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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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영 의원, 제천·단양의 지속적인 발전 위한 1차 공약 발표
    ▲엄태영 국회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 여러분! 한반도의 중심! 제천·단양 국회의원 엄태영입니다.   ‘1차 공약 발표’에 앞서, 지난 12일 최지우, 이충형 전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으로 이제는 국민의힘이 원 팀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22대 총선 승리와 제천·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뛰겠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국민의힘과 제천·단양의 소중한 자산인 이충형, 최지우 전 후보의 큰 결단에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경의와 감사를 표합니다. 22대 총선 승리와 한반도의 중심 제천·단양의 발전을 원 팀으로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제천시민·단양군민 여러분과 함께 위대한 제천·단양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가기 위한 ‘1차 공약 발표’를 하고자 합니다.   저의 첫 번째 대표공약인 ‘이민자교육지원센터 유치 추진’과 ①제천·단양 미래세대의 교육·육아환경 제고를 위한 공약, ②살기 좋고, 살고 싶은 제천·단양을 위한 복지 공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지방소멸·인구소멸위기 극복 위한 이민자교육지원센터 유치 추진! 먼저 저의 첫 번째 대표공약인 ‘이민자교육지원센터 유치 추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제천시와 단양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빠져있습니다.   제천시 인구는 사상 처음으로 12만명대(2월 기준 12만9,541명)로 떨어졌으며, 단양군도 2만7천명대에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구소멸은 지방소멸로 이어질 것이며, 지방소멸은 곧 국가소멸로 이어질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인구소멸문제 해결방안 중 하나가 바로 이민정책입니다. 이민자들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친다면 인구절벽 현상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이민청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연계하여 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문화교육·취업상담·거주상담 등을 지원하는 ‘이민자교육지원센터 유치’를 추진하겠습니다.   저는 21대 국회에서 고려인 동포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고려인 동포 지원 특별법안」을 발의한 바 있고, 제천시에서도 국내외 고려인의 성공적인 유치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이민자교육지원센터 유치’를 추진해 이민자들의 성공적인 국내 정착을 돕고, 더 나아가 제천·단양의 인구 유입을 꾸준히 확대해 인구소멸·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해내겠습니다.   ■ 제천·단양 미래세대의 교육·육아환경 제고를 위한 공약! 다음은 제천·단양 미래세대의 교육 및 육아 환경 제고를 위한 공약입니다. 저출산과 관련해 아이를 갖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육아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입니다. 또한 육아·교육을 위한 시설 부족과 현실에 맞지 않는 복지지원 정책 등도 큰 이유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육아·교육·복지 지원 확대를 위한 ‘요람에서 고딩까지’지원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융자 및 이자 보존 △아이돌봄 200일 지원센터 설치 운영 △임산부 전용 휴게시설 설치 확대 △공동주택 어린이 놀이터 유지관리비 지원 △시립어린이집 지원 확대 등 부모 눈높이에 맞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이들 교육환경 개선과 제고를 위해 교육발전특구인 △글로벌 에듀케어시티 조성 △학교복합시설 추진 지원도 추진하겠습니다.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으로 우리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제천·단양을 만들겠습니다. 부모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정책으로 제천·단양의 교육환경을 확실하게 개선하겠습니다.   ■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제천·단양을 위한 복지 공약! 다음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제천·단양을 위한 복지 공약입니다. 먼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 공약입니다. 우리 제천·단양을 일궈주시고 현재의 제천·단양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향상은 반드시 필요하고 추진되어야 합니다.   우선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만남의 공간, 여가·문화·교육 등을 어르신들께서 편히 즐기실 수 있는 △제천 신백동 노인종합복지관 △단양군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양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풍부한 여가문화생활을 지원하고, 꾸준한 복지 향상이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경로당·노인복지관 점심식사 제공 국비 지원과 △어르신 등 의료취약지역 주민 재택방문진료 실시도 추진하겠습니다.   이 공약은 제가 당에도 적극 건의하고 직접 설득해 22대 총선 국민의힘 공약으로 확정된 바 있습니다. 