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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과 산이 머무는 단양 캠핑장 인기
    ▲소선암 오토캠핑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도시로 이름난 단양군은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캠핑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단양 캠핑장은 소선암과 대강 오토 캠핑장을 비롯해 다리안, 천동 캠핑장 4곳이며, 250여 개의 캠핑사이트가 조성돼 있다. 특히, 오토캠핑장인 소선암과 대강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많은 캠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소선암오토캠핑장은 2만㎡의 부지에 캠핑 차량 5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취사장,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 캠핑장은 단양팔경 중 하나인 선암계곡이 위치해 청정한 계곡물이 흐르는 데다 푸른 산자락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이른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최고의 피서지 중 하나다.    ▲소선암 오토캠핑장   상선암과 중선암, 하선암 등으로 이름난 선암계곡은 월악산에서 발원하는 계곡으로 수려한 풍광 때문에 예부터 수많은 묵객과 시인들의 칭송을 받던 곳이다. 캠핑장 인근에 자리한 선암골생태유람길은 단양팔경 중 4경을 품고 있어 트래킹 동호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게다가 중앙고속도로 단양IC에서 승용차로 10여 분 정도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어 잠시 일상을 벗어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는 안성맞춤의 여행지기도 하다. 대강오토 캠핑장은 1만 1268㎡의 부지에 40면의 캠핑사이트와 샤워장, 음수대, 남녀 샤워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소선암 오토캠핑장   중앙고속도로 단양IC에서 승용차로 5분 정도면 도착하는 위치에 있는 데다 산세가 수려하고 주위에 맑고 깨끗한 죽령천이 흘러 캠퍼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천동 캠핑장은 단양 도심과 가까운데다 소백산자락에 위치해 공기가 맑고 다채로운 관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특히 인기다.   고수동굴, 천동동굴, 단양강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유명 관광시설이 캠핑장 인근에 위치해 함께 즐길 수 있다. 구경시장과 쏘가리 골목, 강변로 카페 거리 등이 있어 다채로운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캠핑장이 들어선 지역은 풍광이 아름답고 맑은 계곡물이 흘러 친자연성과 쾌적성, 친환경성 등 농촌만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지역 캠핑장은 교통이 편리한 데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게 장점”이라며 “때 이른 무더위에 고생하지 마시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여름 캠핑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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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제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아트하소」통해 문화기획자 양성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2023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아트하소」’를 운영하고 2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예비 기획자들은 지역과 문화를 연계한 맞춤형 스토리텔링 구성법과 지역문화 기반 공연·축제 시 콘텐츠 기획서 작성법 등을 배우고, 이를 현장에 나가 직접 체험하며 기획자로서 역량을 기른다. 교육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리집(jccfresh.or.kr)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 기획자들이 지역 내 다양한 현장에서 문화를 기획하고 활동하며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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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7
  •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인문프로그램’교육생 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2023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2023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당신이라는 작은 우주를 탐험하는 별자리 여행’으로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되었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운영하는 ‘당신이라는 작은 우주를 탐험하는 별자리 여행’은 별자리 출생 차트 구성 요소를 통해 자기인식-자기이해-자기관찰-자기공감-자기신뢰-자기변형의 여정을 떠나보는 인문프로그램이다. 6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진행 예정인‘당신이라는 작은 우주를 탐험하는 별자리 여행’프로그램은 16일(금)부터 23일(금)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제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운영일시 등 자세한 내용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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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단양강 잔도, 6월 호수길 여행지로 선정
    ▲트레킹 명소인 단양강 잔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 1번지 단양군의 트레킹 명소인 단양강 잔도가 걷기 좋은 길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표 관광지인 단양강 잔도가 ‘충북도의 수(水) 많은 매력이 펼쳐지는 호수길 여행지 9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길로 단양강 위에서 감상하는 자연이 아름다워 ‘신선이 사는 살기 좋은 고을’이라 불린 단양에 왔음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지난해 23만여 명이 찾은 단양강 잔도는 2017년 개통된 이래로 단양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기암절벽을 따라 조성돼 마치 물 위를 걷는 느낌을 주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바닥이 훤히 보이는 물빛 길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가 되고 있다. 여기에 호반을 따라 조성된 ‘단양느림보길’과도 연결돼 트레킹 코스로도 유명하다.   ▲단양강 잔도가 걷기 좋은 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름다운 단양 경관을 제대로 둘러보기 위해 필수로 걸어야 하는 단양느림보길은 느림보강물길과 느림보유람길, 소백산자락길로 구성됐다. 단양강 줄기를 둘러싸고 이어지는 느림보강물길은 느린 걸음을 옮기는 트래킹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느림보강물길 5코스인 수양개역사문화길은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까지 3.6km 구간으로 누구나 어렵지 않게 걸음을 옮길 수 있다.    단양강 잔도, 만천하 스카이워크, 이끼터널, 수양개 빛 터널 등 단양의 대표 관광 명소들을 모두 아우르는 인기 코스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쌓인 피로감을 푸른 강물이 아름다운 단양강 잔도에서 풀며 때 이른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강바람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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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벌써 누적방문객 ‘1만5천명’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누적방문객이 지난 3일 1만 5천명을 돌파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방문객들은 한국철도 전북본부에서 전북권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한 기차-러브투어 연계 여행상품으로 총 450명이 찾아왔다.    이들은 제천역에 도착해 제천 관광 명소인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일대를 방문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역전한마음시장에 들러 오일장 장보기, 식사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가운데 시는 지난 3일 제천역 앞 광장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만오천번째 방문객 환영식도 진행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1만 5천번째 관광객에게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선물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러브투어 방문객이 작년 실적(13,524명)을 훌쩍 넘겼다. 올해 역대 최고치 달성을 목표로 적극 모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서 올 경우 임차보전료 35만원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청풍호 유람선 및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입장)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지원 등 추가 혜택이 있다. 100% 사전예약제이며, 예약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043-641-4805 또는 ☎010-8486-72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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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 공전자연학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계획공모 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6월 1일, 오전 11시, 공전자연학교(대표 안영숙)과 ‘2023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추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전자연학교는 폐교를 활용하여 도자기, 미술, 목공 등 자연체험을 비롯한 옛 정취인 초등학교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간단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힐링 카페로써 각종 드라마 및 영화촬영장으로 유명하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 중 디지털콘텐츠 사업 및 농경문화 예술제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를 통하여 제천(의림지)의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업무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전자연학교 안영숙 대표는 “요즘 활발하게 활동하는 관광사업단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상호 간의 교류를 시작으로 제천의 관광이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관광사업단 박준범 단장은“공전자연학교가 최근 제천의 새로운 관광지로 부각 될 만큼 영화촬영장으로 아주 인기가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의림지를 찾는 관광객이 공전자연학교 등 제천시 일대의 관광지에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는 상생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광 활성화의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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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단양관광공사,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업무 협약 맺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도로공사 충북 본부가 운영하는 26개소의 휴게소 이용 시 충북 관내 유명 관광지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휴게소 영수증으로 충북명소 할인pass’ 사업에 단양관광공사가 운영중인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온달 관광지를 통해 할인 혜택에 동참하게 되었다.    단양관광공사는 5월 30일에 충북도와 단양군을 포함한 할인패스 업무 협약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충북명소 할인패스는 지난해 7월부터 충북도와 도로공사가 협업하여 추진해온 사업으로 기존 할인 관광지 9개소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5개소의 관광지가 추가로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도내 26개소의 휴게소에서는 단양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의 홍보용 사진 등을 게시하고 홍보용품 비치 장소를 제공하는 등 단양군 관광 홍보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민·관·공이 함께 협업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해당 사업이 향후 단양 관광 발전에 이바지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북명소 할인패스’ 사업은 지자체와 한국도로공사와 민·관이 협업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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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 관광.민간투자유치 선도 지자체로 급부상!
