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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여성친화기업 인증으로 일·가정 양립지원
        제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여성친화기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기업과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올계농업회사법인(대표 문태연), ㈜아리바이오에이치앤비(대표 이정옥), 콜마파마(주)(대표 김미연), 농업회사법인(주)태성김치(대표 이주영), ㈜박달재엘피씨(대표 조영수) 등 5개 기업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일·가정 양립과 경력단절 예방에 애쓰시는 인증기업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정적인 기업 경영과 여성고용 활성화를 통해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어 주시길 바라며, 이를 위해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친화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이상, 여성근로자 30%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 인증기준 및 별도심의를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편의시설에 대한 환경개선비 5백만원과 인증현판 수여, 성평등 교육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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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제천시, 초록길 여성자전거 교실 운영
    제천시는 삼한의 초록길 탐방로에서 제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초록길 여성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른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자전거교실은 BMX전문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현역 경륜선수 2명과 체육회 체육지도자들의 철저한 지도 속에 안전하게 진행 될 계획이며, 첫 시작으로 지난 22일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자전거 초보인 관내 여성 1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교육과 주행교육을 받았다.    교육 참여자는 “겁이 많아 자전거배우기를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만족을 표했다. 자전거 교실은 다음 주까지 총 4회에 걸쳐 시범 운영되며, 수시로 사전예약을 받아 폭염이 끝나는 9월부터 시범운영기간에 나온 의견을 수렴하여 보완 후 재개할 예정이다. 하반기 여성자전거 교실과 관련하여 예약 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체육회 (☎043-641-75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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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원 5분 자유발언문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원이 18일 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제천시민의 건강과 생태탐방로를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관리할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 조성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치유숲길은 숲이 지닌 휴양 기능과 보건의학적 기능을 활용하여 치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새로 조성한 하소천에 청태가 왠말이냐"고 말했다.   다음은 이정임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이정임 의원입니다. 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배려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배동만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불철주야 제천시 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이상천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최근 걷기 열풍에 힘입어 지방자치단체마다 “문화생태탐방로”, “이야기가 있는 길”, “녹색길”, “둘레길“ 등 지역의 역사 및 특성에 맞는 도보여행 코스를 개발하여 지역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국내 걷기여행길(trail)의 양적 증가와 걷기를 목적으로 한 새로운 여행문화 확산으로 장거리 걷기 여행길의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구축된 홈페이지에는 독립된 이름을 가진 길의 수는 595개, 도보여행을 위한 단위코스는 1,689개, 총 길이는 17,671㎞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코스별로 지도, 소요시간, 난이도, 이용자 편의시설, 교통수단 등 정보가 수록돼 있습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는 도보여행이 단순한 열풍을 넘어 지속 가능한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조를 통해 9월까지 ‘전국 도보여행길’ 종합안내망(Korea Trails)을 구축하고 이정표 등 안내체계를 보완하는 등 도보 여행길에 대한 관리 및 정보제공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도보 여행길을 조성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도보 여행길에 대한 기본계획, 시행계획의 수립, 실태조사 및 관리대상 지정 등에 관한 절차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걷는 길 조성 관리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의 입법화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으로 알고 있습니다.   총 800Km에 달하는 스페인 산티아고 트레일은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우리나라도 국토의 해안선과 해안 인접내륙을 기반으로 하는 최장거리 걷기여행길 조성으로 국제적인 도보여행 명소화로 인정받는 제주 올레길이 있듯이 제천시에는 제천시만의 고유한 관광자원으로서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청풍호반의 아름다운 풍광과 맑은 공기가 있는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청풍호와 인접해 있는 자드락길이 있습니다.   청풍호 자드락길은 '청풍호뱃길 100리'중 가장 풍광이 아름다운 청풍호반을 둘러싸고 있는 자드락길을 따라, 싱그러운 강바람과 아름다운 산수를 감상하며, 제천의 풍광과 인심을 느끼며 걷는 최고의 명품길입니다.     행정안전부의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풍면과 수산면 일대에 수려한 자연경관 및 생태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한 “자드락길”은 나지막한 산기슭 비탈진 곳에 난 좁은 길이라는 뜻으로 청풍호 주변에 7개 코스로 나눠져 있고, 길이는 58km에 12억의 예산을 투자해 2012년에 조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관리 부족으로 이정표가 망가진 곳과 지난해 폭우와 산사태로 걷는 길이 파이고 훼손된 길이 그냥 방치되어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마다 도보여행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기존도로와 폐도로를 최대한 활용하고, 환경훼손을 최소화하여 하드웨어 중심의 길 조성을 지양한, 기존의 보행길(보행로, 하천길, 공원길, 숲길, 산책길, 마을길, 도심길 등)을 적극 활용하여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걷기동호인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길 관리 및 운영, 브랜드 구축, 체류형 관광 유도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지역특성의 관광콘텐츠 개발, 스토리 발굴, 주요 관광명소와 연계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조성 및 운영관리 시스템화로 걷는 길 코스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최신 정보 업데이트, 자원 활동가 육성을 통한 운영·관리·조직까지 지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시도 보행안전성 및 쾌적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보행 쾌적성, 방향성, 경관성, 지역의 역사 문화를 연계하는 내륙의 중요한 문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자드락길 등산로 정비와 환경정화 활동에 더욱 더 힘써야 됩니다.     