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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우수공무원 죄측부터 노인장애인과 김나현 주무관, 최미선 주무관,  ▲자원순환과 김미정 주무관, 김효정 주무관, ▲체육진흥과 한상민 주무관   제천시가 지난 18일 창의적 적극행정 실천으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5명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6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 중요도 및 난이도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제천시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최종 심사·선정하였다. 심사결과‘최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자원순환과 김효정 주무관은“충북최초, 메탄가스 저감시설 민자유치로 매립시설 발생 온실가스 21배 저감” 이라는 주제로 매립시설 폭발위험 및 악취의 제거 뿐 아니라 온실가스 저감이라는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우수’에는 복지도우미 배치 및 경로당 점심 제공사업으로 식사와 돌봄의 개념을 접목하여 소외없는 건강복지 실현을 위해 협력 추진한 노인장애인과 김나현, 최미선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이밖에‘소형폐가전 전용 수거함 설치’를 추진한 자원순환과 김미정 주무관과 ‘민․관․학 3자 협력-세명대학교 체육시설 정비 조성’을 추진한 체육진흥과 한상민 주무관이‘장려’에 선정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적극행정은 결국 시민을 위한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적극행정 노력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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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홍민 제천홍보가수, 암투병 중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천만원 기부
    ▲제천 홍보가수 홍민   제천홍보가수 홍민(76)은 10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가수 홍민(76)은 1947년생으로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1973년에 ‘고별’로 가요계에 데뷔, 대표곡으로는‘고별, 행복의 나라로, 석별, 고향초’등 많은 히트곡으로 여러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2013년 9월 23일 제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제천시의 대국민 홍보에 기여했다.     그는“암 선고를 받는 날 떠날 준비를 다 하지 못했는데 내가 가진 것을 의미 있는 곳에 나눠주고 가고 싶었다”면서“가장 먼저 제천의 미래 꿈나무를 위해 기부하고 싶어 인재육성재단을 찾았다”고 전했다.   또한“내가 제일 잘하는 노래로 많은 사람들을 위로해 주고자 직접 노래를 부르고 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리고 있다”며,“내가 떠난 후에도 내 노래를 들으며 나를 기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본다.”라고 말했다. 이 날, 홍민 가수는“10일 KBS1‘가요무대’에서의 노래가 나의 마지막 고별무대가 될 것 같으니 많은 분들이 시청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중현 재단 이사장은“예전부터 친한 형님으로 모시고 있었는데, 최근 병세가 나빠져서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형님의 고귀한 뜻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 깊은 뜻을 받들어 제천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더 힘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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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제천 도화민화 갤러리 유옥자 대표, 대한민국 민화 궁중화 부문 명인에 선정
    ▲대한민국 민화 궁중화 부문 명인에 선정된 유옥자 대표   지난 2004년 민화의 아름다운 색채에 매료되어 민화에 입문한 도화 갤러리 유옥자 대표가 2023년 5월 12일 대한민국 민화 궁중화 부문 명인(제15-452-01호 )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민화 명인 선정은 현대민화,전통민화,궁중화,창작민화 4개부문에서 1인만 지정하고 있어 이번 명인선정은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민화 궁중화는 궁궐내에서 특정한 용도로 그려진 그림을 궁중회화라 하며 궁중장식화,궁중행사 등을 기록한 궁중기록화,초상화,감상화,회화식 지도 등을 포함하며 그중 궁중 장식화가 민화에 밀접한 관련이 있고 민간에 전해지면서 민화로 발전하게 됐다.     궁중 장식화는 민간에서 그려진 민간회화 즉, 민화에 비해 화려하고 웅장한 특징을 가지며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일월오봉도>, 서왕모가 주나라 목왕을 곤륜산 요지에 초대하여 연회를 베푸는 장면을 그린 <요지연도>,부귀영화를 상징하는<궁중모란도>,특히 정조가 사랑했다는 <책가도> 병풍 등이 크고 화려한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유옥자 명인은 민화에 입문한 뒤 문화센터와 개인 화실을 다니며 민화를 배우던 중 2015년 현대 민화 명인인 송천 이정동 명인을 만나 본격적인 민화 수업을 통해 대작 작품활동을 시작하게 됐으며 궁중화 병풍제작에 도전하게 됐다.   유옥자 명인은 본격적인 작품활동으로 2013년 강원 전통예술대전에서 <화조도>를 출품해 입선을 시작으로 그해 국제 전통예술대전에서 <화조도 병풍>을 출품해 우수상을 그후,최우수상,특선,특별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고, 2021년 <해상군선도> 병풍으로 세종시에서, 지난해 한얼문예박물관 주최공모전에서 <호얼 부채>작품을 출품해 은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유옥자 명인은 “이번 궁중화 부문 명인선정으로 우리 고유의 문화 유산이자 자랑스러운 고유 전통 그림인 민화를 그리는 사람으로 계승이라는 숭고한 사명감과 비전을 마음속 깊이 품게 됐다”며“앞으로도 명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민화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 노력 해 나갈 것이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유옥자 명인은 (사)한국민화협회 이사, (사)대한예술인협회 충북본부장,여월문화원 민화 강사,(사)대한민국 대한명인 제15-452-01호 명인으로 제천시 화산동 소재 도화 민화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문화센터의 강사로 출강 등으로 후진양성과 함께 전통 민화 보급 및 계승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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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채홍경 제33대 제천부시장 취임식…“소임 다 할 것”
