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후 대회가 유치 가능한 인공 암벽장 등 지자체와 협의하여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 70~80대가 주로 활동하고 있는 그라운드골프는 대회 참가와 같은 이동 시에 많은 불편이 있는데 차량 지원 계획이 있는지? A : 형평성의 문제로 특정 종목만 지원해 드리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체육회를 통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을 지원하는 방향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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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이시종 전 충북지사 연이은 제천 방문, 이경용 후보 지지 적극 호소
      이시종 전 충북지사(제33~35대)가 3일(水), 제천에 방문해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적극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제천 역전시장을 찾은 이시종 전 충북지사는 상인들과 지역 주민을 일일이 만나 “제천·단양이 위기인 만큼 이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 후보의 당선 필요성을 적극 호소했다.   이어, 이 전 지사는 “이번 총선은 국회의원 한 명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전체를 바꾸는 기회이자 도전”이라며 이번 총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동안 국가 정책전문가로의 쌓아온 역량은 물론 리더십도 크다”고 이 후보를 높이 평가했다.   이경용 후보는 “충북도민의 사랑을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오랫동안 받았던 분”이라고 이시종 전 충북지사를 소개하며, “이번 총선을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 다짐했다. 이시종 전 충북지사는 2014년 지방선거부터 2022년까지 민선 3선 도지사를 역임했으며, 지자체 단체장과 국회의원 등 각종 선거에서 8전 8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이 전 지사는 충청북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함께 일했던 이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3월에 이어 또 다시 제천을 찾았으며, 지난번 방문 당시 이 전 지사는 단양군에서 건의한 도립 단양수목원과 제천시에서 건의한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을 관철하는데 이 후보가 큰 역할을 했었다는 일화를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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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단양군, 매포읍 평동리 기름유출 사고에 밤샘 대처로 폭발 예방
    ▲단양군은 기름유출 사고에 소방서와 경찰서,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밤샘 대처로 폭발을 방지했다.   충북 단양군은 지난 2일 오후 10시 19분경 매포읍 평동리 회전교차로 옆 주차장에 주차된 탱크로리 차량에서 기름이 유출된다는 신고가 군청 당직실로 접수되자 즉시 소방서, 경찰서,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긴급 조치를 실시했다.   굴삭기와 지게차 각 2대를 투입해 터를 파고 기름 유출부 임시 저장 용기를 설치했으며 톱밥 2톤과 모래 30톤을 사용해 기름유출을 긴급히 방지했다. 탱크로리 화학반응 온도가 상승해 폭발 위험이 있어 온도 저감 방수 수로 작업도 병행했다. 혹시 모를 하천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오일펜스 30m를 설치하고 흡착포 1박스, 흡착롤 18m도 투입해 최악의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사고 조치는 김문근 군수의 현장 지휘 아래 밤새 이어져 3일 오전 안정화됐다. 군은 추가 토양오염, 수질오염이 없도록 현장에서 대기한 채 지속 점검하고 있다. 또 불법적인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고 위법 사항이 있다면 민형사상 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문근 군수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신속하게 대처로 큰 재난을 막을 수 있었다”며 “다행히 한 방울의 기름도 하천에 유입되지 않았고 초기 단계 때 우려했던 폭발 사고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해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련 법령, 운송 과정, 주차, 차량 결함 등 시스템 측면도 살펴보고 개선할 사항은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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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제천 중앙시장 방문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천을 방문하여 엄태영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제천을 방문,“이번 총선에서 실천하는 여당의 힘 있는 재선 엄태영 후보를 선택해야 제천·단양의 위대한 발전 이뤄낼 것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시민 및 지지자 2천명(경찰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의 최대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전격 방문하여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을 직접 만나 거리 인사와 엄태영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제천단양 국회의원 엄태영 후보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그러면서“엄태영 후보의 경험과 추진력 그리고 소통력을 따라갈 사람이 없다”면서“이번 총선 국민의힘 공약에 경로당 점심 지원, 재택의료 지원 등 핵심 공약을 엄태영 후보가 직접 건의해 탄생했다”고 강조했다.   또, 21대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3회), 경제외교자문위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3선), 비상대책위원, 조직부총장 등 핵심을 요직을 맡아 왔다고 평가했다.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유세현장에 많은 지지자들이 모였다.   이어“재선의 제천 시의원과 시장을 역임하며 지역 정치와 행정력의 정점을 찍은 엄태영 후보와 끝까지 함께한다면 제천·단양은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 세계적 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태영 후보는 수천여 명의 시민 및 지지자들을 향해“한동훈 위원장과 함께 제천·단양 발전과 집권 여당 후보로서 지역의 굵직한 현안들을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시키겠다”고 밝혀, 지지자들은 환호성이 크게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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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제천 단양 국회의원 후보 TV토론회 통해 공약 제안 및 후보 자질 공방 벌여