    ▲단양 도담삼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현재 단양군은 관광 분야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타 시군의 관심으로 뜨겁다.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하는 군은 민간투자를 포함한 관광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에서 앞다투어 찾는 벤치마킹 대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천군, 괴산군 등 충북 내 지자체를 비롯해 경북, 전북, 전남 등 전국 지자체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열망에 힘을 보태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특히 전남 구례군 등은 해당 지자체장이 직접 방문해 관광사업 추진 및 민자유치 과정 등 제반 사항에 관심을 보였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군은 관광과장이 직접 사업 현장에서 관련 사항을 전달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타 지자체의 관심에 부응했다. 군은 단양 팔경을 비롯해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등 천만 관광객이 찾는 단양을 이끈 기존 관광자원과 더불어 민선 8기를 맞아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사업, 단양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 단양 호빛마을 조성사업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관에서 주도하는 관광산업에 그치지 않고 충분한 재원 마련과 전문 경영, 안정적인재투자 등을 통해 효과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한 민간 주도 관광산업으로 새롭게 이천만 관광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민간투자를 통한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전문 인력 등 외부 인구 유입을 통한 단양군 인구 증가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양강 잔도   군 관계자는 “지금은 관광콘텐츠 수요가 급변하는 시기로 관광시설 및 콘텐츠의 다양화다변화가 요구되는 시대”라며, “관 주도 사업과 균형을 맞추며 민간투자를 이끌어내 관광산업 대표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산 사계절 종합리조트 개발사업 △단양역 관광시설 민간개발사업 △단양 레일코스터 민간개발사업 △(舊)금곡분교 민간개발사업 등 총사업비 약 3,500억 원 민자를 유치해 실시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내년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2026년 등 연이은 민자사업 운영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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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2000년의 보물 의림지 유화 전시회’진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6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청풍호반 케이블카 2층 전시실에서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2000년의 보물, 의림지 유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천과 의림지를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 사업 중 의림지의 풍경이 그려진 유화 전시회를 통하여 의림지를 알리고자 기획되었으며, 지난 3월 제천역을 시작으로 청풍리조트 등 관내에서 전시회를 마치고 청풍호반 케이블카로 이동 전시한다.     작품의 주제는 의림지를 배경으로 한 풍경이고 저수지, 의림지와 제림, 용추폭포, 사계 등 주변 경관의 아름다운 모습을 작품으로 표현하여 전시한다. 향후 전시 일정은 오는 6월까지 관내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수도권 및 광역권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순차적으로 운영하여 의림지를 전국적인 명승지로 홍보 할 예정이다. 관광사업단 박준범 단장은“의림지 유화전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좋은 반응이다.    청풍리조트를 찾는 관광객이 유화를 통하여 의림지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각인되었다. 연간 백만명이 찾는 케이블카 내 전시 공간을 만들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의림지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며 유화전 개최에 따른 기대심을 나타냈고,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보물과 같은 의림지의 역사적인 이미지를 확립하고, 전국적인 관광지로 널리 홍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전시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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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나도 이제부터 단양 디지털 주민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모바일 앱으로 발급받은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내 관광지,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이는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관광을 매개로 여행객들의 지역 방문 횟수와 체류 기간을 늘려 지역의 활기를 되찾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군은 단양관광공사와 연계해 다누리아쿠아리움, 소선암자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총 16개소에 주중 최대 30∼50%까지 할인하는 등 적극적으로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    지역주민과 협력해 단양 디지털 관광주민이라면 음식점과 카페, 기념품 판매점 13개소에서 다양한 할인 또는 혜택도 볼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는 방법은 지역을 방문해 할인 제공 시설·업체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받아 회원 가입하면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할인증이 발급된다.    또한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소유자라면 누구나 공사 여행 정보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할인 혜택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단양군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며 “군은 더 많은 이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하며 더 많은 이들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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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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