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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시스템 재정비 촉구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원 의원(제천1)은 23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박 의원은 “지난 5월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제천지역 중학생 학교폭력 사건이 사회적 이슈였다”며 “충북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각종 지원을 하고 있으나, 학교폭력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실효성에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범정부 차원의 쳬계적인 교육을 위한 매뉴얼 정비 및 교육자료 개발·보급 △교육청과 자치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촉법소년 법 연령하향에 대한 논의 △교권보호를 위한 법률 개정과 같은 방안을 제안했다. 끝으로,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기관 뿐만 아니라 정부·지자체·자치 경찰·도민 등 모두의 인식개선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다은은 박성원 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164만 충북도민 여러분! 박문희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시종 지사님과 김병우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제천시 제1선거구 박성원 의원입니다.         지난 5월 청와대 국민청원에 “아이가 자살하려고 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제천지역 중학생 학교폭력이 언론에 집중 공개 되며 사회적 이슈가 되었습니다.    가히 충격적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이 사건은 손 소독제를 손에 붓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고 제설제를 먹이는 등 무수한 가혹행위를 1년여 동안 지속했습니다. 이러한 끔찍한 폭력과 협박이 어떻게 중학교 학생들이 했다고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학교폭력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그 유형은 더 잔혹해지고 있어, 법이 학교현장에 미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충북교육청 통계에 따르면 학교폭력은 2017년도 868건, 2018년 970건, 2019년 1,879건으로 폭증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등교일 축소로 2020년 학교폭력 전체건수는 720건으로 감소했지만, 사이버 폭력 발생비율은 2019년 9.6%에서 2020년 13.7%로 급증하였습니다.         충청북도 교육청은 지난해 학교폭력을 줄이고 일선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폭력 전담 업무를 본청에서 지역교육청으로 이관했습니다. 동시에 상담센터 환경구축비, 상담 인력 지원비 등 2년간 20여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선 학교현장에서는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충북교육청의 학교폭력 정책이 인성교육, 공감교육을 통한 ‘사전예방’이 아니라, 학교폭력 발생에 따른 ‘사후처리’에 급급한 행정절차에 치우쳐 그 실효성에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매뉴얼을 정비하고 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하여야 합니다.   현재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단순히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 학기별 1회 실시하게 되어 있어 성적지향 주의 교육이 우선인 일선 학교현장에서는 실효성 있는 교육이 어렵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실성 있는 예방 교육을 위한 매뉴얼 정비와 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하는데 정책의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둘째, 학교폭력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과 자치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으로 학교폭력 예방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자치경찰제가 7월1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학교장이 학교폭력사건 발생 시 지체 없이 가해자와 피해학생을 분리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담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6월 15일(화)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러한 제도적 변화를 토대로 일선 학교와 교육청은 경찰청 및 관련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 등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학교폭력 조기발견과 초기개입을 강화하고, 피해학생 보호조치를 우선으로 한 사건처리와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청소년 관련 업무를 담당할 자치 경찰의 역할이 학교폭력을 줄이는데 큰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셋째, 학교폭력 및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하여 촉법소년 법 연령하향에 대해 시민사회단체, 전문가와 언론 등이 진지하게 논의를 시작해야 합니다.   1958년 소년법이 만들어졌을 시대에 비해 지금의 10대 청소년들의 일탈과 범죄는 갈수록 진화되고 잔혹해지고 있으며 하물며 패륜범죄까지도 증가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국회 행정 안전 위원회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강간(11,958명)과 방화(1,043명), 살인(116명) 등 중범죄를 저지르고도 감형을 받은 10대가 1만 5천 명을 넘어섰고, 지난 4년간 강력 범죄로 송치된 인원이 2만 명을 돌파하는 등, 그 심각성이 갈수록 증가하여 절대 묵과할 수 없는 수치라 할 수 있습니다.         학교폭력 가해 학생들이 촉법소년은 ‘형사미성년자’로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7년 9월 1일 부산에서 여중생 4명이 집단으로 또래 여중생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을 기점으로「형법」9조 촉법소년의 나이를 만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법령 개정을 추진하였으나 아직도 국회에서 논의되지 않고 있습니다.         법 개정은 어린 학생들의 경우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말도 있지만 날로 잔혹해져 가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판단이 필요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피해 학생의 심리치료 및 사회적 보호와 더불어 가해 학생 또한 재사회화 교육 등 사법적 보완 조치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넷째,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는 무너져가고 있는 교권 보호와 회복을 위한 강력한 정책이 추진되어야 합니다. 