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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 2024년 관광 트렌드 ‘R.O.U.T.E’ 제격
                                                   ▲양방산 패러글라이딩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개성 있고 차별화된 여행 성지로 부상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92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2024년 관광 트렌드 ‘루트(R.O.U.T.E)’에 적합해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3년간의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도출한 ‘2024년 관광 트렌드’를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발표했다.   여행자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개성 있고 차별화된 여행을 추구한다는 2024년 관광 트렌드 ‘루트(R.O.U.T.E)’는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의미다. 이 트렌드는 △쉼이 있는 여행(Relax and empty your mind) △원포인트 여행(One point travel) △나만의 명소 여행(Undiscovered Place) △스마트 기술 기반 여행(Travel Tech) △모두에게 열린 여행(Easy access for everyone)의 앞 글자를 따왔으며 단양군이 이 여행지로 제격이라는 평이다.   ▲소백산자연휴양림   영춘면에 위치한 소백산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시설과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는 숲속 탐방로, 소백산 자락길 6구간(온달평강 로맨스길) 등이 조성돼 있어 맑은 공기를 느끼며 쉼이 있는 여행을 하기에 좋다. 여행객의 관심사와 취향을 깊이 있게 향유하는 원포인트 여행으로 패러글라이딩, 클레이사격 등 단양군 ‘액티비티’에 초점을 맞춰 여행하는 것도 추천한다.   타인과는 차별화된 나만의 관광 명소로는 연인,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들 수 있는 체험형 멀티컴플렉스 공간인 ‘팝스월드 다자구할미네’가 적절하다. 이외에도 단양군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발급받으면 스마트 기술 기반으로 단양 여행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다누리아쿠아리움,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가족 여행객에게 적합한 ‘모두에게 열린 여행 명소’도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관광 트렌드에 적합한 단양군으로 오셔서 온전한 자신만의 경험을 찾는 여행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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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단양 도심 걷기, 겨울의 매력과 푸짐한 맛을 만나다
                                                                 ▲ 강변에서 바라본 단양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 걸음 한 걸음, 단양 도심의 아름다움과 푸짐한 맛을 천천히 즐기는 도보 여행이 화두다. 단양읍 고수대교부터 상진리 단양관광호텔까지 이어지는 3km 강변길을 따라 걸으면 특별한 관광 명소들을 발견할 수 있다. 시외버스를 타고 단양다누리센터에 있는 단양시외버스공영터미널에서 내리면 채 1분도 걷지 않아 아쿠아리움에 도착할 수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단양강의 다양한 물고기들을 비롯해 아마존 민물고기 등 180종 20,000여 마리가 전시돼 있다. 같은 건물 2층에 있는 다누리도서관은 10만여 권의 장서가 보관돼 있어 여행의 피로를 푸는 최고의 힐링 장소다. 수변로에 자리한 단양구경시장은 먹거리 여행의 성지로 손꼽힌다.                                                              ▲북적북적한 겨울 구경시장   단양 마늘 등 지역의 청정 농산물을 활용한 만두, 호두과자, 통닭, 순대 등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쏘가리 특화 거리는 단양의 대표적인 음식 코스 중 하나다. 겨울철에는 쏘가리 매운탕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신선한 쏘가리와 다양한 채소가 어우러진 맛은 추운 날씨를 잊게 만들어 준다.   단양 강변에 늘어선 카페들은 아름다운 풍경과 훌륭한 커피로 소문난 곳이다. 풍광이 빼어난 것을 물론 맛있는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색의 시간은 도보 여행의 피로를 푸는 데 최적이다. 특히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피어나고 있어 야경이 운치를 더해 준다.   ▲단양강잔도 트래킹하는 사람들   단양강 잔도는 단양 도심을 걷는 도보 여행의 긴장감 넘치는 마무리로 완벽하다. 강변길의 끝자락인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적성면 애곡리(만천하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천200m로 단양강 위에 설치된 환상적인 길을 걸으면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지난해 12월 29일 KTX-이음이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돼 수도권 여행객은 단양역에서 하차한 뒤 소개된 내용을 거꾸로 단양강 잔도부터 도보 여행을 해도 좋다. 군 관계자는 “단양 도심은 걷기 좋은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많은 관광객이 찾은 만큼 편안한 도보 여행이 가능하다”며 “겨울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도심 속 아름다움과 푸짐한 맛을 즐기러 오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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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제천역 여행센터, 2024년 첫 기차여행은 맛과 멋이 있는 도시로...
