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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 소하천살리기 하천정화활동 추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와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김회원)은 지난 23일 하소천 일원에서‘소하천살리기 하천정화활동 및 EM 흙공 던지기’를 실시하였다.   지난 2022년 체결한 ‘제천시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본 행사는 150여명의 양 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두교부터 제천경찰서까지 하소천 주변 오염물질과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EM(유용한 미생물)흙공 400여개를 투척하였다.   이동연 제천시새마을회장은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는 방법 중 하나인 맑은 물 깨끗한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는데 의의를 가지고 앞으로 양 단체원들께서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회원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장도 “제천시 지역발전 및 환경 살리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아름다운 제천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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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제천시, 농식품부 농촌에서 살아보기 최우수상 수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21일 덕산누리협동조합(조합장 강현구)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생활을 지원해 도시민의 정착을 유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천시는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한 “돌돌이들! 마을에서 구르자!”팀은 돌이 이리저리 구르며 각자의 모양을 가지듯, 청년들이 마을 사람을 만나고 마을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돌봄을 넘어 마을돌봄까지 시도하겠다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돌돌이들’팀은 단순히 농사 또는 단기적 체류 힐링에만 초점을 두지않고 농촌에서 진지하고 다양하게 자기 삶을 모색하고 꾸려갈수 있도록 ▲독거노인 반찬배달, ▲마을쓰레기 줍기, ▲농촌 영상제작 ▲문화의날·소모임·배움터 등 여러 지원과 교육 등에 대한 사업추진 내용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덕산누리협동조합에는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포상으로 지급되었다.   한석주 조합원은 “도시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부분에 초점을 두고, 어떻게 하면 농촌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구상한 것이, 좋은 수상 결과로 이뤄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조합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참가자 4명모두 제천에 정착의지를 밝히며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한 가운데,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귀농귀촌인의 장기적 정착계획을 수립하고,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귀농귀촌활성화사업 및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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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채홍경 제천시 부시장, 우박 피해 현장 방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26일 저녁 제천시 전역에서는 갑작스레 내린 우박과 폭우로 인해 수확을 코앞에 둔 과수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채홍경 제천시 부시장은 28일 우박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에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하며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이날 부시장은 송학면 송한2리 등 우박 피해 현장을 방문, 피해 상황 등을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관련 부서장, 실무자들과 현장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27일 기준 우박피해 규모는 150여 농가, 약 84ha에 이르며 제천시 전역의 사과, 배추 등 수확을 앞둔 농작물은 물론 비닐하우스, 축사 지붕 파손 등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제천시는 즉각 대응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실시간으로 우박 피해 신고 접수 및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교통, 수도, 농업 부서에서는 종합적 피해 현황 파악 및 복구 계획을 수립하며 즉각적인 조치에 나섰다. 이번 우박으로 인한 피해 농가에 시는 농약대, 대파대 등 직접 지원은 물론 농축산경영 자금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등 간접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다.   채홍경 부시장은 농작물 피해 외에도 교통, 전기, 수도 등 26일 우박으로 인한 피해를 종합적으로 꼼꼼히 파악할 것을 지시하며, “우박, 낙뢰로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농가에 시는 가능한 모든 행정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작물 피해 외에도 교통, 전기, 수도 등 우박으로 인한 피해 현황을 종합적으로 살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박, 낙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는 11월 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피해 현황을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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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8