    ▲ 채홍경 제33대 제천시 부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제천시가 3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채홍경 제33대 제천시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지난 1일자로 부임한 채홍경 전 충청북도 행정국장 취임을 기념하기 위해 민선8기 취임 1주년 직원 월례조회와 함께 진행됐다.   채홍경 부시장은 충청북도 청원 출신으로 1989년 공직에 입문했다.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건설관리과장, 경제자유구역청 기획예산팀장, 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장,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등을 역임한 후 충북도 행정국장을 거쳤다.   ▲김창규 제천시장(좌측)이 채홍경 부시장(우측)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제천시 채홍경 부시장은 3일 영서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입신고를 마쳤다.   채 부시장은 취임사에서“재직기간 지역 현안사업 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 기반시설 확충, 관광사업 육성 등 제천시를 ‘전국 제일의 잘 사는 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이 끝나고 채 부시장은 충혼탑을 참배한 뒤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입신고를 마치며 13만 제천시민과 함께 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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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김유수님, 제천여자중학교에 장학금 5천만원 기탁
    ▲제천여자중학교에 장학금 5천만원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김유수 님 자필   김유수(75세)님은 2023. 6. 29.(목)에 제천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 5천만원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학교 근처에서 살며 제천여중 학생들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에 감동을 받곤했다는 김유수님은‘가정 환경이 어렵더라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의 힘이라도 되어 주고 싶은 마음에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다’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제천여자중학교 김동영 교장은 ‘제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선뜻 큰 금액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김유수님 덕분에 우리 학교 학생들이 더욱 빛나고 멋진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되었다는 소감과 함께 장학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김유수님은 5천만원 외에도, 제천여자중학교에 장학금을 추가 기탁하고 싶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한다. 제천여자중학교는 김유수님의 뜻을 기리는 장학회를 만들어, 향후 10년 동안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김유수님의 장학금 기탁으로 제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은 학교를 더 자랑스러워하게 되었고,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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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제천문화원 원장 이·취임식 개최…제17대 최명현 원장 취임
    ▲좌측부터 제천문화원 윤종섭 이임원장, 최명현 취임원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원은 지난 2일 제천한방과학관 1층 다목적실에서 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주요 초청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6월 1일 제16대 윤종섭 원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16대 퇴임식과 새로 선출된 제17대 최명현 원장 취임식을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제천문화원 발전을 위해 힘쓴 윤종섭 원장은 ‘역사에서 미래로, 문화에서 희망을’을 기본 슬로건으로 내걸고, 4.17제천 삼일절행사, 제천청소년의병제, 월악산 사사자구층석탑 천년기념세미나, 월광사지 원랑선사탑비 모조 건립사업 제안, 우리나라 최초 국악관현악단 효시가 될 청풍승평계 뿌리 찾기 사업, 의림지인문지리학연구서 발간을 통한 의림지 삼한시대 축조설 재조명 등 지역 내 다양한 문화사업에 매진해 왔다.     윤종섭 이임원장은 “제천문화원장으로서 『제천학연구소』 문화원 부설사업이 조례 제정 중이라 완료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차기 원장님께서 잘 마무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문화원을 이끌어갈 최명현 신임원장은 제천시 공무원을 32년 봉직한 후 제천시장을 역임했다.    제천의 어제와 오늘을 생생하게 체험하듯 걸어오며 학식과 덕망을 갖춰 제천문화원임원선출위원회 만장일치 추대로 제17대 제천문화원장에 선출됐다. 최명현 신임원장은 “전임 원장님께서 이루어 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제천학연구소 설립과 지역문화진흥 및 창달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좌측부터 제천문화원 윤종섭 이임원장, 최명현 취임원장                                         ▲제천문화원 최명현 취임원장이 윤종섭 이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천문화원 최명현 취임원장이 문화원 기를 건네받았다.                                         ▲제천문화원장에 취임한 최명현 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취임사를 하는 최명현 제천문화원장                                          ▲제천한방과학관 1층 다목적실에서 제천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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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3
  • 월드스타 김연경 “나는 단양군 홍보대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여자배구 월드스타 김연경(흥국생명 윙크스파이더스)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단양군청에서 김문근 군수와 김연경 선수, 에이전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연경 홍보대사는 2025년 5월 18일까지 앞으로 2년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단양군의 위상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위촉식에서 김 군수는 김 대사에게 꽃다발과 함께 명예군민증도 함께 수여했다.      김 대사는 지난해 9월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단양군에 방문한 게 인연이 되어 홍보대사까지 이어졌다. 김 대사의 홍보대사 결심에는 이번 시즌 김연경 홍보대사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을 방문한 김문근 군수의 배구사랑도 한몫했다. 유금식 단양군 배구협회장의 지원사격까지 더해져 ‘김연경 홍보대사’라는 뜻밖의 결실로 이어지는 쾌거를 이뤘다. 