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뉴스
Home >  뉴스  >  사회

실시간뉴스

실시간 사회 기사

  • 단양군산림조합 직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으로 고객 자산 지켜
      단양군산림조합(조합장 최인규) 금융과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50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여 단양경찰서(서장 박희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산림조합에 따르면 지난 8일 고객 A씨(60대)는 담당 직원에게 정기예금 5천만원을 전액 현금으로 인출해 줄 것을 요구하였고, 직원 B사원이 현금 지급 사유를 묻자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줘야 한다고 대답했다.   보이스피싱을 의심하여 수표 발행이나 세입자 통화 후 송금 등을 지속적으로 권유했으나 고객A씨는 완강하게 현금 지급을 요구하였고 이를 수상히 여긴 직원은 보이스피싱 예방 매뉴얼에 따라 경찰에 신고하였다.   경찰이 도착하여 확인한 결과 검찰청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확인돼 고객 A씨의 소중한 자산 5천만원을 보호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최인규 단양군산림조합장은 “고객님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철저히 하여 조합원 및 고객들의 재산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법원/검찰/경찰
    2024-03-13
  • 만천하스카이워크 봄맞이 새단장
    ▲만천하스카이워크 방향 임도 주변 수목 정비   단양의 랜드마크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고 봄맞이 새단장에 나섰다. 2017년 개장한 이래로 쉼 없이 달려온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지난 3월 6일부터 14일까지 돌연 임시 휴장을 진행해 의아함을 자아냈는데 대규모 시설 정비 때문임이 밝혀졌다.   만천하 최고 인기 액티비티 시설 중 하나인 짚와이어의 노후화로 인해 최근 운영상의 애로사항이 나타나는 등 문제가 발생하자 고심 끝에 전체 휴장의 시간을 갖고 대수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짚와이어 출발지 교체 작업   짚와이어의 핵심 요소인 와이어를 기존 12mm에서 16mm 두께의 와이어로 변경, 안전성을 높이고 와이어를 이동하는 수단인 트롤리를 전면 교체하여 탑승 제한 몸무게를 높여 보다 많은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로 거듭날 계획이다.   알파인코스터 카트 정비, 임도 부근 수목 제거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도 변화를 주기 위해 휴장 기간 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교육, 찾아가는 CS교육 등을 진행하는 등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그간 만천하스카이워크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2억 5천만 원의 비용을 들여 짚와이어 전면 교체 등을 통해 다시금 단양 방문 관광객 천만 명 달성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13
  • 강창희 조직위원장 첫 출근! 대회 성공개최 이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강창희 전(前) 국회의장을 선임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강창희 전(前) 국회의장을 단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였다.   2023년 6월 공식 출범한 조직위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공동위원장에서 2023년 12월 효율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단일위원장 체제로 전환하였고, 명예위원장(초대 조직위원장)인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강창희 전(前) 국회의장을 조직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하였다.   이에, 지난 2월부터 집행위원회와 위원총회를 거쳐 조직위원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왔으며, 3.11.(월)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강창희 조직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임기가 시작되었다. ▲ 조직위원회 직원들은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회의 차질없는 준비를 다짐하였다.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3.12.(화), 첫 공식 일정으로 세종시에 위치한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위원장 취임행사”에 참석하였다. 90여명의 조직위 직원들은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회의 차질없는 준비를 다짐하였다.   강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개최하는 최초의 국제 종합 스포츠 축제인만큼, 충청을 넘어 정부와 국회, 국내외 관계기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2027 충청 세계U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히면서, “조직위 직원들이 하나된 열정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면 해결 못 할 일은 없을 것이다”라며 열정과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3.13.(수)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4개 시·도와 조직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조직위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주요 대회 시설을 점검 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약칭 2027 충청 세계 U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12
  • 충북농기원 개발 업사이클링 가공품 3건 기술이전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식품 특허기술 3건에 대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12일 농식품 특허기술 3건을 ‘썬메이트’, ‘대한물들인’, ‘버니앤포니’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특허는 풋내 및 당이 감소된 파프리카잼, 고구마술 제조 방법, 아린 맛이 제거된 흑도라지청 등 3건이다.   첫 번째 특허는 못난이 파프리카를 활용한 혼합 잼 제조 기술로 특유의 풋내는 없애고 설탕의 함량을 감소시켰다. 진천에서 파프리카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썬메이트(대표 최세은)에 이전되어 올해 안으로 새콤달콤하면서 다채로운 색깔의 업사이클링 식품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두 번째 특허는 고구마를 활용해 술을 만드는 기술로, 농촌진흥청에서 품종 육성한 풍원미 고구마를 사용하여 발효 및 증류를 하면 머스캣(포도) 향기가 많이 생성된 술을 만들 수 있다. 본 기술은 제천에 위치한 양조업체인 대한물들인(대표 박태환)에 이전되어 앞으로 제천, 충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못난이 고구마를 활용한 충북의 특산주로 개발할 계획이다.   세 번째 특허는 도라지의 아린 맛을 제거한 흑도라지 제조 기술로 부산에서 샐러드를 판매하는 업체인 버니앤포니(대표 황정빈)에 이전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맛과 포장디자인으로 어린이용 흑도라지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식품자원팀 엄현주 박사는 “가치소비의 확산으로 못난이나 부산물 농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식품 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본 기술을 이전받은 업체에서 조기 상품화가 될 수 있도록 기술이전 교육과 컨설팅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12
  • 지방보조금 실무교육으로 청렴한 단양 만든다