다음은 제2의림지 한방생태 숲길은 솔 향기길과 비룡담 저수지 주변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물안개길이 주 코스로 60억원(국·도비 39억원 포함) 사업비로 조성한 의림지 한방치유숲길은 산림치유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주변 인접한 의림지와 한방생태숲, 용두산림욕장, 자연송림과 연계하여 제천시의 명품 걷는길 프로젝트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치유숲길 주변에 쓰러진 나무와 고사목 정비가 필요할 뿐 아니라낮은 산책길 데크 옆에 볼거리 제공을 위한 산약초를 식재하고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생태계가 풍부한 숲치유 공간확충 개발에도 힘써야겠습니다.   우리시와 가까이에 있는 단양의 “느림보 강물길”, 괴산의 “산막이 옛길”, 평창 ‘평화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으로 계단 없이 설계되었으며 건강 걷기 코스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건강한 트래킹 코스로 각광받는 시민편의로 공사가 시공 되어 있는데 비해, 우리시는 시공사가 편리한 쪽으로 많은 예산을 드려서 공사한 느낌이 듭니다.   의림지 한방치유숲길의 데크길은 폭이 너무 좁아 유모차 또는 휠체어를 끌고 걷기에 매우 불편하며, 교행 또한 어려워 시민들의 불평불만의 언성을 자주 듣곤 합니다.   제천시의 명품 걷는 길!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삼한의 초록길에는 그늘이 없고, 요즘 하소천길, 장평천 걷는 길 등은 제천시민의 건강과 생태탐방로를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관리할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 조성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하며, 산림치유는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간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으로, 치유숲길은 숲이 지닌 휴양 기능과 보건의학적 기능을 활용하여 치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새로 조성한 하소천에 청태가 왠말 입니까?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그냥 걷는 길보다는 숲·공원·등산로의 흙길 맨발걷기 코스를 더 보완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맨발걷기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낮추는 한편, 걷는 것 자체가 단순 용이하며 딱히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심신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힐링도시! 제천시의 풍광과 천혜의 자연을 접목한 특별한 걷는 길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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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8
  •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취·창업지원 교육 수료식 개최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로마테라피 자격증반을 5주간 운영하여, 교육생 20여명이 자격증과 수료증을 받았다.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김정숙 회장)는 지난 17일 여성 취·창업지원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자격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협의회는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로마테라피 자격증반을 5주간 운영하여, 교육생 20여명이 자격증과 수료증을 받았다. 마테라피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방과 후 활동, 노인복지회관 심리안정 치유프로그램, 향기를 통한 심리상담 등 여러 기관단체에 재능기부와 함께 취·창업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수료식을 마친 교육생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여성들을 위한 취·창업 교육 및 일자리 발굴과 사회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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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8
  • 제천시, 제2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제천시 제2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9일 개최했다.   제천시 제2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이 지난 9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경재 제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참여단 위촉대상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허경재 부시장은 이날 참석한 시민참여단에게 위촉장 수여 후, 이어진 격려사에서 "시민참여단의 활동이야말로 시민이 원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는 핵심가치가 될 것"이라며, "시민참여단의 활동으로 인한 작은 변화가 여성친화도시 제천을 위한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책파트너로서 열정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발대식에 이어 성인지정책연구소 ‘모든’의 조혜경 소장이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 등에 대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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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전통시장 장보기 및 소비촉진운동 챌린지 행사 참여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전통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하였다.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숙)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심리의 회복을 위해 지난 27일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행사 및 소비촉진운동 챌린지에 참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도움을 주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정숙 협의회장과 이상천 제천시장 부인 이연정 여사,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전통시장에서 장보기행사로 경기 활성화 및 소비심리의 회복에 힘을 보탰다.   또한, 배달모아, 지역화폐 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중앙, 내토, 동문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식재료와 물품 등을 구입하였다. 김정숙 협의회장은 “단체별로 지속적인 소규모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경기 활성화 및 소비심리의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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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9
  • 제천 금봉이로타리클럽 사회복지법인 다하에 1백만원 후원금 전달
