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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충북도 출산육아수당 지급준비‘철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최근 17개 읍면동 출산육아수당 담당자와 ‘충청북도 출산육아수당 지급 담당자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민선8기 충북도지사 대표 공약인 ‘충청북도 출산육아수당’이 5월 본격 시행됨에 따라, 관계부서와 읍면동 업무담당자가 지난 18일 한자리에 모여 사업 내용 및 협조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다음달 시행되는 충북도 출산육아수당을 통해 영유아를 양육하는 시민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며 “이 사업에 발맞춰 앞으로도 시는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시행될 도 출산육아수당은 충북도내 출생등록한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충청북도에 6개월 이상 거주를 했어야 한다. 6개월 미만일 경우, 기간이 충족되는 시점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 ☎043-641-505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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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봄옷 입은 단양, 지친 마음 치유하러 오세요∼
    ▲도담삼봉 유람선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천혜의 자연으로 지친 일상을 치유해 주는 단양군의 선상 유람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완연한 봄기운에 도시 곳곳이 알록달록 채색되면서 천만 관광도시 단양군의 주요 관광명소에는 봄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양강 위에서 만끽하는 선상 유람은 아름다운 주변 자연과 함께 따뜻하게 간지럽히는 기분 좋은 봄바람을 마주할 수 있어 단연 최고의 관광코스로 손꼽힌다. 아름답기가 이루 말할 수 없어 예로부터 제2의 해금강이라 불렸던 단양강(남한강)은 풍류를 즐기는 여행객들의 선상 유람으로 유명하다.   특히 단양팔경 제1경인 도담삼봉과 제2경 석문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도담삼봉 유람선은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꼭 찾는 필수 관광 코스 중 하나이다. 도담삼봉을 출발해 석문→은주암→자라바위→삼봉대교→금굴→고수대교를 지나 다시 도담삼봉을 돌아오는 코스는 최근 건조를 마친 최신 카페식 유람선이 운항 중으로 도담삼봉과 석문 비경을 보다 가까이서 둘러볼 수 있는 매력에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다.   단양팔경 중 옥순봉, 구담봉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단성면 장회나루는 물살을 가르며 높이 솟은 산과 맨살의 암석들이 보여주는 조화로운 형상을 감상할 수 있어 전국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이름이 나있다. 장회선착장을 출발해 제비봉→강선대→구담봉&옥순봉→만학천봉→금수산→옥순대교→청풍나루 코스로 관광선이 운영되며, 왕복 코스가 25km에 달한다.   장회나루가 위치한 단성면에는 느림보유람길중 하나인 선암골생태유람길(14.8km)이 있어 청량한 계곡물 소리와 함께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을 볼 수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군 관계자는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을 지나 단양이 봄 옷을 입고 있다”며, “향후 수려한 단양강 수변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로 하늘길, 물길, 땅길을 잇는 대한민국 명품 관광1번지 단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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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단양군, 지영헌 열사 추모식 및 4·19혁명 63주년 기념식 열려
    ▲지영헌 열사 추모식 및 4·19혁명 63주년 기념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단양읍 대성산에서 단양군 4·19 기념사업회 주최로 지영헌 열사 추모식 및 4·19 혁명 제63주년 기념식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행사는 김문군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김진수 단양교육장, 단양군 관내 학생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묵념, 헌화, 4·19혁명 경과보고 순으로 60분간 진행됐다.    최인규 회장의 기념사, 김문군 단양군수의 격려사 낭독에 이어 지영헌 열사의 중앙대 선배인 유병하 고문의 회고 말씀과 학생대표 정우진(단양초) 학생의 헌시 낭독 등으로 지영헌 열사를 추모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63년 전 오늘의 지영헌 열사와 많은 학생, 시민들의 희생정신이 이어져 지금의 지방자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만들어 냈다.”며  “4.19정신이 협동과 희생의 단양 시루섬 정신으로 이어졌으며, 이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단양을 반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영헌 열사는 1959년 단양공고(현 한국관광호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 법정대학 재학 중 20살의 꽃다운 나이에 4·19 혁명 대열에 참여했다가 시위 도중 당시 진압 경찰의 총에 맞아 유명을 달리했다.  