어르신 무료 점심식사 제공을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 주 7일까지 점심식사 무료 제공을 단계별로 확대하겠습니다. 재택방문진료 실시는 22대 총선 공약 추진을 위해 이미 ‘지역맞춤형 의료지원법’을 대표발의한 바 있고 정부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천·단양의 미래인 청년세대를 위한 맞춤 공약입니다.   우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정부, 지자체와 협의해 지역 고용위기 극복 위한 관내 중소·중견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추진해 지자체와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사업주 발굴과 홍보 지원을 통한 비용절감, 핵심인력 이탈 방지, 고용보장 등이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세대 창업과 사업 시작을 돕기 위한 △창업교육공간 구축과 △창업·사업 전문가 맞춤형 멘토링 지원도 추진하겠습니다. 시·군과 협의하고 연계해 창업교육공간을 구축하고 창업과 사업 시작을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과 컨설팅, 기술적·법률적 자문, 네트워크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여성·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공약입니다. 현재 제천·단양에는 제대로된 공공산후조리원이 없어 산모들이 산후조리를 위해 타 지역으로 가야하는 부담이 큽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제천시에서 도내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 착수했고, 내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공산후조리원의 정상 건립을 위한 정부의 협조와 예산 확보, 건립 후 운영 지원 확대를 약속드립니다. 제천·단양 산모들의 안전한 회복과 신생아 건강한 양육, 산후조리를 위한 타 지역 이동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해소 등을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이 정상적으로 개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성의 문화·복지 증진과 쉼터 제공 등을 위한 △여성 문화복지회관 설립 추진 △여성·아동복지케어센터 설립을 통해 살고싶은 제천·단양, 키우기 좋은 제천·단양을 만들겠습니다.    이외에도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근무여건 개선의 일환으로 △육아휴직 대체인력 확보와 △유연근무 도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경력단절 최소화를 위한 재택근무제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장애인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확대와 △교육비·활동비 지원 확대 추진 △단양군 장애인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 여러분! 저 엄태영은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지난 평생의 정치인생을 오로지 제천·단양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이번에도 오직 제천·단양만을 위해 달리겠습니다. 인구소멸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 인프라를 누리고, 남녀노소 살기좋고 살고싶은, 그런 제천·단양을 만들겠습니다.   실천하는 집권여당의, 힘 있는 재선 후보! 오직 엄태영만이 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공약의 세부적인 내용과 추가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순차적으로 브리핑을 통해 상세히 보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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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충북의 봄을 알리다, 꽃내음 물씬
      만물이 생동하는 봄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전시회가 열린다.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미동산수목원에서 충북을 대표하는 희귀식물인 미선나무를 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선나무는 세계적으로 1종 1속 밖에 없는 희귀식물로 전 세계에서 한국에만 자생하는 귀한 특산식물이다. 미선나무의 이름은 열매의 모양이 옛날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둥근 부채 “미선(尾扇)”을 연상케 하여 붙여진 것으로, 한국 고유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나무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선나무를 사랑하는 모임(대표 김관호)’ 회원들이 직접 가꾸고 키운 40여점의 미선나무 분화 전시뿐만 아니라 주말 방문객 대상으로 2주간(3월 16일~17일, 3월 23일~24일) 1일 100명 한정으로 선착순 ‘미선나무 화분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미선나무를 주제로 한 ‘숲해설’, ‘식물세밀화 그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교육프로그램 진행으로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균 산림환경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충북을 대표하는 특산식물인 미선나무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미동산수목원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미선나무 꽃과 함께 봄의 향기를 만끽하며 미선나무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것을 추천한다. 수목원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 가능 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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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엄태영 의원, 민주당 이경용 예비후보 공직선거법 및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