      금봉이로타리클럽(회장 고순덕)은 23일 사회복지법인 다하에 장애인복지사업 증진을 위해 1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사회복지법인다하이사장(최종인), 세하의집원장(박경이), 금봉이로타리클럽(고순덕회장외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금봉이로타리클럽은 지난 2018년 사회복지법인다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에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사업 발전을 위해 큰 도움이 되어주고 있다. 매년 전달되는 후원금은 다하에서 추진하는 자립지원프로젝트(‘다하비전스쿨’)사업 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금번 후원금도 시설이용인의 자립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종인 이사장은 “제천 여성기업인과 직장인 중심으로 구성된 금봉이로타리클럽이 법인의 산하기관의 이용인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어 주고 있으며, 특별히 자립을 준비하는 가족이 전혀 없는 무연고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멘토와 같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순덕 회장은 “금봉이로타리클럽이 지적장애인들의 자립지원사업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에 회원 모두가 큰 감동”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자립에 큰 관심을 갖고 엄마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금봉이로타리클럽은 2017년 10월 창단된 제천 유일한 여성로타리클럽으로 현재 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세하의집과 인연이 되어 분기별로 이용자들과의 정기산행, 장애인의날 행사, 바자회 등 법인 행사에도 아낌없이 지원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피해아동쉼터, 제천영육아원, 청소년장학금, 수재민돕기 봉사활동 등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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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제천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제천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건위생물품(생리대) 바우처 지원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만11세부터 만18세까지의(2003.1.1.~2010.12.31.출생자) 여성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월 11,500원, 연 최대 138,000원을 연 2회(상‧하반기)로 나누어 신청한 달부터 월별 산정 후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하며,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단, 지급된 포인트는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으므로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또는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한번 신청하면 지원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재신청 할 필요 없이 만18세가 도달하는 해당연도 말까지 지원된다. 서비스 신청 후 국민행복카드(비씨, 삼성, 롯데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발급 카드사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기호에 맞는 물품(생리대, 탐폰, 생리컵)을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건위생물품 지원을 통해 저소득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이 보장되는 사회가 되길 기대하며, 당연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신청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청소년팀(☎641-54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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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7
  • 세명대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문학박사 학위수여자 3명 탄생
    ▲세명대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문학박사 수여자 왼쪽부터 김범문 박사, 남강연 박사, 정미식 박사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문학박사가 최초로 탄생 했다. 세명대는 2017년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박사 과정을 개설한 이후 금일(16일) 세명대 전기학위수여식에서 국문과 문학박사학위 3명을 첫 배출했다.   국어국문학과는 우리 말과 우리 문학을 연구하여 민족 문화를 좀 더 깊게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학과이다. 이 날 문학박사학위 수여자는 정미식(한국 전통놀이의 문화콘텐츠 개발 연구 -아동 놀이를 중심으로- , 제천거주, 전통차문화협회 제천지회장), 남강연(강원지역 아리랑의 문화콘텐츠 연구 -원주·영월·평창지역을 중심으로-, 원주거주, 원주어리랑보존회 회장), 김범문(판소리의 근대적 개작과 그 사회적 의미-이해조, 채만식, 최인훈의 작품을 중심으로-, 충주거주,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국어교사)이다.          ▲왼쪽부터 김범문 박사, 남강연 박사, 이창식 지도교수, 정미식 박사    이창식(인문예술대학 학장)교수는 "각자 전문 영역을 열심히 연구하여 영예로운 박사학위를 수여한 것을 높이 치하 한다."며, "코로나-19 여파로 학위수여식은 생략했지만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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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초/중/고/대학
    2021-02-16
  • 제천시 인구증가시책 출산자금지원 1호 수혜자 탄생
      제천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중인 “인구증가시책, 제천시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사업”의 첫 주택자금 수혜가정이 지난 1월 18일 나온 가운데, 셋째아이 출산으로 출산자금 지원 수혜를 받은 두 가정이 탄생했다. 시는 출산자금지원 첫 번째·두 번째 대상 가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선정을 축하하기 위해 봉양읍 행정복지센터와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축년 출생기념 선물(제천에서 태어났“소”)을 전달하며,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다시 한 번 나누었다. 수혜 가정들은 “물론 셋째 아이의 출산의 기쁨도 크지만, 제천시에서 지원해주는 출산자금 3천2백만 원을 받게 되어 경제적 부담도 덜고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부부들이 출산·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이렇게 좋은 정책들을 많이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시가 기존 지원 제도의 틀을 깨고 추진하는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 사업”은 주택자금지원과 출산자금지원 두 가지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먼저, ‘주택자금지원’은 결혼 후 5천만 원 이상 주택자금대출(매매, 전세)을 받은 가정에서 신생아 출산 후 지원을 신청할 경우 ▲첫째 150만원 ▲둘째 최대 1천만 원 ▲셋째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택자금 대출을 받지 않은 가정에서 신생아 출산 후 신청할 수 있는 “출산자금지원”은 ▲첫째 120만원 ▲둘째 8백만 원 ▲셋째아 이상 3천 2백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상천 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에서 저 출산 문제 해결책으로 전국 최초로 과감하게 5,150만 원을 지급하는 주택자금 지원 사업은, 인구 증가를 위한 많은 고민 끝에 통 크게 결정한 정책”이라며 “신혼부부나 젊은 부부들이 주거·출산·양육에 전혀 걱정하지 않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연구하고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다자녀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2월 중 다자녀 가구 대학생 자녀에 대한 등록금 지원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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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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