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뉴스
Home >  뉴스  >  농업.환경

실시간뉴스

실시간 농업.환경 기사

  • 제천환경운동연합 제2차 정기총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환경운동연합은 3월 4일(토) 오후 3시에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3층 상영관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제천시 김선경 안전건설국장과 김인자 환경정책팀장, 제천시의회 이재신 부의장을 비롯해 홍석용 의원, 김수완 의원, 한명숙 의원 등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 예산 승인, 회칙개정 등을 의결했다.      변영권 상임대표는 “우리는 제천환경운동연합이 지역의 환경문제를 오래도록 감당하면서 많은 시민과 함꼐 해결해나갈 수 있는 단체로 키워나가야 한다” 며 “앞으로도 제천환경련이 발전해 나가는 데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는 행사장 입구에 기후 위기 시민 행동 포토존을 설치하여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자발적 약속을 적어 인증샷을 남기는 이벤트가 병행되었다. 제천환경운동연합은 1998년 4월 28일 창립하여 20여 년 제천시, 단양군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지난 4년간 비상대책위원회 운영을 통하여 2022년 7월 2일 재창립되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3-06
  • 단양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 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2023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농업 기초교육을 희망하는 신규농업인과 단양군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귀농・귀촌 예정자다.    이번 교육은 3월 28일∼5월 30일, 매주 화요일(13:30∼17:30), 10회로 진행되며, 개강식은 3월 28일 농업기술센터 별관 생활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단양군 농업현황, 개정 농지법 및 법률 상식, 친환경 토양관리, 기초 재배기술 및 작목 선택요령(유실수, 고추, 마늘)등 이론교육과, 농기계 안전교육 및 사용 실습 등 현장교육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교육담당자는 “포스트 코로나에 발맞춰 비료 제조 및 농기계 사용 실습 교육 등 현장 위주의 강의를 강화해, 신규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방법은 단양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을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교육 일정은 단양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043-420-3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2-27
  • 단양군, 농업인이 체감하는 각종 지원사업 ‘팍팍’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더 넉넉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각종 지원 정책에 나섰다. 군은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논에 타작물을 재배할 시 지급하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쌀 적정 생산과 곡물 자급률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벼를 재배하는 농지에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2022년도에 벼를 재배했던 농지인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150만 원이 지원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기본형공익직불금에 더하여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 법인에게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지급단가는 단작 동계작물(밀, 보리, 청보리 등) 재배하는 경우 ha당 50만 원, 하계작물(콩 등)을 단작 재배하는 경우 ha당 100만 원, 단작 하계조사료는 ha당 430만 원이며, 이모작(밀과 콩, 동계조사료와 콩) 재배하는 경우는 ha당 250만원이다.    이모작(동계조사료와 하계조사료) 재배하는 경우 48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가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를 동시에 신청하게 되면 최소 150만 원에서 최대 630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및 전략작물직불제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다음달 31일까지 두 사업 모두 신청해야 하며,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는 중복 지급도 가능하다.    신청 이후 농지 이행점검을 농산물 품질관리원의 확인을 거처 최종 확정된 농가에 12월에 보조금이 지급된다.농업기술센터 김계현 소장은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소득향상을 위해 시행되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 사업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2-23
  •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김태옥 신임회장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 김태옥 신임회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는 22일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 2층 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지역 내 기관·단체장, 협의회 소속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경호 이임회장은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으며 지난 2년간 농민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신임회장으로는 김태옥 회장이 취임했다.       김태옥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농업인 권익 증진에 앞장서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복지 농촌을 실현할 중심에 우리 농업인과 농업인단체가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며“앞으로도 제천시 농업시책에 적극적 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2-22
  • 충북농기원-신선, 모주 체험용 상품 개발 시동
