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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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 비상대비 및 민방위활동 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쾌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은 비상대비 민방위 활동 진흥 유공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비상대비 및 민방위 활동 유공 표창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비상대비 민방위 분야에서 헌신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관, 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종합 심사 평가해 수여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민방위대 편성 및 관리, 민방위 교육훈련 적극 홍보, 민방위 시설 장비 확충 및 관리 실태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선정됐다.   군은 신규편성 대상자, 편성 제외자, 자격 먼허 소지자 등 철저한 사실 조사를 통해 현재 23년 1월 말 기준 58개대 1,112명 민방위대를 편성해 관리중이다. 민방위 사이버 교육 일정을 이장회의, 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 등에 적극 홍보해 99.13%의 높은 교육 이수율을 달성하는 성과도 이뤘다. 이렇게 높은 교육 이수율 달성에는 군 담당자가 교육 후 설문조사를 통해 민방위대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개선사항을 수립하는 등 교육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쓴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노후된 경보시설 2개소를 교체하고 대피시설 1개소 추가 지정, 급수시설, 민방위 창고 등 민방위 시설 관리도 매월, 수시 점검해 비상사태 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민방위급수시설 6개소에 대해 매분기 수질검사를 직접 의뢰하고 노후된 부품을 교체하는 등 모든 시설이 제 기능이 유지되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상대비 상황이나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단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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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행정공제회, 전국 첫“현장 소통 데이, 단양”추진
    ▲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현장소통데이를 진행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지방행정공제회(이사장 김장회)는 4월 3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충청북도 단양군 공직자를 대상으로‘현장 소통 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공제회는 2015년 이후 자산운용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코로나 이후 시장혼란기에 대체투자를 발 빠르게 확대하며 선제적으로 투자하여 큰 양적․ 질적 성장을 하였다.    이에 그 동안의 성장에 보답하고자 회원들에 대한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고 회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작년에는 퇴직급여 불입한도를 매월 150만원으로 상향하였고 금년부터 퇴직급여율을 4.69%로 인상하였다. “현장 소통 데이는”는 지난 3년 여간 코로나19 방역행정과 거리두기로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와 응원,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행정공제회 임직원이 지자체에 방문하는 행사의 일환이다.    ▲영춘면에서 회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양군 월례조회와 연계하여 진행하며 김장회 이사장의 국․도정 경험을 바탕으로‘자치단체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경영현황과 공제제도 및 복지서비스 등 공제회 전반에 대해 회원들께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영춘면을 방문하여 일선에서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샌드위치와 음료를 나누는 ‘회원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에 김문근 단양군수는 공무원 재직 시에도 공제회원으로 가입하여 퇴직까지 꾸준히 불입을 하였으며 금번 당선으로 다시 공제회에 가입하게 되면서 그동안 괄목한 만큼의 성장을 한 행정공제회에 무한한 신뢰가 든다는 소감을 밝혔다.    행정공제회 김장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 되어 “적극적인 현장 맞춤형 홍보로 회원들의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회원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회원만족도를 높이고 회원정책 발전방향을 수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장회 이사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진천부군수, 충북도 기획관리실장,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지방경제실장을 끝으로 지난 8월 제14대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임기3년)으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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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충청북도 새 이름 찾기 공모전 대상‘중심에 서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가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한 공모를 통해 ‘중심에 서다’를 대상으로 최종 확정하고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도는 새 이름 찾기 공모전 최종 심사 결과, 대상(1위)「중심에서다」등 수상작 20건을 3일 발표하였다. 