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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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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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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의 날” 끝으로 제천문화주간 막 내려
지난 30일 오후 3시 30분, 충북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천지회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제천지부가 주관하는 ‘연극의 날’ 행사가 마스크 착용과 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을 엄수하며 열렸다. 요일별로 다르게 진행된 ‘힐링 투게더 제천문화주간’의 프로그램 중 마지막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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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 아래 문화 즐기며 힐링해요”
지난 27일 오후 2시 충북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천지회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가 주관한 제37회 사진작가지부 회원전 개막식이 마스크 착용과 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을 엄수하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요일별로 다르게 진행된 ‘힐링 투게더 제천문화주간’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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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끼리 ‘섹스’해야 새로움 탄생”
“피디(PD·방송연출자)는 더 다양한 사람의 얘기를 듣는 게 필요합니다. 반드시 다양한 분야의 사람을 만나서 의견 교류를 해야 해요. 아이디어는 이 과정에서 태어나요. 새로운 아이디어 ‘아기’가 나오려면 다른 아이디어끼리의 섹스가 있어야 합니다.” 문화방송(MBC)의 간판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과 등을 연출한 허진호 PD가 20일 오후 3시 충북 제천 세명대 학술관에서 열린 세명대 저널리즘연구소 초청 언론인 특강에서 ‘PD에게 필요한 자질’에 관해 이렇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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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심사위원단, 본선 진출작 8편 공개
- ▲ 심사위원단 (안상훈 감독 ▲ 김영 프로드서 ▲ 조영각 프로드서) 사단법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조성우)가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본선 진출작 7편을 선정했다.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는 한국 음악영화의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온 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 역시 전문 영화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장편영화 2편, 단편영화 3편, 다큐멘터리 3편을 선정했다. 올해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심사위원은 영화 <블라인드>(2011), <순수의 시대>(2015) 등을 연출한 안상훈 감독,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역임한 조영각 프로듀서, 김지운 감독의 영화 <장화, 홍련>(2003)의 공동 프로듀서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영화 기획자 김영 프로듀서 등 3인이 맡았다. 안상훈 감독은 본선 진출작에 대한 총평을 통해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재능과 개성이 엿보이는 수작들이 대거 출품되었지만 한국 음악영화의 발전을 우선으로 고려, 장르의 다양성을 넓혀 가는데 심사의 기준을 두었다’고 말하며 ‘영화화가 되었을 때 기대되는 작품들이 많았기에 모든 작품과 함께 할 수 없다는 점이 안타깝다. 향후 멋진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덧붙였다.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 8편의 작품은 안상훈 감독이 멘토링 하는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워크숍을 거친 후 영화제 기간에 열리는 본선 피칭 행사인 ‘피치 펀치’에서 소개된다. 피칭 후 최종 선정된 작품들은 총 1억 원가량의 제작지원금과 후반작업 현물지원을 받게 된다. ‘피치 펀치’에서 공개되는 본선 진출작은 <밤이 길어 생긴 일>(문재웅), <구전가요>(이병훈), <지고지순>(고승환), <언니를 기억해>(조하영), <블루 시티 서울>(정성준), <아치의 노래>(고영재), <포코 아 포코>(김영준), <블루>(김영환) 등으로 음악영화의 장르화를 시도한 참신한 수작이라는 평이다. 한편,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비대면 영화제로 전환, 8월 13일(목)부터 8월 17일(월)까지 공식 온라인 플랫폼들을 통해 개최된다.상영작 등은 웨이브(wavve)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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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심사위원단, 본선 진출작 8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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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총, 세명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 업무협약
- ▲ 협약식 모습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천지회(회장 유필상)와 세명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는 제천지역 예술문화의 위상을 제고하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8일 제천예총 사무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제천문화인 양성과 예술문화 연구 및 산업 활성화에 관한 상호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천 예술문화의 진흥과 향유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와 정보 공유 ▲제천 지역 예술문화 콘텐츠 발굴, 개발 ▲제천 지역 예술문화 관련 기록 및 연구, 출판▲제천 지역 예술문화 관련 행사, 사업 ▲제천 지역 예술문화 관련 행사, 사업 ▲양 기관의 문화 행사, 사업에 대한 홍보 지원 등을 약속하고 기타 제천 예술문화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들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제천예총 유필상 회장은 제천예총은 1987년부터 제천의 지역문화를 대표하는 7개 회원단체로 이루어져 명실상부 누구보다 지역예술문화의 이해와 자원을 지니고 있다고 자부하며, 세명대학교 지역연구소와의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지역예술문화의 발전과 변화에 대응하고 기여하는데 상호 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지난 1일에는 문화예술과 최신 첨단기술 AI, VR의 접목을 꿈꾸는 제천예총 이사진들의 세명대 가상증강현실체험관의 견학과 담당 교수진들과의 만남을 지역문화연구소에서 주선한 바 있다. ▲ 협약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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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총, 세명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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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포스터 공개