    ▲-충북농기원-신선, 모주 체험용 상품 개발 시동(모주 및 모주 체험 키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22일 주박과 한약재로 만드는 모주 체험키트 제조에 관한 특허기술을 농업회사법인 ㈜신선(대표 박준미)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한 특허 기술은 술을 거르고 남은 주박(酒粕)을 열풍건조하고 한약재로 감초, 계피, 대추 등과 혼합해 최적의 배합비로 제조하여 기호도를 향상시킨 모주 제조법에 관한 기술이다.    그동안은 국산 쌀로 전통주를 제조하고 남은 주박을 사용하는 방법을 몰랐지만, 본 기술을 활용해 모주 체험키트상품으로 만들면 술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도 음용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추가적인 수익증대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충북농기원-신선, 모주 체험용 상품 개발 시동(모주 기술이전 체결)   청주시 산당산성 입구 산성동에 위치한 ㈜신선은 대한민국식품명인 88호, 무형문화재 4호인 박준미 대표가 집안 대대로 이어온 양조법으로 신선주를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21년에는 우리술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전통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업체다.    ㈜신선의 이경민 팀장은“우리 쌀로 전통주를 만들고 남은 주박으로 체험상품까지 만들 수 있어, 회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북에서 생산되는 대추, 감초 등의 약재를 함께 사용하여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 엄현주 식품개발팀장은 “이번 특허기술이 업체의 노하우와 연계되어 소비자에게 폭넓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우수한 체험용 키트를 개발하도록 지속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판매되지 못하거나 못난이 농산물 등의 재료로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푸드가 최신 식품업계의 큰 트랜드인데, 그동안 주박은 사료나 채소절임 등에 제한적으로 쓰였으나, 이번 모주체험키트 개발로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부가가치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2-22
  • 2023년 신규 6개 업체, 충청북도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마크 단다
    ▲충청북도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마크(기본형)  ▲충청북도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마크(응용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21일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 심의회’를 개최하고 시장․군수가 추천한 신규신청 6개 품목에 대하여 현지조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 품질관리가 우수한 농업회사법인 거북이학교(주)를 비롯한 6개 신규 신청업체에 대해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마크 사용을 승인했다.    또한, 2월 말에 사용기간이 만료되는 18건에 대해서도 그동안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였으며, 사용기간 연장을 희망하여 향후 2년간(2023.3.1.~2025.2.28.) 품질인증 마크 사용을 연장 승인했다. 2007년부터 시행된 ‘충청북도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제’는 이번에 인증받은 업체까지 총 77개소에 대하여 도지사 품질인증마크 사용을 승인하였다.    ▲2023년 충청북도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 심의회에서 심사결과 신규 6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들 업체는 충북도내 뿐만 아니라 서울․경기 지역의 학교급식 납품 및 대형유통업체, 온라인․홈쇼핑 판매 등 꾸준하게 판로가 확대되고 있고, 일부 제품은 해외 판로를 개척하여 수출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청북도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제’는 포장재에 인증 마크를 직접 인쇄하거나 스티커를 부착해 소비자의 신뢰도 와 인지도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도지사 품질인증 마크’ 사용을 승인한 품목에 대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물 배상책임보험을 가입 지원할 예정이며, 책임 공무원을 지정하여 수시로 품질관리 상태를 현지점검하고, 사후관리가 부실한 조직에 대하여는 사용권을 취소 또는 정지시키는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참고   2023년 품질인증 신규 및 연장 승인업체 목록 □ 신규 (6건)   구분 시군 조 직 명 신청자 (대표자) 신청품목 계   6개소     1 청주시 농업회사법인 거북이학교(주) 황병권 표고버섯 2 청주시 생명태양고추 권혁중 건고추 3 청주시 농업회사법인 ㈜산수야 김원배 김치류 4 제천시 농업회사법인 넉넉한사람들(주) 김덕회 과채음료 5 괴산군 청천 황실대추작목반 이진호 대추(사과대추) 6 괴산군 ㈜제이엠에이치 김영미 김치류 □ 연장 (18건)   구분 시군 조 직 명 신청자 (대표자) 신청품목 계   18개소     1 청주시 미원표고버섯작목반 우종완 표고버섯 2 청주시 청개구리쌀정보화마을 김상호 쌀, 찹쌀, 찰흑미 3 청주시 농업회사법인 ㈜팜앤포크 김태용 축산물(돈육) 4 청주시 성오영농조합법인 고기림 포장육(돼지고기) 5 청주시 농업회사법인 청원자연랜드(주) 안용대 유제품(치즈, 요거트 등) 6 청주시 몸앤용바이오농업회사법인(주) 안종호 녹용가공품 7 충주시 농업회사법인(주)김치나라 고영진 김치류 8 충주시 ㈜동심 장병권 김치류 9 제천시 해솔영농조합법인 심지섭 사과(홍로외) 10 보은군 구록원 고경원 보은대추차 외 11 영동군 영동호두연구회 한봉수 호두 12 증평군 충북인삼농협 이규보 홍삼제품류 13 증평군 ㈜버섯왕 장 정 버섯류(느타리, 표고) 14 진천군 파미래영농조합법인 정충호 파프리카 15 괴산군 영농조합법인 태성식품 이광범 참기름, 들기름 등 16 음성군 농업법인(주)코메가 정훈백 생들깨기름 17 음성군 농업회사법인(주)연우 박학주 버섯(새송이 등) 18 음성군 농업회사법인(주)진성 박경주 버섯(새송이 등)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2-22
  • 충북도, 월동 꿀벌피해 조사 실시
    ▲정상적인 봉군(좌측), 피해입은 봉군(우측)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꿀벌이 사라지는 피해가 발생해 오는 2월 28일까지 월동 꿀벌 피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내에서 양봉을 사육하는 모든 농가이며, 조사방법은 벌 사육장 방문 후 확인해 조사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항목은 꿀벌 실종 및 폐사 원인으로 예상되는 꿀벌 응애(기생충)방제 활동내역, 월동전 꿀벌 사육현황 및 꿀벌 피해(폐사, 실종) 현황이다.   한편, 이번 월동 꿀벌피해와 관련하여 농촌진흥청에서는 월동 시작시기인 11월이 평년 대비 따뜻한 날씨로 인해 일벌이 먹이를 찾아 외부 활동을 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벌통으로 돌아오지 못하거나, 수명이 단축(5개월→1개월)돼 피해가 큰 걸로 추정하고 있다.   ※ 11월 평균기온 : 9.6℃(평년대비 2.0℃↑) ※ 수명단축 : 채밀시기(30일~45일), 월동시기(5개월~6개월)   충북도에서는 이번 조사결과를 분석해 3월중 양봉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피해 재발 방지와 양봉산업의 정상화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도에서는 꿀벌 피해 재발 우려를 위하여 지난해 12월부터 시군 기술센터(신고접수), 도 농업기술원(원인 파악 및 기술지원), 동물위생시험소(질병진단)와 협력하여 피해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봉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시군과 협력하여 34건 53억원의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2-14
