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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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바로 미래의 미디어 전문가!
    ▲제천교육지원청 전경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2024년 제천 지역특화 미디어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제천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제천 지역특화 미디어인재 양성 교육은 국내 및 국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국내 프로그램 참여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차기년도 국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국내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21명을 선발하였으며, 올해 7월 미국 LA 지역의 미디어교육 기관 방문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천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국내 프로그램)는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문화재단이 연계·협력하는 사업으로, 제천 지역의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영상, 연기, 촬영, 제작, 편집, 웹툰, 애니메이션 등 미디어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에는 세명대학교 교수 등 지역의 미디어 교육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제천 지역특화 미디어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제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소속 학교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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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만천하스카이워크 봄맞이 새단장
    ▲만천하스카이워크 방향 임도 주변 수목 정비   단양의 랜드마크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고 봄맞이 새단장에 나섰다. 2017년 개장한 이래로 쉼 없이 달려온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지난 3월 6일부터 14일까지 돌연 임시 휴장을 진행해 의아함을 자아냈는데 대규모 시설 정비 때문임이 밝혀졌다.   만천하 최고 인기 액티비티 시설 중 하나인 짚와이어의 노후화로 인해 최근 운영상의 애로사항이 나타나는 등 문제가 발생하자 고심 끝에 전체 휴장의 시간을 갖고 대수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짚와이어 출발지 교체 작업   짚와이어의 핵심 요소인 와이어를 기존 12mm에서 16mm 두께의 와이어로 변경, 안전성을 높이고 와이어를 이동하는 수단인 트롤리를 전면 교체하여 탑승 제한 몸무게를 높여 보다 많은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로 거듭날 계획이다.   알파인코스터 카트 정비, 임도 부근 수목 제거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도 변화를 주기 위해 휴장 기간 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교육, 찾아가는 CS교육 등을 진행하는 등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그간 만천하스카이워크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2억 5천만 원의 비용을 들여 짚와이어 전면 교체 등을 통해 다시금 단양 방문 관광객 천만 명 달성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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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강창희 조직위원장 첫 출근! 대회 성공개최 이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강창희 전(前) 국회의장을 선임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강창희 전(前) 국회의장을 단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였다.   2023년 6월 공식 출범한 조직위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공동위원장에서 2023년 12월 효율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단일위원장 체제로 전환하였고, 명예위원장(초대 조직위원장)인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강창희 전(前) 국회의장을 조직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하였다.   이에, 지난 2월부터 집행위원회와 위원총회를 거쳐 조직위원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왔으며, 3.11.(월)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강창희 조직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임기가 시작되었다. ▲ 조직위원회 직원들은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회의 차질없는 준비를 다짐하였다.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3.12.(화), 첫 공식 일정으로 세종시에 위치한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위원장 취임행사”에 참석하였다. 90여명의 조직위 직원들은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회의 차질없는 준비를 다짐하였다.   강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개최하는 최초의 국제 종합 스포츠 축제인만큼, 충청을 넘어 정부와 국회, 국내외 관계기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2027 충청 세계U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히면서, “조직위 직원들이 하나된 열정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면 해결 못 할 일은 없을 것이다”라며 열정과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3.13.(수)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4개 시·도와 조직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조직위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주요 대회 시설을 점검 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약칭 2027 충청 세계 U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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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이근규 예비후보와 마늘생산자협회 단양군지회 정책협약
