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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2019년 도심권 방문객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 청풍호반 케이블카   제천시는 올해 제천의 도심을 찾은 관광객 수가 크게 늘어났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금년 9월 말 기준으로 의림지 권역을 다녀간 방문객은 작년 대비 300% 이상 증가한 154만 5천664명으로 집계되었다. 인원수는 관내 주요 관광지의 무인계수기와 입장권 발권 실적을 종합하여 측정되었다. 시는 이 같은 놀라운 성과를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개장에 따라 케이블카의 탑승객을 의림지역사박물관으로 적극 유도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 파악했다.   관람객들은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탄 후 연계된 의림지역사박물관 방문을 통해 도심권으로 유입되었으며, 이들이 2인당 받은 모아화폐 5천원 권을 시내 전 상권에서 사용하며 도심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제천시는 관광객의 도심 유입을 통한 체류형 관광지로의 변모 및 이로 인한 도심활성화를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겨울왕국 제천 페스티벌을 신설하고 국제음악영화제, 한방바이오박람회 등의 굵직한 행사들을 여름광장(옛 동명초)과 의림지에서 대거 개최하였으며, 최근에는 의림지에 조망데크길과 시민쉼터(누워라 정원)를 여는 등 의림지권역 개발사업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원도심 방문객의 증가 현상은 굉장히 고무적이다."라며, "청풍을 비롯한 타 권역의 관광자원은 물론 의림지권역의 관광인프라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러한 신장세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의림지 권역에 제2수리공원, 용추폭포 인도교 개선, 에코브릿지(전망대형 육교), 볼레길 등의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왕복 2차선 860m 길이의 의림지 진입도로를 4차선 규모로 확장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 의림지역사박물관 및 시민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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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6
  • ㈜세레스에프엔디 면역억제제 전용공장 준공식 열어
    ▲ 준공식 모습                      (주)세레스에프엔디(대표이사 손재민)가 지난 23일 제천 왕암동 소재 제1산업단지에서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타크로리무스(면역억제제) 전용동의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 세레스에프엔디는 기존 (주)제노텍과의 포괄양수도에 따라 지난 해 8월 제1산단에 입주한 의학.약학 연구개발기업인 (주)알테오젠의 자회사이다.            세레스에프엔디는 최근 인도의 글로벌 제약회사인 Strides pharma Science사와 면역억제제인 의약품의 원료 타크로리무스의 미국시장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타크로리무스에 대한 미국FDA 승인절차를 완료하고 8년간 총 600억 원 이상의 원료의약품을 미국 시장을 위해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손재민 대표와 (주) 알테오젠의 박순재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관계회사 임원 그리고, 이상천 제천시장과 이후삼 국회의원,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및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공장투어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레스애프엔디가 약 30억 원을 투자하여 면적 540㎡(약 163평)으로 증축한 공장은 타크로리무스를 전용으로 생산하기 위해 가동될 예정이다. 손 대표는 "이번 공장의 증축으로 타크로리무스를 해외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며, 끊임없는 글로벌 경쟁력 제고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공장 증축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레스에프엔디가 글로벌 기업이 되어 제천 성공투자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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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6
  • 제천시, 전기자동차 배터리모듈 생산기업 인팩이피엠(주) 유치
          ▲ 투자협약식 모습   제천시가 지난 22일 오후 4시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제천 제2산업단지에 성장 전망이 기대되는 알짜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을 유치하여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입주예정기업인 인팩이피엠㈜(대표이사 최웅선)은 제천 제2산업단지 내 36,281㎡(약 1만1천평) 규모의 부지를 매입, 2024년까지 약 550억 원을 투자하여 전기자동차 배터리 모듈 제조공장을 건설할 계획으로 약 413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1차적으로 금년 11월 1단계 생산 공장을 착공하여, 내년 3월부터 시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인팩이피엠㈜는 2019년 창립 50주년을 맞은 중견기업 ㈜인팩의 계열사로 ㈜인팩의 7개 해외법인 등 세계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주요 자동차 업체에 친환경 자동차용 배터리부품, 솔레노이드 밸브, 컨트롤케이블 등의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향후 건설될 제천공장은 자동차산업의 변화 트렌드에 따라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관계된 고부가가치 아이템을 생산할 계획이며, 친환경차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그 동안 축척해 온 기술,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부품기업으로의 도약이 기대되는 알짜기업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우리 지역 미래동력산업으로 안정된 매출로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이 제천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되는 만큼 인팩이피엠㈜의 사업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 TF팀을 구성하여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팩이피엠(주) 대표이사 최웅선 사장은 “사훈이 신의, 창조, 정성인 만큼 기업가 정신에 어긋나지 않도록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상생하며 함께 성장발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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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제천 박달재전통시장, 시장경영 우수사례 발표로 최우수상 수상
    ▲ 수상모습   제천 박달재전통시장(회장 노용진)은 최근 울산시에서 개최된 ‘2019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를 받은 후 엄격한 심사를 진행하여 10개 시장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10개의 시장 중 제천 박달재전통시장은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장’에서 사례 발표를 하고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박달재전통시장의 수상은 상인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상인들이 협력하여 노력하여 얻은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한 특색 있는 시장 조성 지원을 통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하였다. 박달재전통시장은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연계하여 여름음악축제, 가을축제인 박달재옛길 걷기 행사 등 관광객과 고객을 동시에 유입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19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는 제천약초시장이 참가하여 한방차 무료 시음회, 약초향기주머니 배부 등 지역의 우수한 약재 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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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2