    △ 해운대 스카이캡슐   (출처: 부산광역시(www.busan.go.kr), ㈜써머트리, 2022)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국철도 제천역의 2024년 첫 관광열차의 목적지는 부산이다. 이번 관광열차는 1월 13일(토) 충주역에서 오전 8시경출발하여 제천, 단양, 풍기, 영주를 거쳐 12시 20분경 부산 신해운대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틀간 관광 후 1월 14일(일) 20시 50분 경 충주역에 도착하는 1박 2일 상품이다.     여행코스는 1일차에 △부산 요트투어 △오륙도 스카이워크△영도 흰여울문화마을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에 방문한다. 2일차에는 △해동용궁사 △동백섬 누리마루 APEC하우스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 스카이캡슐열차 △엑스더스카이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다. 각양각색의 매력이 있는 관광지에 방문하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 누리마루 APEC하우스 (출처: 부산광역시(www.busan.go.kr), ㈜써머트리, 2020)     여행상품의 1인당 이용요금은 이용하는 객실에 따라 1인실 31만 5천원, 2인실과 3인실은 275,000원, 4인실은 265,000원 그리고 어린이는 265,000원으로 열차비, 버스비, 숙박비, 입장료 및 가이드 비용이 포함돼 있다. 1일차 석식 및 2일차 중식은 자유식으로 관광지에서 취향에 따른 식사를 선택할 수 있다.     이유정 제천관리역장은 “2024년 처음으로 떠나는 관광열차인만큼 고객들이 기차여행으로 새해를 희망차게 시작하기를 바란다”며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여행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제천역 여행센터(☎ 043-642-8622), 카카오톡 채널 (충북권 기차여행), 네이버밴드(제천역 기차여행 어디까지 가봤니)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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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리퀴드폴리탄’ 관광1번지 단양이 제격
    ▲단양 구경시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푸른 용의 해를 맞아 ‘유연한 도시·지역’으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이 주목받고 있다. 리퀴드폴리탄은 김난도 작가의 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올해 트렌드 중 하나로 언급됐다. 인구 감소 시대, 사람들이 정주하는 ‘고정된 도시·지역’에서 여러 구성원이 어우러지는 ‘유연한 도시·지역’으로 공간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 만천하스카이워크 설경   단양군은 전체 인구수가 약 2만8000명이지만 지난해 4∼6월 기준 체류인구는 24만 명으로 등록인구의 8.6배에 달한다. 2000년대 들어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최근 KTX이음이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돼 군의 체류인구는 지속해서 늘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교통뿐만 아니라 수려한 자연 풍광과 전국적인 핫플레이스인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 등의 관광시설이 있어 리퀴드폴리탄 도시의 대명사가 됐다.   게다가 패러글라이딩과 짚와이어, 클레이사격 등 레저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모노레일 등을 갖췄다. 만학천봉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류와 단양강이 빚어낸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외줄을 타고 활강하듯 내려가는 짚와이어와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는 단양강과 금수산의 맑고 시원한 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단양강 잔도 설경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로 조성됐다. 이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 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것 같은 환상과 짜릿한 긴장감을 체험할 수 있다. 큰돈이 아니어도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다채로운 음식이 있는 단양구경시장도 체류인구를 늘리는 요소 중 하나다.   이 외에도 단양에는 고수동굴과 천동동굴, 온달동굴 등 천연동굴과 도담삼봉을 비롯한 단양팔경 등 자연풍광을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로 가득하다. 군 관계자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잔도가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도 단양강잔도 등 3곳이 선정됐다”며 “체류형 관광도시 단양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여행객들에게 행복을 선사할 것”이라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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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제천시, 천만 관광도시로 발돋움
