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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 폐교가 기업연수원으로 탈바꿈!
      단양군 어상천면 폐교 부지에 삼구아이앤씨(대표 김형규, 김화성) 종합연수시설인 ‘삼구인화원’이 문을 열었다. 지난 19일 개최된 개원식에는 구자관 책임대표사원과 김형규 총괄대표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등 지역 관계자와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삼구인화원 자리는 63년 동안 어상천면의 인재 육성 요람이었던 단산중학교가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로, 무한한 성장과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 갈 ‘화합’과 ‘공유’의 공간이 조성됐다.   ‘사람이 화합하는 곳’이라는 의미의 삼구인화원은 구성원과 협력사 직원의 역량 개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2021년 9월 단양군과 연수원 추진사업 협약을 맺고 2023년 1월 착공해 올해 1월 준공됐다. 삼구인화원은 대지면적 19.727㎡, 전체 연면적 5,390㎡ 규모로 강의실, 식당 객실, 실습센터로 구성된 본관(연수동)과 별관(체육관동)으로 나뉘어 있는 대규모 종합연수시설이다.   특히 단양군과 함께 관광기념품 및 농특산물 홍보관을 별도 설치하고 일자리 창출 등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문근 군수는 “삼구인화원 개원은 단양군과 삼구아이앤씨가 함께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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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도담삼봉 황포돛배 운항 재개
    ▲단양관광공사 황포돛배가 도담삼봉 유원지와 도담마을을 4월 19일부터 운항을 제개한다.   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에서 운영하는 황포돛배가 오는 4월 19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도담삼봉 유원지와 도담마을을 오가는 황포돛배는 그간 잦은 비로 단양강의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예년보다 조금 더 오랜 시간을 기다린 뒤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지난 2019년 9월 첫 운행에 들어간 단양강 황포돛배는 최대 10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한 목선으로 단양강을 따라 도담삼봉과 석문을 조망한 뒤 건너편 도담 정원이 위치한 도담마을을 왕복 운항한다.   단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황포돛배를 이용하여 단양군이 4만㎡의 부지에 아름답게 꾸민 도담 정원을 방문하여 꽃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황포돛배는 평일 기준 1일 10회, 주말 및 공휴일에는 12회 운영 중이며 이용 요금은 3,000원으로 도담삼봉 유원지 내 삼봉스토리관에서 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충북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인 도담삼봉 유원지 일원을 단양강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둘러볼 수 있는 황포돛배를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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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충북 북부지역 국도터널 등 청소 실시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이재연)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지역명소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터널 청소를 4월 17일(수)부터 4월 26일(금) 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는 국도3호선 소조령터널, 국도38호선 박달재터널 등 관내 터널 25개소 및 지하차도 4개소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10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청소가 진행되며, 교통통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1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터널 시·종점에 신호수를 배치하고 입간판과 라바콘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특히 교통량이 많은 박달재터널 및 다릿재터널은 차량 운전자 안전을 위하여 신호수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연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은“터널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신호수의 지시에 따라 안전운행 및 서행운전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참고     청소대상 및 일정 노선 터널(지하차도)명 연 장(m) 일 시 위 치 계 29개소 20,122 10일간         ◎ 터널 : 25개소 19,506         3 수안보온천1터널(상) 335 2024. 4. 25.(목) 9:00 ∼ 18:00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3 수안보온천1터널(하) 320 3 수안보온천2터널(상) 321 3 수안보온천2터널(하) 310 3 소조령터널(상) 1,234 2024. 4. 23.(화) 9:00 ∼ 18:00 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3 소조령터널(하) 1,234 3 용관터널(상) 435 2024. 4. 22.(월) 9:00 ∼ 18:00 충북 충주시 용관동 3 용관터널(하) 520 19 느릅재터널(대면) 1,018 충북 괴산군 감물면 백양리 19 소태재터널(상) 453 2024. 4. 17(수) 9:00 ∼ 18:00 충북 충주시 소태면 구룡리 19 소태재터널(하) 448 34 유평1터널(상) 425 2024. 4. 25.(목) 9:00 ∼ 18:00 충북 괴산군 문광면 유평리 34 유평1터널(하) 440 34 유평2터널(상) 645 34 유평2터널(하) 695 34 적석1터널(상) 1,205 2024. 4. 24.(수) 9:00 ∼ 18:00 충북 괴산군 연풍면 적석리 34 적석1터널(하) 1,223 34 적석2터널(상) 310 34 적석2터널(하) 300 38 다릿재터널(상) 1,500 2024. 4. 18.(목) 9:00 ∼ 18:00 충북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 38 다릿재터널(하) 1,500 2024. 4. 19.(금) 9:00 ∼ 18:00 38 느릅재터널(상) 440 2024. 4. 22.(월) 9:00 ∼ 18:00 충북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 38 느릅재터널(하) 470 38 박달재터널(상) 1,960 2024. 4. 24(수) ∼ 25(목) 9:00 ∼ 18:00 충북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 38 박달재터널(하) 1,765 2024. 4. 26.(금) 9:00 ∼ 18:00     ◎ 지하차도 : 4개소 616         5 단양지하차도(상) 140 2024. 4. 23.(화) 9:00 ∼ 18:00 충북 단양군 매포읍 고양리 5 단양지하차도(하) 140 38 고명지하차도(상) 168 충북 제천시 고명동 38 고명지하차도(하)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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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22대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국민의힘 엄태영 후보 당선!