공모전 개최결과 접수된 3,161건의 쟁쟁한 슬로건 후보들이 134일간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중심에 서다」가 최종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상 수상작인「중심에 서다」는 충청북도가 지리적 위치, 사회 전 분야, 국내외 위상 등 모든 곳․모든 것의 중심이 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중(中)과 심(心)이 합쳐져 충(忠)북을 이룬다는 충북도 고유의 정체성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 이는 전체 응모작 3,161건에 대한 키워드 분석* 결과 ‘중심’이 가장 많이나온 결과와 일치하며, 이를 통해 많은 도민‧국민이‘중심’을 충북도의 정체성으로 보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 응모작 키워드 분석 결과 단어 계 ① ② ③ ④ ⑤ ⑥ ⑦ ⑧ ⑨ ⑩ ⑪ 중심 미래 도민 행복 함께 도시 세계 자연 희망 우리 기타 건수 3,161 403 366 358 240 209 135 134 94 94 91 1,037 특히,「중심에 서다」는“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나아가겠다는 충북의 비전 그리고 “혁신·성장·역사·문화·산업·교통 등모든 분야의 중심”으로 우뚝 서겠다는 충북의 목표를 잘 제시한다는 점에서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수의 브랜드위원들은 “「중심에 서다」는 그 자체로 활용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다른 단어와 결합했을 때 경계를 넘어 무한히 확장된다는 점에서 좋은 슬로건이 될 수 있다”고 하며, “최근 영어 위주의 슬로건이 난무한 가운데 오히려 한글이 가진 힘과 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충북이 나아가고자 하는 지향점을 보여주는 슬로건”이라고 심사평을 남겼다.   최우수상 수상작 2~4위는 차례로「충분, 그 이상 ‘충북’」,「내륙의 심장비상하는 충북」,「성장의 중심 미래를 여는 충북」이 선정되었고, 20건**의 수상작 선정자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한다.   ** 대상(1명) 500만원, 최우수상(3명) 200만원, 우수상(6명) 100만원, 장려상(10명) 30만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금일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 4명에게 대표로 상장을 수여하며 축하인사를 전했고, 대상 수상자인 충북 도민(장○애, 청주시 청원구)은 본인 출품작이 선정될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다며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 준 충청북도에 큰 기쁨과 감사를 표현하였다.   수상자를 살펴보면 우수상 수상자 중에는 충북학사 학생도 있으며, 20위내 서울, 인천, 부산 등 다양한 지역 주민이 포함되어 전국적으로도수상의 기쁨을 나누었다. 특히, 수상자에는 도민이 40% 이상이 포함되어 “충북을 새롭게” 만들기 위한 과정에서 “도민을 신나게” 하는 결과까지 낳았다.   대국민 공모전은 작년 11월 21일부터 12월 26일까지 36일간 진행하여총 3,161건이접수되었고, 사전 예비심사및 브랜드위원회 1차 심사(2.15.)를 통해 54건을 선정한 후, 대국민 선호도 투표(2.27.~3.17./19일간)와 브랜드위원회 2차 심사(3.24.)를 거쳐서 최종 수상작 20건을 선정하였다.   향후, 충청북도는 수상작을 기반으로 하여 브랜드위원 등 전문가들의 심층적인 논의와 도민 의견수렴을 통해 충북의 정체성·지향성 등을 담은 충청북도의 새 이름(브랜드슬로건)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동시에 전문 용역사와 함께 대표상징(BI, CI)의 디자인을 개발하는 「충청북도새 얼굴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최종 대표상징(BI,CI)은브랜드 선포식(‘23.7월)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년 브랜드 참여단(4.13. 출범)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는 한편, 국민 디자인 공모를 추진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표상징(BI,CI)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미국의 경영학자 필립 코틀러는「브랜드는 가치에대한 약속이다」라는 말을 했다“고 하며, ”변화와 혁신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충청북도의 가치를 이번에 출시하는 우리의 브랜드에 온전히 담아,충청북도의 가치와 함께 도민의 자긍심을 한층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20건) 구 분 순위 브랜드 슬로건 구 분 순위 브랜드 슬로건 대상 (500만원) 1위 중심에 서다 장려상 (30만원) 11위 오세유(oh say you) 충북! 최우수상 (200만원) 2위 충분, 그 이상 '충북' 12위 마음을 잇다, 진심을 담다. 충북 3위 내륙의 심장 비상하는 충북 13위 같이 있어 가치 있는 충북 4위 성장의 중심 미래를 여는 충북 14위 충북의 새울림, 행복의 어울림 우수상 (100만원) 5위 행복을 담다, 충북을 닮다 15위 살아있는 충북, 사랑받기 충분. 6위 다 있는 충북! 다 잇는 충북! 16위 충북IN 행복ON 7위 성장의 중심, 도약의 충북 17위 내륙의 힘, 내안의 충북 8위 충북의 시작, 내일의 중심 18위 혁신의 중심, 미래의 시작 충북 9위 새로운 내일, 미래의 가치 충북 19위 충북!자연을 품다,사람을 담다,미래를 열다! 10위 함께 만들 충북, 함께 누릴 행복 20위 같이 Green! 함께 Dream!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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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제천소방서『제천 명도리 봉화산 일대 산불 현장 의용소방대 활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달 30일 오후 1시 05분경 제천시 봉양읍 명도리 봉황산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31일 오전 9시 25분까지 진행됐다. 