  •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천시협의회, 제천화폐 구입 약정 체결
    ▲ 제천화폐(모아) 구입 약정 체결 협약식      제천시는 지난 14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천시협의회(회장 강동희)와 제천화폐(모아) 구입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은 ㈜대산전기공사 강동희 회장과 성산전력(주) 유광종 부회장, ㈜제이 대표 이준석 총무 등 협의회 관계자들이 시청 시장실을 방문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강동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제천화폐(모아)를 매년 5억 원 이상 구입한다는 약정과 함께 제천화폐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제천화폐의 구매 약정체결은 올해 12번째로 총 구매 약정액은 34억 6천만 원이 되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천시협의회의 이번 약정으로 제천화폐(모아)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 회장은 “제천화폐 도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지역화폐라는 훌륭한 시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열매가 꼭 맺어지길 바란다.”며, “2020 제천화폐 500억 원 발행을 위한 통용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천시협의회의는 총 31개 관내 전기업체가 모여 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2백만 원씩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금년부터는 한국전기공사와 협업하여 독거노인 전기시설을 보완하는 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시는 이달부터 제천화폐의 구입 할인율이 6%로 상향되고 이달 말에는 모바일 모아가 발행되는 등 구매활성화 시책으로 화폐의 구매·사용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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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6
  • 제천시, 아까시 밀원숲 특화단지 조성
    ▲ 식재 대상지          제천시는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백운면 운학리 일원에 아까시 밀원숲 특화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양봉산업 활성화 및 지역주민 소득 증진을 위한 산림청의 지역특화조림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0년에서 2024년까지 5년 간 50ha 규모에 국․도비 7억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산림청에서 양봉농가 대상으로 조사한 최고의 밀원수종으로 선정된 아까시나무를 백운면의 시유림에 매년 10ha씩 조성할 계획이다. 그 동안 아까시 나무는 없애버려야 할 나무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아까시는 예전 헐벗은 우리 산을 녹화시키는데 일등 공신이었으며, 월등한 채밀량으로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꿀이 아까시 꿀이다.    더군다나 빨리 자라고 병해충도 적어 생명력도 강한 아까시나무는 잘 썩지 않고 단단하여 목재로서의 가치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최근에는 잎과 껍질에 항바이러스 성분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산림치유 수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산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산림의 공공성 강화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지역주민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소득창출 기반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밀원숲 특화단지 조성사업으로 재래종 아까시 뿐만 아니라 연구 중인 국내 개량종 및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종으로 알려진 헝가리 아까시나무 종자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지원받아 식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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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4
  • 제천시,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콜센터 유치
      ▲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의 전국단위 『가스안전콜센터』를 제천으로 유치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스시설 검사와 점검, 홍보, 가스사고 조사 분석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가스안전관리 전문기관이다.   공사는 전국으로 분산되어 있는 민원전화채널의 일원화 및 표준화된 전화응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전국단위 『가스안전콜센터』 설립을 계획하고 지난 8월에 입지제안 공모를 실시하였다. 이에 제천시는 공공기관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으로 『가스안전콜센터』 입지 선정 공모에 참여하여, 현장실사 및 입지제안 발표 등 심의과정을 거쳐 『가스안전콜센터』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국내 유일의 가스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안전콜센터』가 우리시로 오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센터 유치로 계기로 제천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번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안전콜센터』 제천유치 성공은 충북도와 시가 치밀한 전략을 마련하여 공모에 참여한 것도 주효했지만,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제천시 의회 그리고 특히 권기수 전 도의원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큰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 “콜센터 유치로 양질의 여성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는 콜센터의 개소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인력채용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콜센터』는 제천시 보건복지센터 내 영상미디어센터 1층에 둥지를 틀 예정으로, 준비기간을 거쳐 금년 12월에 20명으로 업무를 개시하고 향후 근무인원을 30명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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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0
  •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성황리에 폐막
