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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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 송학중, 꿈을 향한 한 걸음! 입학식 개최
    ▲제천 송학중학교가 폐교위기를 극복하고 2024학년도 신입생 12명이 입학했다.Ⓒ송학중학교 제천 송학중학교(교장 김덕진)가 2023학년도 6명의 신입생 입학에 이어 2024학년도 신입생 12명을 맞이하며 4일 10시 입학식을 열었다.  지난 1971년 개교 이후 6,0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송학중학교는 2023학년도에 6명이 입학하면서 폐교위기를 딛고 5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2024 신입생 확보에 대한 많은 우려와 달리 송학중학교는 전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양한 소인수 학급에 특화된 개별화 교육과정을 운영함과 동시에, 송학학교발전위원회(위원장 김태원)와 함께 제천교육지원청의 지원 아래 제천시내 지역과 일방향 공동학구로 변경되면서 신입생 12명이 입학하게 되었다. 이에 송학중학교의 입학식을 축하하기 위해 제천시청의 송경순 홍보학습담당관을 비롯하여 총동문회 및 송학 자치 단체의 대표 20여 명, 신입생 전체 학부모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송학중학교 김덕진 교장이 입학허가를 선언한 후 송경순 홍보학습담당관이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서 지급하는 장학증서를 학생들에게 전달하자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와’하는 탄성이 나오는 등 입학식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이어 안미령 총동문회장, 김태원 송학학교 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안미령 총동문회장은 "신입생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앞으로 송학중학교의 미래가 무척 기대된다."며, "송학중학교의 폐교 위기 극복 사례와 교직원들의 교육활동 노력이 지역 내 작은 학교 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농어촌 학교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덕진 교장은 "교직원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와 주신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기적처럼 12명의 신입생이 입학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송학중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으로 학교는 새롭게!, 학생은 빛나게! 작지만 강한 송학중학교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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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황영호 의장 도의회 청사 건립 현장 안전점검
    ▲충북도의회는 신청사 공사현장을 해빙기를 맞아 안전점검에 나섰다.Ⓒ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해빙기를 맞아 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건립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황영호 의장이 직접 나선 안전점검에는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및 시공사 ㈜태왕이앤씨 노기원 대표이사 등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사업추진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도 진행되었다.   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은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 108번길(옛 중앙초 부지) 연면적 2만 9,256㎡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현재는 지하층 골조 공사가 한창이다. 사업비는 953억 원으로 2025년 4월 준공 예정이다.   황영호 의장은 “해빙기에는 동결되었던 지반이 연약화 되면서 균열, 붕괴, 침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작업 수칙 준수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황 의장은 특히 “공사 과정에서 인근 주민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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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시는 저알코올 와인 개발
    ▲충북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는 저알코올 와인을 제조하는 방법을 개발했다.Ⓒ충북농업기술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와인연구소는 항산화 효과와 기호도가 우수한 저알코올 와인 제조 방법을 개발하여 특허출원 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저알코올 와인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증류주 생산하기 위해 끊이고 남은 와인 잔액을 업사이클링 하여 저알코올 와인을 제조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증류주는 발효주를 끓여 증발하는 알코올을 분리하여 제조하는데 와이너리에서는 와인을 끓여 브랜디와 같은 증류주를 생산한다. 이때 발생하는 증류 후 잔액은 농축되어 와인이 가지고 있던 다량의 기능성 성분을 가진다는 장점이 있으나 강한 신맛이 생기며 와인 향이 감소하는 단점이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와인 증류 후 잔액에 설탕을 첨가하여 신맛을 감소시키는 한편, 오크칩을 이용한 숙성으로 기호도와 와인감을 향상시키는 원리다. 기능성 물질인 총 폴리페놀 함량도 기존 와인 대비 1.6배 이상 증가하며 0.5%~2.0% 알코올을 함유한 저알코올 와인을 제조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와이너리 농가에게는 증류 잔액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저알코올 와인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 주류 시장에서 국산 와인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와인연구소 윤동규 연구사는 “이번에 개발한 저알코올 와인 제조기술이 현장에서 실용화될 수 있도록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와인 제조기술을 개발하여 농가 와이너리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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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제천시, 로컬콘텐츠 기반의 새로운 도시재생 문을 열다!