충청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학생과 학부모의 교권침해는 2018년도 48건, 2019년도 72건으로 급속하게 증가하다 2019년도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전환 등으로 32건으로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2학기 전면 등교를 실시할 경우 교권침해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런 현실에서 가장 극단적으로 분출되는 것이 학교폭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교권 보호를 위한 법률 개정과 더불어 교원 우대 정책에 대하여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교육기관만이 아닌 정부, 지자체, 자치 경찰, 도민 등 우리 모두가 인식개선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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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제천시의회, 제천시 보행권 확보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발의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가 「제천시 보행권 확보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김홍철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보행권 확보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현실에 맞게 전부개정하고 보행 안전에 관한 사항을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히하여 제천 시민의 보행권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이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홍철 의원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의 기본계획을 수립, 보행환경개선지구의 지정, 보행환경개선사업의 구체화 등을 통하여 제천시민의 보행권이 안전하게 보장될 수 있도록 조례 전부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18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제천시의회 정식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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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원 5분 자유발언문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원이 18일 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제천시민의 건강과 생태탐방로를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관리할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 조성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치유숲길은 숲이 지닌 휴양 기능과 보건의학적 기능을 활용하여 치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새로 조성한 하소천에 청태가 왠말이냐"고 말했다.   다음은 이정임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이정임 의원입니다. 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배려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배동만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불철주야 제천시 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이상천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최근 걷기 열풍에 힘입어 지방자치단체마다 “문화생태탐방로”, “이야기가 있는 길”, “녹색길”, “둘레길“ 등 지역의 역사 및 특성에 맞는 도보여행 코스를 개발하여 지역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국내 걷기여행길(trail)의 양적 증가와 걷기를 목적으로 한 새로운 여행문화 확산으로 장거리 걷기 여행길의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구축된 홈페이지에는 독립된 이름을 가진 길의 수는 595개, 도보여행을 위한 단위코스는 1,689개, 총 길이는 17,671㎞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코스별로 지도, 소요시간, 난이도, 이용자 편의시설, 교통수단 등 정보가 수록돼 있습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는 도보여행이 단순한 열풍을 넘어 지속 가능한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조를 통해 9월까지 ‘전국 도보여행길’ 종합안내망(Korea Trails)을 구축하고 이정표 등 안내체계를 보완하는 등 도보 여행길에 대한 관리 및 정보제공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도보 여행길을 조성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도보 여행길에 대한 기본계획, 시행계획의 수립, 실태조사 및 관리대상 지정 등에 관한 절차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걷는 길 조성 관리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의 입법화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으로 알고 있습니다.   총 800Km에 달하는 스페인 산티아고 트레일은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우리나라도 국토의 해안선과 해안 인접내륙을 기반으로 하는 최장거리 걷기여행길 조성으로 국제적인 도보여행 명소화로 인정받는 제주 올레길이 있듯이 제천시에는 제천시만의 고유한 관광자원으로서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청풍호반의 아름다운 풍광과 맑은 공기가 있는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청풍호와 인접해 있는 자드락길이 있습니다.   청풍호 자드락길은 '청풍호뱃길 100리'중 가장 풍광이 아름다운 청풍호반을 둘러싸고 있는 자드락길을 따라, 싱그러운 강바람과 아름다운 산수를 감상하며, 제천의 풍광과 인심을 느끼며 걷는 최고의 명품길입니다.     행정안전부의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풍면과 수산면 일대에 수려한 자연경관 및 생태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한 “자드락길”은 나지막한 산기슭 비탈진 곳에 난 좁은 길이라는 뜻으로 청풍호 주변에 7개 코스로 나눠져 있고, 길이는 58km에 12억의 예산을 투자해 2012년에 조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관리 부족으로 이정표가 망가진 곳과 지난해 폭우와 산사태로 걷는 길이 파이고 훼손된 길이 그냥 방치되어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마다 도보여행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기존도로와 폐도로를 최대한 활용하고, 환경훼손을 최소화하여 하드웨어 중심의 길 조성을 지양한, 기존의 보행길(보행로, 하천길, 공원길, 숲길, 산책길, 마을길, 도심길 등)을 적극 활용하여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걷기동호인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길 관리 및 운영, 브랜드 구축, 체류형 관광 유도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지역특성의 관광콘텐츠 개발, 스토리 발굴, 주요 관광명소와 연계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조성 및 운영관리 시스템화로 걷는 길 코스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최신 정보 업데이트, 자원 활동가 육성을 통한 운영·관리·조직까지 지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시도 보행안전성 및 쾌적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보행 쾌적성, 방향성, 경관성, 지역의 역사 문화를 연계하는 내륙의 중요한 문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자드락길 등산로 정비와 환경정화 활동에 더욱 더 힘써야 됩니다.     