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가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번 당선으로 엄 후보는 재선 도전에 성공해 지역에서 12년 만에 21·22대 연이은 재선 의원으로 등극했다.   선거기간 동안‘실천하는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재선의원’으로 지역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던 엄 당선자는“한 번 더 믿어주시고 지역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새로운 도약을 갈망하는 제천시민 단양군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켜내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선거기간 함께 경쟁했던 모든 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선거가 끝난 만큼 모든 후보자가 왜곡과 폄훼가 아닌 희망을 주는 정치로, 화합하고 단합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당선의 기쁨보단 집권 여당의 재선 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역사적 사명감에 마음이 무겁다”며“특히 고물가로 서민들의 삶이 매우 힘든 만큼, 당선의 기쁨은 잠시 뒤로하고 조속히 국회에 등원하여 민생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 당선인은“제천시민 단양군민께 약속한 것과 같이 한반도의 중심 제천·단양의 위상에 걸맞게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일하겠다”며“또한 더 낮은 자세로 제천·단양 시군민의 뜻을 받들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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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만천하스카이워크 연중무휴 운영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의 랜드마크 만천하스카이워크가 단양 관광 연 천만 명 재달성을 위하여 공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평일 중 월요일에 단양군 방문 빈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매주 화요일로 휴무일을 변경한 데 이어 전망대의 경우 별도의 휴일 없이 연중 내내 운영하기로 했다.   이로써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는 주간은 연중무휴로, 주말(금~일)은 일몰 이후 22시까지 야간 운영을 통해 아름다운 단양의 밤까지 볼 수 있게 되었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그 동안 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만천하스카이워크 휴장에 대한 아쉬움을 많이 표현했다. 이제는 언제든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방문해 아름다운 단양의 모습을 볼 수 있게 운영하여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운영시간 안내 주 간: 09:00~18:00(매표마감 17:00) 야 간: 18:00~22:00(매표마감 21:00) / 금~일 운영 매주 화요일, 야간 운영 시 자차 이동 필수(셔틀버스 미운영)   문의사항: 단양관광공사 만천하팀(043-421-0014, 043-421-7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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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단양 가대교 교량상판 싱크홀 발생
      지난 7일 오후 2시 11분경 단양군 가곡면 519번 지방도인 가대교 200미터 지점의 상판에 지름 40cm 크기의 교량상판 싱크홀이 발생했다. 단양군은 충청북도 도로사업소 충주지소에 연락하고 사고위험이 있어 현장에서 교통통제를 실시했다. 도로관리사업소 장비와 인원이 현장에 도착한 후 군은 아스콘을 지원하는 등 현장 복구를 위해 적극 협력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날 밤 11시 50분경 긴급 보수 현장에 방문해 다음 날 새벽 1시 25분까지 이어졌던 작업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번 교량상판 싱크홀이 발생한 가대교는 1992년 7월 14일 준공돼 32년이 경과된 도로로 전문가 분석 결과 교각 상판이 노후되고 배수가 불량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관리주체가 도로사업소라고 하더라도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도로이니만큼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조치했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8일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관내 전 군도(君道) 및 농어촌도로 시설물에 대해서도 긴급 점검을 실시해 유사 사례를 미리 방지토록 특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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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충북 단양군 의료복지 새 시대 열린다
                                                          ▲단양군보건의료원 전경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오며 단양군의 의료복지 새 시대가 눈앞에 왔다. 새로운 의료진의 첫 출근과 함께 최신식 의료 장비와 고사양 구급차 등이 속속 배치되고 있으며 군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보건의료의 시작을 위해 모든 직원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7월 1일 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새로운 의료진이 지난 1일 첫 출근을 했다. 이로써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실 간호사 등 총 12명의 의료진이 의료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힘을 보태게 됐다.    ▲단양군보건의료원 전경   의료진들은 약 한 달간 의약품과 소모품을 구비하고 의료 장비 시범운영, 진료 동선 파악 등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검토하며 개원 준비를 돕는다. 의료원에는 63종의 최신·최고 사양 의료 장비가 순차적으로 납품되고 있으며 관내 최초 CT를 도입하는 등 5월경 모든 의료 장비가 설치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인근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최고 사양의 특수 구급차를 도입해 신속한 응급처치와 후송을 책임진다. 이 고상형 구급차는 자동 심폐소생술 장치와 구급 장비 패키지가 장착돼 차량 내에서 각종 처치와 시술을 할 수 있다.    또 의료 협약 병원에서 5월부터 비뇨기과와 소아청소년과 우수 의료진이 파견돼 주 1회 진료가 이루어진다. 이로써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총 10개 과목을 진료하게 됐으며 군은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응급실이 있는 지자체가 됐다.   