      제 22대 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이경용, 이근규, 권석창, 엄태영 4인은 2일 KBS 청주 방송총국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TV 토론회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제시하고 후보의 자질 및 의혹에 대해 열띤 공방을 벌였다.    모두 발언을 통해 이경영, 이근규, 권석창 후보는 모두 제천 단양 지역 경제의 심각한 침체와 민생을 걱정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한 반면 엄태영 현역 의원은 유일하게 시민단체에서 선정하는 좋은 후보에 선정됐다며 본인의 업적을 치적했다.   이어서 후보별로 2분간 진행된 공약발표를 통해 이근규 새로운 미래당 후보는 대기업 및 대규모 투자유치, 닥터헬기 도입, 단양 지하주차광장 조성을, 무소속 권석창 후보는 수도권 전철의 제천 연장, 제천-단양 간 자동차 전용도로 건설 및 주민 맞춤형 복지 증진으로 기초노령연금 30%인상, 만65세 이상 전원 지급으로 확대, 반값 농약 지원, 초·중·고교생 학원비 매월 10만원 지급을 약속했다.    이어 야당을 비판하며 운을 뗀 엄태영 국민의힘 후보는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천단양-수서 간 신중앙선KTX 연결, 하수처리장 증설 등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자주적 재원 확보, 생물소재클러스터 유치, 시멘트공장 오염물질 배출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약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주도권 토론은 권석창 후보의 엄태영 후보에 대한 질의부터 시작됐다. 권 후보는 엄의원의 단양-수서 간 신중앙선KTX 연결은 이미 진행중인 사업으로 건설을 국회의원이 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모호한 공약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고 밝혔으나 엄 후보는 해당 과업의 필요성과 이미 계획된 사업 내용을 다시 한번 언급하며 권의원의 질타를 받았다.   이어 주도권을 가진 엄후보와 뒤를 이은 이경용 후보는 한강수계관리기금제천단양지원금 관련해서 날선 공방을 벌였으며 이를 두고 이근규 후보는 엄태영 후보에게는 너그럽지 못하다 이경용 후보에게는 남자답지 못하다며 비난했다. 계속해서 환경 토론회에 유일하게 불참한 엄의원에게 시멘트 기금화 관련해서 운영하는 책임자가 엄핵관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엄후보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닌 기금화의 설립 배경에 대한 설명을 장황하게 하며 이근규후보에게 수차례 답변에 대한 요구를 받고 나서야 “저하고 친한 사람은 맡으면 안되냐”라고 발언하며 책임자와의 친분을 인정하는 듯한 답변을 했다.   이근규 후보는 권석창 후보가 제시한 지역별 공약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국회의원 당선 시 저작권 없이 공약을 사용해도 되겠냐고 물어 다소 냉랭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환하기도 하였다. 후보자들의 공방은 후반부 2차 주도권 토론을 거치며 더욱 강도가 높아졌다. 이경용 후보로부터 시작된 토론은 파 한단 가격과 양곡 관리법 이슈를 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대정당에 대한 비난 논쟁으로 확대되었다.   이어 이근규 후보는 엄후보에게 사랑의 정치를 할 것을 당부하며 불요불급한 공격, 비난, 사법조치를 삼갈 것을 요청했다. 권 후보의 낙선과 관련하여 제보를 했던 제보자에게 엄후보 측의 사전 접근이 있었다는 의혹을 강도높게 비난하며 사실여부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엄후보는 허위사실이라고 답해 향후 사실관계에 대한 후보들간 파장이 예상된다.   또한 엄후보가 고소 고발조치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며 최근 이경용 후보에 대한 고소건을 인정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 이경용 후보가 먼저 했기 때문에 본인도 고소를 하게 됐다며 입장을 번복하는 등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후보들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제천 단양 국회의원의 적임자임을 호소하며 유권자의 선택을 당부했다. 오는 4월 4일 5시 10분부터 후보들의 2차 tv 토론회가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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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릴리어스 제42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및 2024 한·일 대학탁구경기대회 대표 선발전 개최
      릴리어스 제42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및 2024 한·일 대학탁구경기대회 대표 선발전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제천의림지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탁구연맹(회장 김주연)이 주최하고 제천시탁구협회(회장 송승훈)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제천에서 개최된 큰 대회로, 대학 엘리트 탁구팀 남자 13팀과 여자 14팀으로 관계자 포함 총 300여 명이 참가하며 남녀 각각 단체전·개인단식·개인복식·혼합복식 4개 부문으로 진행되어 각 부문의 최고를 가리게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개최로 대한민국 탁구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다수의 대학생들이 제천을 방문하여 5일간 제천에 머무르게 된다.”며, “대회 기간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제천시민들에게 전달되어 긍정적인 에너지가 자라나는 대회로 거듭났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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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중앙선 폐철도가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풍광이 아름다운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철도 관광지로 급부상한다. 군에 따르면 ‘중앙선 구철도시설(단성역⁓죽령역)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중앙선 페철도 위를 시원하게 내달리는 레일바이크와 풍경 열차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군은 지난 2일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개발사업 특수목적법인인 ㈜단양레일코스터와 개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단성역부터 죽령역까지 8.2km 구간에 레일코스터, 풍경열차, 문화몰 등을 갖춘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420억 원의 대규모 민간 자본이 투입된다.   군은 사업주관자인 ㈜대명건설과 2021년 협약을 체결했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립공원 구역조정, 환경영향평가 등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를 착실히 이행했다. 사업은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6월 말 착공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4인승 레일코스터 총 160대가 죽령역부터 단성역까지 운영되며 반대 방향으로는 풍경 열차 4량이 운행될 예정이다. 또 구간 중 대강(2km)·장림(0.2km)·원평(0.1km) 터널 곳곳에는 볼거리가 가득한 미디어 아트와 특수조명 등 각종 컨텐츠가 설치된다.   