- 사단법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조성우)가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슬로건인 ‘다시, 그린(GREEN)’을 바탕으로 완성한 포스터 속 작품은 밸런싱 아티스트 ‘변남석’ 작가의 작품이다. ‘변남석’ 작가는 어떤 물건이든 중심을 잡고 세우는 균형의 예술가다.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위해 연출한 이번 작품에는 코로나19로 무너진 일상의 중심을 영화와 음악을 통해 다시 세우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냈다. 이를 위해 ‘변남석’ 작가는 제천을 대표하는 청풍호를 배경으로 음악을 상징하는 악기인 칼림바와 트럼펫, 영화를 상징하는 영사기를 쌓아 올렸다. 코로나19 시대, 세상에 위로가 되는 영화와 음악을 다시 그려 가고자 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포스터 문구인 ‘다시 그린, 삶의 중심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도 이와 궤를 같이 한다. 제16회 공식 슬로건인 ‘다시, 그린(GREEN)’도 공개되었다. 이는 올해의 슬로건으로 코로나19의 상황에서 한국 유일의 음악영화제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에서 비롯되었다. ‘그리다’ 와 ‘초록’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지닌 슬로건 ‘다시, 그린(GREEN)’ 안에 영화와 음악을 통해 무너진 일상과 깨어진 균형을 다시 그리고, 영화제가 열리는 한여름의 푸르름을 다시 그려 가겠다는 포부를 표현한 것이다. 또한 지난 15년의 역사를 품고 영화제의 내일을 다시 그리겠다는 의지도 담겨있다. 한편 ‘변남석’ 작가의 공식 포스터 속 실제 작품은 영화제 기간 중 ‘입체 포스터’ 라는 제목으로 제천에서 전시된다. 평면 위의 작품을 3차원의 공간으로 끌어내 무너진 균형을 다시 그려 가겠다는 영화제의 목표를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을 고려, 비대면 영화제로 전환되었다. 영작과 음악 프로그램은 8월 13일(목)부터 8월 17일(월)까지 공식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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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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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세명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 업무 협약 체결
- ▲ 협약식 모습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과 세명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소장 오지혜)는 지난 6월 25일 제천문화재단 이사장 집무실에서 제천지역문화예술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상호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부공모사업 대응 및 세미나, 학술행사 등을 추진하여 실질적인 지역문화생태계가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양 기관은 ▪제천지역문화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 및 정보기술 협력, ▪제천지역문화와 관련한 축제 및 행사 협력, 제천지역문화콘텐츠 관련 연구 협력, ▪지역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 발굴, ▪제천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실용화 등을 약속했으며, 제천문화재단은 지역문화연구소로부터 지금까지 축척해온 지역의 문화, 전승, 지역 교육 등과 관련된 학술 연구자료를 제공받아 향후 제천문화예술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전략적 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이번 협약으로 인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부 공모사업을 확보하고 함께 추진하는데 주력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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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세명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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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젊음이 넘치는 “버스킹&버스커” 프로젝트 진행
-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오는 6월 27일(토) 오후 5시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버스킹&버스커’프로젝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버스킹&버스커’는 올해 상반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상반기 모든 공연 프로그램이 셧 다운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관객들과의 접점이 사라진 상황에서, 시민들의 문화적 허기를 채우고, 고통 받는 지역예술인들에게 공연욕구 충족을 위한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재단에 따르면 코로나-19를 피해 예술인 및 예술단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예술로 시민들을 위로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공연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링크(http://www.jccf.or.kr)를 통해 다시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지역민들은 각박해진 일상 속에서도 문화와 예술로 한 조각의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버스킹&버스커’프로젝트는 지역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어쿠스틱, 클래식, 포크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하여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6월 27부터 매주 토요일 버스킹 공연을 상설화하여 시민들이 생활 속에 문화가 있는 버스킹 존을 조성한다. 버스킹 첫 날에는 첼리스트 엄마와 피아니스트 아들의 하모니 연주와 가야금으로 전통국악과 대중가요를 연주하는 레퍼토리로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시원한 음악을 선물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에 제천문화재단이 문화예술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한 끝에 버스킹&버스커 프로젝트를 마련하게 됐다.”면서,“코로나 19로 지쳐있는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안정을 드리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도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재단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제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재능과 열정이 있는 버스커들의 공연신청을 받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043-641-4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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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젊음이 넘치는 “버스킹&버스커”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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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방구석시리즈 온라인방송 개최
- ▲ 홍보 웹배너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따로 또 같이! 어깨동무” 방구석시리즈Ⅱ 프로그램으로 온라인방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단은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그동안 지친 시민이 위로와 치유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구연동화, 공예체험)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이달 12일부터 20일까지 (화요일, 금요일 19:00) 스트릿피크닉 지역예술인 협연공연 “문화다방” 녹화현장을 라이브방송으로 선 공개 하며, 편집된 영상분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수요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체험 기회가 적어진 시민들을 위해 저잣거리 제천 “가족과 함께하는 「방구석 공예 체험놀이」” 을 선보인다. 네오사인보드판·무드등 만들기 공예체험과 구연동화를 라이브방송으로 체험하게 된다. 체험재료는 꾸러미로 준비해서, 재단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로 배포한다. 재단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행사를 온라인으로 시행을 통하여 많은 시민들이 힐링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연중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jccf.or.kr) 및 제천시청 홈페이지(www.je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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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방구석시리즈 온라인방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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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호 220m 출렁다리 착공