      전국마늘생산자협회 단양군지회와 이근규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2시 이근규의 민심캠프 회의실에서 국산 마늘. 양파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음과 같이 3대 정책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할 것을 결의하였다.   1. 채소류 수급 안정 직불제도와 농산물 공정 가격보장을 위한 법 개정 2.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필수농자재 지원법 제정 및 농업 농촌 인력지원제도 개편 3. 기후위기시대 농업재해보상법 제정, 농작물 재해보험의 공공성 강화       이 자리에는 김용선 전국마늘생산자협회 단양군지회장, 권기호 충북도지부장, 권기현 단양군지회 사무국장, 정철영 단양군친환경농업협회 회장, 엄창섭, 장경수 단양군 친환경농업협회 부회장 등이 함께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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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충북농기원 개발 업사이클링 가공품 3건 기술이전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식품 특허기술 3건에 대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12일 농식품 특허기술 3건을 ‘썬메이트’, ‘대한물들인’, ‘버니앤포니’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특허는 풋내 및 당이 감소된 파프리카잼, 고구마술 제조 방법, 아린 맛이 제거된 흑도라지청 등 3건이다.   첫 번째 특허는 못난이 파프리카를 활용한 혼합 잼 제조 기술로 특유의 풋내는 없애고 설탕의 함량을 감소시켰다. 진천에서 파프리카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썬메이트(대표 최세은)에 이전되어 올해 안으로 새콤달콤하면서 다채로운 색깔의 업사이클링 식품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두 번째 특허는 고구마를 활용해 술을 만드는 기술로, 농촌진흥청에서 품종 육성한 풍원미 고구마를 사용하여 발효 및 증류를 하면 머스캣(포도) 향기가 많이 생성된 술을 만들 수 있다. 본 기술은 제천에 위치한 양조업체인 대한물들인(대표 박태환)에 이전되어 앞으로 제천, 충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못난이 고구마를 활용한 충북의 특산주로 개발할 계획이다.   세 번째 특허는 도라지의 아린 맛을 제거한 흑도라지 제조 기술로 부산에서 샐러드를 판매하는 업체인 버니앤포니(대표 황정빈)에 이전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맛과 포장디자인으로 어린이용 흑도라지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식품자원팀 엄현주 박사는 “가치소비의 확산으로 못난이나 부산물 농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식품 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본 기술을 이전받은 업체에서 조기 상품화가 될 수 있도록 기술이전 교육과 컨설팅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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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청남대에서 느끼는 봄의 향연, ‘피어나다展’ 개최
    ▲김희진(우), 조혜진(좌) 작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을 맞아 청남대가 관람객에게 특별한 따뜻함을 전하기 위한 전시회를 선보인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12일부터 31일까지 대통령기념관(별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청남대 봄맞이 기획초대전 ‘피어나다’ 전시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꽃, 고양이, 나비 등 친숙하고 사소한 삶 속에서 접하고 있는 것들을 소재로 희망과 위로,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김희진, 조혜진 두 여성 화가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김희진, 조혜진 두 여성 화가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꽃, 고양이, 나비 등 친숙하고 사소한 삶 속에서 접하고 있는 것들을 작품의 소재로 사용해 희망과 위로, 긍정의 메시지를 담았다.   초대전의 두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세종환경미술협회, 플라뇌즈 소속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먼저 김희진 작가는 줌갤러리, 프랑수아갤러리, 대전시립미술관 등에서의 전시 경력과 제22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특선, 제22회 대한민국안견미술대전 입선, 제23회 세계미술작가교류아트첼린저 입선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또 조혜진 작가는 갤러리 상신, CL갤러리, 세종도서관 등에서의 전시경력과 제3회 청송야송미술대전 특선, 제22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입선, 제35회 대전광역시미술대전 입선 등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김종기 소장은 “이번 초대전은 화사하고 아름다운 청남대의 봄을 더욱 빛나게 해줄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청남대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바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달래고 봄의 기쁨과 희망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남대는 이번 3월 봄맞이 기획전을 시작으로 4월에는 대표 봄꽃 축제 영춘제(4월 20일~5월 6일)에 이어 재즈토닉페스티벌(5월 17일~19일) 등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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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 국회의원 후보, 4차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제천·단양지역 국회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제천·단양지역 국회의원 후보는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대한민국 중심권 문화·관광도시 육성 공약을 발표한다. 