간단한 진료마저도 전문 과목이 없어 먼 거리를 오가던 주민들의 수고를 덜게 됐고 넓고 쾌적한 입원실도 있어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보건의료원 청사는 기존 보건소 건물과 신관 건물이 통로로 연결되며 신관 건물에서는 진료와 검사 등 병원 기능을 수행하고 기존 보건소 공간은 보건소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진료실과 검사실이 모두 이전되는 4월 8일부터는 의료 관련 접수는 신관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정식개원 전까지 작은 부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양한 경우의 수를 검토하겠다”며 “성공적인 보건의료원 개원을 위해 모든 직원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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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 개최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2024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를 개최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는 올해 ‘별빛 아래, 조명과 벚꽃들의 향연’을 주제로 열린다. 단양의 쏟아지는 별빛 속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연분홍 벚꽃, 다채로운 조명이 한데 어우러져 관광객의 발길의 유혹할 예정이다.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와 단양청년문화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단양읍 상진리 수변로 1.3km 구간(소노문 단양부터 군 보건소까지)에서 펼쳐진다. 은은한 경관조명과 아름다운 벚꽃 풍경 외에도 감성적인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행사 기간, 개인 SNS에 ‘단양 벚꽃 야경투어’ 행사 참여 사진을 게시하면 룰렛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인증 미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24 벚꽃 야경투어로 단양의 아름다운 야경을 알릴 계획이다”며 “만개한 벚꽃과 다채로운 조명이 단양을 찾을 많은 분에게 소중한 추억과 잊지 못할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벚꽃 축제 이후에도 단양강잔도와 달맞이포차 등 단양야경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행사와 이벤트를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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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이시종 전 충북지사 연이은 제천 방문, 이경용 후보 지지 적극 호소
      이시종 전 충북지사(제33~35대)가 3일(水), 제천에 방문해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적극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제천 역전시장을 찾은 이시종 전 충북지사는 상인들과 지역 주민을 일일이 만나 “제천·단양이 위기인 만큼 이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 후보의 당선 필요성을 적극 호소했다.   이어, 이 전 지사는 “이번 총선은 국회의원 한 명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전체를 바꾸는 기회이자 도전”이라며 이번 총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동안 국가 정책전문가로의 쌓아온 역량은 물론 리더십도 크다”고 이 후보를 높이 평가했다.   이경용 후보는 “충북도민의 사랑을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오랫동안 받았던 분”이라고 이시종 전 충북지사를 소개하며, “이번 총선을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 다짐했다. 이시종 전 충북지사는 2014년 지방선거부터 2022년까지 민선 3선 도지사를 역임했으며, 지자체 단체장과 국회의원 등 각종 선거에서 8전 8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이 전 지사는 충청북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함께 일했던 이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3월에 이어 또 다시 제천을 찾았으며, 지난번 방문 당시 이 전 지사는 단양군에서 건의한 도립 단양수목원과 제천시에서 건의한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을 관철하는데 이 후보가 큰 역할을 했었다는 일화를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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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단양군, 매포읍 평동리 기름유출 사고에 밤샘 대처로 폭발 예방
    ▲단양군은 기름유출 사고에 소방서와 경찰서,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밤샘 대처로 폭발을 방지했다.   충북 단양군은 지난 2일 오후 10시 19분경 매포읍 평동리 회전교차로 옆 주차장에 주차된 탱크로리 차량에서 기름이 유출된다는 신고가 군청 당직실로 접수되자 즉시 소방서, 경찰서,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긴급 조치를 실시했다.   굴삭기와 지게차 각 2대를 투입해 터를 파고 기름 유출부 임시 저장 용기를 설치했으며 톱밥 2톤과 모래 30톤을 사용해 기름유출을 긴급히 방지했다. 탱크로리 화학반응 온도가 상승해 폭발 위험이 있어 온도 저감 방수 수로 작업도 병행했다. 혹시 모를 하천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오일펜스 30m를 설치하고 흡착포 1박스, 흡착롤 18m도 투입해 최악의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사고 조치는 김문근 군수의 현장 지휘 아래 밤새 이어져 3일 오전 안정화됐다. 군은 추가 토양오염, 수질오염이 없도록 현장에서 대기한 채 지속 점검하고 있다. 또 불법적인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고 위법 사항이 있다면 민형사상 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문근 군수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신속하게 대처로 큰 재난을 막을 수 있었다”며 “다행히 한 방울의 기름도 하천에 유입되지 않았고 초기 단계 때 우려했던 폭발 사고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해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련 법령, 운송 과정, 주차, 차량 결함 등 시스템 측면도 살펴보고 개선할 사항은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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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오피니언 검색결과

