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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힘찬 출발!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1월 2일 보은군을 시작으로 2월 15일까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969년 동계농민 교육으로 시작해 53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교육으로 도내 11개 시군에 16,00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 횟수는 200회에 이른다.   본 교육은 영농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 등 3분야로 과정이 편성이 편성되며, 고품질의 안전한 식량·원예·특작 실용화 기술, 가축 사양관리 및 질병 예방 기술,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농촌자원 개발과 부가가치 향상 융․복합 기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농업경영·마케팅을 중점 내용으로 추진한다.   특히 탄소중립, 기상이변, 과수화상병 방제, 공익직불 의무교육 과정 등 최근 이슈가 되는 농업정책과 환경 변화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분야별 교육 시간은 교과목 특성에 따라 1일 4시간 이내로 편성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기간 중 다루지 못한 기술은 현장 수요에 따라 품목별 상설교육으로 연중 실시한다.   피정의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은 “올해 교육은 기술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대면방식으로 실시한다”며, “2023년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시장의 변화와 그에 맞는 농업기술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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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27일 내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답례품의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는 충청북도가 지난 11월 28일 선정된 20개 답례품 품목 중 시군별 농특산품 12개 품목에 대해 14일간 공모해, 공모를 신청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선정방법은 사전에 마련된 세부기준에 의한 평가로 ‘지역연계성’,‘상품 경쟁력’,‘유통관리’등을 고려해 충청북도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로 선정됐다. 심의 결과 청주시 전통주, 충주시 사과, 영동군 와인 등 시군별 대표 12개 품목 중 12개 품목 16개 업체가 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회의로 정해진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업해 충청북도에 기부하시는 분들께 품질 좋은 지역의 특산품을 제공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유인하고 지역생산품 공급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23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할 개인은 온라인으로‘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을 접속하거나, 가까운‘NH농협은행’방문해 개인 500만원 이하 기부금을 자신의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참고   23년 충청북도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20품목중 12품목) 12개 품목별 업체 응모 중 12개 품목 16업체 선정 지 역 품목명 연번 업체명 상품명 비 고 청주(1) 전통주 ① 농업회사법인 (주)신선 신선주 약주 충주(1) 충주사과 ② 충주원예농협 거점APC 프레샤인 충주사과 제천(1) 잡곡세트 ③ 제천농업 협동조합 영양오곡밥 오곡밥 영양밥세트 보은(3) 건 대 추 (가공포함) ④ 보은군산림조합 보은 대추즙 ⑤ 구록원 보은 대추차 ⑥ 농업회사법인 (주)창주 조은가대추 페이스트 옥천(1) 우리밀 세 트 ⑦ 옥천살림 협동조합 우리밀 세트 영동(2) 와인세트 ⑧ 월류원 베베마루 ⑨ 불휘농장 시나브로 캠벨 세트 영동(1) 영동곶감 ⑩ 영동농협 산지유통센터 영동곶감 세트 증평(1) 버섯세트 ⑪ 송정농원 송화·표고 버섯 세트 진천(1) 진천쌀 ⑫ 쌀조합 공동사업법인 생거진천쌀 괴산(1) 고춧가루 ⑬ 괴산군조합 공동사업법인 고추잠자리 음성(1) 다육이 ⑭ 음성화훼 유통센터 다육이 단양(2) 마늘가공 식품 ⑮ 농업회사법인 관주식품 흑마늘청 ⑯ 농업회사법인 ㈜단양농특산 단양마늘 조청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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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8
  • 단양군,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월별영농지침서 제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농업인들이 실용적으로 활용가능한 농사정보가 담겨져 있는 ‘월별영농지침서’ 농사달력을 내년 1월 4일∼30일까지 진행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석한 교육생에게 배부한다. 농사달력은 일반 달력의 기능뿐만 아니라, 월별로 실천해야할 ‘이달의 영농지침’을 수록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일정과 노령화된 농촌현실을 반영해 추진하고 있는 마을별 농기계 순회수리 일정, 농기계 임대사업소 보유현황 등을 담았다. 그 외 종자신청과 국도비 시범사업 신청기간 안내 등이 수록돼 4계절 농사 지침서 역할을 하여 관내 농업인들과 귀농인들에게 적절한 농사지침 교과서로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계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사달력은 농업인들이 월별로 실천해야 할 영농사항과 영농정보들을 모두 담았다.”며 “새해에도 농사달력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관내 농업인 및 귀농희망인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읍·면 순회교육 6회, 품목별 전문교육 14회 등 4주간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소백산향기나라와 읍·면사무소,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교육받을 수 있으며누구나 별도의 수강신청 없이 교육 당일 지정된 장소로 방문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력육성팀(420-3412) 및 읍·면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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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8
