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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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영호 의장“필수의료 공백 최소화에 행정력 집중”당부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3일 제4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2일까지 10일간의 회기를 진행한다.   황영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필수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 건강권을 보호할 수 있게 집행기관이 의료계 집단행동에 적극 대응해 달라”며 “우리 도의회도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도록 집행부와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의장은 또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가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는 ‘충청지방정부연합’이 성공적으로 출범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과 집행부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주문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재주·최정훈·안지윤 의원과 대학교수, 회계사 등 10명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20일간으로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예산 집행이 적법하게 이뤄졌는지 등에 대한 사항을 확인한다.     5분 자유발언에는 4명의 의원이 나섰는데 이태훈 의원은 ‘괴산댐을 다목적댐으로 전환하라!’를, 최정훈 의원은 ‘위기의 충북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적 도움 절실’을, 김현문 의원은 ‘직지 탄생 650주년 기념 세계기록유산 국제박람회 개최를 요청합니다’를, 박지헌 의원은 ‘충청북도 지하수자원 보존 대책 마련 및 ‘먹는샘물’에 대한 취수관리 감독 철저 촉구’를 각각 주장했다.     제4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는 22일 오전 10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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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제천경찰서, 장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제천경찰서는 13일 모범운전자와 제천역전시장 오일장을 찾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제천경찰서   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13일 모범운전자 제천지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제천역전시장 오일장을 찾아‘장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오일장에 맞춰 시장 주변 교통 관리와 더불어 교통 약자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은 특히 순찰차 확성기를 통해 경찰관이 직접 △무단횡단·음주운전 금지 △이륜차 운행 시 안전모 착용 △경운기 야간 운행 자제를 당부하는 홍보 방송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유찬 교통과장은“농번기, 신학기를 맞아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에 대한 사고 예방을 위해 시내·외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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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도의회“도민 건강과 생명 지켜달라”호소
        ‘충북지역 전공의 의료현장 복귀 호소문’재차 발표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제415회 임시회 개회를 앞둔 13일 오전 충북지역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를 거듭 호소했다. 지난달 28일 ‘충북지역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호소문’에 이은 두 번째 호소문 발표로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참석했다.   도의회는 이상정 의원과 김정일 의원이 낭독한 호소문을 통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선 도내 주요 5개 병원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188명 중 93.1%(175명)가 복귀하지 않았고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신속히 의료현장으로 복귀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했다.   도의회는 또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여파로 충북대병원에서는 수술 날짜가 연기되고 응급환자의 병원 이송 지연 건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의료공백 장기화의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황영호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도의회는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돼 도민의 불안과 걱정이 해소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충북지역 전공의 의료현장 복귀 호소문     충북도는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1.57명으로 전국평균 2.13명보다 현저히낮고 치료가능사망률과 중증 보정 입원사망비도 전국 상위 수준으로, 의료 인프라가 매우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에 충북도의회는 의사인력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의대 정원 확대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정부에서는 이를 받아들여 2월 6일 의대 정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의사들은 이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지를 이탈하는 등 집단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충북도의회는 2월 28일 도민의 의료피해 발생을 막고자 선(先) 진료 정상화,후(後) 사회적 논의 원칙을 강조하며 전공의들의 조속한 현장 복귀를 간곡히 호소했고, 다수의 시민사회단체들도 진료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리 충북도 내 주요 5개 병원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188명 중 93.1%(175명)의 인원이 근무지로 복귀하지 않고 있고, 최근에는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여파로 충북대병원에서는 예정된 수술날짜가 연기되는 상황이 발생했고 응급환자의 병원 이송 지연 건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진료체계 점검 등을 통해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의료공백이 장기화됨에 따라 그 피해가 고스란히 충북도민에게 돌아갈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절박한 순간에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도내 의료진 여러분께 164만 도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공의 여러분의 의료현장 복귀는 세상 그 무엇보다 귀한 생명의 가치를 살리는 소중한 걸음입니다. 이제는 대승적 차원에서 신속히 의료현장으로 복귀해, 의사본연의 책무와 양심에 따라 충북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충북도의회는 164만 충북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돼 도민의 불안과 걱정이 해소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진료여건 개선을 위해 의료진 여러분과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을 재차 약속드리며 조속한 의료현장 복귀를 간절히 요청 드립니다.   2024. 3. 13.     충 청 북 도 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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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제천시, 세명대․대원대에 출장전입신고 접수처 운영
