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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여름도 단양에서!! 한여름 수상페스티벌 열린다
    ▲2022년 단양 한여름 수상 썸머 페스티벌     수상 관광 메카 충북 단양에서 한여름 수상페스티벌이 열린다. 단양군에 따르면, 내달 11∼13일까지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3일간 ‘한여름 단양 수상페스티벌’이 다채로운 테마로 펼쳐진다. 11일 저녁 전야제를 시작으로 이번 축제는 모터보트와 수상 오토바이, 수상자전거, 카약, 서프보드 등의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플라이보드 공연,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핀수영 시연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군민과 관광객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를 토대로 교육과 체험 중심의 수상레저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 체류형 관광 단양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상 페스티벌은 당초 7월 28∼30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다.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 및 여름 피서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주 연기한 8월로 변경해 개최하게 됐다.    ▲2022년 단양 한여름 수상 썸머 페스티벌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수상스포츠 축제 및 동호인대회 활성화를 통해 ‘땅길, 하늘길에 이어 물길을 개척하여 떠오르는 수상 관광의 메카, 단양!’으로 도약하고 이색 수상 체험을 통해 충청북도 대표 관광지로서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6월에 수상레포츠 입문 및 안전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해 전국 673명이 교육과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등 만족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9∼10월 제2차 수상레포츠 입문 아카데미를, 10월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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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제천문화재단, 제1차 지역문화 정책포럼 개최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오는 25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2023년 제1차 지역문화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지역문화와 관광을 기반으로하는 제천시 지속가능 발전방안’이라는주제로 지역문화와 관광의 밀접한 관계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첫발제는 정삼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과 관광 혁신전략’이라는 제천시의 문화·관광분야의 공진화 측면을 이야기하고, 세명대학교 호텔경영학과 하경희 교수가‘제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통해 제천시 관광분야가 적극적으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문화적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종합토론에서는 문화관광컨설팅 감성피아 신현식 대표를 좌장으로 김병만(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장), 유영심(강원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하고 발제자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뜨거운 공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포럼을 계기로 다양한 참여자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문화와 관광이 협력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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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천국제음악영화제사무국 제공   다음 달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측은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된 영화음악가 故 사카모토 류이치(1952-2023)를 추모하는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 콘서트’가 8월 12일(토)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지난 3월 별세한 사카모토 류이치의 대표곡 ‘Merry Christmas Mr. Lawrence’, ‘Rain’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그의 곡들을 라이브로 감상할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또한 8월 11일(금)에는 한국 록 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김도균, 김태원, 이근형, 함춘호, 김종서와 젊은 뮤지션인 중식이(중식이밴드), 기타리스트 장하은이 함께 출연하는 ‘레전드 오브 록’ 공연이 펼쳐지며 국내 최고 협연 세션 플레이어 베이시스트 이태윤이 함께하며 감동을 더 할 예정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표 공연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필름 콘서트’는 8월 13일 (일) 대중을 만날 예정으로 올해로 개봉 20주년을 