      2024년 드디어 제천의 새로운 도시재생 사업의 문을 열게 되었다. 바로 의림동 지역특화재생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제천시의 특화요소를 살려 이를 기반으로 도시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물리적 기반을 재생시킬 방침이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김창규호의 본격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기반을 갖췄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다. 특히 민선 8기가 지향하는 도심 관광 고도화, 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적 노선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주민의 문화적 향유 기회를 높이고,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산업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어 도심의 전환기를 가져올 시대적 흐름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중심 사업인 아트뮤지엄 사업은 국제음악영화제의 영상 콘텐츠와 미디어 아트가 결합한 새로운 미디어 아트 뮤지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기존 다른 지역의 미디어 아트와 차별화하기 위해 국제음악영화제를 접목시켜 제천시만의 특별요소를 지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천을 기반으로 한 로컬콘텐츠가 창작될 제천 콘텐츠 창작소에서는 기존 국제음악영화제에서 진행했던 영화음악 아카데미 전문기관의 역할과 함께 세명대 콘텐츠 관련학과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들이 로컬기반의 문화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장소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다.   또한, 제천 미디어내일센터와 의림동 버스터미널 주변으로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미디어 특화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어둡고 침침했던 골목을 활력 넘치는 거리로 만들고, 목재친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구체적인 성과를 내세우기 위해 사업 초기부터 면밀한 검토를 기반으로 현실에 맞으면서도 지역의 변화를 선도하는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적법한 테두리 안에서 모든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제천을 상징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모든 행정역량을 쏟아부을 예정이며, 지역주민과 함께 꺼져가는 의림동의 희망을 되살리는데 몫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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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단양군, 제5기 마을세무사 위촉!
                                     ▲단양군은 제5기 마을세무사로 안흥식, 김길영 세무사를 위촉했다.Ⓒ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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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이경용 후보, 농촌기본소득과 농산물 공정가격 보장 등 농업 지원정책 약속
    사)전국마늘생산자협의회단양군지회와 이경용 후보가 3대 농업지원 정책 협약식을 체결했다.Ⓒ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사무소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3월 2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에서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상임대표 이재욱)’과 농어촌 기본소득의 노력과 실현 의지를 담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사)전국마늘생산자협의회 단양군지회(지회장 김용선)’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과 제천, 단양 농가의 안정을 추구하는 내용의 3대 지원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앞서 농어촌 기본소득의 실현을 위한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과 협약식에서 이경용 후보는 “봉양 농촌에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소멸에 가장 큰 위기에 봉착한 농업은 물론 지역의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식의 의미를 밝혔다.   이에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이재욱 상임대표는 “수도권 집중 현상은 전 세계에 유래가 없다”며 “대다수 농촌지역인 지방만 아니라 이제 국가적인 생존이 달린 문제다”라며 농어촌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전국마늘생산자협의회단양군지회와 이경용 후보가 3대 농업지원 정책 협약식을 체결했다.Ⓒ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사무소   이경용 후보와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이재욱 상임대표 간에 체결한 협약은 ▷보편적인 농어촌 기본소득의 공동 인식 ▷농어촌 기본소득의 실효성 확인을 위한 시범사업의 시행 ▷지방소멸 위험지역에서 시작하여 전국 농촌 및 도농복합 지역으로 확대하는 법안 제정 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전국마늘양파생산자협의회’를 대표해 ‘‘사)전국마늘생산자협의회단양군지회’ 김용선 지회장이 참석해 이경용 후보와 3대 농업지원 정책 협약식을 체결했다.   