다음은 제2의림지 한방생태 숲길은 솔 향기길과 비룡담 저수지 주변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물안개길이 주 코스로 60억원(국·도비 39억원 포함) 사업비로 조성한 의림지 한방치유숲길은 산림치유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주변 인접한 의림지와 한방생태숲, 용두산림욕장, 자연송림과 연계하여 제천시의 명품 걷는길 프로젝트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치유숲길 주변에 쓰러진 나무와 고사목 정비가 필요할 뿐 아니라낮은 산책길 데크 옆에 볼거리 제공을 위한 산약초를 식재하고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생태계가 풍부한 숲치유 공간확충 개발에도 힘써야겠습니다.   우리시와 가까이에 있는 단양의 “느림보 강물길”, 괴산의 “산막이 옛길”, 평창 ‘평화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으로 계단 없이 설계되었으며 건강 걷기 코스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건강한 트래킹 코스로 각광받는 시민편의로 공사가 시공 되어 있는데 비해, 우리시는 시공사가 편리한 쪽으로 많은 예산을 드려서 공사한 느낌이 듭니다.   의림지 한방치유숲길의 데크길은 폭이 너무 좁아 유모차 또는 휠체어를 끌고 걷기에 매우 불편하며, 교행 또한 어려워 시민들의 불평불만의 언성을 자주 듣곤 합니다.   제천시의 명품 걷는 길!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삼한의 초록길에는 그늘이 없고, 요즘 하소천길, 장평천 걷는 길 등은 제천시민의 건강과 생태탐방로를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관리할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 조성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하며, 산림치유는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간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으로, 치유숲길은 숲이 지닌 휴양 기능과 보건의학적 기능을 활용하여 치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새로 조성한 하소천에 청태가 왠말 입니까?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그냥 걷는 길보다는 숲·공원·등산로의 흙길 맨발걷기 코스를 더 보완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맨발걷기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낮추는 한편, 걷는 것 자체가 단순 용이하며 딱히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심신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힐링도시! 제천시의 풍광과 천혜의 자연을 접목한 특별한 걷는 길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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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8
  • 제천시의회, 제302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제302회 정례회를 개회하여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등 7개 안건을 처리한다. 상정된 안건을 살펴보면,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천시 마을회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제천시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제천시 농작업 인력지원단 설치 운영 조례안 총 7건이다.   18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 이정임 의원은 ‘제천시 걷는 길 조성사업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여, 자드락길 등 걷는 길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제천시의 자연을 접목하여 특별한 걷는 길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마치고 지방자치법 개정 주요내용과 결산 기법에 대해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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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8
  • 발달장애인‧치매노인 실종 예방 위한 실종아동법 개정안 대표 발의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발달장애인이나 치매환자 등의 실종을 예방하도록 하는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위치정보법은 개인위치정보사업자로 하여금 실종자의 위치정보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실종자가 위치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기기를 분실하거나 소지하지 않은 경우 그 효과가 없어, 지적장애인이나 치매환자 등의 실종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실종신고 접수된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이 실종된 후 사망으로 발견된 경우는 226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치매환자의 경우는 사망으로 발견된 경우는 540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엄태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발달장애인‧치매환자 등의 보호자가 신청하는 경우 보건복지부장관이 위치추적장치 부착에 소요되는 비용을 전부 또는 일부 지원하도록 하며 대상자가 실종되었을 경우 해당 위치추적장치에 기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엄태영 의원은 “경찰청 통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듯이 장애를 앓고 있거나 치매 어르신들의 실종 문제는 사망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지적장애‧치매 등의 특성을 고려하여 실종 시 조기 발견이 가능한 맞춤형 대응체계 확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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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8