단양군 4·19 기념사업회는 고(故) 지영헌 열사를 추모하기 위해 2006년 4월 단양읍 대성산 기슭에 추모비를 준공하고 매년 추모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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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청주가정법원 설치 촉구 건의안 」채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19일(수) 제408회 임시회제1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최해 노금식 의원(음성2)이 대표발의한 청주가정법원 설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관련기관에 청주가정법원 설치를 건의할 계획이다.    청주가정법원 설치 관련 법안은 지난 2020년 8월 이장섭 국회의원이발의한 후 2년 만인 지난해 12월 5일 해당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되었으나, 아직까지 전혀 심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청주지방법원보다 관할인구*가 적고사건 접수 건수**가 적은 울산에는 지난 2018년 울산가정법원이 설치되었으며 또한 청주지방법원과 가사사건 처리 건수가 비슷한 창원지역에는 오는 2025년 창원가정법원이 설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정법원이 설치되지않은 지역은 충북을 포함해 전북·강원·제주 단 4곳에 불과하다.   ** 청주 159만/울산 146만, ’23년 기준 ** 청주 15,082건/울산 13,893건 ’21년 기준   노 의원은 “가사·소년 관련 분쟁들은 법률적 문제와 정서적 문제가 혼재되어 있어, 단순히 시시비비만을 가리는 이분법적 접근이 아닌 사법적 화해와 치유를 위한 근본적 문제 해결방식이 필요해 전문성과 중요도가 더욱 높아지는 영역”이라면서 “충북이 가정법원 설치 당위성이 충분하면서도 그간 가정법원의 부재로 가사·소년 등 관련 분쟁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 의원은 지난 12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이장섭 국회의원, 박종복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공동대표, 양원호 충북변호사협회장과 함께 ‘청주가정법원 설치 법안’의 국회 연내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청주가정법원 설치 촉구 건의문   헌법 제27조는 “국민이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국민은 어떤 사건이라도 쉽고 편리하게 법원에 갈 수 있는 사법 접근성을 보장받아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충청북도는 가정법원의 부재로 가사·소년사건 처리에 있어서 전문적인 사법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으며, 재판청구권과 평등권 등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을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사 및 소년 관련 분쟁들은 법률적 문제와 정서적 문제가 혼재되어 있어, 국가의 후견・복지적 기능이 함께 발휘되어야 하는 영역입니다.    가사 및 소년 관련 분쟁 해결을 위해서는 단순히 시시비비만을 가리는 이분법적인 접근이 아니라, 사법적 화해와 치유를 위한 근본적 문제해결의 시각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사법적 화해와 치유를 위한 분쟁 해결은 가사 및 소년 관련 사건의 전문성이 있는 가정법원에서만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충청북도에는 가정법원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충청북도 도민들은 가정법원의 전문적인 사법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1년 이후 가정법원의 설치는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현재 서울, 부산 등 8곳의 가정법원이 운영 중입니다.    더욱이 2025년 창원가정법원이 설치될 예정으로 있어, 가정법원이 설치되지 않은 도 단위 지역은 충북을 포함하여 전북, 강원, 제주도 단 4곳 뿐입니다.     청주지방법원에는 2019년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가사과가 설치되어 가사 및 소년에 관한 업무만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가사과는 가정법원의 전 단계로서, 전국 최초로 가사과가 설치되었던 수원은 이미 가정법원이 설치되었으며, 오히려 세 번째로 설치된 창원의 경우에는 2025년 가정법원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청주지방법원에 가사과가 설치되었다는 것은 이미 청주가정법원 설치의 당위성을 대법원이 인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2023년 2월 기준 울산가정법원의 관할 인구는 146만명이며, 청주지방법원의 관할 인구는 159만여명으로 13만여명이 더 많습니다.    또한 연간 가사 및 소년 관련 사건 접수 건수를 보더라도, 청주지방법원의 접수 건수는 2021년 기준 15,082건으로 울산지방법원의 13,893건을 훨씬 초과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청주지방법원은 별도의 가정법원에서 처리해야 할 업무량 이상을 처리하고 있으며, 이는 재판업무의 과중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가사과의 역량만으로는 가정 및 청소년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없으며, 사법절차 내에서 가정 및 청소년을 위한 후견·복지기능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청주지방법원보다 관할 인구가 적은 곳에도 가정법원이 있으며, 청주지방법원보다 가사 및 청소년 관련 사건이 적은 곳에도 가정법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충북지역에 가정법원이 없다는 것을 164만 충북도민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에 충청북도의회는 청주가정법원 설치를 염원하고 있는 164만 충북도민을 대표하여, 충북도민이 가사 및 소년 사건에 있어 정당한 사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청주가정법원을 설치해 줄 것을 정부와 국회, 대법원에 건의합니다.     하나, 관계기관은 청주가정법원 설치 내용이 포함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하라!   