  • 제천시, 럼피스킨병(LSD) 긴급 방역 대응 총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5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소 럼피스킨병 차단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충남 서산 한우농가에서 최초로 럼피스킨병 양성축이 발생함에 따라 제천시로의 유입을 막기 위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이 머리를 맞댄 것이다.    이번 대책회의에서 김창규 시장은 22일 음성까지 럼피스킨병이 확산함에 따라 역학 농가·차량 소독 등 방역 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소 럼피스킨병은 소에게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결절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사람에게는 전파되지 않지만 소의 우유 생산량이 줄고 유산과 불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병이 확산될 경우, 농장의 경제적 피해가 커 국내에서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모기나 진드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감염되고 폐사율은 10% 이하로 알려져 있다.     한편, 시는 소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및 비상상황실 운영하고 있으며 시 소독차량 3대와 공동방제단 차량 4대를 활용해 소 농가·도축장 등 축산관련 시설을 소독하고 있다. 또한 럼피스킨병이 흡혈곤충에 의해 전염되는 만큼 농가에 약품 등을 배포해 구충작업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 및 축산차량 운전자들은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철저히 이행해야 하며 농가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을 보이는 소가 있을 경우 즉시 담당 부서(641-6871~6)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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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단양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환경부 승인
    ▲단양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조감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은 단양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하수처리장 지하화)을 반영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 변경에 대해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단양하수처리장은 1993년 사용 개시해 30년 넘게 운영 중인 노후 하수처리시설로 최근 단양을 찾는 관광객으로부터 주목받는 단양강 잔도 진, 출입로와 인접해 있고 만천하 스카이워크와는 400m, 단양읍 상진리 시가지와 350m 이격돼 그간 1,000만에 이르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으로부터 악취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했다.   또한, 시설물 노후로 인한 악취와 더불어 올해 2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실시한 단양하수처리장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물 종합평가는 수명종료 수준인 최종 D등급 판정받아 재가설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단양군은 재정자립도 11.38%로 재정 여건이 열악해 총사업비 297억 원의 사업비를 순수 단양군 예산으로 단양하수처리장을 자체적으로 재가설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었으나 이번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변경 승인으로 국비 확보의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전국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는 현대화사업을 승인받은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받을 수 있다.   한편, 김문근 단양군수는 국가 예산 심사 마지막 단계인 국회 심사를 앞두고 국비 증액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환경부, 기재부, 국회 등을 방문해 정부안에서 미반영된 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증액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 바 있으며, 엄태영 국회의원 역시 단양군 현안사업인 본 사업의 환경부 승인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국비 증액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승인으로 인해 국비 확보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순조롭게 국비를 확보하여 본격적 사업추진 시에는 하수처리시설을 전면지하화하고 상부에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휴게공간과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시설로 관광 단양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구축하여 혐오·기피 시설로 인식되었던 하수처리시설을 또 다른 관광자원으로 승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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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삼한 농경문화 의림지가 보존된 제천시, 치유농업도시로 발돋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은 전국의 유일한 농경문화유산인 의림저수지가 보존된 자연치유도시로 농경문화예술제, 삼한의 초록길.의림지 친환경무농약쌀 등 농경문화와 치유가 어우러진 치유농업도시로 발돋음 하고 있다.   제천농기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3년간 치유농업학과를 신설하여 100여명의 농업인 전문대학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이중 5명이 치유농업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치유농업과 연결된 치유농장, 치유카페, 치유애견카페등 의림지 주변에 다양한 치유농업을 활용한 농장이 늘어나고 있으며, 노령화도시에 2세대 젊은 청년 농업인들이 들어와 트랜디한 농업형태로 제천이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제천농업도 트로피컬(아열대) 농업으로 이상기후에 대응하고자 아열대스마트 농장이 12월중 개장을 앞두고 있다.   내년도에는 농촌진흥청 농업․농촌 유망일자리 50선으로 선정된 퍼머컬처(지속가능농업) 전문과정을 신설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아름다운 텃밭, 실속있는 정원, 숲을 닮은 키친가든 조성교육을 실시하여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치유농업관광으로 활성화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지난 12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생 65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6기 제천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신 수료생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농업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하여 치유농업의 경쟁력과 전문성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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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폭염 이겨낸 '새콤달콤' 단양오미자 수확 한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청정농산물의 고장 단양군에 건강 기능성 열매로 사랑받고 있는 오미자 수확이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최근 본격적인 오미자 수확이 이뤄지면서 9월 하순까지 총 210여t의 단양 오미자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냉해와 서리피해 등으로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대폭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농가의 철저한 관리로 올해도 고품질 단양 오미자가 생산될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   단양오미자는 소백산과 금수산 주변을 중심으로 단성면 벌천리, 대강면 방곡리, 가곡면 어의곡리, 적성면 상리와 하리, 소야리 등 7개 마을 244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다. 