이 공약은 단양과 제천의 강점을 살려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주변지역 관광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번 4차 공약은 단양, 제천, 인근지역등 3개 부분으로 나누어 발표된다.   단양지역 대표 공약은 도시 재개발이다. 1986년 조성된 단양읍을 다시 건설한다는 각오로 리뉴얼을 추진, 노후 관광 시설 확충과 주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공약이다. 도시의 틀을 다시 만드는 거대 프로젝트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으로 추진하며 민간투자가 동반되는 사업이다.    또한 국립지질박물관을 조성하는 것이며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단양의 지질적 가치를 담은 국립지질박물관 조성으로 선사시대 문화와 지질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전략이다. 다음은 달맞이길 개선이다. 물이 차면 이용하지 못하는 달맞이 길을 만수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단양호 풍경과 야간 시가지의 반영을 멋지게 담을 수 있게 관광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제천지역의 대표 공약은 청전뜰 농업사 국가정원 조성이다. 의림지와 청전뜰을 묶어 농업사 국가정원으로 조성하여 농경문화유산 보호와 관광객 유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단위 리조트를 유치하여 관광에 필수적인 숙박시설을 보완하는 공약이다. 국가정원 조성으로 늘어나는 체험관광과 체류형 관광객을 위한 대형리조트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천 도심에 웰니스·워케이션 특구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MZ세대가 선호하는 웰니스, 워케이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특구를 조성하여 생활 인구를 끌어들이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공약이다. 마지막으로는 인근지역이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을 공약화했다.    제천, 단양, 영월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남한강 트리엔날레”를 매년 순회 개최한다. 제천·단양·영월을 순회하면서 매년 개최되는 3년 주기 관광 트레엔날레를 통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중부내륙권 관광공사를 설립하는 일이다. 제천, 단양, 영월이 공동으로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관광산업 협력 공사를 설립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킨다는 전략이다.   이경용 후보는 “우리 지자체들이 스스로 변하고 노력해야 정부와 국회가 도와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지난 30년간 뒷걸음질한 제천·단양이 앞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공약발표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 국회의원 후보 이경용입니다.   오늘 공약 발표는 문화·관광 분야입니다만, 어제 전 최지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자당 엄태영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2건을 모두 취하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저의 입장을 먼저 말씀드리고 공약 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직선거법은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는다. 즉, 공직선거법 위반은 고소ㆍ고발인이나 피해자의 의지와 무관하게 수사는 계속 진행되는 것이다. 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죄는 유권자를 속이는 기만행위로 무겁게 처벌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메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공약 이행율을 자의적으로 수정하여 공표하고, 그리고 이를 수정하기로 확약을 받았다고 밝혔으나 아무런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고 거짓을 거짓으로 덮으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그 죄는 고소·고발과 관련없이 진행되어야 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법률 전문가인 최지우 변호사가 고발을 취하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고발을 취하한다고 이 사건의 수사가 마무리된다고 믿고 있는지도 의심스럽습니다.   저의 캠프에서도 이미 지난주 메니페스토실천본부에 엄태영 국회의원의 공약 이행율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는 공개질의를 한 바 있습니다. 메니페스토실천본부의 답변이 오면 이 건에 대해 다시 입장을 밝히겠으며, 수사기관에서도 엄태영 국회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 공정하고 신속히 수사를 진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문화·관광 분야 공약을 발표하겠습니다. 그것도 충청권 대표 관광지인 단양에서 문화·관광정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단양은 충주댐 수몰로 조성된 산악지역의 호반 도시입니다. 물은 생명을 살리는 원천 에너지로 인류문명 발상지 역할을 해왔습니다. 