하나, 관계기관은 청주가정법원 설치에 적극 노력하라!     2023년 4월 19일 충청북도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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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한국철도 민둥산관리역, 찍찍폭폭 스탬프투어 방문 이벤트 시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내 기차역 3곳 이상 방문 후, 스탬프 및 당일승차권 인증시 상품 증정 한국철도 민둥산관리역(코레일, 역장 박광일)은 4월 17일부터 철도이용객을 대상으로 찍찍폭폭 스탬프투어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찍찍폭폭 스탬프투어 프로모션은 철도이용객이 관내 기차역 3곳 이상 방문 후, 당일승차권 및 스탬프 인증시 핸드메이드 수세미를 상품으로 증정하는 봄맞이 기차여행 방문 이벤트다. 민둥산관리역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스탬프투어 프로모션은 철도청 시절 제작된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활용해 한국철도공사의 역사를 기념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찍찍폭폭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려면, 관내 기차역(민둥산역, 영월역, 사북역, 고한역, 정선역) 3곳 이상 방문 후 각 역의 스탬프존에 비치된 스탬프투어 여권에 스탬프를 찍고 상품 수령역(민둥산역, 영월역)에 당일승차권(출발, 도착역 중 1곳 이상 관내 기차역) 인증시 핸드메이드 수세미를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    1개 역에서 2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히든존을 포함해, 스탬프 6개를 모두 모은 고객은 스탬프투어 완주 기념 상장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민둥산역(033-591-1069)으로 연락하면 된다. 박광일 민둥산역장은 “봄맞이 기차여행을 장려하고 민둥산관리역을 방문하는 철도이용객에게 다양한 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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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김창규 제천시장, 송학중 신입생 6명과 함께 그린‘청운의 꿈’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18일 송학중학교(교장 이현호)를 찾아 신입생들과 ‘청운의 꿈’을 주제로 인생담을 나눴다. 송학중 신입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시장은 자신이 보낸 중학시절 이야기와 진로 고민과 선택, 학생과의 질의응답 등을 한시간 가량 막힘없이 풀어냈다.    학생들은 이번 이야기의 백미로 김 시장의 인생 과정을 꼽았다. 봉양출신 시골 소년이 대한민국 외교관으로 성장하기까지 우여곡절이 흥미로웠고, 하나의 꿈을 가지고 인생의 의미를 쌓아나간 소년의 성장 이야기가 소설처럼 설렜다는 반응이었다. 백바다(송학중 1) 양은 “시골 마을 소년이 한 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교관으로, 지금은 자기가 나고 자란 고향의 시장으로 성장한 스토리가 인상깊었다”며 “비록 6명이지만 우리도 서로 꿈과 다짐을 나누며 돈독하게 성장해 지역에 의미있는 사람이 되고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날 김 시장이 강의한 송학중학교는 50년 역사에도 불구하고 신입생이 없어 올해 자동 폐교 위기에 처해있었다. 김 시장은 공약사업으로 송학중 살리기를 추진하며 6명의 신입생을 확보해 가까스로 폐교 위기를 막아냈다.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학령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는 시점이라지만 시내에 인접해 통학환경이 좋은 편인 송학중이 폐교된다면 지역사회와 대외적인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 자명했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었다.   김 시장은 “한번 붕괴된 지역사회는 도미노 효과처럼 연쇄적으로 무너질 수 있다는 마음에 송학중 폐교 방지를 절박하게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있는 교육기관인 제천교육지원청에 적극 협조해 지역 교육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학중학교는 현재 ‘작지만 강한 학교’를 목표로 소인수 학급에 적합한 특색있는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소수의 아이들에게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특별한 강점을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다. 이현호 교장은 “그간 송학중 폐교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제천시 등에서 물심양면 지원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과 학교 존속을 위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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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제천경찰서,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사 7명 감사장 전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18일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중요범인검거 및 분실물습득에 큰 역할을 한 관제사 7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관제사들은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지난 2월 7일 새벽에 주차된 차량 문을열고 차량 내에 있던 담배를 절취한 특수절도범 2명을 신속한 112신고를 통해 검거하는 등 3건의 절도범 검거와 5건의 가방 분실물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하여 범인검거 및 예방 업무에 기여했다. 