    ▲제천시가 3월 28일까지 대학 출장전입신고 접수처를 운영한다.   제천시는 오는 28일까지 세명대와 대원대 일원에서 ‘출장 전입신고 접수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입신고를 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가야 하는 불폄함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전입신고 접수를 위한 것이다.    세명대는 학생회관, 대원대는 교내 편의점 앞에서 12시부터 16시까지 각각 운영한다. 전입신고를 원하는 학생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즉시 신청하면 되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피부양자는 현장에 비치된 보험료 감면서류를 제출하면 보험료 감면도 받을 수 있다.   전입신고가 완료된 대학생의 경우 전입 사업과 연계해 전입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학생 전입장학금은 1년 이상 지역 외 주소지를 둔 대학생이 제천시로 전입해 주소를 9개월 이상 유지하는 경우 100만원을 전입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접수처에서 전입신고 후 다음날 오후 주민등록초본을 학과 사무실에 제출하거나, 학교 홈페이지에서 장학금을 신청하면 4월 초 장학금을 일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전입 대학생이 졸업한 후에도 취업 연계 등을 통해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대학생 전입을 통해 13만 인구가 회복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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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제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제천교육지원청은 12일 학교폭력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제천교육청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12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폭력 담당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업무처리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및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운영에 따른 적극 대응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들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학교폭력 전담 변호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진행되었다. 제천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은 향후 학교폭력 담당교사가 학교폭력 분야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학교폭력사안처리 원스톱지원단의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성권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수고하는 학교폭력 담당교사들을 격려하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과 준비로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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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엄태영의원 허위사실유포 성명서발표 및 선관위고발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는 엄태영의원 공약이행율 관련 보도자료 내용이 허위임이 밝혀졌다며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로 엄태영 후보를 제천시 선관위에 고발했다.  다음은 성명서 내용이다.   성 명 서 거짓으로 거짓을 덮을 수는 없습니다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로 엄태영 후보를 제천시 선관위 고발-   엄태영 후보는 허위 사실로 유권자를 속였습니다. 또한 언론 보도와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였습니다.   지난 2월 7일 CJB에서 엄태영 국회의원의 공약이행률이 16.07%로 발표되자, 3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공약이행율을 55.4%로 정정 반영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보도자료를 근거로 다수의 언론에서 엄태영 예비후보의 국회의원 공약 이행율을 55.4%로 정정 반영키로 했다고 보도했고, 사회관계망(SNS)을 통해서도 유포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경용 선거캠프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질의해 받은 답변의 골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3월 1일자 엄태영 의원의 보도자료 내용에서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도 엄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 56개 중 공약 완료 31개, 현재 추진 중인 공약은 24개, 보류는 1개로 공약 이행률 55.4%로 정정 반영하였다’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름을 확인드립니다.   엄태영 후보는 공약 이행율을 거짓으로 발표하여 시민을 기망했습니다. 공신력있는 기관이 공약 이행율을 다시 정정 반영해주기로 약속한 것처럼 꾸며 유권자와 언론을 속였습니다.    공약 이행률은 국회의원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며 이를 허위로 발표하는 것은 중대한 범법행위입니다.   이경용 선거캠프에서는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을 공표하여 사실과 다른 거짓 주장을 편 엄태영 후보를 오늘 오전 제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였습니다.   엄태영 후보님께 강력히 요구합니다. 자신의 거짓 주장에 대해 제천시민과 단양군민께 사과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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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단양군산림조합 직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으로 고객 자산 지켜
      단양군산림조합(조합장 최인규) 금융과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50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여 단양경찰서(서장 박희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산림조합에 따르면 지난 8일 고객 A씨(60대)는 담당 직원에게 정기예금 5천만원을 전액 현금으로 인출해 줄 것을 요구하였고, 직원 B사원이 현금 지급 사유를 묻자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줘야 한다고 대답했다.   보이스피싱을 의심하여 수표 발행이나 세입자 통화 후 송금 등을 지속적으로 권유했으나 고객A씨는 완강하게 현금 지급을 요구하였고 이를 수상히 여긴 직원은 보이스피싱 예방 매뉴얼에 따라 경찰에 신고하였다.   경찰이 도착하여 확인한 결과 검찰청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확인돼 고객 A씨의 소중한 자산 5천만원을 보호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최인규 단양군산림조합장은 “고객님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철저히 하여 조합원 및 고객들의 재산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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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내가 바로 미래의 미디어 전문가!