  • 김문근 단양군수, 소백산 지구기후 위기 환경 세미나 참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문근 단양군수는 자연환경을 합리적으로 보전하고 급변하는 지구위기에 대응하고자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지혜를 함께 모았다. 천태종 (사)생명존중환경포럼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천태종 중앙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소백산 지구기후 위기 환경’을 주제로 단양군 구인사에서 지난 30일 열렸다.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김무원 스님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발자제인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김동필 교수의 ‘지구기후 위기와 국립공원 환경보전’ 주제 발표에 맞춰 최윤호 백두대간숲연구소 소장의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의 위협에 대응하는 보호지역’, 명현호 국립공원연구원 기후변화센터장의 ‘지구기후 위기와 국립공원 환경보전’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무원스님은 “산고수장(山高水長)의 기풍을 드러내는 소백산의 아름다운 풍광이 자손만대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천태종의 모든 불자가 솔선수범하는 환경 지킴이가 되자”고 말했다. 김 군수는 “우리 모두 연대의식을 갖고 평범한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작은 실천으로부터 기후 위기를 극복하자”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의 위기를 현명하게 해결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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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2
  • [기고]제천문화재단 이영희 상임이사, 충북 자치연수원의 조기 착공을 바라며
      [기고]제천문화재단 이영희 상임이사 / 작금의 제천 현실은 어렵다. 도내 지역내 총생산 도내 11개 시군중 10위. 과거 80년대 초반까지 석탄산업과 시멘트산업으로 호황을 누렸던 제천의 인구와 경제는 가장 바닥에 있는 상황이다. 최근 지역상권을 살리고자 제천화폐를 발행하여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으나, 지역적인 여건으로 산업비중이 서비스업이 많은 제천은 아직도 어렵다.    제천시민들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시종 도지사의 충북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을 대 환영했으며, 조속히 제천으로 이전을 기다려왔다. 이전에 따른 분석 용역 결과 제천이 최적이라는 결론하에 최근에 적극적으로 추진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혹자는 기존 청주시의 연수원이 제천으로 이전하면 멀어서 주민의 혈세로 지급되는 출장비. 교육비 등이 많이 든다. 공무원들의 시간적 손실이 많다고 지적한다.   모두 아시는 바와 같이 지방행정 연수원은 전주 혁신도시에 있어 중앙단위 지방공무원들의 연수에 아무런 불편이 없다. 그리고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은 공무원 여비 규정에 의해 동일하게 지급하는 체계로 있다. 따라서 멀다고 여비 소모를 한다는 것은 억지이고 그 먼 기준을 어디로 하는것인지... 공무원의 연수는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 성찰을 위한 시간이다. 지금의 연수원은 그저 직무연찬을 하는 기능으로만 활용되는 측면이다.   제천으로 이전을 하면 주변의 수려한 청풍호수와 의림지 등 방문과 그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행할 수 있어 공무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인근 단양군의 명소를 연계할 수 있다. 과거 제천시가 사활을 걸고 추진했던 혁신도시가 진천음성으로 결정되어 모든 시민들이 패닉상태를 겪은바 있다. 이에 충북도에서는 제천에 연수타운을 조성하기로 하고 추진을 하고 있다.   따라서 충북 자치연수원을 제천으로 이전해야한다고 지속적인 주장을 하였던바, 늦게나마 연수원 이전 공약을 하신 이시종 도지사님의 결정에 크게 환영하고 있다. 선거 공약은 반드시 존중 되어야 하고 또 실천되어야 한다. 당선자의 공약은 임기를 시작하면서 실현가능성. 투자효과 등을 도민과 전문가 그룹에서 재검토하여 시행하는줄 알고 있다. 따라서 충북연수원 북부권(제천)이전은 충분히 타당성을 인정받아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9월16일 충북도의회에서도 균형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을 결정한 바 있다.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분권의 실현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서는 도내 균형발전부터 실현을 해야 한다. 모郡에서는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이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맞지 않는 정책이라 비판하고 있다. 같은 도내에서 무슨 이유로 이러한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궁금할 따름이다. 이번 충북 자치 연수원은 반드시 조속히 제천으로 이전하여 도내 균형발전을 위한 좋은 사례로 남길 바란다.                                                                                                                                                                                                                                                                                      ▲ 제천문화재단 이영희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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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기고]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이전 지역균형발전 모델삼아야
       [기고]세명대학교= 백민석 교수/ 국가균형발전이란 지역 간 발전의 기회균등을 촉진하고 지역의 발전역량을 증진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도모하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역균형발전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다만 공간적인 범위만 다를 뿐이다.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은 상호 보완적으로 면밀하게 추진되어야 할 중요한 국가적 의제임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중앙정부는 수도권 과밀과 국토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한 공공기관 153개 지방이전이 지난해 완료되어 지역 간 균형발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수도권에 입지한 100여개 공공기관에 대한 2차 지방이전계획을 검토중에 있다.   지역균형발전은 경제적 접근 보다는, 지역불균형 해소 차원 국가 및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실행 및 평가과정은 경제적인 논리 위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지난해 정부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이유로 대규모 재정투입이 예상되는 23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을 발표했다. 해당 사업들은 그 동안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되지 못한바 있다. 충청북도에서는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으로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이 포함되었다. 도내에서는 충북 일부지역이 국가 및 지역균형발전축에서 소외되고 있으며, 이는 경제우선논리 및 정치공학적인 결과물로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과라는 견해 또한 제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충청북도는 청주중심의 중부권 위주의 개발로 인해서 북부권과 남부권은 다소 경제적으로 소외된 저발전지역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에서는 도내 11개 시·군 지역의 경제환경 등을 고려한 지역균형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관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지역균형발전 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3단계(2017~2021) 사업이 추진중에 있다. 