맞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로 선보인다. ‘필름 콘서트-올드보이’는 영화를 관람하는 동시에, 풀 편성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를 라이브로 관람할 수 있다. 8월 14일 (월) 공연은 ‘필름 뮤직 O.S.T 콘서트’로 올해 28주년을 맞은 서울그랜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이 펼쳐질 예정이다. ‘엔니오 모리꼬네’, ‘방준석’, ‘이병우’의 영화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상영작은  yes24 티켓 오픈 페이지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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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2023년도 충북갤러리‘최익규 개인전’개최
    ▲최익규 작가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충북갤러리(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 2023년 하반기 두 번째 대관 전시인 최익규 작가의 ‘한 땀, 한 땀’ 전시를 7. 19.(수) 부터 7. 31.(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익규 작가는 지난 2019년 청주시립미술관 초대전 ‘포룸Four Rooms - HAHAHA’ 전시를 통해 ‘바느질 드로잉’ 작업을 선보였다. 아버지 전상서라는 부제로 유년 시절 경험한 부모님의 숭고한 노동의 가치(아버지가 땀 흘려 농사를 짓던 모습과 가족의 터진 양말을 깁던 어머니의 바느질 하던 모습)를 무의미한 바느질 낙서 드로잉을 통해 예술 행위의 과정을 표현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로서의 순수한 열정과 고민이 드러난 신작 작품 20여점을 선보이며, 최익규 작가는 “바느질 작업 과정은 단순함과 무료함의 반복이지만, 그 안에 수년간의 고민과 생각, 일상의 모든 것이 스며있다며, 일상의 노동 행위를 통해 예술적 관습과 권위에서 벗어난 새로운 가치를 작품에 담고 싶다”고 말을 전했다. 최익규 작가는 충북대학교 및 동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하였고, 미술교육자로서 작가로서 충북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총 8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2015 제56회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전, 2015 올해의 좋은 작가상 수상전(무심 갤러리, 청주)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전시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휴관 일은 없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 참조 및 전시운영TF팀(☏070-4224-624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익규(Choi ik-gyu, 崔翼圭) 출생년도:1961년 학력: 충북대학교 미술교육과 및 동 대학원 (석사과정)졸업 이메일: choimyun61@naver.com 작업실주소: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은행길 56-11.   주요경력 수상: 2015 올해의 좋은 작가상(청주무심갤러리) 2006 김수현 미술상(홍갤러리) 1992 중앙미술대전 특선 1991 중앙미술대전 특선   개인전 1회 최익규 개인전((1996 ,청주박물관) 2회 최익규 개인전(2000,청주 예술의 전당) 3회 최익규 개인전(2004,신갤러리) 4회 최익규 개인전(2010,PICI갤러리) 5회 최익규 개인전(2014,코사스페이스) 6회 핑크몬스터(2015,청주 대청호미술관) 7회 여행(2019,쇄마미술관) 8회 포름, 로컬전(2019,청주시립미술관) 9회 한땀-한땀 (2023 인사동 충북갤러리)   주요 단체전: 1987.부산청년 비엔날레(부산. ) 1992.한, 일 신세대 현대미술 교류전( 국립 청주 박물관) 1993.서울 현대미술제(서울한국문화예술원 미술회관) 1997.대청호 국제 환경 미술제(문의일원설치미술 ) 1998.한,일 현대미술 교류전,(림계전-일본 후나바시 시립 미술관, 청주 월천갤러리.98, 부산 시립 미술관. 99) 2000.4인 4색전(대전 롯데 화랑 ) 2006.김수현 미술상 수상전(청주 홍갤러리 ) 2011.신미술관 초대전(애프터 입팩트)(청주 신미술관 ) 2012.대청호미술관 초대전 2013.후기애스팩트전(쇄마미술관) 2014.대청호미술관10주년기념전,보편적 미술관의 서사,(대청호시립미술관) 2014.충북민족미술인협회 기획 전국작가 초대전(ART FESTIVAL,청주 우민아트센터) 2014.제1회청주국제현대미술전(새로운 아시아의 공감과 차이) (청주 쇄마미술관, 운보미술관) 2015.5.8.~6.18.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전 참가(점프 인 투더 언노운) (베니스 팔라쵸 로레단 ) 2015.올해의 좋은작가상 수상전 청주 무심 갤러리 2016.한국 네덜란드 현대미술교류전 (새로운 꿈과 새로운 미래 / 네덜란드 헤이그 QUARTAIR 미술관/ 청주쇄마미술관 교환전시) 2017. 사라예보 국제 페스티벌(실크로드전) 특별전 참가 2017.수잔바토스 최익규전 호주 시드니 2017. 실례합니다 (교토, 청주) 2018.이것이 청주미술이다(청석갤러리) 2018. 권태응, 오장환 탄생 100주년기념전(청주 숲속갤러리) 2019.청주시립미술관 소장품전 2020. 조우여상처 한중국제미술교류전(쉐마미술관) 2021. 후기 애스팩트전(쉐마미술관) 2021. 뉴노멀-조각을 조각하다(광주비엔날레관 5실) 2022. 후기 애스팩트전 ,새로운 미술의 변종과 변이(쉐마미술관) 2021~23. 물을 찾아서 오아시스(청주교육대학교 미술관) 2021~23.공통분모 기획전(청주 구 연초 제조창 미술관, 숲속갤러리) 2023. 국제현대미술전(쉐마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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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3-07-18
  • 단양군, 수해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합니다.
