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전체기사보기

  •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 기탁
    ▲건축사사무소 공감오윤&가온, 제천교육지원청에 장학금 1,000만원 전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가온 건축사사무소(대표 윤정희)와 함께 29일(월) 오후 5시,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장학금은 가온 건축사사무소(대표 윤정희)와 건축사사무소 공감오윤(대표 오장환)에서 장학금 1,000만원을 함께 기탁하였으며, 이는 제천지역 취약계층 고등학생 20명에게 50만원씩 지급된다. 건축사사무소 ‘가온과 공감오윤’은 건축물의 기능성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환경, 지속가능성 등 모든 측면을 고려하는 건축설계 전문업체이다. 가온 건축사사무소 윤정희 대표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서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음에 뿌듯하다.  건축물이 인간의 삶과 문화에 미치는 영향력이 대단하듯이 저의 작은 나눔도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좋은 뜻으로 전달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꾸고 희망을 펼쳐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뉴스
    • 교육
    • 일반
    2024-01-30
  • 제천문화재단, 2024년도 지역예술단체 통합 지원사업 공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다양한 예술인 육성과 지역문화 예술을 활성화하고 관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지역예술단체 통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술단체 또는 개인의 지원신청은 1월 29일(월)부터 2월 16일(금)까지 이며, 이번 지원사업은 예술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부족한 예술단체와 개인에게 창작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독려하는 사업이다.   사업 세부사항은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 △예술 꿈나무 지원사업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으로 총 4개의 지원사업으로 세분화되었으며, 자세한 사항으로는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년도 대비 주요 개편 사항은 △육성지원사업 지원금 상한제 도입, △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은 청년 나이 상향 및 지원금 상한제 도입, △생활문화 동호회 지원사업은 활동지원 사항이며, 지원분야는 문학, 시각, 공연, 예술 일반이다.   또한 문화재단은 예술단체의 편의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원사업별 통합 설명회를 2월 1일(목) 오후 2시 제천문화재단 3층 상영관에서 개최하며, 올해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변경 사항 및 지원 방향 등을 안내한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올해 사업은 특히 예술 꿈나무 지원사업 분야를 신설하고 또한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 중 장애단체 대상 가산점을 확대해 관내 예술단체에게 균형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며“분야와 자격에 맞는 예술인들을 발굴 및 지원해 문화도시로 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3-645-4997, 육성지원사업, 예술 꿈나무 지원사업), 생활문화팀(☎043-645-4990, 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4-01-30
  • 설 명절 앞두고 4·10 총선 시계 빨라진다. 이경용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설 명절을 앞두고 총선 예비후보들의 공약 발표와 기자회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주당 이경용 예비후보자는 세대수 1/10에 발송되는 예비후보자홍보물을 제작, 우편을 통해 29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홍보물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음성으로 읽어주는 ‘보이스아이’코드를 넣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내용 전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표지에는 ‘잘 준비된 진짜 일꾼’을 타이틀로 약력을 소개했고, 2면부터는 정권 심판 선거의 당위성과 지역문제의 해법, 지역을 살리는 신규재원으로 매년 2,730억 원을 어디서 어떤 근거로 마련할 것인지 간략하게 소개했다. 또 “지역에 필요한 것은 ‘희생’이 아니라 ‘회생’이라면서 지역이 가진 자산을 활용해 지역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 지역에 필요한 분야별 정책 공약을 29개로 압축해서 실었다. 투명 봉투에 담긴 이 예비후보자홍보물은 세대수의 10%인 8,000여 부가 제작되어 제천·단양의 세대주 유권자를 대상으로 우편 발송됐다. 설 명절과 총선을 70여 일 앞둔 각 예비후보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는 가운데 차례 상에 오를 ‘화제’를 선점하기 위한 이경용 예비후보자의 발 빠른 전략이 돋보인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1-30
  • 새로운미래 충북도당 창당대회
    ▲좌측부터 최성 전 고양시장, 이근규 전 제천시장, 이낙연 전 국무총리   1월 29일 오후 2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이낙연 전 총리가 주도하는 제3지대 신당 새로운미래 충북도당 창당대회가 개최되었다. 많은 당원들과 중앙당 내빈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개최된 충북도당 창당대회에서 이근규 전 제천시장이 만장일치로 도당위원장에 선출되었다.   이날 충북도당 창당대회에는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인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서효영 변호사, 신정현 청년대표, 국민소통위원장인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영상), 경기도당위원장 최성 전 고양시장과 각 지역별 시도당위원장 및 지역인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였다.   특히 공동창당을 선언한 미래대연합에서 대표자가 참여하여 제3지대 빅텐트 결성에 대한 당원들의 환호 속에 축하인사를 전했다.   ▲새로운 미래 시.군 기 서열     이근규 도당위원장은 충북도당 창당대회를 도청소재지인 청주시가 아닌 제천시에서 개최한 의미에 대해 “첫째, 제천은 의병의 발상지로써, 제3지대 신당을 통한 새정치 구현이라는 창당 정신에 부합하고, 둘째,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정신과 헌법적 가치를 실현하며, 셋째, 제천.단양이 강원도, 경상북도와 3도 접경의 중원지역으로 국가의 중심이라는 상징성이 크다”고 강조하였다.   