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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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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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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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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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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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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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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병원 돌아와 환자 지켜달라”호소
-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8일 “의료현장을 떠난 충북의 의료진들은 집단행동을 자제하고 즉시 병원으로 돌아와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도의회는 ‘충북지역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호소문’을 통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우리 충북도에서도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200명 중 80%가 넘는 인원이 사직서 제출과 근무지 이탈 등 집단행동에 동참하면서 그 피해가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가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또 “충북도는 인구 1,000명당 의사 수 1.57명으로 전국 평균 2.13명보다 현저히 낮고 치료가능사망률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의료진의 근무지 이탈로 응급환자의 병원 이송 지연도 늘어 도민 전체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이라고 걱정했다. 도의회는 이어 “의료진의 현장 복귀는 세상 그 무엇보다 귀한 생명의 가치를 살리는 소중한 걸음”이라며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도의회도 진료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의료현장 복귀를 거듭 요청드린다”고 했다. 황영호 의장은 “의료진의 집단행동으로 도민들의 불안과 불편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하는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으니 더 이상의 집단행동을 멈추고 본연의 자리로 돌아와 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황 의장은 “이 순간에도 긴박한 의료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의료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164만 충북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도의회도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북지역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호소문 최근 우리 충북도에서도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200명 중 80%(160여명)를 넘는 인원이 사직서 제출과 근무지 이탈 등 집단행동에 동참하면서 그 피해가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가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충북도는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1.57명으로 전국평균 2.13명보다 현저히 낮고 치료가능사망률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있는 등 가슴 아픈 의료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충북의 열악한 의료 현실과 그 심각성에 대해서는 현장에 계신 의료인 여러분께서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집단행동 칠일째인 지난 26일 대전에서는 응급실‘전화 뺑뺑이’를돌던 80대 심정지 환자가 병원을 찾지 못해 숨지는 사건까지 발생했습니다. 의료진의 근무지 이탈로 인한 응급환자의 병원 이송 지연 건수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며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설치ㆍ운영하고 응급의료체계 점검 등을 통해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의료공백이 장기화될 경우, 충북도민 전체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이어질 것을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절박한 순간에도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도내 의료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의료진의 현장 복귀는 세상 그 무엇보다 귀한 생명의 가치를 살리는 소중한 걸음입니다. 더 이상 집단행동을 자제하시고 신속히 의료현장으로 복귀해 충북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 도의회는 164만 충북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갈 것이며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진료여건 개선을 위해 의료인 여러분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면서 거듭 의료현장 복귀를 요청드립니다. 2024. 2. 28. 충 청 북 도 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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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병원 돌아와 환자 지켜달라”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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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원, 의회정상화를 위한 이정임의장 결단 촉구