이에 해당되는 시군은 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증평군, 괴산군, 단양군 7개 시군이다.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사업은 도내 지역균형발전 계획에 의거한 도지사 공약사업이다.   충북도내 저발전 지역 중, 자치연수원 이전 적지로 제천시 선정 충청북도는 도내 저발전 지역 중 지역별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비교를 통해 하위지역을 선정하여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고자 하였다. 정량적 분석결과 도내 저발전 지역 순위 중 하위권은 옥천군(9위), 제천시(10위), 영동군(11위)으로 나타났다. 먼저, 해당 3개 시·군을 1차 연수원 이전 후보지역으로 검토하였으며, 2차로 3개 시군에 대한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원규모(2개군 1000억이상, 제천시 618억원)와 도지사 공약사업 실천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이전 적지로 제천시를 선정하였다. 이는 조화로운 지역균형발전과 낙후된 도심활성화를 통해 저발전지역의 발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충청북도지사와 제천시장의 공약사업과도 부합하는 결과이며,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상징적인 모델로 평가될 수 있다.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도 경제성은 부족하지만 시행  최근 충청북도의회에서 충북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에 대해 찬성과 반대하는 도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도내 균형발전과 국가균형발전에서의 충청북도의 소외방지를 위해 지역 의원들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자치연수원 이전을 반대하는 의원의 주요 논리는 멀쩡한 자치연수원을 큰 예산을 들여 왜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하는가다. 도내 일부 공무원들이 제천까지 교육을 가기는 거리가 멀고, 교육비가 증가함을 반대논리로 제시하였다.   이는 지극히 경제적인 논리만을 중요시하는 견해이다. 해당 의원의 논리대로라면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은 추진하면 안되는 경제성 없는 사업일 수 있다. 더불어 이런 논리로 말한다면 충북도내 주요시설들은 북부, 남부 중간입지인 중부권에만 있어야 된다는 말이 아닌가? 만약 자치연수원이 영동군으로 간다고 하면 도내 다른 지역 공무원들이 멀기 때문에 영동으로 오는 것을 반대하고 지금 위치인 청주에 있어야 된다고 주장할 것인지 되묻고 싶다.   전국지방공무원 5급 사무관 승진하면 전북 완주군으로 교육 받으러...  충청북도에서는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면 전북 완주군에 있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으로 교육을 받으러 가게 된다. 해당 시설은 거리가 멀지만 참여자는 거리의 문제보다는 교육의 목적을 위해 거리에 대한 불만은 제기하지 않는다. 우리 충청북도 도내 공직자들도 마찬가지로 백년대계의 인재 육성과 지역민을 위한 역량 강화 배양 측면에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전북으로 교육을 받으러 가는 충북의 공직자들은 국가균형발전의 큰 뜻에 따르는 것이며, 제천으로 교육을 받으러 가는 도내 공직자들은 지역균형발전의 큰 뜻을 이해하고 동참하는 것이다.   얼마 전 충청북도지사와 제천시장이 도지사 집무실에서 자치연수원 이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이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 타당성조사 연구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연수원 이전사업 관련 건립 및 운영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878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96억원, 수입유발효과는 71억원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자치연수원 이전으로 충청북도 북부권 균형발전과 이전적지인 제천시의 도심 근접지역 연수원 건립을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에 대한 입증자료로 이해된다.   충북자치연수원 이전사업, 지역균형발전의 대표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 제천시 전국이 인정하는 교육과 연수의 최적지로 부각  최근 행정수도 이전 완성 추진에 대한 논쟁이 중요한 국토균형개발의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정치권을 중심으로 행정기능은 세종으로, 서울은 경제중심 도시로 새롭게 성장시켜야 한다는 방안을 핵심 키워드로 내놓고 있다. 아울러 제천시는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한국환경공단 연수원, 경찰청 수련원 등 각종 연수원이 입지해 있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중심적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이에 더하여 중부권 명문대학으로서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가 있는 교육도시로의 경험과 각종 연수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와 동일한 성격의 충북자치연수원 기능이 제천시로 이전하게 된다면 명실공히 전국이 인정하는 교육과 연수의 최적지로 성장할 것이다. 충북자치연수원의 제천시 이전 건립은 충청북도와 정부가 바라는 지방자치실현과 지역균형발전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자치연수원 신청사는 제천시 일원에 건립될 예정으로 2023년 사업완료를 계획하고 있다.                                                                                                        ▲ 세명대학교 백민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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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사람과사람 검색결과

  • 단양장학회, 아들을 잃은 전 공무원의 장학금 기탁
    ▲북부종합상사 지완근 대표는 사망한 자녀의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단양장학회에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한 의미를 지닌 장학금 기탁식이 있었다. 단양장학회는 지난 7일 지완근 북부종합상사 대표가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 대표의 가슴을 시리게 하는 이야기와 함께 이루어졌다.   지 대표는 “최근 사망한 자녀를 기억하고 자녀가 이루지 못한 꿈을 대신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금은 자녀의 모교인 단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지 대표는 과거 공직에 있다가 2013년에 퇴직하고 북부종합상사를 개업했다. 자녀는 단양에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졸업하고 한남대학교 수학과에 재학 중이었다. 자녀는 2002년생으로 지난 2024년 2월 흉선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 대표는 단양장학회 기탁과 더불어 한남대학교에도 500만 원의 장학금을 함께 기부해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줬다. 한남대학교에서는 지 대표의 뜻을 기리며 자녀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완근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며 “기부받은 장학금을 기부자의 염원을 담아 지역의 학생들에게 지원해 더 많은 꿈을 이루고자 하는 학생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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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단양군, 제5기 마을세무사 위촉!