    ▲의림지 용추폭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12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따르면 2023년 9월 기준, 제천을 찾은 관광객 수가 789만 명으로 제천시에서 4/4분기 동안 잠정 집계한 관광객 수를 더하면 천만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808만 명 대비 약 24.7%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2023년 3/4분기 기준 세부 권역별로 방문객 수를 보면 청풍 권역 방문자 수가 388만 명, 박달재 권역 192만 명, 의림지 권역 183만 명 순이다. 특히, 의림지 역사박물관 방문객 수는 127,037명으로 전년(47,862명)보다 2.5배 이상 증가하여 제천시 주요 관광지 중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청풍 케이블카   한국 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의하면 2023년 9월 기준 제천을 찾은 관광객들의 관광지출액은 572억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방문 관광객 수가 증가하면서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 것을 보여준다.   제천시 방문 관광객 증가 요인으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1일 체류형 관광객 5,000명 달성을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대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철도관광객 유치, 시티·러브투어와 관관택시 운영,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등 공격적인 외부 관광객 유입 마케팅 추진을 바탕으로 의림지수리공원 준공, 청풍대교 야간 경관 조명 조성 등 관광자원 확충 노력 및 제천시 인증 맛집 100선 등 미식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옥순봉 출렁다리   아울러 내륙의 바다인 청풍호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청풍호반 케이블카, 전국 걷기 좋은 명품 숲길 20선에 선정된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 옥순봉 출렁다리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경쟁력 있는 관광시설 등이 코로나로 주춤했던 관광객들의 발길을 다시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천시 관계자는“제천시가 중부 내륙 최고의 관광거점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광객과 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관광사업 추진으로 지역관광 경기 활성화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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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0
  • 충주시‘대한민국 문화도시’최종 선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29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 사업에 충주시가 최종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의 지방시대 9대 정책의 일환으로 로컬리즘을 통한 문화·콘텐츠 기반 문화특구 조성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충주시를 포함해 전국에 13개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도시를 발표했다. 충북에서는 충주시가 청주시(1차 문화도시, `19년선정, `20~`24년)에 이어 두 번째 문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충주 문화도시는 3전 4기의 값진 도전 끝에 선정받은 것으로 정부의 지방시대 비전에 발맞추어 문화특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대감까지 더하고 있다.   충주시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문화창작자(크리에이터), 지역주민 등과 협력해 중부권 글로컬 중심도시로 도약할 전략이다. 충주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글로컬 문화콘텐츠 중심도시, 충주를 슬로건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최대 200억(국비 50%, 지방비 50%)의 재정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충주와 충청 그리고 세계를 연결하는 도시 브랜딩 더 충주(THE CHUNGJU)를 기치로 관아골 문화마당(문화콘텐츠 소모임), 위대한 항해(문화콘텐츠 해외교류), 목계나루 페스타(충청권 문화콘텐츠 해외진출), 충주명작(대형 문화콘텐츠 이벤트) 등 4개 핵심(앵커)사업과 16개의 기반사업이 추진된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이 사업으로 생산 유발효과 623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286억원, 취업효과 744명으로 경제적 파급 효과 총 1,000억원(ROI 400%)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청주시는 1차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20~`24년까지 150억원이 투입되었으며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를 슬로건으로 실현을 위해 동네기록관, 문화도시 굿즈 통합브랜드 굿쥬, 운천로그여행 등 문화 거점공간을 조성과 다양한 시민기반 문화콘텐츠 사업을 통해 3년 연속 최우수평가를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주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2024년 1년 동안 예비사업을 추진한 후, 2025년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본사업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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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0