스포츠 스타이자 방송 예능인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연경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은 관광도시를 표방하는 단양군 입장에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세계 유명 프로리그에서 주로 활동하던 김 대사는 지난해 국내로 복귀해 소속팀 흥국생명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며 MVP로 선정됐다.     현재는 다음 시즌 소속팀 흥국생명의 통합우승을 위해 맹훈련 중이며 배구대표팀의 선수가 아닌 어드바이저(고문)로서 후배들을 돕고 있다. 단양군은 CBS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를 비롯해 국무총리배 전국 남녀 9인제 배구대회 등 다수의 아마추어 메이저 대회를 개최할 만큼 배구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배구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청소년 대표팀,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현대캐피탈 등 프로배구팀의 전지훈련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연경 홍보대사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이자 배구의 도시 단양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김 선수가 홍보대사를 맡겠다고 해서 너무 고맙고 감사했다"면서 “월드스타인 김 대사처럼 우리 단양군도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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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1
  • 제천학사 입사생 제12회 변호사 시험 합격
    ▲2022 제천학사 도전골든벨 행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제천학사 입사생인 엄유찬(96년생 27세, 충북대 졸)씨가 지난 20일 발표된 제12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천고, 충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엄 씨는 2019년 2학기, 2020년 2학기에 제천학사에 각각 입사했다.    금년 2월에 제천학사에 재입사해 변호사 시험에 매진하다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엄 씨는 “합격하기까지 제천학사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이를 잊지않고 지역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변호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5년 시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성북구 안암동 일원에 지하1층 지상6층 규모의 제천학사를 개원했다. 재학생, 대학원생, 시험준비생 등으로 구분해 학업성적 및 생활정도를 기준으로 입사생을 선발한다. 금년에는 19기 102명의 입사생을 선발했다.    현재까지 1000여명이 입소한 제천학사는, 고시합격자 12명을 포함해 회계사 등 전문직 14명, 소방·경찰간부후보생 2명, 공무원·공기업 100여명 등을 배출하며 지역인재 양성 거점기반으로 자리잡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금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시설물을 개선, 관리해 안전하고 깨끗한 학사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제천학사가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기관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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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김문근 단양군수, 단양관광공사 비상임이사 임명
    ▲ 성대식 전)성신양회노동조합 위원장, 이관표 단양군관광협의회장, 조재구 대강양조장 대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관광 전문 공기업 단양관광공사의 비상임이사 3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관표 단양군관광협의회장(66), 조재구 대강양조장 대표(59), 성대식 전)성신양회노동조합 위원장(57)을 공사 비상임이사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신임 이사들은 이달 20일부터 2026년 4월 19일까지 3년간 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군수는 “각자의 영역에서 학식과 인격을 두루 갖춘 인사로 인정받는 분들이 이번 공사 비상임이사로 임명됐다”며, “향후 단양관광공사의 임원으로서 군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기존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 2022년 1월 새롭게 출범한 단양관광공사는 이번 신임 임원진 구성에 따라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드라이브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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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2
  •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 연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이 지난 20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지중현 재단 이사장 연임을 확정했다. 지 이사장의 연임은 이사들의 호선에 따라 결정됐다.    지중현 이사장은 1996년 성지라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지역 내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대제중 총동문회 회장, 제천시 체육회부회장, 제천시기업인협의회장을 거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라이온스 총재 및 제천시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약했다.   그러던 중 2018년 12월 재단이 민간개소되자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여기에서 지역대학장학생 등 장학금을 신설하고 이를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했고, 창의적인 인재육성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에 집중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 이사장은 2023년 5월 23일부터 민간 2대 이사장으로 연임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초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을 발굴해 장학사업,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사회를 지역사회 차원에서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중현 이사장은 민간 초대 이사장으로 민간 사무국을 출범시키고, 단기간에 재단을 안정화시켰다. 특히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부분이 이사진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재단을 도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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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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