                                     ▲단양군은 제5기 마을세무사로 안흥식, 김길영 세무사를 위촉했다.Ⓒ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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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단양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1호 고액기부자 탄생!
    ▲ 삼부기술주식회사 조성태 회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새해를 맞아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고액기부자가 지난 8일 탄생했다. 삼부기술주식회사 조성태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단양군에 기부했다. 조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삼부기술주식회사는 1983년에 설립돼 41년간 지형공간정보산업 분야에서 국내외 수많은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단양군은 현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억 원 달성 이벤트’와 ‘N번째 기부금 달성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고액 기부자를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와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기부는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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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김우영 매포읍 이장협의회장, 연말 환경미화원 격려
                                                     ▲김우영 매포읍 이장협의회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 매포읍 김우영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27일 관내 식당에서 환경미화원 10명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와 연탄재 수거, 시가지 청소 등 깨끗한 매포읍 환경을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김우영 회장은 “매포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환경미화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를 본받아 앞으로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환경미화원들이 따뜻한 마음이 담긴 저녁 식사가 많은 힘이 됐다고 한다”며 “매포읍도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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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유금식 단양군 배구협회장, 한국대학배구연맹 부회장 임명
    ▲유금식 한국대학배구연맹 부회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배구 발전의 선봉장 역할을 맡고 있는 유금식 단양군 배구협회장이 한국대학배구연맹 부회장으로 지난 11일 임명됐다. 2007년 단양군 배구협회장에 취임한 유 협회장은 이후 충청북도 배구협회 부회장, 충청북도 생활체육협회 부회장, 한국중고배구연맹 부회장, 충청북도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충청북도배구협회 감사, 한국중고배구연맹 자문위원 등 다수의 중책을 맡고 있을 만큼 그의 뛰어난 추진력과 꼼꼼한 업무 능력은 정평이 났다. 그의 열정은 충북 단양군을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배구대회를 유치하는 자치단체이자 배구의 메카로 거듭나게 하고 있다.   배구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물론 매년 청소년 대표팀, 실업팀, 국가대표팀 등 배구팀들이 단양으로 전지훈련을 오는 데에도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군에서 열린 각종 전국 배구대회 상금 1억7천6백만 원을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소를 제공했다.    올해에만 제15회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2024 춘계전국 중고 배구대회 등 13개의 굵직한 배구대회를 유치했다. 내년 6월경에는 2024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 개최가 예정되어 있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유 협회장은 “시대에 맞는 소통의 리더십으로 선수 처우개선 및 배구 저변확대에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전국 단위 대회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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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방병철 정무보좌관, 축하 화분 기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방병철 단양군 정무보좌관이 인사발령 때 받은 축하 화분을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에 기부했다. 단양군은 방 보좌관이 기부와 나눔의 조직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9일 인사발령 때 받은 축하 화분 120여 개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화분을 받은 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까지 귀한 화분을 챙겨서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정성껏 화초를 돌보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의 뜻을 표현했다.    매포읍 평동2리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예쁜 꽃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아지고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을 것 같다”며 “반려 식물을 소중하게 잘 키우고 계속 꽃을 피워 보겠다”고 말했다. 방 보좌관은 “반려 화분 나눔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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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월드스타 김연경 “나는 단양군 홍보대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여자배구 월드스타 김연경(흥국생명 윙크스파이더스)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단양군청에서 김문근 군수와 김연경 선수, 에이전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연경 홍보대사는 2025년 5월 18일까지 앞으로 2년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단양군의 위상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위촉식에서 김 군수는 김 대사에게 꽃다발과 함께 명예군민증도 함께 수여했다.      