제천, 단양, 영월, 충주는 한강수계를 공통으로 이용한다는 점에서 비슷한 문화를 지니고 있으며 선사시대 유산을 보존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삶의 방식과 의식이 바뀌면서 관광산업도 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천·단양의 관광 콘텐츠는 소비자 중심으로 이동해야 하며, 가급적 미래형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오늘 발표할 대한민국 중부내륙 문화관광도시 육성 공약은 미래 관광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소비자 트랜드에 맞춘 콘텐츠가 중심 내용입니다.   저는 이미 제천·단양에 자주적 재원 2,730억원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지역 공유자원이면서 잃고 있던 물이용부담금, 충주댐 초과이익, 시멘트 지역자원세, 폐기물 반입세, 신재생에너지 수익 등의 재원을 찾아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관광 콘텐츠도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단양지역 공약입니다. 첫째, 단양읍을 리뉴얼하여 관광 휴양도시로 재조성하겠습니다. 1986년 조성된 단양읍은 불편하고 낡은 도시가 되었습니다. 제대로 된 도시계획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조성된 도심을 시대에 맞게 재개발하여 미래형 관광도시로 개선하겠습니다.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고, 빈집 등을 활용해 주차장, 복지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도심경관 개선을 위해 집수리와 골목길 정비를 연계 지원하는 한편 스마트 기술 접목도 확대하겠습니다. 도시 재개발로 주민 삶의 질이 높아질 것입니다.   구경시장 주변은 상업 거점지역으로 조성하고 강변을 활용한 주차타워를 설치하여 주차난 문제도 해결하겠습니다. 인근 시멘트공장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겠습니다. 단양읍 리뉴얼 프로젝트를 통해 명품 호반 도시로 재도약을 이끌겠습니다.   둘째, 국립지질박물관을 조성하겠습니다. 13억년의 지층과 카르스트 지형 등 국제적 가치의 지질 유산을 보유한 단양군은 군 전체가 국가지질공원입니다. 그리고 지난해 6월 유네스코에 세계지질공원 신청 의향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환경부에 제출된 지질공원 신청은 세계지질공원 등과 비교하면 무난하게 인증이 될 것입니다. 인증을 받으면 세계지질공원 회원으로 등록되고 4년마다 심사를 받아 국가지원이 가능해집니다.   고수동굴 등 지질명소 25곳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면 제일 시급한 것이 지질박물관입니다. 세계 44개국 160여개 지질공원과 국내 지질공원과의 차별성 확보를 위해 문화와 역사가 숨 쉬는 국립지질박물관 설립을 반드시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달맞이길을 비롯한 관광지 접근성도 개선하겠습니다. 달맞이길은 머무는 관광의 중요코스입니다. 달맞이 길은 수면이 상승하면 도로가 물에 잠겨 노동리, 장현리 등 일대 주민들이 2Km 이상을 우회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수면이 높아져도 잠기지 않도록 보수가 필요합니다.   이 길이 보수되면 단양호 풍경과 야간 시가지의 반영을 멋지게 담을 수 있는 관광 명소가 될 것입니다. 수자원공사와 협의하여 반드시 달맞이길을 개선하겠습니다. 다음은 제천지역 공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청전뜰을 농업사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제천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농경 문화유산이며 벼재배 원형이 보존된 살아있는 문화재입니다. 하지만, 조금씩 벼재배 면적이 줄어들고 있으며, 의림지는 유원지 성격으로 난개발 상태입니다.   이런 의림지와 청전뜰을 묶어 농업사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순천만, 태화강 국가정원처럼 보존할 가치가 있는 공간으로 정부가 주도하여 보존하고 관광자원화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제천시가 추진하는 드림팜랜드 사업에 국가정원을 더해 시너지효과를 내면서 관광객을 유치하는 두 마리 토끼를 확실하게 잡겠습니다.   둘째, 대단위 리조트를 유치하겠습니다. 국가정원이 조성되면 체험관광과 체류형 관광객이 늘 수밖에 없습니다. 관광 숙박시설이 부족한 제천에 대형리조트를 유치하여 체류형 여행을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제천 도심에 웰니스·워케이션 특구를 조성하겠습니다. MZ세대가 선호하는 웰니스, 워케이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특구를 조성하여 생활 인구를 끌어들이겠습니다. 특구 조성으로 도심의 공동화를 막고 지역문화를 관광 콘텐츠화 하여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웰니스, 워케이션 관광은 수일씩 일과 여행을 동반하는 체류형 관광으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다음은 지역간 연계를 통해 관광산업을 키우는 공약입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관광객이 흘러넘치도록 하는 상생 관광 전략입니다.   첫째, 남한강 트리엔날레를 개최하겠습니다. 중부내륙으로 관광객을 유인하는 행사가 필요합니다. 제천·단양·영월을 순회하면서 매년 개최되는 3년 주기 관광 트리엔날레를 통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겠습니다. 남한강 문화를 공유하는 트리엔날레는 지역의 문화자산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테마 여행 박람회입니다.   일본은 에치고 츠마리로 6개 지역이 공동으로 참여해 5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지역 콘텐츠로 경관도 살리고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효과를 가져와 세계가 주목하는 행사입니다. 이런 모델을 우리 지역에 도입하여 관광객 유치 행사로 키우겠습니다.   둘째, 협의기구로 ‘중부내륙권 관광공사(DMO)’를 설립하겠습니다. 인접 지역 간 공동 기구도 필요합니다. 제천, 단양, 영월이 공동으로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구로 중부내륙권 관광공사를 설립하겠습니다.   세 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운영하는 중부내륙권 관광공사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관광지 홍보, 행사 공동 추진 등의 역할을 수행, 지역관광산업을 한층 발전시킬 것입니다.   존경하는 유권자 여러분! 우리 지자체들이 스스로 변하고 노력해야만 정부와 국회가 도와줄 수 있습니다.   단양읍 리뉴얼 프로젝트는 단양읍 전체를 관광도시로 구조를 바꾸면서 새로운 트랜드를 반영하는 최적의 대안이며 과제입니다. 중부내륙권 관광공사 설립, 지질박물관, 남한강 트리엔날레 등은 소프트웨어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리조트 조성, 달맞이길 보수 등은 관광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화려한 약속보다 실천하는 약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지난 30년간 뒷걸음질한 제천·단양이 앞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입니다.  제게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일하는 국회의원, 세비가 아깝지 않은 지역대표가 되겠습니다. 지역 발전을 견인하도록 분골쇄신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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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지방보조금 실무교육으로 청렴한 단양 만든다
