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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 여름 성수기 맞아 주요 관광시설 연장 운영
    ▲충북 단양군 도담상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주요 관광시설을 연장 운영한다. 군과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30일간 다누리아쿠아리움,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온달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의 운영시간을 1∼2시간 연장 한다고 밝혔다. 군은 국내 최대 민물고기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의 운영시간을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연장했으며, 성수기에는 휴장 없이 운영한다.    ▲충북 단양군 다누리아쿠아리움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를 넘어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와 양서·파충류 등 현재 230종 2만 3천 마리 생물을 전시해 만족도가 높은 최고의 관광코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단양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도담삼봉과 온달관광지도 삼봉스토리관, 단양황포돛배, 온달전시관, 온달동굴 등 내부 시설의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로 변경했다.    단양군의 관광 랜드마크로 방문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만천하스카이워크의 경우 전망대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오후 7시로 대폭 연장했으며, 성수기 전망대만 연장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 놀이 시설도 함께 운영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내달 1일, 8일, 15일은 휴장 없이 운영하며, 8월 16일은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위해 휴장하기로 했다.   ▲충북 단양군 만천하 모노레일   지난 연말 이용객 300만명을 돌파한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남한강 수면 위 100m 높이의 만학천봉 전망대와 980m의 외줄을 타고 활강하는 짚와이어,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 등이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단양관광공사는 캠핑장 이용객 및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천동·대강 야외물놀이장도 개장해 내달 28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도시민에겐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명품 관광도시 단양이 제격”이라며, “방문객의 안전과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관광지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군과 단양관광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 휴가철에 본격 돌입하는 이달 23일에는 단양읍 생태체육공원과 매포읍 일원에서 ‘제16회 단양마늘축제’, ‘매화골 핫 썸머 페스티벌’이 개최돼 방문객 발길이 줄을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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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아시아 최대의 영화음악 페스티벌 개최를 알리는 공식 기자회견 성료!
    ▲ 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의 이정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 39개국 총 140편의 음악영화 상영, JIMFF 역대 최다 상영작 수 기록 ▲ 공식 트레일러 감독에 ‘백두산’ 김병서 감독, 배우 이선균 출연!   [(좌측부터) 맹수진 프로그래머, 김창규 조직위원장, 조성우 집행위원장 (사진 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아시아 최대의 영화음악 페스티벌의 정체성을 담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제 운영 및 개막작을 포함한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성료하고 8월 11일(목)부터 16(화)까지 6일간 열리는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7월 14일(목) 오전 11시에 개최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은 화재의 아픔을 딛고 시민을 위해 새로 개관된 문화공간인 제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홀에서 진행되었다.      김창규 조직위원장, 조성우 집행위원장, 맹수진 프로그래머가 참석한 가운데 장성란 저널리스트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팬데믹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과 영화 프로그램까지 짚어보는 자리로 뜨거운 관심 속에서 이어졌다. 취임 후 첫 공식 석상인 김창규 조직위원장은 “이 자리를 통해 올해 준비한 영화제를 소개하고, 남은 기간 잘 준비해 성공적인 영화제를 치르겠다는 다짐을 알리기 위함이며, 18년 동안 영화제를 지속해서 사랑해주신 제천 시민 및 많은 음악영화 팬들을 위해 알차게 준비하였다.”라며 올해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 의지를 전하였다.    이어 “금년 영화제는 제천 시민들의 쉼터이자,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 앞에 무대를 세워 개막식과 폐막식을 진행하고, 제천비행장을 영화제 공식 행사장으로서 첫선을 보인다. 또한 이번 영화제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다채로운 음악영화들과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무더위를 잊게 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영화제의 기대감을 더했다.   뒤이어 조성우 집행위원장은 “올해부터는 영화제인 동시에 영화음악 축제라는 명확한 이정표를 세우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명실상부 세계 최고이 영화음악 축제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영화제의 변화와 특징을 알렸으며, 재능 있는 신인 영화음악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 ‘짐프 OST 마켓’과 올해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국내 최초의 한국영화 필름콘서트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즐기는 ‘필름콘서트’를 의림지 무대와 비행장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영화제의 특별한 의미를 전하였다.   맹수진 프로그래머가 주요 영화 및 음악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개막작 ‘소나타’(연출: 바르토즈 블라쉬케)를 비롯한 경쟁부문, 새롭게 선보이는 섹션인 ‘다이나믹스’ 등 폭넓은 스펙트럼의 140편의 상영작을 소개하였다. 