  • “청용의 기운 담아가세요”새해 행사 충북 곳곳에서 열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충북나드리 2024년 1월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충북 해돋이 명소&겨울여행」 12개소를 소개했다. 청주 문의문화재단지는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맞이 명소이며,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은 대청호반 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마치 용이 품은 여의주처럼 강렬한 기운을 전한다.   ▲탄금호 일출(충주)   국보 6호 ‘탑평리 칠층석탑’이 있는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은 남한강 물안개와 일출의 연출하는 환상적인 일출을 볼 수 있으며, 탄금호에서 이어지는 청정자연은 달천에까지 이어진다.   ▲눈 내린 수주팔봉(충주)   수주팔봉은 송곳바위, 칼바위 등 수려한 봉우리가 물 맑은 달천 위로 나란히 솟은 모양새다. 상고대는 주로 해발 1,000m가 넘는 산에서 볼 수 있지만 수주팔봉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설경이다.                                                                       ▲제천시 청풍면 비봉산 일출   ▲제천 의림지 용추폭포 설경   제천 청풍나루에서는 충주호 크루즈 새해 해맞이 코스를 운행한다. 7시 20분 출발하여 약 1시간 50분 동안 충주(청풍)호 일출과 금수산 단양8경을 감상하며 이색적인 새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천 제1경 의림지에 있는 용추폭포도 꼭 가봐야할 겨울 명소이다.   보은 삼년산성에서는 오늘 1일에 새해맞이 소원빌기, 떡국나눔 행사 등 해맞이 행사가 열려, 삼국시대 많은 전투에서 철옹성처럼 지역을 지켜주었던 삼년산성에서 일출을 보며 2024년 승리의 해를 기원해봐도 좋다.   겨우내 익어가는 팔도장독을 볼 수 있는 보은 우당고택의 풍경은 연말연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삶의 메시지를 전해주며, 묵은장들의 빛나는 가치와 ‘선을 행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는 우당 선영홍의 선한 영향력은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들에게 큰 가르침을 준다.   옥천 용암사의 새벽녘의 운해와 일출 풍경은 미국 ‘CNN go’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아름답고, 새하얀 구름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운해 속의 일출을 올해도 신년 해맞이여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증평 보강천 사곡교 일원에서는 군민안전기원제, 공연 등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도 겨울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눈썰매, 연날리기, 팽기치기 등 옛날 겨울놀이와 두레농경 체험을 할 수 있는 겨울놀이 축제가 2024년 2월 4일까지 진행된다.   단양 도담삼봉은 삼봉 정도전 스토리텔링만큼이나 유명한 해돋이 명승지이다. 동트기 전 물안개가 피어나는 남한강과 도담삼봉 위로 희망찬 해가 올라오는 장면은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며, 일출 절경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단양의 보발재도 트리 모양의 독특한 지형 덕에 사회관계누리망(SNS)를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겨울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충북 해맞이 행사는 ▲청주시 상당산성, 문의문화재단지, 정북동토성, 우암산, 양성산, 매봉산, 봉무산, 구룡산 장승공원, 충북교육도서관 앞, 부모산, 덕암천, 목령산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268, 종댕이길 제2주차장    ▲제천시 박달재 목각공원 ▲보은군 삼년산성(동쪽성벽) ▲옥천군 마성산, 옥천 옻문화재단지, 둔주봉, 수복봉, 청성면다목적광장, 덕의봉, 옥천모묙공원, 은행리공원, 군북면 행정복지센터, 용암사 ▲영동군 용두공원 ▲증평군 사곡교    ▲진천군 백곡저수지, 두타산, 엽돈재 정상, 송림저수지, 해맞이공원 ▲괴산군 보훈공원 ▲음성군 두촌성당 뒤 공원, 함박산 정상 ▲단양군 단양생태체육공원, 솔밭공원, 상학주차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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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제천시, 갑진년 새해 박달재에서 해맞이 행사 개최
                                                                ▲박달재서 바라본 일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오는 2024년 1월 1일 희망찬 청룡의 해를 맞아 시민 300여명과 함께하는 2024년 새해맞이 시민화합 행사를 개최해 다가오는 새해 민선 8기 3년차‘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의 힘찬 도약을 알린다.   