- 지난 26일 송수연의원의 사직서제출로 인해 의회의 공백이 생기게 되었으나, 이정임 의장은 알수없는 이유로 처리를 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 2월 내로 이를 처리하지 않을 경우, 25년 4월, 혹은 9대 의회가 마무리 되는 26년 6월까지 의회는 결원이 발생하게 됨에도 불구하고, 결정권을 가진 이정임 의장은 차일피일 결정을 미루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권오규 의원은 “의장으로써 앉아계시는 이유와 목적이 무엇이며, 어렵고 힘든 결정은 동료의원에게 전가하는 등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의장을 강하게 질타하며, 의회를 위한 합당한 결정을 촉구”하였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안녕하십니까! 제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권오규 의원입니다. 최근 송수연 의원이 사퇴 의사를 표명한 것에 대하여,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기 어렵습니다. 동료 의원으로서, 그분의 결정을 존중하면서도 함께 이어가야 할 공동의 책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부디 제천시민 만을 바라보고, 사퇴를 거두고 동료 의원으로 함께하기를 간곡히 바라는 바입니다. 기초의원이라는 중책은 민주주의의 기초를 떠받치는 핵심적인 역할이기에,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그 역할의 공백은 최소화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작금의 사태를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당장, 2월 29일까지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이 사퇴를 수리하지 않을 경우, 시민의 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지역구 의원의 자리가 2025년 4월, 혹은 제9대 의회가 마무리되는 2026년 7월까지 공석이 될 위험성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정임 의장은 의원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의회 정상화를 위해 송수연 의원의 사퇴 수리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송수연 의원은 사직서 제출 이후, 동료 의원 및 언론을 통해 본인의 사퇴 의사를 여러 차례에 걸쳐 명확히 전달하셨습니다. 여러 동료의원들의 만류와 소속 당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의원실의 개인물품을 모두 비우고, 의회 사무국 직원들의 자택 방문에도 일체 연락을 두절하였으며, 의장이 두차례 방문하였으나, 자택을 떠나 잠적한 상태임이 밝혀진바, 시민의 책임을 위임받은 선출직으로서 이보다 더 확실한 사퇴 의사 표시는 없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시민의 권리를 대변하는 자리를 기약도 없이 장기간 공백으로 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제천시민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더구나 해당 지역구 시민들의 마음은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정임 의장은 사퇴를 수리하지 않고 시간만 지연시키는 것이라면, 이것은 시민의 권리를 대표하는 의원의 자리를 불필요하게 공백으로 만드는 것이며, 이는 결코 허용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동료의원의 사퇴를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의회의 정상화를 위해 이정임 의장은 지역구 의원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현재 시급함을 제기하는 것이며, 만약 골든타임을 놓쳐 발생할 수 있는 의회의 공백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이정임 의장에게 있음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이정임의장님! 그 자리에 의장으로써 앉아계시는 이유와 목적이 무엇입니까? 어렵고 힘든 결정은 동료의원들의 그림자 뒤로 숨어버리고, 의회의 많은 갈등사안은 일절 봉합하지 못했으며, 이제는 의회의 결원을 뒷짐지고 관망하시고자 하십니까. 회피는 의장의 역할이 아닙니다. 이정임 의장은 어떠한 결과든지 의회의 공백을 없애고 정상화를 위해 내일까지 결심을 하시고, 공개적으로 시민 여러분들께 앞으로의 계획을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합당한 이유없이 본연의 책무를 또 뒤로하고 회피한다면 역대 최악의 의장으로 역사에 기록되는 수치를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부디 시민의 대의를 책임지는 의회의 수장인 이정임 의장의 지혜롭고 결단력 있는 행동을 기대하며, 이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제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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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원, 의회정상화를 위한 이정임의장 결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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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 본격화
- ▲종합실내체육관 조감도 제천시 민선 8기 중점추진 사업인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이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승인됨에 따라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체육센터 건립 지방재정투자사업 충북도 심사 통과는 지난해 중앙 투자심사 시 두 번이나 반려되었던 사업으로, 객관적인 수요 예측 분석 및 이용 효율과 편의를 위한 시설 검토 등 건립 필요성에 대한 재보완 등이 이번 심사 통과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충북도 담당부서에 직접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였으며, 김호경, 김꽃임 도의원 및 안성국 체육회장도 심의 위원들에게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 투자심사에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등 제천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룬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제천시 종합실내체육센터는 총사업비 477억원을 들여 3,300석의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500㎡ 규모로 지어지며, 특히 코트 면적을 국제 경기가 유치 가능한 64×30M의 규모로 계획하여, 舊 제천체육관에서 부족했던 경기장 내 선수대기실, 도핑룸 등 부대시설과 각종 최신의 편의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앞으로 제천시는 건축설계 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하반기에 착공을 들어가 2028년도에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제천시는 충북도 내 3개 市 중 유일하게 인구소멸 지역으로 생활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국제 및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 유치를 시정 핵심 전력사업으로 추진중에 있다. 지난해 80개 대회 개최로 연인원 40만명의 생활인구 유입과 880억 가량의 경제효과 창출을 거둔 바 있으며, 2024년에는 100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를 개최 예정에 있고 연인원 50만명 방문과 약 1,200억 가량의 경제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체육관 건립 사업의 통과로 향후 스포츠마케팅 활성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舊 체육관의 활용으로 대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는 물론 시민 생활체육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스포츠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하여, 앞으로도 기존 체육시설에 대한 확장 및 보강 등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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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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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소야리, 마을기금에서 경로수당 지급