  • 성공농사의 첫걸음「2023 새해 농업인실용교육」부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오는 1월 10일부터 2월 7일까지 총 1,3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사과, 약초, 양채, 한우 등 15개 작물과목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세부 일정표는 제천시청,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043-641-3432)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농업인들이 연초에 전년도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농업정책과 신기술 등을 전파해 한 해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현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작물별 신기술, 신품종현황, 최근 농업 트렌드 ‘치유농업’, 농산물 온라인 홍보 마케팅, 미생물 활용 토양만들기, 병충해예방 등 다양하게 교육을 편성해 수강생들의 교육 선택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공통과목으로 주요 농업정책 및 최근 이슈와 공익직불 의무교육 등을 실시하며, 참석자에 한해 농가경영일지도 제공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4년 만에 대면으로 추진하게 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한 해 농사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외에도 매년 전문교육으로 농업인대학, 강소농교육, 신규농업인교육, 품목별 상설교육 등을 연중 상설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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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겨울철 전염원 제거가 과수화상병 예방의 첫 걸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내년 4월 30일 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중점기간을 운영한다며 차단 방역을 위해 과수 농가들의 적극적인 예방 조치를 당부하고 나섰다. 과수화상병은 곤충, 비, 바람, 작업자, 작업도구 등에 의해 전파되는 세균병으로써 겨울에는 병원균이 나무의 궤양에서 월동하며 가지치기(전정) 작업을 통한 확산 위험성이 매우 높다.    병원균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농작업 전후 70% 알코올 또는 유효약제(차아염소산나트륨) 0.2% 함유 락스(또는 일반 락스 20배 희석액)에 작업 도구를 1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골고루 뿌려 철저히 소독한다. 또한,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예방 교육을 이수하고 과원 현장에서 병원균 월동처인 궤양을 반드시 제거하여 겨울철 확산 차단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올해 처음 시도한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제거 사업(국비 200백만원)을 통해 월동기간 전염원이 발견된 사과·배 과수원 2.1ha를 폐원하고 보상금을 지급하였다. 또한 ’23년에는 2배 증액한 국비 440백만원을 확보하여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매년 첫 발생이 사과와 배나무 궤양에서 발견됨에 따라 궤양 제거의 중요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최근 3년간 충북 과수화상병 피해면적은 2020년 281ha, 2021년 97.1ha, 2022년 39.4ha로 매년 59~65% 이상 감소하였으나 발생 지역(읍면동 단위)은 40개소에서 47개소로 증가함에 따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충북도는 과수화상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소독 의무화, 농작업 이력관리, 교육 이수 등 사전예방조치 이행 행정명령과 농업인 과수화상병 예방 특별교육, 충북도 업무 표준운영절차 수립, 상황발생 대응 가상훈련, 종합상황실 및 현장지원단 운영을 추진해 왔다. 충북농업기술원 최재선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충북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한 과수원 관리 캠페인 등 과수화상병 방역 대책은 큰 성과를 보이며 전국 지자체에 우수사례로 전파되었다”라며, “과수화상병 최소화를 위해 방역기관 뿐만 아니라 농업인 스스로 철저한 예방과 자율 예찰을 통해 의심증상 발견 즉시 신고(☏1833-8572)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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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5
  • 제천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지원 특별법 제정 ‘한목소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23일 제천시여성문화센터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을 위한 토론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박기순 제천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와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주관하였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충주댐 등 댐주변 지역이 겪어온 그동안의 피해와 각종 규제에 따른 개발 소외 등을 규탄하며, 정당한 물 사용 권리를 회복하고 중부내륙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댐 건설로 제천시는 5개면 61개리 3,301가구 18,693명이 삶의 터전인 고향을 떠나야 했으나, 지금까지도 청풍호 주변 지역은 각종 규제에 묶여 개발이 어려운 등 지속적인 피해를 보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피해 방지와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최용환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원이‘특별법 추진 현황과 주요 골자’를, 이두영 공동위원회 운영위원장‘특별법 제정 추진 전략과 활동계획’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으며, 이어 충북도의회 김호경 의원, 제천시의회 박해윤 의원, 제천YWCA 류인숙 사무총장, 제천시도시재생주민협의체 임창순 대표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특별법 제정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지형일 충북도주민자치회장과 박정순 생태미래연구소장 공동대표는 결의문을 통해 “댐 건설로 충북지역 전체가 입은 피해액이 10조원 이상인데도 정부는 지역민의 권리와 권한을 빼앗아 대도시를 살려왔다”며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지원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국회와 정치권, 정부 등에 제안․요구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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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4