    ▲단양군이 마늘농가 일손돕기 모습이다.   단양군(단양군수 김문근)은 18일 제17회 단양마늘축제를 단양마늘 직거래 장터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전국 각지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와 응급 복구로 여념이 없는데 아무리 농산물 판매를 전제로 하는 것이지만 공연을 동반한 축제는 옳지 못하다고 판단하고, 마늘축제추진위원회와 상의해 바로 이같이 결정했다.   특히,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시군의 수해 피해는 물론 14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침수 등을 고려할 때 우리 군만 피해가 없다고 축제를 강행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단양군에 의하면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하는 단양마늘축제는 직거래장터란 이름으로 판매에 집중하기로 함에 따라 개막식 및 공연, 그리고 야심 차게 준비한 패러글라이딩 축하 비행은 물론 수상 플라이보드 등의 프로그램도 취소하기로 하였다.   그 대신에 마늘 판매장을 찾는 단체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축제 축소 운영에 따라 마늘 판매가 저조할 것에 대비하여 공직자와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 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마늘 팔아주기 운동도 함께 전개하기로 하였다.   또한, 단양마늘축제는 직거래 장터 이름을 달고 축소하여 운영하지만, 단양마늘의 우수한 품질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시범 운영하는 단양마늘 생산인증제를 통해 단양에서 생산된 한지형 마늘임을 단양군에서 보증하고, 농가에서는 최고의 단양 마늘을 선보이기 위해 건조 및 손질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적성면 김○○ 농가는 단양 마늘의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으나, 청주 오송 지하차도 인명피해 등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의무라는 말로서 아쉬움을 달래며 질 좋은 단양마늘을 많이 구매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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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3-07-18
  • 귀농 극단이 제작한 흥미진진한 귀촌 이야기!
    ▶ 연극과 농사를 지향해온 극단이 만든 국내 최초의 귀촌 연극! ▶ 귀촌한 주민들과 실력파 배우들이 빚어내는 흥미진진한 무대! ▶ 춤과 노래, 그리고 무더위를 강타할 관록의 농촌 코믹 연기!  만종리 대학로 극장은 9년간 연극과 농사를 병행해오며 지역을 기반으로 문화와 탐방의 교각으로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오고 있다. 공연의 미학과 자연의 생생함으로 입체적인 감동과 삶의 체험을 전달한다.    이는 전문적인 배우들만이 아니라 지역 주민이나 타지역의 시민들이 함께하는 공연 형태를 갖추게 되어 색다른 참여와 관람 방식을 빚어낸다.    또한 만종리 대학로 극장은 극단이 위치한 자연에서 직접 생산되는 농산물들이 교류되고 현지에서 공연의 일부분으로 함께 섭취함으로써 극장 이외의 감흥을 교감케하며, 자연과 예술, 여행과 체험,  인간에 대한 통찰과 삶의 자연성 회복을 목표로 공연문화를 가꾸어 가고 있다.     공연 개요 공연명 : 고칠봉씨 귀촌 분투기 공연일시 : 2023. 7월 20일(목), 7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공연장소 : 단양문화예술회관 티켓가격 : 무료 러닝타임 : 70분 이내 관람등급 : 만 10세 이상 관람가   극작 : 오미영 연출 : 허성수 예술감독 : 김낙형 출연진 : 강성해, 최경원, 성홍일, 장명갑, 김성미, 배인규, 주은지, 오연채, 서금자, 박정임, 고유나 스태프 : 무대-손호성, 음악-김동욱, 조명-황종량, 분장-최선, 안무-김이준, 사진-변성은 후원 :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 단양군   작품해설 줄거리 인쇄소를 운영하는 고칠봉씨는 경영악화로 늘어가는 빚을 감당할 수 없는 지경이다. 이제 숨 막히는 도시를 벗어나 누이가 살던 시골로 귀촌할 결심을 한다. 어느덧 고칠봉은 귀촌하여 농사일도 손대보지만 한평생을 도시에서 살았던 그로서는 농사와 마을주민과의 관계 형성이 쉽지만은 않다.    특히 마을 일에 협조를 바라는 이장과 영농지도자 덕호와의 관계가 우스꽝스럽게 꼬여만 간다. 어느 날 마을 대항 장기자랑 대회가 열리게 되어 칠봉과 덕호는 꽁트를 연기하게 되지만 사사건건 충돌하게 되고, 한편 칠봉의 귀촌 분투가 정점에 다다를 무렵 사채업자들이 칠봉을 찾아오고 협박을 하는데...!   연출의도 급변하는 사회의 현상과 일상처럼 나타나는 자연의 재해 속에서 귀농 귀촌은 하나의 커다란 생활문화적인 화두로 자리매김 하였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현상은 계속 가속화 되어 가며 또한 공동체적인 삶 보다는 개인성을 중요시하는 삶의 패턴이 진행되고 있는 추세에서 귀촌생활은 누구나 한번쯤 떠올리는 삶의 대안 중에 하나이다. 