새로운미래는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개혁정당으로써 국익과 실용을 중심에 둔 포용적 중도개혁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탈권위 민주정치를 구현하고 기존 거대 양당의 기득권 카르텔 타파를 통한 새로운 정치문화 구현을 목표로 한다.     ※ 이근규 충청북도당위원장 인적사항 1959년 10월 24일, 충북 제천 출생   ◆현직 새로운미래 충청북도당위원장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운동연합 총재   ◆주요 경력 제천시장(민선6기)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 국회 원내총무실 보좌관 SBS 서울방송 기획단차장 (사)한중문화협회 총무이사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사무총장 대한민국의병도시협의회 회장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새천년민주당 제천단양지구당위원장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1-30
  • 제천 신월동서 승용차외 트레일러 충돌로 20대女 사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29일 0시 30분 경 충북 제천시 신월동 성광교회 앞 삼거리에서 승용차와 트레일러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출동한 119소방이 승용차 운전자 A씨(여 24세)를 구조하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으나 사망했다. 또한 60대 레미콘 운전자는 경상으로 미이송 하였으며, 경찰은 좌회전하던 레미콘 차량이 주행중인 승용차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1-29
  •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권석창 전 국회의원, 비전 공약 발표 기자회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권석창 전 국회의원은 29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권 전 의원은 국정 관련 공약과 제천·단양의 지역 발전 공약을 구분해 발표하며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생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비전과 책임 있는 이행을 강조하였다.   국정 관련 비전공약으로 기업의 자발적 지방 이전을 통한 중소도시 육성 법률안 및 지하철이 없는 지역의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를 골자로 하는 교통복지증진법(가칭)의 발의를 내걸었다. 또한 권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를 거치면서 물류, 철도, 교통, 건설 및 수자원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 온 만큼 지역 발전 비전 공약에 있어서도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지역개발 계획 및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권석창 예비후보는 역대 최대 규모 국비 예산을 확보하여 제천-단양 간 자동차전용도로, 봉양-덕산 간 도로 개설 등 각종 SOC 사업과 실버복지관, 청년임대주택 등 건설사업을 수반한 다양한 복지시설 사업 등의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반드시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철을 제천까지 도입하여 수도권 인구의 제천 방문을 늘려 소비가 살아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단양을 스마트시티로 육성시키기 위해 스마트주차장, 드론 배송 및 UAM 시범사업 유치, 스마트 항공레저단지 조성, 밭작물 스마트팜 조성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 지역 내 토지규제 완화, 관광기반 시설 확충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주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권석창 전 국회의원은 금주 중 국민의 힘 중앙당에 공천 신청을 할 예정이다. 국민의 힘 중앙당은 당원이 아닌 자에 대해서도 공천신청을 받고 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1-29
  • 제천 의림지 관광휴양형 리조트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제안 공모 추진
    ▲의림지 복합리조트 조감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의림지 관광휴양형 리조트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민간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한 공모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천시 의림지 복합리조트는 송학면 도화리 967-3번지 일원(전 제천시 청소년수련원 부지)에 61,914㎡ 부지에 추진되며, 공모 신청 민간사업자는 숙박시설(콘도미니엄, 호텔 또는 콘도 및 호텔 혼합) 및 부대시설 등의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시는 1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접수하고, 의향서를 제출한 법인에 한 해, 4월 12일에 제안서를 접수 받아 4월 18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고 내용은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고를 계기로 국내・외 잠재 투자의향자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물색해 민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조성되는 리조트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작년에 기록한 관광객 1천만 돌파를 넘어 침체 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1-29
  • 든든한 제천시 평생학습, 힐링문해교육 및 주민학당 학습자 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언제든, 어디서든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실현을 위해 비문해ㆍ저학력 성인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힐링문해교육’과 지역주민의 학습 수요를 발굴하여 프로그램 강사가 직접 읍면동을 찾아가는 ‘주민학당’의 학습자를 공개모집 한다.   ‘힐링문해교육’은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학습자를 모집하여 학습자가 신청한 교육 장소에 문해강사를 파견하여 기초한글 및 수학, 검정고시, 디지털문해 등을 교육하는 사업으로, 14개소 운영 예정이며 기관단체형과 가정방문형 두가지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관단체형은 문해교육 장소 및 교육 시설을 확보하고 비문해자 10명 이상(읍·면 지역의 경우 6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가 신청이 가능하며, 가정방문형의 경우 개인 가정에서 학습자를 모집해 신청이 가능하다. ‘주민학당’은 프로그램 강사가 직접 읍면동을 찾아가는 평생학습으로, 20개소 운영 예정이며 학습장소 확보 후 읍·면은 6명 이상, 동은 10명 이상 신청이 가능하다.   제천시는 위와 같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비(非)문해자들의 소외감 해소 및 자긍심 회복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동체 참여를 유도하며, 지역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정주 여건 및 학습 인프라 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공개모집은 1.29.(월)부터 2.16.(금)까지 총 19일간 이루어질 예정이며, 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홍보학습담당관실(☎043-641-5462, 5492) 문의 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okjcedu.je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1-27