또한 한국영화 아카이빙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 ‘한국영화사는 음악영화사다’와 ‘올해의 큐레이터’로 선정된 음악감독 조영욱을 소개했고, 올해 세상을 떠난 ‘고(故)방준석 추모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함께 공개되어 영화제의 기대를 높였다.    또한 팬데믹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의 화려한 라인업과 영화 ‘라라랜드’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를 소개하며 많은 기대를 당부하였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올해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가 최초 공개되었다. 감각적이고 드라마틱한 연출로 정평이 난 영화 ‘백두산’ 김병서 감독의 연출과 영화 ‘기생충’ 등 유수의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배우 이선균이 출연한 공식 트레일러는 영화제의 슬로건인 슬로건인 “a tempo”의 의미를 살려 지난 2년간 지치고 상처받은 사회에 아픔의 치유와 위로를 건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또한 멈추었던 일상을 회복하고 다시 본래의 빠르기로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돌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며 김병서 감독이 트레일러의 제작의도를 전했다.   팬데믹 2년 동안 잊고 지냈던 축제의 즐거움으로 찾아오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기존의 프로그램들과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즐길 수 있는 영화제로 거듭날 것임을 밝혔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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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4
  •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과 호반호텔&리조트,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후원
      ▲ (왼쪽부터) 호반호텔&리조트 이정호 부회장,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김창규 조직위원장, 호반문화재단 송진오 사무국장 [사진제공=제천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사장 우현희)과 호반호텔&리조트(대표이사 이정호)에서 8월 11일(목)부터 16일(화)까지 열리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7월 13일(수),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 호반호텔&리조트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김창규 조직위원장, 호반호텔&리조트 이정호 부회장, 호반문화재단 송진오 사무국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청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호반문화재단과 호반호텔&리조트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후원금 5천만원과 제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 숙박권 및 물품 등을 제공한다. 이번 후원을 통해 호반문화재단과 호반호텔&리조트는 지역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산업의 상생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지속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제천 시민들과 영화제 관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상호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영화제 관객들을 위한 제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호반문화재단은 다양한 작품을 중심으로 대중 친화적인 전시를 비롯하여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돕는 창작공간 지원사업, 미술공모전, 문화 소외 계층 등을 위한 예술교육 및 지원 등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호반호텔&리조트는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레저 문화기업으로 제천 포레스트 리솜 & 레스트리,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 덕산 스플리스 리솜, 제주 퍼시픽 리솜을 운영 중이다.    특히 각 시설이 위치한 지역을 기반으로 인적·물적 자원의 지원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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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4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프로그램 ‘A TEMPO JIMFF FESTIVAL’ 티켓 오픈
    ▲ 비행장무대에서 열리는 대표 음악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 조기 매진 예상! ▲ 더 커진 규모와 다양한 컨텐츠로 돌아온 음악프로그램이 눈길을 사로잡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음악프로그램 ‘A TEMPO JIMFF FESTIVAL’의 티켓을 7월 14일(목) 오후 2시 위메프 티켓에서 단독 판매한다. A TEMPO JIMFF FESTIVAL은 비행장무대에서 열리는 음악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필름콘서트 E.T.’를 한자리에 모아 구성했다. 이는 최고의 라인업과 더욱 커진 규모로 돌아온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면모를 보여준다.   8월 12(금), 15일(월) 이틀간 열리는 원 썸머 나잇은 뮤지션 사이먼 도미닉, 로꼬, 릴보이, 릴러말즈, 십센치, 선우정아, 이석훈, 폴킴, 잔나비, 이무진이 무대를 꾸미고, 이후에는 사바아 폴라얀 감독의 다큐멘터리 ‘룩 앳 미: XXX텐타시온’, 정진수(VISUALSFROM.) 감독의 영화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버려요’를 상영한다. 8월 13일(토)에 펼쳐지는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는 ‘라라랜드’를 비롯해 그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와 재즈빅밴드가 라이브로 연주한다.    8월 14일(일)에 열리는 필름콘서트 E.T.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E.T.’에 삽입된 존 윌리엄스의 음악을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들으며 영화를 관람한다. 음악프로그램 A TEMPO JIMFF FESTIVAL 티켓은 전석 55,000원이며 충북도민은 현장매표소에서 신분증 확인 후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경우 현장 예매 시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단체예매의 경우 인원수에 따라 할인 폭이 커져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음악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A TEMPO JIMFF FESTIVAL 티켓은 7월 14일(목) 오후 2시부터 위메프 티켓 홈페이지(ticket.wemakeprice.com)와 위메프 앱에서 로그인 후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매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객서비스팀(070-4177-8121, ticket@jimff.org)으로 하면 된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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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4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7월 14일(목) 공식 기자회견에서 최초 공개