    ▲제천교육지원청 전경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2024년 제천 지역특화 미디어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제천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제천 지역특화 미디어인재 양성 교육은 국내 및 국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국내 프로그램 참여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차기년도 국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국내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21명을 선발하였으며, 올해 7월 미국 LA 지역의 미디어교육 기관 방문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천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국내 프로그램)는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문화재단이 연계·협력하는 사업으로, 제천 지역의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영상, 연기, 촬영, 제작, 편집, 웹툰, 애니메이션 등 미디어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에는 세명대학교 교수 등 지역의 미디어 교육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제천 지역특화 미디어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제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소속 학교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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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만천하스카이워크 봄맞이 새단장
    ▲만천하스카이워크 방향 임도 주변 수목 정비   단양의 랜드마크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고 봄맞이 새단장에 나섰다. 2017년 개장한 이래로 쉼 없이 달려온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지난 3월 6일부터 14일까지 돌연 임시 휴장을 진행해 의아함을 자아냈는데 대규모 시설 정비 때문임이 밝혀졌다.   만천하 최고 인기 액티비티 시설 중 하나인 짚와이어의 노후화로 인해 최근 운영상의 애로사항이 나타나는 등 문제가 발생하자 고심 끝에 전체 휴장의 시간을 갖고 대수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짚와이어 출발지 교체 작업   짚와이어의 핵심 요소인 와이어를 기존 12mm에서 16mm 두께의 와이어로 변경, 안전성을 높이고 와이어를 이동하는 수단인 트롤리를 전면 교체하여 탑승 제한 몸무게를 높여 보다 많은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로 거듭날 계획이다.   알파인코스터 카트 정비, 임도 부근 수목 제거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도 변화를 주기 위해 휴장 기간 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교육, 찾아가는 CS교육 등을 진행하는 등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그간 만천하스카이워크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2억 5천만 원의 비용을 들여 짚와이어 전면 교체 등을 통해 다시금 단양 방문 관광객 천만 명 달성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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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강창희 조직위원장 첫 출근! 대회 성공개최 이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강창희 전(前) 국회의장을 선임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강창희 전(前) 국회의장을 단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였다.   2023년 6월 공식 출범한 조직위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공동위원장에서 2023년 12월 효율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단일위원장 체제로 전환하였고, 명예위원장(초대 조직위원장)인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강창희 전(前) 국회의장을 조직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하였다.   이에, 지난 2월부터 집행위원회와 위원총회를 거쳐 조직위원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왔으며, 3.11.(월)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강창희 조직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임기가 시작되었다. ▲ 조직위원회 직원들은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회의 차질없는 준비를 다짐하였다.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3.12.(화), 첫 공식 일정으로 세종시에 위치한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위원장 취임행사”에 참석하였다. 90여명의 조직위 직원들은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회의 차질없는 준비를 다짐하였다.   강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개최하는 최초의 국제 종합 스포츠 축제인만큼, 충청을 넘어 정부와 국회, 국내외 관계기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2027 충청 세계U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히면서, “조직위 직원들이 하나된 열정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면 해결 못 할 일은 없을 것이다”라며 열정과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3.13.(수)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4개 시·도와 조직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조직위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주요 대회 시설을 점검 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약칭 2027 충청 세계 U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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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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