제천경찰서장은“세밀한 CCTV 모니터링을 통해범죄 예방 및 범인 검거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고 계신 관제요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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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제천소방서『대림비엔코 소화기, 감지기 150세트 기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17일 오후 사회공헌기업 대림비엔코와 봉양읍이장협의회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추진된 이번 기증식은 ㈜대림비엔코 측의 요청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 150세트를 봉양읍 3개리 마을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기증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은 봉양읍이장협의회와 봉양읍의용소방대에서 소화기 배부 및 감지기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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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지적박물관 이범관 관장, 국무총리 소속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에 장관급 민간위원으로 위촉
    ▲지적박물관은 이범관 관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적박물관은 이범관 관장(65세, 경일대 부동산지적학과 교수)이 국무총리 소속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에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수는 제천 출신으로 국제지적학회장, 사단법인 대한부동산학회장, 사단법인 한국지적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해양수산부장관이 간사를 맡고 있다. 정부위원으로 기획재정부 등 8개부처 장관과 문화재청장,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한다. 이 교수는 2년간 민간위원으로 독도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이용, 생태 및 자연을 보전 등 정책 사항을 심의하게 될 예정이다. 이 교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제천 시민으로서 독도를 수호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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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청남대 대통령 침실, 개방 20년을 맞아 전면 개방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청남대 개방 20주년을 맞이하여 본관(대통령 별장) 내 대통령 침실을 제외한 모든 침실을 국민에게 전면 개방하는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03년 4월 18일 개방 이후 20주년을 맞이한 청남대는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는 의미로 별빛야행, 힐링숲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구성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 10명으로 충북지역 독립운동가 후손, 단양 시루섬의 기적 주인공, 대청호 수몰 실향민, 충주지역 고향사랑 기부제 최고액 1호 기부자, 청남대의 마지막 경비대 대대장을 첫 주인공으로 선정하여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또한, 행사프로그램으로는 앙상블 공연팀의 소규모 클래식 연주와 청남대의 역사와 미래비전을 담은 ‘샌드아트공연’, 2003년 개방 당시 노무현 前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상징적인 이양키를 국민에게 되돌려 주는 ‘이양키 퍼포먼스’ 등을 열었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첫 주인공들에게는 대통령 별장에서의 숙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문의면 맛집에서 공수한 만찬 및 청남대 별빛야행 등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하였다.      청남대는 이번 개방행사를 위해 본관 1층 손님용 침실 5곳을 새롭게 단장하여 숙박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7월까지는 2층까지 5실을 추가로 리모델링해 본관 내 총 10실의 숙박공간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청남대는 對국민 본관개방 기념행사 이후 5월부터는 교육운영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 중에 있다. 또한, 1박 2일간 청남대에서 머무르게 될 숙박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체험프로그램 개발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청남대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서막을 열 예정이다”라며 “청남대가 기존 전시 및 행사 등 관광 측면에서 탈피해 숙박, 힐링체험, 역사교육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청남대를 전국을 대표하는 힐링 치유의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념행사에 참석한 초청대상자는 “청남대의 첫 숙박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크게 기쁘다”며 “청남대가 진정한 개방으로 더욱 더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남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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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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