      충북 단양군은 지난 1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지방보조금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이 새롭게 개통됨에 따라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민간 보조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보조사업 담당자와 민간 보조사업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원장이자 회원 수 28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예산회계 실무 카페 부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조양제 님을 초빙해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개통된 ‘보탬e’ 시스템은 행정안전부에서 지방보조금 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했다. ‘보탬e’는 전국 지방자체단체는 물론 민간 보조사업자도 지방 보조사업 수행 시 필수로 사용해야 한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공모 선정부터 집행정산까지 보조사업 전 과정을 모니터링해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내용은 △지방보조금의 기본 이해 △보조금의 교부 목적에 맞는 사업 운영 △부정 사용에 대한 제대 △보탬e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사용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오는 20일, 공무원들의 예산회계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예산회계 실무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교육은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보탬e 도입 취지에 맞는 투명하고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를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방보조금의 부정 사용을 예방하고 건전하게 보조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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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제천문화재단“2024 올해의 작가전 참여 작가 공모”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지역 예술인 역량강화와 지역 내 전시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3월 12일부터 26일까지「전시장 창(窓), 올해의 작가전」에 참여 작가를 공모한다.   대상은 만 30세 이상 5년 이상 제천에 주소를 둔‘예술인활동증명’이 가능하거나 증빙 가능한 국가기술전문자격을 갖춘 지역 작가 2명으로 전시 주제와 관련된 최소 15점 이상의 작품출품이 가능한 서예, 사진, 미술, 공예 등 시각예술 분야 예술인이다.   올해의 작가전 전시 주제는‘자유와 열정’으로 공고일 이후 전시 주제에 맞는 작품 2점을 신규로 제작해야 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출품 대상 작품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지역 예술인 2명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창작 활동비 및 도록과 포스터, 현수막 제작 등 전시 홍보비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지역 작가는 관련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지역 내 시각예술분야 예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전시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시장 창(窓), 올해의 작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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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새로운미래 공천장 수여식 및 선대위 발대식
                                                                ▲이근규 예비후보        ▲이근규 제천시.단양군 예비후보가 11일 새로운미래 22대 국회의원 총선 공천장을 수여받았다.     ▲정은택 제천시.마선거구 시의원 재선거 예비후보가 11일 새로운미래 공천장을 수여받았다.    11일 국회의원회관 제9 간담회실에서 이근규 제천시.단양군 예비후보를 비롯한 새로운미래 22대 국회의원 총선 공천자에 대한 1차 공천장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아울러 정은택 제천시 마선거구 시의원 재선거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장 수여식도 함께 있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새로운미래 중앙당 선대위 발대식을 가지고 ‘정권심판’, ‘방탄청산’을 기치로 필승을 다짐하였다. 특히 이낙연 상임고문, 김종민, 홍영표 상임선대위원장, 설훈, 박영순, 박원석, 김영선, 신경민, 양소영 공동선대위원장을 위시하여 각 분야별 조직 기구를 구성하고 총선승리를 향한 새미래선대위를 본격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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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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