산불이 거세지며 마을 인근까지 번지면서 소방당국의 대응 1단계가 발령되고 마을 사람들이 모두 대피를 하는 가운데 대응 1단계 발령 후 의용소방대 소집명령이 있은 다음 명암실버타운(요양원)에 15명의 어르신들이 계시다는 소식을 접한 봉양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구급차가 부족하였으나 거동불가환자를 제외한 11명의 어르신들을 개인의 차량을 이용해 직접 어르신들을 이송하는 기지를 발휘해 인명피해 저감에 기여를 했다.    이번 산불이 발생한뒤 제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대장 강신용)는 제천시 관내 120여 명의 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하여 산불 진화작업에 투입되어 산불 진화에 나서는 한편 소방대원들과 산불 진화 작업에 나선 진화대원들의 구호물품 지원 등 일선에서 부족한 일손을 보태며 밤샘도 마다않고 산불 진화작업을 도왔다. 산불 화재는 30일 오후 1시 05부터 31일 오전 9시 25분 22ha 축구장 30개 면적을 태우고 완전진화 되었지만 이날 오후 늦은 시간까지 진화대원들은 잔불씨를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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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제천시인재육성재단,‘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022년 일자리정책 추진 유공
      ▲좌측부터 김창규 제천시장, 제천시인재육성재단 행안부 장관상 수상(수상자 최명훈 재단 상임이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은 지난 3일 제천시청에서 ‘2022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정책 추진’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포용․상생 일자리 정책 추진에 기여한 지방공공기관에 대해 전국 15개 기관을 선정한 가운데 여기에 재단도 포함됐다.    재단은 공익 법인으로 목적사업(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대학생에 도움을 주고, 이를 제천화폐로 지급하는 등 지역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민간개소한 2018년과 2023년 현재 장학금은 3배, 과학예술융합교실 등 인재육성사업비는 4배가량 증액해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 외에도 인재육성사업 관련 공모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자동이체(CMS) 서비스를 실시해 소액 기부금 모금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작년에는 1365자원봉사 수요처로 등록해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중현 이사장은“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학생 선발부터 장학금 지급까지 신속히 추진해 학부모의 재정적 부담을 경감시키겠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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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김상수 이사장 취임
      ▲제천문화재단 제2대 김상수 이사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은 제2대 이사장에 김상수 전)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전문위원이 취임하고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으로, 김 이사장은 1956년 제천시에서 출생해,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문화체육관광부 자문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취임사에서 김 이사장은“이제는 문화가 보편적 복지의 개념을 넘어 우리 삶의 필수 요소가 된 만큼 재단이 제천시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플랫폼 기관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천시 문화예술 인프라 강화,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예술 가치 공유, ▲ESG 사회적 책임 강화 및 지속경여 기반구축, ▲문화예술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 등을 주요 추진과제로 꼽으며 의지를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취임한 김상수 이사장의 문화적 소신을 기반으로 재단 운영과 사업전략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시민 문화복지증진과 예술인 창작환경 조성을 위해 재단 전 직원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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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제천시청 최경선선수 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국내여자부 “우승”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청 소속 최경선 선수(만31세,제천시청)가 지난 2일 개최된 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국내여자부에서 우승했다. 이날 최 선수는 4년 전 2019년 4월 대구마라톤에서 세운 종전 기록인 개인 최고 기록(2시간 29분 06초)을 17초 앞당겨, 본인 신기록(2시간 28분 49초)을 다시 세우며 완주했다.   이번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국채보상운동기념운동공원에서 출발해 대구광역시 중구와 수성구 일원을 3바퀴 달리는 코스로, 세계육상경기연맹이 인증한 국내 유일 골드라벨 대회다. 최 선수는 지난 2월 26일 개최된 경기국제하프마라톤 국내여자부 1위(1시간 12분 54초)를 달성한데 이어 다시 여자부 국내 1위를 차지했다.   