    ▲ 멈추었던 일상을 회복하고 다시 본래의 나날들로 돌아가자는 영화제 의지 담아내 ▲ ‘감시자들’, ‘백두산’ 김병서 감독 & ‘기생충’, ‘나의 아저씨’ 이선균 배우가 자아낸 몰입도 높은 트레일러!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스틸(사진 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8월 11일(목)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음악영화제로서 정체성을 담은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공식 트레일러는 코로나19로 인해 겪었던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슬픔에 빠진 한 여성이 일정한 템포로 움직이는 메트로놈 소리에 반응해 고개를 들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슬로건 ‘a tempo’와 ‘본래의 빠르기로’라는 텍스트가 등장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이후 일상을 되찾은 사람들은 희망찬 모습으로 살아가고 밝은 선율과 함께 영화제로 향한다.    이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가진 축제의 정체성, 그리고 원래 일상의 템포로 돌아가 축제의 즐거움을 누리자는 의미를 담아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트레일러의 연출을 맡은 김병서 감독은 “영화제의 슬로건인 ‘아 템포(a tempo)’는 ‘본래의 빠르기로’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우리도 멈추었던 일상을 회복하고 다시 본래의 빠르기로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트레일러를 연출했다.    짧은 트레일러지만 지친 마음에 조그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또한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15기 출신 조연수 영화음악가가 트레일러의 음악을 맡아, 아름다운 선율로 트레일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배우 이선균은 대사 없이 표정과 감정으로만 연기해 트레일러의 몰입도를 높였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트레일러는 오는 7월 14일(목) 공식 기자회견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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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3
  • 50년 전 단양 시루섬의 기적 속 ‘단양 정신’ 되새긴다!
    ▲시루섬 동상=(사진 단양군 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반세기 전 대홍수의 아픔 속 단양 시루섬에서 피어난 주민들의 단결력과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된다. 충북 단양군은 오는 21일 단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단양중학교 1·3학년 학생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루섬 물탱크 생존 실험 ‘밀도를 높여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실험을 통해 50년 전 있었던 물탱크 위 급박했던 시루섬 주민들의 사투를 재조명해보고 기적이라는 수식어가 적당한 것인지 고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는 시간을 가진다는 심산이다.    참가 학생들은 좁혀 오는 물을 피해 미리 준비한 모형 물탱크 위로 올라가는 실험을 진행하며, 그 당시를 재현하고 직접 체험하게 된다. 당시 198명의 주민들이 오른 물탱크는 지름 5m, 높이 6m 크기였으나, 이번 행사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30cm 정도로 높이가 조정됐다. 이번 실험은 올해 시루섬의 기적 50주년을 맞아 군이 다음 달 19일 단양역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1972. 8.19. 단양 영웅들의 이야기’의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지역예술인의 참여로 시루섬 사진전, 시화전, 다큐 공연, 설치미술, 백일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며, 당시 시루섬에서 사투를 벌인 생존자 60여 명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루섬의 기적’을 만든 주인공들이 50년 만에 상봉하는 이번 행사에는 극한의 상황을 딛고 목숨을 건진 주민들을 위한 합동 생일잔치와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한 사람들을 위한 천도제도 진행된다.    ▲충북 단양군 시루섬 항공사진=(사진 단양군 제공)   시루섬의 기적 재조명 작업은 김문근 단양군수가 단양부군수로 재직하던 2013년부터 시루섬 생존자들을 만나 기억의 퍼즐을 맞추고 사실을 구체화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과 의지가 반영된 결과물로 향후 책 출판, 영화 제작 등을 통해서도 대중들에게 전파되고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구역상 단양읍 증도리에 속했던 6만㎡ 크기 섬인 단양 시루섬은 1972년 태풍 ‘베티’로 섬 전체가 침수돼 250여명의 주민들이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다. 당시 주민들은 물탱크 위에서 서로를 붙잡고 인고의 14시간을 버틴 끝에 구조되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1984년 시루섬 물탱크=(사진 단양군 제공)   하지만 이 과정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 압박을 견디지 못한 생후 100일 아기 등 8명이 숨졌으며, 아기 어머니는 주민 동요를 우려해 밤새 죽은 아기를 껴안은 채 속으로 슬픔을 삼켰다. 군 관계자는 “고난과 역경의 시간 속 시루섬에서 일어난 기적은 3만 인구가 무너지며 지방소멸지역으로 지정된 작금의 위기 상황 속에서 기억해야 할 단양의 정신”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잊고 지냈던 시루섬의 아픔을 기억하고, 당시 주민들이 보여준 단결과 희생의 정신을 계승해 미래 단양 발전을 위한 희망의 씨앗으로 틔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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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3