        ▲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폐막식 ‘한방바이오, 제천이 이끌고 인류가 누리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 전국 각지의 관광객이 대거 몰려 역대급 관람객을 기록하는 대성공을 거두며 지난 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첫날인 2일 개막식에는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비가 쏟아진 가운데도 수천 명의 시민들을 비롯한 관람객이 입장하기 시작하여 대박 조짐을 보였으며, 시 측은 개막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총 27만 2천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폐막 전날 6일에는 볼빨간사춘기와 장윤정 등 미쓰트롯 출신 가수들 공연이 각각 한방엑스포공원 주무대과 시내행사장에서 공연을 펼치며 공연장과 행사장 곳곳에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주차장은 일찌감치 만차가 되었고 오후 2시경 예비주차장까지 만차가 되기에 이르러 예비주차장에서 행사장으로 왕복하는 긴급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도 했다.                  기존에 분리되어 운영되어오던 산업관과 한방힐링체험관을 한방바이오융복합관으로 통합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였고 관람객의 만족도를 배가시켰다.                  또한, 색깔정원, 프리마켓존과 한방생명과학관 사이에 수상무대를 신설하여 자연스럽게 관람객의 발걸음을 제천약령시와 하늘뜨레존 판매장으로 유도하여 성공적인 행사에 큰 몫을 하였다.                  개막일 코요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김범수, 홍지민, 민경훈, 볼빨간사춘기, 장윤정과 미쓰트롯 공연 등 인기가수 공연을 매일 적시적소에 분산 개최하고 수상무대 및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시간대별로 배치하여 관람객의 발길을 이어지게 하였다.                  100만 유튜버와 함께 하는 ‘창현 거리노래방’, 즉석 한방건강자랑 경연존인 ‘힘자랑 건강자랑’ 이벤트,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했던 ‘열기구 체험’과 약채락 페스티벌, 관현악 플래시몹, 코스프레 퍼포먼스, 약초향 가득한 ‘소망터널’ 등 다채롭고 새로운 이벤트와 체험이 곳곳에서 흥행을 이끌었다.                  과학콘서트 ‘사이언스 매직쇼’, 한방조형물을 얼음으로 조각해보는 ‘한방 아이스카빙’, 가상현실체험 ‘VR테마파크’, 트렘플린, 3D체험과 한방생명과학관 입구에서 상시 펼쳐졌던 마술쇼 등의 어린이 프로그램에도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하였다.                  그 밖에 관람객 급증으로 예비주차장을 신속한 마련하여 대처하는 등 행사기간 내내 전년도보다 많은 관람객이 내방했음에도 별다른 불편민원이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7일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주 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제천의병무예단의 공연이 있었으며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유영화 이사장이 폐막을 선언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역대급 흥행에 성공한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국내 유일무이한 박람회로 도약하였다.”며, “박람회를 계기로 제천의 한방·천연물산업 브랜드 가치가 동반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유영화 이사장은 “날씨와 관계없이 행사장을 찾아와서 즐겨주신 모든 관람객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박람회가 풍성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년에 비해 시내행사장인 여름광장(구 동명초)에서의 공연 및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도심을 활기로 가득 채우며 민선 7기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강력히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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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8
  •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하늘을 날다
        ▲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관람객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3일차인 지난 4일에는 하루하루 높아지는 박람회의 인기처럼 제천한방엑스포공원과 여름광장에 열기구가 높이 날아올랐다. 시는 2일차 관람객 운집 여파로 3일차에 들어서도 낮 12시경 메인 주차장이 만석이 되자 주말 더 많은 관객이 올 것을 대비하여 자동차부품클러스터(제천시 왕암동 1337)에 예비주차장 500면을 마련했었다.      이날 엑스포공원 메인 무대에서는 팝페라 카이로의 분위기 있는 공연과 안산시에서 지원한 안산시립국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중장년층 관람객의 심금을 울리게 하였고, 이어 개그콘서트 인기 개그맨 출신 5인방의 재미있고 활기찬 무대로 관중석이 들썩였다.            연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세명대와 대원대학교의 한방의료체험으로 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는 한방바이오융복합관에서는 대형바이어와 한방기업의 제품 상담이 줄이어 전년 대비 높은 매출을 올렸다..            또한, 자작나무숲과 한방생명과학관 앞에서는 춤추는 색소폰 공연, 어린이 마술공연 등 버스킹 공연이 계속 이어졌고, 한방마을 옆에서는 한방팔씨름대회가 펼쳐져 이를 구경하는 많은 관람객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아울러, 시내행사장인 여름광장에서는 낭랑한 목소리의 평양민속예술단 공연에 이어 민경훈 미니콘서트가 펼쳐져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5천명의 관람객이 공연을 즐겼으며, 행사 당일에는 약 1만 4천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시내행사장을 찾았다.            시 관계자는 “많은 외지 관람객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프로그램이 풍부해 즐길 것이 많고 약채락을 비롯한 제천 한방음식이 맛있다는 호평을 주셨다.”며, “박람회 기간의 하이라이트인 주말에는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박람회를 즐기다 가시도록 온 힘을 다해 손님맞이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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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 제천시, 우리사과 신품종 아리수 시식회 개최
    ▲ 우리사과 아리수 모습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019 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 중 우리사과 아리수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우리품종 아리수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품종으로 외국산 품종과의 경쟁을 위해 육성된 품종 중 하나이다. 이번 시식회는 아리수와 홍로의 비교 시식회로 진행되며 한방바이오박람회를 즐기는 관객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 상순에 수확하는 ‘아리수’ 품종은 제천처럼 해발이 비교적 높은 지역에서도 탄저병에 강하고 색깔도 잘나 기존 ‘홍로’ 품종보다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국내 생산량 증가와 외국 과일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품종 개발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야 한다고 판단하여 ‘아리수’ 품종과 함께 ‘썸머킹’, 미니사과 ‘루비 에스’ 등 우수한 신품종 사과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먹기 편하고 맛있는 신품종을 적극 보급해 과수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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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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