김용선 지회장은 “최근 고물가 현상과 기후 위기로 농업 특히 제천, 단양의 마늘과 양파재배 농가가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이경용 후보는 이러한 위기 인식에 공감대를 이루는 한편 1만 9천 명이 넘는 제천과 단양 농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에 체결한 3대 농업지원 정책협약에는 ▷수급 안정을 위한 채소류 직불제도와 농산물 공정 가격 보장을 위한 법 개정 ▷필수농자재 지원법 제정 및 농촌 인력지원 제도 개편 ▷기후 위기에 대비하는 농업 재해 보상법 제정과 농작물 재해보험의 공공성 강화 등의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이경용 후보 즉 관계자는 체결된 협약식에 대해 “농업소득률이 급격히 하락해 21년 지역내총생산 추계에서도 도내 최하위를 지역이 차지하고 있다”며 “그동안 실현 가능성과 지역경제의 파급력에 무게를 두고 검토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경용 후보의 핵심 공약인 자주적 재원 확보와 추구하는 목적이 같아 최종 합의와 협약이 이뤄졌다”고 이번 2건의 협약식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이재욱 상임대표와 김광직 공동대표, 이명휘 단양군지회장 등 관계자와 전국마늘양파생산자협의회 충청북도 권기호 회장, 사)전국마늘생산자협의회단양군지회 김용선 지회장, 단양군의회 장영갑, 강미숙, 오시백 군의원과 지역의 농민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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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김문근 단양군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사전 답사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질명소인 수양개전시관을 방문했다.Ⓒ단양군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8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지질명소를 방문했다. 이날 매포 상시바위그늘 유적,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전시관, 상진 지질공원탐방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단양군은 지난해 11월 30일 군 전체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 신청했다. 올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받게 되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네트워크 이사회에서 최종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심사가 통과되면 최종적으로 2025년 5월에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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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제천소방서, 구조대원·드론 해빙기 수난구조훈련
    ▲제천소방서는 비룡담 저수지에서 해빙기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제천소방서   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29일 송학면 도화리 소재 비룡담 저수지 일대에서 구조대원과 드론이 함께하는 해빙기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과 드론의 동시 작전 수행으로 하천, 저수지 등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수난 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 ▲1년 미만 구조대원 수중 적응 훈련 ▲수중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법 ▲특수 수난장비 사용법 및 드론 활용 인명구조 등이다. 류지노 서장은 “반복된 훈련과 연습으로 익수자는 물론, 대원의 안전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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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제천 식자재 보관창고 화재 발생
                                                         ▲화재피해를 입은 식자재창고 외부Ⓒ제천소방서                                                        ▲화재피해를 입은 식자재창고 내부Ⓒ제천소방서   2일 12시 44분  제천시 장락동 소재 식자재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행인이 다량의 연기를 목격하고 신고를 했다, 이번 화재로 120제곱미터 소실(2개동)로 6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  한편 소방력 15대와 46명의 소방인원이 출동하여 불은 23분여 만에 진화됐으며, 자세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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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 충청북도 문화소비 365, 3월 1일부터 신청하세요
      충청북도, (재)충북문화재단, 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오는 3월 1일부터 충북도민에게 공연, 전시, 도서, 영화, 문화체험, 문화교육 등 다양한 문화소비 활동에 할인을 지원하는 충청북도 문화소비 365 사업을 본격 개시한다.   문화소비 365 회원은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소비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캐시백으로 제공받으며, 카드 자체 할인도 중복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지정 가맹점은 공연, 전시, 도서, 영화, 문화체험, 문화교육 분야의 약 220개 사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도민의 이용 혜택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사업기간 중 계속해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가맹점 신청 :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 ※ 사업안내, 가맹점 현황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cbfc.or.kr/culture365) 및 카카오톡 채널 ‘충청북도 문화소비 365’, 콜센터(☏1522-2111)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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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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