  • 찜통더위 탈출, 단양 천연동굴 인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영겁의 시간 자연이 빚어낸 땅속 탐험명소 단양의 천연동굴이 찜통더위를 피할 관광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군은 연일 30℃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최근 고수동굴과 온달동굴에는 방문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년 내내 14∼15도를 유지하는 단양의 천연동굴은 여름에는 시원해서 겨울에는 따뜻해서 찾게 되는 곳이다. 전형적인 카르스트 지형인 단양군은 180여 개의 천연 석회암 동굴이 골고루 분포했으며, 전 지역이 국가지질공원에도 포함됐다. 5억 년의 시간이 빚어낸 신비한 지하 궁전으로 알려진 단양의 대표 천연동굴은 고수동굴이다.    천연기념물 제256호인 고수동굴은 총 1395m 구간 중 940m가 개방됐으며, 구간마다 거대한 종유석이 장관을 이뤄 동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굴 중 한 곳으로 꼽힌다. 마리아상, 사자바위, 독수리, 천당성벽 등 거대한 종유석 석순이 1.7km 구간에 펼쳐져 발길을 옮길 때마다 신비함에 연신 탄식을 쏟게 된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영춘면 온달관광지도 고수동굴에 버금가는 천연동굴이 존재한다. 천연기념물 제261호인 온달동굴은 종유석과 석순이 발달 돼 동굴 안 비경이 웅장하고 진입로와 수평을 이룬 것이 특징으로 총 길이 700m, 굴 입구 높이는 2m 정도다. 아기자기한 석순이 많고 지하수량이 풍부해 현재까지도 생성물이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찌는듯한 무더위와 바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자연 여행 탐방지로 단양 천연동굴이 제격”이라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단양에서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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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전체 프로그램 공개 공식 기자회견
    ㅣ개막작을 비롯한 각 섹션별 상영작 소개, 공식 트레일러 및 상영작 하이라이트 영상 최초 공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7월 14일(목) 오전 11시에 올해 영화제 운영 및 개·폐〮막작을 포함한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장성란 저널리스트가 사회를 맡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제천 하소생활문화 센터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김창규 조직위원장, 조성우 집행위원장, 맹수진 프로그래머가 참석해 영화제 개요부터 주요 프로그램 및 행사 등을 소개한다.    개막작을 비롯한 각 섹션별 상영작, 김병서 감독이 연출한 공식 트레일러, 상영작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며 사전 질문과 실시간 질문을 통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오프라인 참가는 사전 등록한 후 현장 방문해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온라인 참여는 유튜브 링크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영화제 관계자는 "공간이 협소해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문의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미디어팀(02-925-2242 [내선6번] / publicity@jimff.org)으로 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22년 8월 11일(목)부터 16일(화)까지 6일간 충청북도제천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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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 제천문화재단, 2022 청소년 연기·영상제작교육“레디액션”진행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청소년 연기·영상제작교육 ‘레디액션’을 진행한다. 올해로 9년차를 맞는 본 교육은 지역의 영상미디어분야 청소년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천 지역 중․고등학교 20여 명이 시나리오부터 연기, 연출, 촬영, 편집까지 직접 맡아 단편영화를 제작하게 되는 이번 교육은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2주간 제천영상미디어센터와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시나리오감독 최주연(아스라이-각색), 촬영감독 박홍렬(사이버 지옥:N번방을 무너뜨려라), 김선권(세명대 연기예술학과 교수 이 외에도 조명, 녹음, 편집 등 영화 제작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지도를 맡아 매우 수준 높은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후 2~3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하게 되며, 오는 8월 27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발표회를 갖고 하반기 청소년 영화제 등에 출품할 예정이다.    신청은 7월 22일 까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theplay@jccf.or.kr)로 전송하면 된다. 한편, 레디액션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 <비가 되고 싶습니다>는 제5회 충무로 단편영화제 청소년․고등학생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서울예술대학교,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등을 비롯한 방송 및 영화 관련 분야로 진학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방송, 영상 분야는 청소년 장래 희망 우선순위이지만, 사회 양극화와 지역불균등 발전의 심화로 제천에서 접하기 어려운 교육이었다. 제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방송, 영상 분야의 교육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과 재능발견 방향을 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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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이 오는 9일 오후 2시 시민들에게 치유와 공감을 주는 독서 인문 소양 활성화 프로그램 <오늘 삶-책, 제1장 김바다>를 개최한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열리는 첫 번째 <오늘, 삶-책>에는 영화‘목숨 건 연애’,‘조선미녀 삼총사’와 넷플릭스 드라마‘마이네임’등으로 유명한 김바다 시나리오 작가를 초청해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오는 8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삶-책’이란‘사람, 삶, 책, 사람책’등의 단어를 내포하는 단어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사람책’이 되어 자신의 삶을 책 한 권으로 이야기하는‘사람책 콘서트’를 의미한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은 <오늘, 삶-책>을 통해 앞으로 매월 1회씩 문학, 예술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사람들과의 만남을 기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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