- 충북 단양군 적성면 소야리에서는 마을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80세 이상 어르신 20명에게 마을 자체기금으로 1인당 50만 원의 경로수당을 전달했다. 지난해 말 마을 대동회에서 의결하여 정월 대보름 윷놀이 행사 시 전달했다. 지난 23일 대보름 행사에 마을주민 모두가 모여 윷놀이를 즐기는 자리에서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윤영석 이장은 “이 마을에서 한평생을 살아오시면서 새마을사업 등 마을발전을 위해 젊음을 바친 어르신들에게 마을기금에서 작으나마 용돈을 드리기로 했다”면서 “오늘의 잘 사는 마을로 만들어주시고 역사와 전통을 지켜주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고령자인 이수복 어르신(90세)는 인사말을 통해 “예부터 어른을 공경하고 정답게 사는 마을로 유명했는데 젊은이들의 정성에 감복했다”고 칭찬했다. 이처럼 마을회 자체적으로 ‘경로수당’을 지급한 일은 전국적으로도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야리 마을은 79세대 128명이 살고 있으며 65세 인구는 64명으로 50%가 노인이다. 작은 시골 마을이지만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다정하게 지내는 마을로 유명하다. 매년 7월 초에는 출향인사와 마을주민이 어우러진 ‘소야리 한마음 축제’를 연다. 이외에도 어버이날 경로잔치, 삼복행사, 성황당 제사, 격년제 주민화합행사, 11월 추수감사제 등 마을단위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전통을 잘 보전하고 오순도순 살아가고 있는 모범마을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최근 신창훈 후곡리 이장 부부의 1,000만 원 기부, 365만 원을 기부한 익명의 기탁자와 더불어 이 마을의 경로효친 사례까지 ‘훈훈한 단양의 심성’이 선순환되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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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소야리, 마을기금에서 경로수당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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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천 국제여자야구페스티벌 개최
- ▲ 제천 국제 여자야구 페스티벌 포스터 여자 야구인들의 축제의 장인‘2024 제천 국제여자야구페스티벌’이 다가오는 3월 봄을 맞아 오는 3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3일간 제천 송학야구장 및 금성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사)대한유소년클럽야구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관하며, 국내 11팀에 일본·대만·홍콩 등 국외 3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또한 국내 상위랭킹 8개 팀이 시범경기를 펼치며, 특히 1일(금) 개막식 이후 일본 홋카이도 사회인 팀과 한국 국가대표 상비군이 맞붙어 뜨거운 한일전이 진행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은 본래 야구 불모지였으나, 작년 11월 청풍호배 전국 여자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제천 여자야구 활성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며, “이번 국제여자야구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제천을 여자 야구인들의 메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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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천 국제여자야구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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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일진글로벌과 1,500억 원 투자협약 체결
- 제천시는 27일 제천시청에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일진글로벌(대표 송영수)과 제4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일진글로벌 송영수 대표이사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일진글로벌은 총 1,500억 원을 투자하여 약 60,000㎡의 부지에 9,000㎡ 규모의 공장을 2026년 내 착공하여 2028년 준공 목표로 건립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3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1973년 휠 베어링 제조기업으로 창업하여 혁신적인 기술 등을 통해 휠베어링 분야 국내 1위, 전 세계시장 점유율 32%를 차지하고 있는 발전 유망한 글로벌 기업인 일진글로벌은, 90년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휠 베어링 부품을 국산화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휠 베어링뿐만 아니라 다양한 베어링을 생산하며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제천 1호 매출 1조 원 기업이다. 일진글로벌은 2005년 제1산업단지 제1공장을 시작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통해 4공장까지 생산시설을 확장하고 이번에 제4산단의 5공장까지 제천시에 투자를 결정함으로써 세계 1위 기업으로의 성장을 꾀하고 있다. 송영수 대표이사는“고속도로 IC에 인접한 제4산업단지의 우수한 접근성 등을 고려해 제천에 추가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제천시와의 오랜 인연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기업이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1,500억 원이라는 과감한 대규모 선투자를 결정해 준 일진글로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는 명실상부 세계적 기업으로 우뚝 선 일진글로벌이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협약으로 조성 예정인 제4산업단지 조기 분양에 시동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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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일진글로벌과 1,500억 원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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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송학면 선돌로 4길 돈사에서 화재 발생