  • 단양군-농협, 농가에 맞춤 영농 편의장비 지원
    ▲전동가위에 대해 설명받는 김문근 군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과 농협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자재 선택권을 보장한 영농편의 장비 지원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 14억(군비 5억6000만 원, 농협 5억6000만 원, 자부담 2억8000만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군과 농협이 농가에 필요한 영농 편의장비를 총 2,800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민선8기 김문근 군수 공약사업으로 진행되는 ‘농업인 영농편의장비 지원’은 단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경영주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영농자재 선택권을 보장해 선택할 수 있는 품목이 2개에서 5개로 확대됐다.    예산도 지난해 대비 1억 7324만 원 늘어 지원금액이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증액됐다. 농협 조합원 농업인은 군과 농협에서 80%를 지원해 10만 원을, 비조합원 농업인은 군에서 40%를 지원해 30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품목으로는 전동가위, 전동저울, 대형선풍기, 보행형종자파종기, 소형전동선별기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공급단가를 시중 단가보다 낮게 구입할 수 있어 농업인에게 매우 경제적이다. 앞으로도 군은 농협중앙회 단양군지부와 협력해 매년 2월 중에 사업을 선정하고 관내 농업인에게 영농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군은 지난 7일 단양농협 상진 경제사업장에서 농협조합원 대표에게 2,800농가 중 1,096농가에게 지원되는 전동가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김문근 단양군수와 박시원 농협중앙회지부장, 김영기 단양농협조합장, 안재학 북단양농협조합장, 이기열 단양소백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전동가위는 전기모터를 활용해 전정 작업에 도움을 주고 기존 전정가위보다 작업 효율을 2∼3배 늘려줘 노동력 절감에 필수 아이템으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전동가위는 톱이나 가위보다 각도에 맞춰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어 힘이 없는 고령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유용한 영농편의장비 지원으로 고령화된 농촌에서 농업의 능률향상과 생산성을 활성화시킬 것”이라며, “단양군과 농협은 앞으로도 많은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영농편의 장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2-10
  • 제천시새마을부녀회 전국 종합평가 “우수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진희)가 지난 7일 “2022년 전국 시군구부녀회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새마을운동중앙회 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자리는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 228개 새마을부녀회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종합평가라 그 의미가 깊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산불피해특별재난지역 주민돕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 일손이 부족한 농가 돕기, 사회복지시설 급식봉사,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전통음식 만들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희 회장은 “한 해 동안 읍면동 부녀회장과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봉사로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운동 실천으로 물질적, 정신적으로 풍요롭고 건강한 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2-09
  •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 제천시 생태·문화 탐방 교육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지난 1월 9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공단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직원‧가족 생태문화탐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단 직원과 가족 700여 명을 대상으로 1박2일 또는 2박 3일 과정 8차수로 운영하며, 저탄소 생활 실천과 분리배출 방법 등 환경교육 과 제천시 생태‧문화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생태‧문화 탐방 코스는 제천시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의림지, 청풍호반 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일정이다. 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사전에 주요 특산품, 관광지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는 제천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지역상생 교육 프로그램(제천 버스투어)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참가한 교육생들은 “제천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시장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정말 행복하다”며 “추후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고호영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제천시 인근 우수한 생태‧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은 환경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1년 12월 개원하였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가 환경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나가고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2-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