제천시의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인 박달재 목각공원에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고 13만 제천시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제천시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날 오전 7시, 백운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퓨전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해맞이 카운트 다운, 청룡 애드벌룬 날리기, 일출 감상 및 성악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약 한 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 일출시간(07:41분 예정, 한국천문연구원 자료)   ▲2019년 박달재 해맞이 행사   시는 예정된 인원보다 인파가 몰릴 수도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청 직원들을 비롯한 안전요원과 응급구조사 인력을 배치하고 안전관리계획 수립하여 사전에 행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인파로 인한 시민 안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철저한 사전준비로 안전한 해맞이 행사를 추진하겠다.”면서“해맞이 행사에서 갑진년 새해 시민이 화합되고 푸른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이 이뤄지는 한 해를 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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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제천 특산물 얼음딸기 활용 선물용품 출시된다
    ▲관광상품 연구개발 중간보고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의 새로운 특산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천 얼음딸기를 활용한 선물·기념품 개발사업이 내년 초 출시를 앞두고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27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제천 얼음딸기를 활용해 개발중인 딸기빵(테린느), 딸기 초콜릿, 딸기샌드 등 3종의 개발 상품이 공개됐다. 사업자로는 제천맛집 2기에 선정된 베이커리 카페 부성당(대표 임정희)이 참여했다.   딸기빵(테린느)은 부드러운 식감의 쿠키와 딸기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고급 디저트로 딸기 모양으로 표현해낸 금번 연구개발 사업의 대표 메뉴다. 슈가파우더로 제천 10경 캐릭터를 담아낸 얼음딸기 생초콜릿과 생딸기칩을 박아 팬케이크 형태로 구현해 낸 얼음딸기 샌드도 눈길을 끌었다.   ▲제천 10경 캐릭터를 담아낸 얼음딸기 생초콜릿과  생딸기칩을 박아 팬케이크 형태로 구현해 낸 얼음딸기 샌드   제천시는 2024년 1월 용역 완료 후 고도의 상품화 과정을 거쳐 설 전후 대중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10개입 기준 2만원 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적인 선물용품의 부재로 관광객의 소비·낙수효과를 누리지 못하는 점을 해소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라며 추진 배경을 밝혔다. 또한 제천 딸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는 계기로 삼아 딸기를 지역 특산품화 하겠다는 브랜드 활성화 방침도 전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올해 초 충북도가 주관한 『충청북도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사업』공모에 제천시가 선정되며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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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충청북도 인증 맛집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도 인증음식점인 “밥맛 좋은 집”, “대물림 음식업소” 등이 수록된 충청북도 맛집 가이드북 「충북의 맛」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도 인증음식점에 대한 설명과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등을 수록하였고, 업소마다 QR코드를 삽입하여 해당 음식점에 대한 추가 정보를 핸드폰으로 바로 얻을 수 있도록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 밥맛 좋은 집(163개소) : 충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쌀로 정성스럽게 밥을 지어 윤기있고 찰진 밥이 제공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   ‣ 대물림 음식업소(52개소) : 2대째 25년간 대를 이어 내려오는 우리 고장 고유 음식의 맛을 계승 발전시키는 대물림 업소   또한, 이번 책자에는 특별히 충북의 역대 향토음식경연대회 수상업소(1997 ~ 2023년), 시·군별 조성된 향토음식거리와 관광명소 등을 수록하여 도민 및 충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충북을 더 많이 알리고자 하였다.   충청북도는 「충북의 맛」 책자 뿐만 아니라 충북인증맛집 웹페이지(충북의 맛, 실크로드) 운영, 충북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운영, 인증음식점 영업주 교육, 지자체 행사 시 홍보 등 인증음식점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충북의 맛」 책자가 충북 관광이 활성화 되는 활용도 높은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 말했다.     충북의 맛 책자 사진          충북인증맛집 웹페이지(충북의 맛, 실크로드)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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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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