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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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화산동행정복지센터 준공·개청식 개최
    ▲ 제천시 화상동 행정복지센터 준공 개청식 모습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제천시 화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완공되어 지난 17일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은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이후삼 국회의원,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및 시설물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청사 건립은 그동안 협소한 사무공간, 주차시설 부족 등으로 화산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으며, 지난 해 10월부터 15개월의 공사를 거쳐 건축면적 702.39㎡, 연면적 1,814.84㎡, 71억 원의 예산을 들여 2개동 지상3층 규모로 완공됐다.   행정복지센터 1층은 민원실과 주민사랑방 그리고 2층은 동장실, 소회의실 및 주민자치프로그램실이 위치하였고, 3층에는 대회의실 및 주민자치프로그램실이 있고 동대본부가 별개 동에 자리를 잡았다. 건물 모든 곳에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가 건물을 드나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단차를 없앴고, 장애인 화장실, 점자블록, 음성 지원 점자 안내판, 보행도움 손잡이 등 기본적인 BF시설을 내실 있게 갖춘 점이 눈길을 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화산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매우 기쁘다”며,“화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와 복지혜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1-18
  • 계양3동 주민자치위원 제천얼음페스티벌 방문
    ▲ 화산동 신청사에서 환영식 후 단체사진     화산동 자매결연지인 인천시 계양3동 주민자치위원(위원장:박순희) 38명은 15일 성황리에 진행 중인 제천얼음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제천을 방문했다. 인천시 계양3동은 2019년 9월 6일 화산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짧은 기간이지만 활발한 교류로 제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번 축제기간에 다시 방문하게 됐다. 먼저 청풍호 케이블카를 탑승을 시작으로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를 방문하여 화산동 주민자치위원과 직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으며, 신청사 관람 후  의림지에 들러 얼음페스티벌을 즐겼다.   박순희 계양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겨울 축제들을 다녀 봤지만 제천에 와서 겨울왕국을 제대로 느끼고 간다.” 라고 소감을 남겼으며, 함께 온 위원들 또한 인천에 돌아가서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이병철 화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에 멀리서 방문해 주신 계양3동 주민자치위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교류를 통해 화합의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2020-01-17
  • 제천시 중앙동-고양시 흥도동 형제의 인연 맺어
    ▲ 협약식 모습 제천시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천덕)와 고양시 흥도동 통장협의회(회장 장석배)가 지난 15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한)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를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양시 김덕수 흥도동장을 비롯해 남윤원 주민자치위원장, 제천시 이종한 중앙동장, 지형일 주민자치위원장과 양 지역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을 맺은 양 지역의 통장협의회는 화합과 친목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단체의 교류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상호 우의증진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이천덕 중앙동 통장협의회장과 장석배 흥도동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양 지역 주민대표가 한 자리에서 형제의 연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 다가올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실효성 있는 우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방문단은 제천에서 열리는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의림지 얼음성을 관람하는 등 제천 관광과 전통시장 투어를 비롯해 제천 겨울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저녁 8시쯤 고양시로 출발했다.   
    2020-01-16
  • 청전동 통장협의회 저소득가정에 장학금 기탁
      ▲ 통장협의회 모습   제천시 청전동통장협의회(회장 이동훈)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학생을 위하여 마련한 장학금 180만원을 김찬향 청전동장에게 전달하였다. 청전동 통장협의회는 해마다 통장 53명이 매달 십시일반 모아 연말에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청전동 통장협의회장인 이동훈 회장은 “청전동의 성장 동력이 될 지역인재 육성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해마다 장학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며,“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시에서 가장 많은 53개 통으로 구성된 청전동 통장협의회는 제천시 이통장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동훈 협의회장을 주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9-12-28
  • 교동, '6일간 사랑의 위문 릴레이' 전개
    ▲ 위문 모습 제천시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재숙)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 및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문 첫날인 지난 26일 유재숙 동장은 엄기수 통장협의회장 그리고 위문대상 지역 통장과 함께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고령의 독거 어르신댁 3가구를 직접 방문하였다.   유재숙 동장은 방문을 통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환담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상태, 동절기 난방 등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를 살뜰히 살폈다. 유재숙 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온정의 손길과 사회적 관심을 부탁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교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2-28
  • 채치과, 중앙동 소외된 이웃에게 의료나눔 실천