이 극은 귀농 혹은 귀촌 생활을 생각하는 이들을 소재로 한 공연이다.    자신이 살아오던 장소와 문화와 사람들을 떠나오기는 누구에게나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 극에서 주인공은 단순히 생각 만이 아니라 직접 귀촌을 실행함으로써 그가 주민들과 겪는 가치관의 충돌과 관계 형성의 어려움을 그려낸다. 이를 통해 현대인들의 딜레마 중 하나인 공동체와 개인성의 충돌, 대도시의 잇점과 각박함 사이에서 형성된 자아를 되돌아보고 보다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선택함에 있어서 예시가 되고자 한다. 이는 귀촌 생활에 있어서 하나의 실례와 지침서가 될 수도 있다.      물론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의 극이 난해하거나 무겁게 진행되지 않고 코믹하고 흥미롭게 그려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극단의 역량 있는 배우들과 타지역의 실력파 배우들 그리고 실제 귀촌을 한 주민 혹은 예술가들이 합세하여 더욱 생생하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노래와 춤, 그리고 빠른 무대 전환 연출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빚어내는 감동과 공연예술만의 현장감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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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3-07-17
  • 미동산수목원, 세밀화로 만나는 우리나라 희귀식물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미동산수목원 산림환경생태관의 식물세밀화관에서 ‘한반도의 희귀식물 세밀화’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귀식물 세밀화 특별전시는 사라져가는 한반도 내 희귀식물의 아름다움과 식물 자원 보존의 중요성 및 가치를 알리고자 국립수목원과공동으로 진행되는 전시로, ‘꽃꿩의 다리’ 등 정교하고 아름다운 세밀화 작품 25점을 미동산수목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식물 세밀화는 가는 붓으로 매우 정교하게 그린 그림으로 식물 표본이 담을 수 없는 고유의 색깔과 해부학적인 미세구조를 비롯해 사진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묘사하는 과학적 자료이자 예술 작품이다.    황은정 수목원운영팀장은 “녹음이 짙은 미동산수목원에서 산책과 더불어 세밀화 특별전시를 통해 희귀식물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식물세밀화 순회 전시 공사립수목원 작품목록 국 명 학 명 작 가 제작 년도 꽃꿩의다리 Thalictrum petaloideum L. 구순원 2016 남가새 Tribulus terrestris L. 황기숙 2016 너도밤나무 Fagus multinervis Nakai 안미경 2018 노랑붓꽃 Iris koreana Nakai 강혜종 2009 덩굴모밀 Persicaria chinensis (L.) H.Gross 이우만 2015 동래엉겅퀴 Cirsium toraiense Nakai ex Kitam. 안미경 2015 둥근잎 꿩의비름 Hylotelephium ussuriense (Kom.) H.Ohba 한가희 2017 물엉겅퀴 Cirsium nipponicum (Maxim.) Makino 김정선 2017 밤일엽 Neolepisorus ensatus (Thunb.) Ching 이우만 2019 백운기름 나물 Peucedanum hakuunense Nakai 황기숙 2016 부채붓꽃 Iris setosa Pall. ex Link 김정선 2010 붓순나무 Illicium anisatum L. 구순원 2021 섬공작 고사리 Adiantum monochlamys D.C.Eaton 김현숙 2019 섬오갈피 나무 Eleutherococcus gracilistylus (W.W.Sm.) S.Y.Hu 안미경 2016 세뿔석위 Pyrrosia hastata (Thunb. ex Houtt.) Ching 백희순 2019 세잎승마 Actaea bifida (Nakai) J.Compton 강혜종 2016 시로미 Empetrum nigrum L. subsp. asiaticum (Nakai ex H.Itô) Kuvaev 신혜우 2009 애기자운 Gueldenstaedtia verna (Georgi) Boriss. 김현숙 2018 약난초 Cremastra variabilis (Blume) Nakai 이주영 2018 전주 물꼬리풀 Pogostemon yatabeanus (Makino) Press 김혜경 2015 진퍼리잔대 Adenophora palustris Kom. 이주영 2015 채진목 Amelanchier asiatica (Siebold & Zucc.) Endl. ex Walp. 신혜우 2009 큰잎쓴풀 Swertia wilfordii (A.Kern.) Kom. 이우만 2016 키큰산국 Leucanthemella linearis (Matsum.) Tzvelev 강혜종 2014 흑산도 비비추 Hosta yingeri S.B.Jones 강혜종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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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3-07-13