군은 기존 역사를 리모델링하고 신축해 단성역에는 매표소와 문화몰, 펫카페, 쉼터를 조성하고 죽령역에는 승·하차장, 죽령마켓, 기차테마광장을 조성해 대표적인 체험·체류형 관광거점 시설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으로 8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며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해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또 마을 특산물 판매장, 멀티몰, 푸드트럭존, 야외무대 등 신규 지역상권을 형성하고 지역주민 문화 체험 공간을 조성해 지역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이번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을 오랜시간 공들여 준비했다”며 “이 사업이 단양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정상 개장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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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제천시, 샘표식품 제2산업단지 유치
                                     ▲제천시는 샘표식품 주식회사와 제2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는 2일 제천시청에서 국가대표 식품기업인 샘표식품 주식회사(대표 박진선)와 제2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샘표식품 박진선 대표이사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샘표식품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제천 제2산업단지 약 81,727㎡의 부지에 45,217㎡ 규모의 공장을 2025년 내 착공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할 계획으로 15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1946년 창립하여 간장, 된장, 고추장을 중심으로 요리소스, 가정간편식(HMR), 차류, 면류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파워 1위 식품 제조기업인 샘표식품은,   “내 가족이 먹지 않는 것은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창업주 박규회 회장의 신조 아래 정직과 신용으로 78년 전통을 이어오며 국민건강과 식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장수 기업이다.   ▲샘표식품은 2025년 내 착공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할 계획으로 15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샘표식품은 업계 1위인 장류 외에도 최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조미료, 파스타소스, 육포, 커리 등의 분야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블루오션 제품 생산을 위한 투자를 제천 제2산단에 전격 결정함으로써, 세계 유수의 글로벌 종합식품 기업으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   박진선 대표이사는“충북도와 제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고용 창출 및 사회공헌 등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주신 고맙고 반가운 손님 샘표식품 주식회사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전 세계인 모두의 식탁에 샘표의 제품으로 요리한 음식이 차려지는 날까지 제천시는 적극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협약으로 민선 8기가 출범하고 1년 9개월 만에 2조 942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며, 민선 8기 3조 원 투자유치 조기 달성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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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단성중학교, 현대홈쇼핑과 협력하여 방송실 리모델링 및 완공식 개최
      단성중학교가 현대홈쇼핑과 손잡고 '하이(H!) 드림온에어' 학교 방송실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여 리모델링 완공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의 노후 방송장비와 기자재를 현대홈쇼핑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체하고, 방송실 공간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미디어 분야에 대한 관심과 재능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과정에 방송전공 관련 대학생 멘토링 및 장비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새로운 방송부가 신설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멸종위기종인 단양쑥부쟁이 보존과 군사적 요충지였던 적성산성, 적성비, 그리고 중방리 봉화대 등에 대한 홍보 활동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성중학교 정흥순 교장은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현대홈쇼핑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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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단양군 매포읍 공무원, 쓰러진 관광객 심폐소생술로 구해
     ▲단양군 매포읍 소속 정재윤 주무관   단양군 매포읍의 한 공무원이 쓰러진 관광객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 지난 30일 매포읍 소속 정재윤 주무관은 가족과 나들이를 위해 집을 나서던 도중, 집 앞 편의점에서 가슴에 고통을 호소하는 관광객 A 씨(50대)를 발견했다. 정 주무관은 불길한 예감에 A 씨에게 다가갔고 A 씨는 금세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정 주무관은 주변 도움으로 119구급대원을 호출하며 환자를 안전한 곳에 눕힌 후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가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다행히 A 씨는 큰 병세 없이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 가족들은 신속한 응급조치로 인명사고를 방지해 준 정 주무관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정 주무관은 “매년 단양군청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심폐소생술 교육이 실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응급 상황에 놓은 사람을 도울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긴급상황에서 군민과 공직자의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과 응급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심폐소생술(CPR) 등 읍급조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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