     이경용 후보 자신 공약 부풀리기 위해 ‘한강수계관리기금 제천·단양 지원금’실제보다 수천억 낮게 왜곡 주장. 엄태영 의원“자유민주주의 근간 파괴하는 매표행위, 이경용 후보자의 즉각적인 사과와 책임 촉구”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이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및 허위사실공표죄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13일 엄태영 의원은“지난 1월 이경용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2,730억원 자주 재원 마련’공약을 주장하기 위해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2021년까지 조성된 한강수계관리기금이 총 8조 6,234억원에 이르지만 제천·단양이 받은 금액은 0.4%인 309억원에 불과하고 원주 3,600억원, 영월 1,036억원, 평창 1,186억원으로 제천·단양보다 10배, 9배 더 많은 기금을 받았다며 정부로부터 홀대를 받고 있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사실확인 결과 제천·단양이 지원받은 기금은 2,502억 원(제천: 1,745억원, 단양: 757억원)으로 이는 도내에서 충주 다음으로 많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엄 의원은 해당 내용은 한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며 누구나 열람이 가능한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이경용 예비후보가 본인의 공약을 부풀릴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입장이다.   또, 평소 환경전문가라고 스스로 치켜세운 이경용 후보자가 환경 통계수치를 직접 왜곡해, 제천시민·단양군민을 기만했다며 이는 공직선거법을 명백히 위반한 행위인 만큼 수사기관이 철저하게 수사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엄 의원은“진실을 알면서도 자기 이익을 위해 사실을 왜곡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심각한 매표행위이다”며“이경용 예비후보가 기초적 사실관계도 파악하지 않았다면 무능한 것이고, 알고도 모르는 척하는 것이라면 후진적 정치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경용 후보는 저출산·고령화로 경제침체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여·야가 정쟁을 멈추고 합심해도 모자랄 판에‘상대방 흠집내기’에만 혈안되어 있다고 강력 비판했다.   엄태영 의원은“이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의 본질적 기능과 역할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본인의 공약 이행률과 국가 예산 확보 성과 등을 깍아 내리는 수준 낮은 정치공세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엄 의원은 그동안 국회 심사과정에서 관철시킨 국가 예산만을 집계하여 보도자료를 통해 밝혀 왔으며 기존 정부 예산까지 포함하면 확보한 국비 예산은 크게 늘어난다.   공약 이행률 관련해서도 기자회견과 입장문을 통해 근거 자료를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답을 정해놓고 아무 내용이나 갖다 붙이는‘답정너 네거티브’식의 정치공세는 지역발전에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라고 성토했다.   엄태영 의원은“그동안 선진화된 정치문화 정착과 지역발전을 위해 부적절한 정치공세에도 최대한 대응을 자제하며 협력과 협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하지만 왜곡된 허위사실을 조직적으로 기획하고 유포하는 특정 세력에 대해서는 단호히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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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한국철도 제천역, 4월 벚꽃의 시작과 끝을 알릴 관광열차 운행
    ▲여수하화도다리(여수시 관광과 제공)   한국철도 제천역 여행센터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경상남도로 떠나는 프리미엄 벚꽃 여행상품과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라도로 떠나는 봄나들이 여행상품을 동시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첫째 경상남도 프리미엄 벚꽃 열차(진해+부산+울산)는 원주(08:00)에서 출발하여 제천(08:30), 단양(08:40), 풍기(08:50) 영주(09:00)를 경유하고 태화강역(11:30)에 도착하여 여행지로 이동한다.    2박 3일 여행 일정은 △울산 대왕암공원 & 출렁다리 △고래문화마을 △경화역 벚꽃길 △제황산 모노레일 △여좌천 로망스다리 △송도해수욕장 & 해상케이블카 △국제시장 & 자갈치시장 △해동용궁사 △부산 요트 투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여좌천로망스다리(창원시 관광과 제공)   둘째 4월 봄나들이 관광열차(진안+여수+순천)는 제천(09:00)에서 출발하여 충주(09:30), 주덕(09:40), 음성(09:50) 청주(10:30)를 경유하고 전주역(12:20)에 도착하여 여행지로 이동한다. 2박 3일동안 △진안 꽃잔디동산 △마이산 탑사 △여수 해상케이블카 △하화도 유람선 & 꽃섬길 △순천 선암사 등 주요 관광지로 코스가 구성되어 있다.   경상남도 프리미엄 벚꽃열차의 1인당 이용요금은 379,000원(1인실 이용시 409,000원),전라도 봄나들이 관광열차의 1인당 이용요금은 380,000원(1인실 이용시 420,000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왕복열차비, 숙소비, 버스비, 2박 6식, 입장료, 프로그램 및 가이드 비용이 포함돼 있다.   