  • 제천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 최종선정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은 16일 제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농촌협약 대상 시·군에 최종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번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농촌공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농촌지역 생활권을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부는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지자체의 농촌생활권 발전 계획에 따라 5년간 국비 30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2022년 농촌협약 대상으로는 예비 시·군 3곳 까지 총 20개의 시·군이 선정되었으며, 17곳의 협약대상 시·군중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제천시가 선정되었다. 엄태영 의원은 “우리 지역 내 농촌 지역의 생활 환경이 체계적인 발전계획에 따라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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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 제천시의회, 제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 조례안 입법예고
                           ▲제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공동 발의한 김홍철 의원과 이정현 의원     제천시의회는 지난 11일 이정현 의원과 김홍철 의원이 공동 발의한 '제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청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이 조례안은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과 관련하여 결산 검사위원의 자격, 검사위원의 해촉, 실비 변상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히 명시하여 제천시 결산에 대한 검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 목적 및 결산검사위원의 정수 ▲ 결산검사위원 자격, 선임방법, 해촉 ▲ 결산검사의 내용과 범위, 검사의견서 제출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였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정현 의원은 “전부개정되는 조례안을 통해 세입․세출 집행결과를 종합해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결산검사가 보다 원만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되기를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6월 11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제천시의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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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제천시의회, 제천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발의
      ▲유일상 의원, 하순태 의원, 김대순 의원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 11일 유일상 의원, 하순태 의원, 김대순 의원이 공동발의한 「제천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 조례안은 제천시 의용소방대의 활동 및 임무 수행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제7조의 임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 ▲소방기술경연대회 관련 행사 비용 ▲화재진압 및 구조·구호 순찰활동을 위한 물품, 차량 구입 및 유지관리비 ▲그 밖에 시장이 의용소방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비에 대한 지원 규정을 두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유일상 의원은 “제천시 의용소방대를 지원함으로써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고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11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제천시의회 정식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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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제천시의회, 관내 고등학생 장학금 수여
                             ▲제천시의회는 관내 고등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제천시의회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 10일 관내 고등학생 7명에게 장학금 각 50만원씩 총 350만 원을 전달했다. 제천시의회 장학금은 전체 시의원이 매달 성금을 적립하여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시의회는 1996년부터 이러한 방식으로 매년 관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의회는 당초 제302회 1차 정례회 개회식과 함께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본회의장에 학생들을 초청하는 대신 의장이 학교에 방문하거나 각 학교 계좌를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대체했다.   이날 오전 제천제일고등학교와 제천고등학교에 방문한 배동만 의장은 2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배동만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큰 꿈을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제천시의회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며, 앞으로 인재육성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 마련에도 힘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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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문예랑 연구회’활동 전개
    ▲연구모임의 회장직을 맡은 이정임 의원은 시민들이 풍성한 문화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 7일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 연구단체 ‘문예랑 연구회’를 등록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의원 연구단체’란 의원들이 소속 상임위원회와 관계없이 자체적으로 단체를 구성해 관심분야에 대한 학습과 연구를 전개하는 것으로, 시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연구모임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문예랑 연구회는 1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문예랑 연구회’는 이정임 의원, 이영순 의원, 주영숙 의원, 이재신 의원 총 4명이 참여하는 연구단체로, 1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연말까지 ‘제천문화재단 출범 이후 문화관련 사업추진 실적’과 ‘지역문화인의 상생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모임의 회장직을 맡은 이정임 의원은 “코로나19로 공연, 전시회 등 문화예술 활동이 제한되어 지역예술인이 설 자리가 축소됨에 따라 올바른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이 풍성한 문화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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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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