      충북 단양군은 지난 1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지방보조금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이 새롭게 개통됨에 따라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민간 보조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보조사업 담당자와 민간 보조사업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원장이자 회원 수 28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예산회계 실무 카페 부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조양제 님을 초빙해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개통된 ‘보탬e’ 시스템은 행정안전부에서 지방보조금 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했다. ‘보탬e’는 전국 지방자체단체는 물론 민간 보조사업자도 지방 보조사업 수행 시 필수로 사용해야 한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공모 선정부터 집행정산까지 보조사업 전 과정을 모니터링해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내용은 △지방보조금의 기본 이해 △보조금의 교부 목적에 맞는 사업 운영 △부정 사용에 대한 제대 △보탬e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사용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오는 20일, 공무원들의 예산회계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예산회계 실무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교육은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보탬e 도입 취지에 맞는 투명하고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를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방보조금의 부정 사용을 예방하고 건전하게 보조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12
  • 제천 봉양읍 아파트 살인 사건 피의자 구속 기소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지청장 최수봉)은 지난 2월 13일경 자신의 집에서 50년 지기인 피해자와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을 하던 중 격분하여 대형 화분으로 피해자의 머리를 내려치고 쓰러진피해자를 엘리베이터로 옮긴 후 발로 피해자의 머리를 걷어차는 등의 방법으로살해한 70대 피고인을 3월 8일 살인죄로 구속 기소하였다. 검찰은 향후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강력범죄에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 법원/검찰/경찰
    2024-03-11
  • 단양군, 쓰레기종량제봉투 노란색으로 색상 변경
                             ▲단양군 쓰레기종량제봉투 색상이 기존 흰색에서 4월 1일부터 노란색으로 바뀐다. 충북 단양군은 4월 1일부터 쓰레기종량제봉투 색상을 노란색으로 변경한다. 군은 환경부의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 지침’에 따라 쓰레기종량제봉투를 종전 흰색에서 누구나 한눈에 봉투를 구분할 수 있는 노란색으로 변경했다.   이번 변경은 1995년 쓰레기종량제 전면 시행 이래 처음으로 봉투 색상을 바꾸는 것으로 효율적인 생활폐기물의 분리배출 독려를 위해 추진한다.   노란색으로 색상이 변경되는 봉투는 일반용 봉투 10, 20, 50, 75L에 적용되며 재사용 봉투는 녹색으로 변경 없이 기존과 같다.   군 관계자는 “기존 종량제봉투는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와 사용을 할 수 있다”며 “새로운 종량제봉투는 기존 봉투 재고가 소진되는 4월부터 시중에 유통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10
  • “반드시 소생시켜야 해”, 제1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제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세명고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전 연습을 하는 모습이다.   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내달 5일 ‘제13회 충청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제천시민 대표로 세명고등학교(학생,청소년부)와 월악산국립공원(대학,일반부)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태원 사고 등 대형재난 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중요성 증가에 따른 안전교육 패러다임 [스스로 지키고(By Myself)’,‘이웃을 돕고(By Each Other)’,‘정부의 역할을 다하는(By Goverment)’] 을 강조하기 추진된다.   8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태로 심폐소생술 평가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이용, 8인 이내 참가인원이 심정지 발생 상황에 대한 대처행동 등을 평가하게 되며 분야별(학생‧청소년/대학‧일반/어르신) 최우수 3개 팀은 5월에 열리는 전국 대회 출전한다.     어윤백 지도교사(세명고)는 “학업도 좋지만 타인을 도와주려는 생명존중 문화를 배우는 것도 앞으로 삶을 살아감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10
  • 단양장학회, 아들을 잃은 전 공무원의 장학금 기탁
    ▲북부종합상사 지완근 대표는 사망한 자녀의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단양장학회에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한 의미를 지닌 장학금 기탁식이 있었다. 단양장학회는 지난 7일 지완근 북부종합상사 대표가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 대표의 가슴을 시리게 하는 이야기와 함께 이루어졌다.   지 대표는 “최근 사망한 자녀를 기억하고 자녀가 이루지 못한 꿈을 대신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금은 자녀의 모교인 단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지 대표는 과거 공직에 있다가 2013년에 퇴직하고 북부종합상사를 개업했다. 자녀는 단양에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졸업하고 한남대학교 수학과에 재학 중이었다. 자녀는 2002년생으로 지난 2024년 2월 흉선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 대표는 단양장학회 기탁과 더불어 한남대학교에도 500만 원의 장학금을 함께 기부해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줬다. 한남대학교에서는 지 대표의 뜻을 기리며 자녀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완근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며 “기부받은 장학금을 기부자의 염원을 담아 지역의 학생들에게 지원해 더 많은 꿈을 이루고자 하는 학생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10
  • 단양군, 원스톱 민원 상담으로 민원인 불편 해소
    충북 단양군이 민원인이 편한 도시로 탈바꿈한다. 군에서는 고충·복합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충·복합민원 상담 예약제’를 이달부터 시행한다. 상담 예약제는 2개 이상 부서가 관련된 고충민원과 복합민원이 대상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과로 방문하거나 전화(043-420-2452) 신청하면 된다.   상담 예약이 접수되면 민원과에서는 민원인이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에 관련 부서 업무 담당자와의 미팅을 잡아 민원인이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이로써 민원인이 복합민원 신청을 위해 군청을 방문해 관련 부서를 이리저리 찾아다니는 모습이 사라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상담 예약제로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민원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민원인께서 원하는 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2023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 추진한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 결과 ‘다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는 2022년과 2021년 평가 결과 ‘라 등급’보다 한 단계 상향된 것으로 평가 부문별로 살펴보면 민원 행정 전략 및 체계 등 5개 분야 모두 전년도 보다 높은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작년도 평가 결과에 따라 미흡한 사항은 적극 보완하고 개선 사항을 마련해 올해는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결과가 한 단계 더 상향되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3-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