이유정 제천관리역장은 “3월 광양 매화축제에 이어 봄을 알리는 새로운 벚꽃 관광열차인 만큼 경상남도와 전라권의 봄 내음을 천천히 만끽할 수 있다.”며 “ 2박 3일 동안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며 함께할 일행들과 봄처럼 따듯한 추억을 만들고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제천역 여행센터(☎ 043-642-8622), 카카오톡 채널 (충북권 기차여행), 네이버밴드(제천역 기차여행 어디까지 가봤니)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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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엄태영 의원의 입장문에 대한 반박 성명서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이경용 후보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지역위원회가 금일 엄태영 의원의 입장문에 대해 구차한 변명으로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며 반박 성명서를 냈다. 다음은 성명서 내용이다.   성 명 서   엄태영 후보는 구차한 변명으로 본질을 흐리지 말고 사과하라 금일 엄태영 후보의 해명으로 공약 이행률 55.4%가 허위라는 사실이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금일 배포된 엄태영 후보의 공약 이행률에 대한 해명으로 공약 이행률 55.4%는 실체가 없는 자의적 수치라는 사실을 스스로 밝혔을 뿐입니다. 시험을 보고 시험 점수가 나쁘다고 스스로 채점하여 점수를 올린 것입니다. 오늘 해명으로 확인된 사실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CJB에서 보도한 엄태영 후보의 공약 이행률 16.07%는 엄태영 의원이 스스로 제출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둘째, 엄태영 후보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1월 31일이 기발표한 자료를 수정하거나 새로이 분석할 계획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요약하면, 엄태영 후보는 스스로 CJB에 제출한 공약 이행률 16.07%가 문제가 되자, 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의사와 관계없이 스스로 공약 이행율을 55.4%로 임의로 수정하여 발표하면서 마치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정정하기로 약속한 것처럼 보도자료를 배포하였다는 것을 스스로 자인한 것입니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문서로도 이는 확인됩니다. 엄태영 후보는 구구절절 알아듣기 힘든 구차한 변명으로 사태를 모면하려 하지 마십시오.   다시 한번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이 문제의 본질은 실체도 없는 자의적 공약 이행률 55.4%를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인정한 것처럼 꾸며 보도자료를 배포해 유권자의 눈과 귀를 속였다는 점입니다.   이는 5대 중대선거범죄 중 하나인 허위사실공표에 해당합니다. 이제라도 엄태영 후보는 해괴한 논리로 변명할 것이 아니라 제천시민, 단양군민에게 진솔하게 사과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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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황영호 의장“필수의료 공백 최소화에 행정력 집중”당부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3일 제4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2일까지 10일간의 회기를 진행한다.   황영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필수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 건강권을 보호할 수 있게 집행기관이 의료계 집단행동에 적극 대응해 달라”며 “우리 도의회도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도록 집행부와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의장은 또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가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는 ‘충청지방정부연합’이 성공적으로 출범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과 집행부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주문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재주·최정훈·안지윤 의원과 대학교수, 회계사 등 10명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20일간으로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예산 집행이 적법하게 이뤄졌는지 등에 대한 사항을 확인한다.   5분 자유발언에는 4명의 의원이 나섰는데 이태훈 의원은 ‘괴산댐을 다목적댐으로 전환하라!’를, 최정훈 의원은 ‘위기의 충북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적 도움 절실’을, 김현문 의원은 ‘직지 탄생 650주년 기념 세계기록유산 국제박람회 개최를 요청합니다’를, 박지헌 의원은 ‘충청북도 지하수자원 보존 대책 마련 및 ‘먹는샘물’에 대한 취수관리 감독 철저 촉구’를 각각 주장했다. 제4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는 22일 오전 10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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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이경용 민주당 후보 기자회견 관련 입장문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이 13일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기자회견과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엄태영 국회의원의 입장문 내용이다. ▲엄태영 국회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 여러분! 