- 제천시 송학면 선돌로4길 돈사(마루농장) 에서 27일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신고는 돈사 소유주인 아들이 7시 50분경 돼지 먹이를 주러 가는 중 화염을 목격하고 소화기로 초기진화 시도하였으나, 실패 후 119에 신고를 하였으며, 소방차 17대와 인력 105여 명이 출동 동원되었으며 돈사 6개동 중 5개동이 전소되었고, 재산피해 는 소방서 추산 7억 원으로 (동산3억, 부동산4억) / 돼지 1300마리 중 폐사 1200마리(모돈200마리, 자돈1,000마리)인명 피해는 없다. 한편 자세한 화재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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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송학면 선돌로 4길 돈사에서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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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 출마 새로운미래 예비후보 정은택
- ▲새로운미래당 정은택 예비후보 제천시의회 마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새로운미래 정은택 예비후보가 26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이다. 기 자 회 견 문 제천시의회 마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로운미래 예비후보 정은택 인사 드리겠습니다. 새로운미래당 이낙연 대표님과 이근규 충북도당 위원장께서 저에게 새로운미래당과 함께 시의원 출마기회를 주신 것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저는 평생공직에서 봉사하신 정운학 전 부이사관 제천시 총무국장님이셨던 아버지로부터 공명정대한 삶을 배웠습니다 배움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시의원의 본분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사회복지 전문가입니다. 제천시 예산에 낭비는 없는지, 시민이 원하는 곳에 잘 쓰여지고 있는지, 새는돈은 없는지, 철저히 살피겠습니다. 직장인 젊은 맞벌이 부부의 큰 걱정거리인 육아휴직에 대한 실질적인 보장을 할 수 있는 제천, 아동 양육수당 문제, 노인일자리 아동 돌보미, 장애인디지털교육, 경로당 식대지원금, 농업인 지원예산 등 현재보다는 더 증액 될 수 있도록 찾아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제천시에서 많은 예산으로 설립한 게스트하우스의 경우도, 정상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조금 더 심도 있는 정책추진의결 하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우리 제천시의 안전지수와 소득수준은 충북 최하위라고 합니다. 불필요한 사업에 매달려 정작 시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는 외면하는 행정,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저 정은택은 이런 각오로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제천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 저를 선택해 주십시오. 2년의 의정활동이지만 20년 보다 나은 의정활동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2월26일 제천시 마선거구 보궐선거 예비후보 정 은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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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 출마 새로운미래 예비후보 정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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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 조망할 대관람차 건립 등 관광시설 조성 민간사업자 공모
- ▲대관람차 조감도 제천시가 만남의 광장 관광시설(대관람차 등)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민간사업자를 모집하기 위한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만남의 광장 관광시설(대관람차 등) 조성사업 대상지는 청풍면 교리 158-3번지 일원(현 ‘만남의 광장’ 관광지 내)에 147,440㎡ 부지에 추진된다. 사업제안은 필수시설로 대관람차를 포함하여야 하며, 선택시설로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단)지내 도입 가능한 시설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제천시는 2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접수하고 의향서를 제출한 법인에 한 해 5월 2일 제안서를 접수 받아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고 내용은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는 대로 올해부터 인·허가에 따른 제반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풍리조트,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호 유람선, 금수산,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에 이르는 청풍호권역 관광벨트가 조성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사계절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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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 조망할 대관람차 건립 등 관광시설 조성 민간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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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 경선 승리! 국민의힘 제천.단양 후보 확정
- ▲엄태영 국회의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진행한 일반유권자(80%)와 당원선거인단(20%)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에 엄태영 의원이 용산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인 최지우 예비후보를 높은 지지율로 승리해 제22대 총선 제천단양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됐다. 한편 엄태영 의원은 재선 도전으로 오는 4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새로운미래 이근규, 자유통일당 이두성, 무소속 권석창 예비후보와 경합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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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 경선 승리! 국민의힘 제천.단양 후보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