  • 제천계획공모관광사업단 트렌드 반영한 먹거리 개발 완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19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먹거리 개발 및 미식관광육성 사업’결과보고회를 열었다.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 및 시의원, 문화재단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의림지 피크닉을 컨셉트로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도시락(먹거리) 및 음료 개발 실적 등을 보고하고,이를 시식해보며 품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개발 품목으로 ▲천년미소, 황기, 사과 등 제천 식재료를 활용한 ‘의림지 한방도시락’, ▲농경문화를 담아 양채, 브로콜리 등으로 만든 ‘농경주먹밥’등이 있다. 이 외에도 한방, 지역특산품을 활용해 개발한 요거트, 오미자 음료 등도 선보였다.      사업단은 보고 직후 품평회를 통해 시식‧시음을 거쳤으며, 여기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개발을 완료하고, 추후 기술이전 등을 거쳐 민간에 전파해 과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최근의 관광 트렌드는 지역(로컬), 이야기(스토리), 맛집 등이 이끌어가고 있다”며 “이번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위 3요소를 모두 살린 관광자원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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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9
  • 2022년 환경인의 밤 행사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가 주최하고 제천시가 후원한 2022년 환경인의 밤 행사가 지난 16일 그랜드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제천지속협 및 시민환경지도자대학 동문, 환경담당 공무원 등 환경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된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수료생들의 동아리활동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총 3부로 나뉘어진 행사에서 1부는 시민환경지도자대학 기수동아리 발표대회, 2부는 기념식과 함께 환경유공자 표창, 3부는 환경인들의 화합잔치로 푸짐한 경품행사가 각각 진행되었다. ‘시민활동 뿌리를 내리다’를 주제로 열린 동아리활동 발표시간에는 지난 1년간 지역사회 환경과 우리지구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총 4팀이 활동한 사례를 발표했으며, 시민환경지도자대학 27기 박남호 회장팀이 ‘’푸른별 지킴이"을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제천시장상 김윤동, 윤영주, 오정연, ▲제천시의회 의장상 이성진, 장상예, 장영구, ▲지속협의회장상 허수열, 이연희, 최순란, ▲환경대 총동문회장상 김경화, 여은희, 차기환씨가 각각 표창을 수상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환경인의 밤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환경보호에 앞장서온 환경인들에 감사하다”며, “환경을 지킨다는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일로, 제천시도 투명하고 공정한 환경정책 추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여러 환경과제들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인의 밤은 지속가능발전교육 요소를 강화하고 수료생들의 활동 지원을 위한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의 일환으로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002년부터 추진해온 교육사업이다. 올해 27기 총 1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16년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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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7
  • 충북도, 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 지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2022년도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제(이하 직불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시군을 통해 이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449농가, 546ha에 직불금 2억8천6백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제는 지급대상 농지에서 식량자급률의 증진, 농산물의 품목별 수급안정 등을 위해 식량 및 사료작물(전년도 10월부터 6월말 이전까지 수확가능한 작물)을 재배하는 등 논을 활용·관리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50만원/ha)하는 제도이다.    충북도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 및 현장 이행점검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충북도 관계자는“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을 통해 식량자급률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제는 2023년부터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 안정에 중요한 작물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전략작물 직불제로 확대·개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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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제천 명승 의림지 명품 소나무 후계목 600주 이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 간 의림지 제방 아래(모산동 276번지 일원)에 의림지 제림의 소나무 후계목 610주를 이식했다. 이 사업은 자연고사 및 눈, 비, 강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하고자 2017년부터 명승 의림지와 제림 소나무 후계목 양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시는 의림지 소나무 총 10여 그루에서 채취한 종자로부터 1,500주의 묘목을 키웠다. 이 중 610주의 묘목을 노지로 이식해 육성하는 한편, 잔여묘목 890주는 이식 가능한 부지를 검토하여 내년도 이식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랜 역사를 지닌 의림지와 제림의 자연경관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제림의 노송이 고사․자연재해 등 피해를 입을 시 대체목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명승지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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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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