한반도의 중심, 제천·단양 국회의원 엄태영입니다. 현재 나오고 있는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률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위해 입장문을 발표합니다.    우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는 당 사에서도 밝혔듯이 지역구 국회의원의 ‘공약 이행률’을 분석하는 기관이 아닌,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해 국민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만 한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지난 1월8일 매니페스토에 공약 이행률 부분을 제외한 ‘의정활동 관련 서식’자료만 우선 제출했으며, 매니페스토 측에 공약 이행률 부분은 취합해서 추후 제출하겠다고 분명히 전달했습니다.   2월7일 CJB에서 보도된 공약 이행률 16.07%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초 CJB는 매니페스토로부터 공약 이행률이 제외하고 제출된 초안 자료를 받았습니다.    이에 2월7일 당일 CJB에서는 보도 직전 저희 의원실 측으로 공약 이행률에 대한 문의를 했고, 저희는 공약 이행률이 0%가 아닌 추후 제출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다만, CJB에서 2월7일 오후 “충북지역 국회의원 공약 이행률 관련 보도를 할 예정이니 완료된 공약 현황을 알려달라”고 요청했고, 저희도 공약 이행률 0%는 사실이 아니기에 ‘사업을 완료해 끝낸’ 공약 개수만 추려서 CJB 측에 전달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공약 완료’ 기준에 오해가 있었던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공약이행 완료’에 대한 기준입니다.    지역사업에 관한 국회의원의 본질적 기능과 역할은 정부와 협의해 사업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하고, 사업 진행을 위한 예산을 반영시키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자체와 관련부처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2월15일 매니페스토에 제출한 자료는 국회의원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따라 사업 시작과 예산을 반영하면 공약 완료로 볼 수 있음을 기준으로 작성해 제출한 것입니다.   공약 이행률 55.4%은 앞서 말씀드린 국회의원의 본질적 기능과 역할에 부합하는 명확한 근거자료들로부터 나온 정확한 수치이고,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매니페스토의 “정정 반영하였다는 것이 사실과 다르다”는 발표는 지난 1월31일에 이미 발표된 ‘공약이행분석결과’ 자료를 수정하거나 향후 새로 분석할 계획이 없다는 의미일 뿐입니다.   수정안 게시에 대해서는 국회의원별 자료를 게시할 때 초안과 함께 게시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고, 이를 바탕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저 엄태영은 제천·단양의 위대한 변화와 발전을 위한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와 정부 협의, 지자체 협력 등 21대 국회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왔으며,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단 한 점도 부끄러움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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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제천경찰서, 장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제천경찰서는 13일 모범운전자와 제천역전시장 오일장을 찾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제천경찰서   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13일 모범운전자 제천지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제천역전시장 오일장을 찾아‘장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오일장에 맞춰 시장 주변 교통 관리와 더불어 교통 약자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은 특히 순찰차 확성기를 통해 경찰관이 직접 △무단횡단·음주운전 금지 △이륜차 운행 시 안전모 착용 △경운기 야간 운행 자제를 당부하는 홍보 방송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유찬 교통과장은“농번기, 신학기를 맞아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에 대한 사고 예방을 위해 시내·외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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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도의회“도민 건강과 생명 지켜달라”호소