  • 더운 여름, 시원한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공예하며 놀자!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여름방학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 강좌당 보호자를 포함한 3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한 가족 당 최대 2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접수받으며,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으로 안내되는 인터넷 접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공예교실은 4회에서 8회로 강좌를 증설하였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7월 29일 가죽 지갑과 주머니를 만들어보는 가죽 공예, ▲8월 5일 레진으로 열쇠고리를 만드는 레진 공예, ▲8월 12일 색아크릴로 초인종을 만드는 스테인드아크릴 공예, ▲8월 19일 선인장으로 장식하는 향초와 모스큐브 모빌을 만드는 향초&모스큐브 공예 등의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방학 체험교실은 박물관 인기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강좌 증설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 기존 4회에서 8회로 강좌를 증설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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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3-07-10
  • 청년작가 발굴 기획 초대전‘청년, 그 푸르름’ 오는 12일부터 개최
      제천시에서 주최.주관하는 제천시 청년작가 발굴 기획 초대전 ‘청년, 그 푸르름’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제천시민회관 1, 2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청년작가 발굴 기획 초대전 공모 결과 6명의 청년 작가가 선정됐다.    이번 초대전은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층의 전시활동 무대를 마련하여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초대전이다.    또한 제천의 시각예술 미래를 담당할 젊은 예술가들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독려하고 작가들간 교류를 통해 제천시 미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시 관계자는“6인 6색의 개성있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젊은 작가들의 생동감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청년작가들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작가전 개전식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제천시민회관 1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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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제9회 충청타임즈 전국 골프대회 개최
      충청타임즈 제천·단양본부가 주최하고 제천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충청타임즈 전국 골프대회가 오는 5일 제천 킹즈락 C.C에서 개최된다.    이번 골프대회는 전국의 골프 동호인을 위한 친선을 도모하고 경기력을 향상하며 골프인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전국에서 모인 60여 개의 팀과 240여 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 참가자들은 남자부·여자부에서 각각 그동안 연마해 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회원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제천시골프협회 박명호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대회를 5년 만에 개최하게 되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골프 동호인들을 오래간만에 보게 되어 감사하고 반갑다”며, “예전에는 일부 특권층의 레저로만 인식되었던 골프가 이제는 열심히 땀 흘려 살아가는 사람들의 건강과 활력을 지켜 주는 대중스포츠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는 골프가 대중적인 생활 스포츠로서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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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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