  •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26일 (재)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그동안 무보수 비상근제로 운영해 왔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직을 관광사업본부 신설 등 조직 확대와 책임경영 체제 강화를 위해 상근제로 전환함에 따라 김갑수 후보자의 자격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노금식 위원장을 비롯해 최정훈·김성대·오영탁·이옥규·이태훈·임영은·안지윤·박재주 의원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김 후보자는 청주 세광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경희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 재학 중 행정고시(31회)에 합격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고공단 가급(1급 공무원 상당)에 해당하는 종무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청문회는 후보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한 후, 비공개로 전환해 도덕성 등을 검증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직무수행계획서를 토대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소견 △성과가 저조했던 재단사업(통합문화이용권, 문화소비365)의 개선 방안 △관광사업본부 등 재단 운영계획 △쿤스트 페어 라인(지역단위 미술지원기구)의 구체적 도입 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다.   위원들은 이어 △비(非)도민인 후보자의 지역정서 거리감 극복 방안 △직전 대표이사로서의 업무수행능력 평가 △충북 지역 내 문화 격차 해소 방안 △지역 문화계 현황 파악 △지역 문화계 인사와의 의사소통 등에 대해 다각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증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도덕성 검증에서는 △병역 및 재산 사항 △법규 위반 여부 △겸직 사항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노금식 위원장은 “충북문화재단은 충북문화예술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고 강조하며 “후보자가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임명된다면 이번 청문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재단 운영에 적극 반영해달라”고 했다. 인사청문특위는 이날 인사청문 결과를 토대로 29일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1-26
  • 국제학교 설립 학부모·교육청 의견수렴 주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산업경제위 경제자유구역청 등 주요 업무계획 청취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26일 제414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충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김꽃임 의원(제천1)은 국제학교설립 관련해 “사업 위치와 비용 등 많은 부분이 변경되었다”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사례를 보면 국제학교를 민자유치로 설립하려다 주민 반대로 무산된 바 있으니 충북은 학부모와 교육청의 의견을 잘 수렴해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종갑 의원(충주3)도 국제학교설립에 대해 “당초계획에서 위치 및 추진 방법이 수정됨에 따라 아직까지 구체적 일정이 나온 것이 없다”며 “국제학교는 설립 목적에 따라 빠르게 진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연되는 것은 문제가 있으니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임병운 의원(청주7)은 에어로 폴리스 1지구와 관련해 “항공정비(MRO)단지 사업은 10년 이상 추진해 오면서 아무것도 진행된 것이 없다”며 “MRO단지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용역 등을 통해 방향을 재설정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경숙 위원장(보은)은 종합보세구역에 대해 “청주공항은 이용객들이 이용할 만한 쇼핑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종합보세구역에 구매 욕구를 촉진할 수 있는 제품의 전시·판매를 활성화해 충북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충북테크노파크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에서 이의영 의원(청주12)은 “작년에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올해 예산이 감소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향후 추경 등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작년 못지않은 성과를 거둬줄 것”을 당부했다.   김국기 의원(영동)은 “주요 현안 사업을 살펴보면 사업비 삭감, 사업 지연, 전문인력 부족 등이 발생해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올해의 경우 예산 감소로 어려움이 많은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해 예산을 확보하고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양섭 의원(진천2)은 충북테크노파크 정원과 관련해 “리더 역할을 하는 1, 2급의 정원은 18명이지만 실무직원은 13명으로 5명이나 부족한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하위 그룹에서 이직하는 경향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복지 및 급여제도를 충분히 검토해 유사기관과 수준을 맞춰야 할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4-01-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