김 대사는 지난해 9월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단양군에 방문한 게 인연이 되어 홍보대사까지 이어졌다. 김 대사의 홍보대사 결심에는 이번 시즌 김연경 홍보대사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을 방문한 김문근 군수의 배구사랑도 한몫했다. 유금식 단양군 배구협회장의 지원사격까지 더해져 ‘김연경 홍보대사’라는 뜻밖의 결실로 이어지는 쾌거를 이뤘다. 스포츠 스타이자 방송 예능인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연경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은 관광도시를 표방하는 단양군 입장에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세계 유명 프로리그에서 주로 활동하던 김 대사는 지난해 국내로 복귀해 소속팀 흥국생명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며 MVP로 선정됐다.     현재는 다음 시즌 소속팀 흥국생명의 통합우승을 위해 맹훈련 중이며 배구대표팀의 선수가 아닌 어드바이저(고문)로서 후배들을 돕고 있다. 단양군은 CBS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를 비롯해 국무총리배 전국 남녀 9인제 배구대회 등 다수의 아마추어 메이저 대회를 개최할 만큼 배구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배구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청소년 대표팀,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현대캐피탈 등 프로배구팀의 전지훈련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연경 홍보대사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이자 배구의 도시 단양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김 선수가 홍보대사를 맡겠다고 해서 너무 고맙고 감사했다"면서 “월드스타인 김 대사처럼 우리 단양군도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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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1
  • 김문근 단양군수, 단양관광공사 비상임이사 임명
    ▲ 성대식 전)성신양회노동조합 위원장, 이관표 단양군관광협의회장, 조재구 대강양조장 대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관광 전문 공기업 단양관광공사의 비상임이사 3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관표 단양군관광협의회장(66), 조재구 대강양조장 대표(59), 성대식 전)성신양회노동조합 위원장(57)을 공사 비상임이사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신임 이사들은 이달 20일부터 2026년 4월 19일까지 3년간 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군수는 “각자의 영역에서 학식과 인격을 두루 갖춘 인사로 인정받는 분들이 이번 공사 비상임이사로 임명됐다”며, “향후 단양관광공사의 임원으로서 군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기존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 2022년 1월 새롭게 출범한 단양관광공사는 이번 신임 임원진 구성에 따라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드라이브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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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2
  • 시루섬 생존자의 딸 기탁금 전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3월 28일 이혜숙 씨(제천 거주)는 단양군청 군수실을 찾아 시루섬 사람들을 위해 사용했으면 좋겠다며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씨는 이 자리에서 시루섬 50주년 행사를 개최하여 시루섬 사람들의 맺힌 응어리를 풀어주고 자존감을 높여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는 부친의 뜻을 김문근 군수에게 대신 전달했다.    이혜숙 씨의 부친 고 이몽수 씨는 5일 전인 3월 24일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일하던 농터에서 갑자기 돌아가셨다. 이혜숙 씨가 군수실을 찾은 것은 장례를 치르고 삼우제를 마친 바로 그날이었다. 고 이몽수 씨는 51년 전 시루섬 수해가 있던 날 사촌형 이창수 씨 등과 함께 234명의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일등 공로자였다.    이혜숙 씨의 말에 따르면 아버지는 평소 시루섬 사건이 모두의 무관심 속에서 지워져 가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한 사람이 나타나 깊은 관심을 가지고 물어주더니, 군수로 당선된 후에는 시기를 잃지 않고 시루섬 50주년 기념행사를 열어서 시루섬 수해 사건이 세상 사람들에게 기억될 수 있도록 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고 했다.    평소 말수가 적어 이러한 표현을 하지는 않았지만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수시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고 이몽수 씨와 그 가족은 50주년 행사가 펼쳐지던 지난해에도 주머니에는 기탁금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았다. 그러나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전달할지 몰랐고 50년 만에 상봉하는 고향 사람들의 자존심도 생각하고 해서 결국은 망설임 속에서 봉투를 꺼내지도 못했다.     이혜숙 씨는 넉넉한 것은 아니지만 아버지의 평소 뜻을 돌아가신 후라도 전해야겠다고 생각하여 어렵게 군수실을 찾았던 것이다. 김문근 군수는 “시루섬 수해 당시 오랫동안 이장을 맡았던 분으로 시루섬 수해 극복 과정을 누구보다도 생생하게 증언했던 분”이라며 “시루섬의 희생 헌신 정신을 단양군의 정신으로 승화 발전시키는 노력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위로했다. 한편, 전달된 기탁금은 시루섬 기념사업회(회장 이경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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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민선 2기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 취임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선 2기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 취임식이 지난 7일 오후 5시 소노문단양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문근 군수, 조성룡 군의회의장,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등 주요 내·외빈을 비롯한 관내 기관, 사회 단체장, 체육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단양군체육회장에 취임하는 권택조 회장(오른쪽),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왼쪽)   권 회장은 취임사에서 1인 1종목 생활체육 참여로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 △수상스포츠 저변 확대△스포츠 복지지원 확대 및 균형 발전 △소통과 화합의 체육회 운영 △체육 선진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 등을 강조했다. 