- ▲ 출렁다리 조감도 풍경이 아름다워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제천 청풍호에 새로운 관광명물이 조성된다. 제천시는 2021년까지 총 65억 6900만원을 들여 수산면 괴곡리 옥순대교 인근 청풍호에 220m 길이 출렁다리와 데크로드 등을 설치하는 ‘청풍 물길 100리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착공한다고 8일 밝혔다. 2016년 중부내륙 광역관광 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된 이 사업은 국가지정 명승 제48호 옥순봉에 연결되는 다리여서 문화재청의 수회에 걸친 현장실사와 자료보완을 통해 금년 1월 문화재 현상변경허가를 어렵게 득하였다. 출렁다리는 충주댐 건설로 수몰되어 단절된 수산면 괴곡리 자연부락 간 연결길 복원을 통한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할 수 있으며, 옥순대교에서 옥순봉으로 이어지는 생태탐방로로 등산객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시에서는 올해 연말까지 출렁다리를 완공하고 내년 상반기 중 데크로드와 야자매트길 조성을 완료하여 당초 계획보다 6개월가량 공사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또한, 화장실과 관리동을 주변 자연환경에 어울리는 특색 있는 건물로 신축하고 주차장을 확충하여 명품 관광지로 손색없는 편익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준공 후에는 카약∙카누체험과 청풍호반케이블카와 연계하여 시내 권 체류 형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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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호 220m 출렁다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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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관광 줄고 소규모 관광 늘고.. 제천시 관광택시 “순항 중
- ▲ 제천관광택시 모습 제천시에서 5월부터 시행한 관광택시 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코로나 사태 초기부터 추진된 관광택시 사업은 단체관광객에서 소규모로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관광택시는 지난 5월 사업을 시작한지 한 달여 만에 24대 61명이 탑승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모르는 사람과 접촉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며 관광택시가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임을 강조했다. 전세 형태인 관광택시는 탑승 전 신원을 확인하고, 일행 외 타인과 공간을 공유하지 않아 동선 관리가 투명하다. 시간 활용 측면에서도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단체관광은 개인별 여행 습관과 무관하게 일정한 시간을 할당받는데 반해 택시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므로 시간을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기상, 도로사정 등에 대해서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관광택시를 시티투어 사업에 포함시켜 단체관광객에 준하는 할인혜택을 적용한 점도 장점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권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 구매 시 관광객의 혜택은 더욱 늘어난다. 택시 탑승비용은 5시간에 5만원 (최대 6시간), 8시간에 8만 5천원(최대 10시간)으로 저렴하다. 제천시 개인택시지부 이은상 지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고생을 함께 감내하자는 취지로 요금을 적게 책정했다”며 “관광객들이 지역 곳곳을 찾도록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관광택시는 제천시티투어 홈페이지(http://citytour.jecheon.go.kr) 및 제천시 관광협의회(☎043-647-2121)에서 예약 탑승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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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관광 줄고 소규모 관광 늘고.. 제천시 관광택시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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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천문화재단 전시장“窓(창)”개장
- ▲ 제천문화재단 전시실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오는 1일부터 시각분야 지역예술인의 활동영역을 넓히는 새로운 활동무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재단 1층 로비를 전시장으로 개장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문화예술단체(전시분야)의 신청을 받아 7개 단체를 선정하였으며, 선정 단체는 6월부터 12월까지 작품교체 및 관리를 맡아 2개월씩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첫 시작은 제천미술협회로 21명의 실력있는 작가들이 27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재단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새로운 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문화공간 확보로 지역예술인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제천문화재단은 1층 전시공간을 활용하여 브런치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모색하여 시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645-499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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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천문화재단 전시장“窓(창)”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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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 제천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
- ▲ 전시회 개전식 날 작품관람 모습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는 지난 20일 제36회 제천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위하여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개전식을 가졌다. 매년 이어오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월 31일 소인유효로 총 936 여점이 접수되었고, 공개심사를 거쳐 금. 은. 동. 가작. 장려. 입선 등 선정된 총 172점의 작품들이다. 개전식에는 제천문화재단 김연호 이사장을 비롯해 이영희 상임이사, 제천시 변태수 문화예술과장, 최성택 전 교육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 박영기 지부장은 “제천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시상식과 전시회가 매년 4월 1일 시민의 날 기념으로 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연기되면서 입상작 출품자들께 죄송스럽다.”라며, “이번 행사가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이상천 시장님과 김연호 이사장님, 관계자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문화재단 김연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 나라가 어려움 속에 있음에도 열심히 준비해온 박영기 지부장과 회원작가님들,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시회를 통하여 바쁜 일상에 지친 마음을 돌아보고 풍요로움 마음을 가져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시상식 없이 작품전시만 준비하였으며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제천 의림지역사박물관 로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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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 제천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