경기를 마친 최경선 선수는 “2시간 27분대를 목표로 했지만 기록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도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해 만족한다”며 “추후 새로운 기록 수립에 도전해, 올해 9월 개최될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청 소속의 박요한 선수 또한 2시간 20분 44초의 기록을 수립하며 국내 남자부 3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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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충청북도의회, 의원 징계 솜방망이 처벌 없앤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의원 징계의 실효성 논란과 관련하여 도의회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징계제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징계제도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앞으로 도의원이 징계처분을 받으면 의정비 지급이 제한되고 공무국외연수 참여에도 제한을 받게 된다.    먼저, 도의회는「충청북도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징계의 종류에 따라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지급을 제한하는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권익위원회에서 권고한 사항이기도 하다.   또한, 의원 공무국외출장 관련 규정 강화를 위해 관련 규칙을 폐지하고 「충청북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를 새로이 제정할 계획이며, 징계 의원의 공무국외출장 제한 세부기준도 신설하여 징계종류에 따라 공무국외출장을 일정기간 제한할 예정이다.    출석정지 기간의 논란과 관련해서는「지방자치법」에 위배된다는 법원판례 및 법률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제77조 제2항의 ‘출석정지 30일 이내’ 비회기 기간을 제외하는 조항에 대해서는 신중히 검토하고 개선할 방침이다.   더불어,「지방자치법」제100조 제1항 징계의 종류 중 ‘30일 이내의 출석정지’를 ‘90일 이내의 출석정지’로 강화하는 방안을 행정안전부에 조속히 개정해 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황영호 의장은 “도의회가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미흡했던 제도를 보완하고 충청북도의회 스스로가 자정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징계제도를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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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제천환경운동연합 식목일 기념 반려식물 나눔 이벤트 진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환경운동연합은 4월 5일(수) 오전 11시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식목일을 기념하여 ‘반려식물 나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 행사는 제천환경운동연합이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회원 및 시민들에게 누구나 실내에서 키우기 용이하고 공기정화 기능도 갖춘 반려식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또한,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하루에도 수십 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불이 빈발함에 따라 산불로 인한 수많은 재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산림 자원의 손실과 기후변화에 영향을 크게 미치기 때문에 산불 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천에서도 지난달 말 봉양읍 봉황산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21ha를 태웠으며, 지난 2일 청풍면 도화리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제천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일상생활 속 나만의 반려식물을 가꾸어 나가며 탄소중립실천을 지키고 탄소흡수원인 식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4월 5일 식목일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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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제천교육지원청, 2023년 제1분기 『제천교육 파워홍보인』선정
    ▲송학중학교 김유미 교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은 2023년 제1분기 제천교육 파워홍보인으로 송학중학교 김유미 교사를 선정하였다. 송학중학교 김유미 교사는 특히 송학학교발전위의 활동 등 폐교 위기의 송학중 살리기운동의 홍보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실시하였고, 결국 송학중은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올해 3년 만의 입학식을 열게되는 결실까지 얻게 되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분기별로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수한 홍보활동을 펼친 교직원을 ‘제천교육 파워 홍보인’으로 선정하여 제천 교육 현장의 주요 행사 및 특색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꿈이 미래가 되는 지속가능한 제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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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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