수입농산물과 기후변화 대응작물로 지난 1997년 처음 단양에 보급된 단양오미자는 단양읍 마조리와 노동리 12농가 15ha 규모로 시작됐다.   해마다 재배면적이 늘어나 한때 132ha까지 면적이 늘었으나 최근 아로니아 등의 신규작목 도입 등으로 인해 규모가 감소해 현재 72ha에 달한다. 단양은 전체면적의 82%가 산지인데다 일교차가 크고 물 빠짐이 좋은 석회암 토양으로 인해 오미자를 재배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지역특성상 일교차가 커 오미자 생육조건이 좋아 품질과 효능이 일반 오미자보다 우수한 명품농산물로 손꼽힌다. 신맛과 단맛, 쓴맛, 매운맛, 짠맛 등 다섯 가지 맛이 나는 오미자는 오장육부에 좋은 건강 기능성 열매로 알려지면서 각광받고 있다.   기관지 천식에 좋을 뿐만 아니라 피를 맑게 하고 갈증해소, 감기예방 등에 탁월하다. 영춘면 동대리 A 씨는 “극심한 폭염으로 오미자의 피해가 심해 수확량 저조 등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최근 1kg당 직거래는 15,000원, 도매로는 10,000원 선에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단양오미자는 단맛이 강하고 색깔이 고우며 저장성이 높은 게 장점”이라면서 “단양을 대표하는 고품질 우수농산물로 생산될 수 있도록 기술지도에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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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사)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 회원대회 개최 성황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사)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연합회(회장 안창근)가 주최하고 제천시연합회(회장 원만희)가 주관하는 제9회 (사)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 회원대회가 ‘1만년을 이어온 우리먹거리 “소중한 쌀”라는 주제로 5일부터 6일까지 제천비행장에서 열렸다.                                                                   ▲김창규 제천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5일 개회식에서는‘쌀전업농연합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쌀전업농 표창 시상, 사랑의 쌀 기증식, 쌀 홍보 전시판매 및 무료 먹거리 부스, 농기계 및 농자재 전시, 시군 회원 장기자랑, 떡메치기, 시군 밥짓기 경연대회, 도전! 황금손, 초청가수와 함께 하는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각 시군별 100kg 모아 1,100kg 사랑의 쌀을 기증을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우수 농업인에 대한 시상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한국쌀전업농 제천시연합회 원만희회장, 농촌진흥청장 표창에 한국쌀전업농 괴산군연합회 심성보회원이 수상하였고, 도지사상은 충주시연합회 김주운 씨 등 10명, 한국농어촌공사장상은 청주시연합회 이종섭 회원이 수상했다.     원만희 한국쌀전업농 제천시연합회장은“이번 대회로 통하여 쌀전업농의 발전과 화합 만드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연합회는 지난 1997년 발족해 쌀 농업의 보호 및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선진 농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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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제천시,“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 입국”
        제천시는 앞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54명)에 이어 하반기 계절근로자 30명이 22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필리핀 베이시에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는 작업 투입 전 범죄예방‧이탈방지 사전교육을 받고 14농가로 배치되어 본격적인 수확철 농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으로 인한 근로자와 농가부담을 덜기 위해 외국인등록 수수료, 마약 검사비, 차량지원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여기에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고용주‧근로자 간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전담 통역사 두 명을 채용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상반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고용주와 계절근로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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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단양군, 가을배추 모종 작년대비 47만주 공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공동육묘장이 김장용 가을배추 모종을 18일까지 609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량은 작년 대비 38% 증가한 47만 주이며, 공급품종은 '불암플러스'와 '휘파람골드'로 모두 뿌리혹병에 강한 내병계 품종이다.   정식 시 지대가 높은 산간 지역은 8월 상중순, 지대가 낮은 지역은 8월 중하순 무렵에 해야 가을에 결구할 수 있다. 흐린 날은 가급적 오후에 정식하고 물을 충분히 줘 뿌리가 빨리 활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저렴한 우량모종을 공급함으로 바쁜 영농철 일손을 덜고 농업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제2 육묘장이 운영되는 내년에는 더 많은 모종을 공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동육묘장에서 농가에 공급 후 잔여분은 18일에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니 신청 시기를 놓친 농업인들은 어상천면 공동육묘장에 문의(420-3467) 후 방문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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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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