    ▲ 의료지원 모습   치과치료는 치료에 대한 두려움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의료소외계층에게 치과치료를 받는 것은 사치나 다름없는 일이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한)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동희), 채치과(원장 구익서)는 지난 9일 의료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지원을 실천하고자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을 통해 중앙동의 구강건강상태가 심각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치과 진료 및 치료비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첫 지원 대상자는 치아가 몇 개 남지 않아 식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치과시술이 시급하지만 비용문제로 망설이던 어르신이 선정되었다. 서동희 위원장은 “비용 때문에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던 어르신께 치료지원을 제공한 채치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앙동의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익서 원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라며, 앞으로도 치료가 꼭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12-25
  • 청풍면 강북5개리 청풍면 잔류 결정
                  ▲ 투표 모습     청풍면 강북5개리(황석리, 후산리, 부산리, 단돈리, 장선리) 금성면 편입 여부를 둘러싼 갈등이 주민투표로 일단락됐다. 제천시는 지난 22일 청풍면 강북5개리의 금성면 편입 여부 결정을 위해 청풍면 장선리 마을회관에서 주민투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투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청풍면 강북5개리 203명의 투표권자 중 167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금성면 편입 반대 측이 100표(59.9%), 금성면 편입 찬성 측이 67표(40.1%)를 얻어 청풍면 강북5개리는 청풍면에 잔류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청풍면 강북5개리의 청풍면 잔류 결정은 주민과의 대화, 공청회 등을 거쳐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우는 투표를 통해 결정된 것"이라며 "앞으로는 주민 간 갈등을 끝내고 강북5개리가 서로 화합하며 더욱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민투표는 이상천 제천시장이 직접 강북5개리 마을대표와 깊은 대화를 통해 협의하여 진행된 것으로 첨예한 집단갈등을 주민과 대화를 통해 모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주민투표를 통해 해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이며, 유사한 민원으로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타 지자체에도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9-12-24
  • 청풍면 강북5개리 금성면 편입 주민투표로 결정
        ▲ 공정한 투표 진행과 투표 결과에 승복한다는 내용의 확약서에 강북5개리 주민대표가 각각 서명했다.   제천시는 청풍호 수몰로 인하여 청풍면 소재지와 단절된 청풍면 강북5개리(황석리, 후산리, 장선리, 부산리, 단돈리)의 금성면 편입 여부를 주민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청풍면 강북5개리 주민 대표 5인과 제천시장, 청풍면장 등 제천시 관계자가 제천시청에 모인 가운데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풍면 장선리 마을회관에서 주민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으며, 공정한 투표 진행과 투표 결과에 승복한다는 내용의 확약서에 강북5개리 주민대표가 각각 서명했다.   투표는 청풍면 강북5개리의 금성면 편입 여부에 대하여 찬성과 반대의 의사표시를 하는 것으로 강북5개리 19세 이상 투표권자 2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민투표권자 총수의 3분의 1이상(68명)의 투표와 유효투표수 과반수의 득표로 확정된다.   청풍면 강북5개리의 금성면 편입은 지난 3월 제천시에 편입 요청 공문이 접수된 이후 지역 내에서도 편입에 대한 찬반 의견이 극명하게 갈려 10월까지 별다른 진전없이 편입에 대한 주민 간 합의가 불발되어 왔다. 하지만 지난 달 6일 청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주민공청회 개최 후 이상천 시장의 결단으로 편입 찬성과 반대 양측을 설득하여 강북5개리 주민만을 대상으로 주민투표를 실시하기로 극적으로 합의했다.   이 시장은 “청풍면 강북5개리 금성면 편입 요청은 1985년 청풍호 수몰로 인하여 지리적으로 청풍면 소재지와 단절된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문제이다.”라며, “이번 주민투표가 마을 주민 간 불신과 반목을 지우고 강북5개리가 발전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민투표 결정은 지역주민과 진정성 있는 대화와 소통으로 서로의 양보를 이끌어 합리적인 결론을 냈다는 점에서 집단 민원 갈등해결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9-12-09
  • 송학면 입석리 공동목욕장 개장식 개최
         ▲ 제천시 송학면 입석1리에 위치한 건강관리센터(백아목욕탕)개장식     제천시 송학면 입석1리에 위치한 건강관리센터(백아목욕탕)가 지난 27일 오전 마을주민과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었다. 아세아시멘트(주)가 지난 2012년 마을주민의 복지를 위하여 건립․기증한 센터는 1층 목욕탕 이용객의 증가로 시설이 협소하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송학면북부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함동완)가 충청북도 농촌마을회관의 행복센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마을 자부담과 보조금으로 새롭게 공동목욕장 증설을 추진하게 되었다.            건물 1층은 증축 및 리 모델링으로 냉・온탕과 사우나 시설, 기타 부대시설을 마련하여 동시 60명의 인원이 수용 가능하게 되고, 2층 회의장은 리 모델링과 옥상 방수공사로 주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마을회관의 행복센터 조성사업을 통해 목욕장 시설 등을 개선하여 지역민의 주민복리를 향상 시켜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동완 위원장은 “기존 목욕장이 협소하여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는데, 금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증축을 완료하고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 추진을 위해 도움을 주신 충북도, 제천시, 아세아시멘트(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아세아시멘트(주) 제천 공장은 2천만 원 상당의 목욕장 무료이용권(2천원 권 1만장)을 전달하여 지역주민과 기업이 상생 협력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2019-11-28
  • 화산동통장협의회, 새우젓을 사랑으로 바꾸다
       ▲ 기탁 모습   화산동통장협의회(회장 최완진)는 지난 13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라면 312박스(234만원 상당)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매년 김장철을 앞두고 새우젓 판매를 통한 수익금을 5년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더 좋고 더 많은” 물건을 판매하여,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화산동 통장들은 새벽부터 직접 인천에서 새우젓을 조달하여 판매했다.   최 회장은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하다보니 입소문이 퍼져 매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화산동 통장들의 노력으로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판매대금으로 마련한 라면은 통장들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관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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