        ‘충북지역 전공의 의료현장 복귀 호소문’재차 발표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제415회 임시회 개회를 앞둔 13일 오전 충북지역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를 거듭 호소했다. 지난달 28일 ‘충북지역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호소문’에 이은 두 번째 호소문 발표로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참석했다.   도의회는 이상정 의원과 김정일 의원이 낭독한 호소문을 통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선 도내 주요 5개 병원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188명 중 93.1%(175명)가 복귀하지 않았고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신속히 의료현장으로 복귀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했다.   도의회는 또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여파로 충북대병원에서는 수술 날짜가 연기되고 응급환자의 병원 이송 지연 건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의료공백 장기화의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황영호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도의회는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돼 도민의 불안과 걱정이 해소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충북지역 전공의 의료현장 복귀 호소문     충북도는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1.57명으로 전국평균 2.13명보다 현저히낮고 치료가능사망률과 중증 보정 입원사망비도 전국 상위 수준으로, 의료 인프라가 매우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에 충북도의회는 의사인력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의대 정원 확대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정부에서는 이를 받아들여 2월 6일 의대 정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의사들은 이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지를 이탈하는 등 집단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충북도의회는 2월 28일 도민의 의료피해 발생을 막고자 선(先) 진료 정상화,후(後) 사회적 논의 원칙을 강조하며 전공의들의 조속한 현장 복귀를 간곡히 호소했고, 다수의 시민사회단체들도 진료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리 충북도 내 주요 5개 병원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188명 중 93.1%(175명)의 인원이 근무지로 복귀하지 않고 있고, 최근에는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여파로 충북대병원에서는 예정된 수술날짜가 연기되는 상황이 발생했고 응급환자의 병원 이송 지연 건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진료체계 점검 등을 통해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의료공백이 장기화됨에 따라 그 피해가 고스란히 충북도민에게 돌아갈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절박한 순간에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도내 의료진 여러분께 164만 도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공의 여러분의 의료현장 복귀는 세상 그 무엇보다 귀한 생명의 가치를 살리는 소중한 걸음입니다. 이제는 대승적 차원에서 신속히 의료현장으로 복귀해, 의사본연의 책무와 양심에 따라 충북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충북도의회는 164만 충북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돼 도민의 불안과 걱정이 해소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진료여건 개선을 위해 의료진 여러분과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을 재차 약속드리며 조속한 의료현장 복귀를 간절히 요청 드립니다.   2024. 3. 13.     충 청 북 도 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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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제천시, 세명대․대원대에 출장전입신고 접수처 운영
    ▲제천시가 3월 28일까지 대학 출장전입신고 접수처를 운영한다.   제천시는 오는 28일까지 세명대와 대원대 일원에서 ‘출장 전입신고 접수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입신고를 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가야 하는 불폄함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전입신고 접수를 위한 것이다.    세명대는 학생회관, 대원대는 교내 편의점 앞에서 12시부터 16시까지 각각 운영한다. 전입신고를 원하는 학생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즉시 신청하면 되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피부양자는 현장에 비치된 보험료 감면서류를 제출하면 보험료 감면도 받을 수 있다.   전입신고가 완료된 대학생의 경우 전입 사업과 연계해 전입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학생 전입장학금은 1년 이상 지역 외 주소지를 둔 대학생이 제천시로 전입해 주소를 9개월 이상 유지하는 경우 100만원을 전입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접수처에서 전입신고 후 다음날 오후 주민등록초본을 학과 사무실에 제출하거나, 학교 홈페이지에서 장학금을 신청하면 4월 초 장학금을 일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전입 대학생이 졸업한 후에도 취업 연계 등을 통해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대학생 전입을 통해 13만 인구가 회복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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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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