앞으로 4년 동안 단양군체육회를 이끌게 된 권택조 회장은 (주)한얼누리 대표이사와 제천·단양 상공회의소 부회장, 솔라밸리 정책협의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단양군 골프협회장을 역임했다.    권택조 회장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육시설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단양의 체육 진흥과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취임식은 권택조 회장의 뜻에 따라 축하 화환을 대신하여 쌀을 기증받고, 모든 쌀은 지역 사회로 다시 후원하여 취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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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생활정보 검색결과

  • 단양관광공사, 22일까지 고객모니터단 모집
      단양관광공사가 이달 22일까지 고객모니터단을 모집한다. 단양 관광 발전을 도모하고 고객과의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해 운영하는 모니터단은 작년까지 지역 주민 중심으로 구성되어 적극적인 의견 청취와 아이디어 공유에 나섰다.    더불어 단양군 내 다양한 관광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사업장 무료이용권을 제공하여 미스터리 쇼퍼 제도를 운영, 가감 없는 환류 과정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일조했다. 올해 달라진 점은 보다 체계화된 모니터링 활동 및 성과 창출을 위해 지역적 제한을 받지 않고 선발한다는 점이다.   공사는 3월 8일부터 22일까지 8명의 고객 모니터단을 모집하며 선발된 위원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단양관광공사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선발된 위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사업장 무료 이용권을 지급하고 공사 행사 시 우선 참여 혜택을 부여한다.   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의견을 수렴하여 고객만족경영 실천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객모니터단 모집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관광공사 홈페이지(https://www.dyt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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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이달 6일부터 일부 시설 요금 인상
    ▲만천하스카이워크 야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지역 대표 관광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일부 시설 요금을 인상한다. 2일 군은 오는 6일부터 만천하스카이워크 시설 중 전망대, 알파인코스터, 모노레일의 이용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개인 기준 전망대는 3,000원에서 4,000원, 알파인코스터는 1만5000원에서 1만8000원, 모노레일은 2,500원에서 3,000원으로 오른다. 전망대 요금은 2018년 10월 2,0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된 뒤 두 번째로 만 5년 만이며, 알파인코스터와 모노레일은 개장 이후 첫 요금 인상이다.    군은 그간 전국민적 사랑을 받는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요금 인상을 신중히 검토해왔으나개장 7년 차를 맞아 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과 인건비, 물가상승 등 운영비 증가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이에 군은 앞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단양군 물가대책위원회와 개정조례안 입법예고 등 관련 의견수렴 절차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관광을 대표하는 시설인 만천하스카이워크인만큼 인상된 요금에 걸맞은 차별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이버군민제도 등 이용객 할인 시책도 적극 홍보해 우리 단양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7월 개장 이후 지난달까지 약 450만 명이 방문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2022년부터 지역 관광전문 공기업인 단양관광공사에서 운영 중으로 지난 8월부터는 야간 개장 이벤트를 실시하며,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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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2
  • 단양군, 더 건강한 단양을 만들기 위한 안전보안관 신규 모집
       단양군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위험요인 신고 등의 안전 예방 활동에 참여할 ‘단양군 안전보안관’을 신규 모집한다.    재난·안전 분야 예방 활동 역량이 있는 희망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제한이 없으며, 필수교육 3시간을 이수하면 안전보안관으로 위촉돼 활동할 수 있다.    군 안전보안관은 안전 무시 7대 관행 신고 및 주변 안전 점검,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안전보안관을 희망하는 사람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안전문화 개선 및 지역의 안전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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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3
  • 단양군,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하세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은 올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이달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산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받는다.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은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보전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은 ‘19년 4월 1일∼’22년 9월 30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임산물생산업(소규모임가, 면적)의 경우 기본적으로 직전년도 1년이상(연간 90일 이상) 임산물생산업을 종사하면서 연간 임산물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법인 4,500만원)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직전 10년간 육림실적이 있어야 한다.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대상산지가 0.1ha미만인 자(육림업은 3ha미만) 등은 제외된다.    또한 국공유림, 산지전용허가를 한 산지, 휴경지, 벌채 후 조림을 하지 않은 산지, 타직불금 신청산지 등은 제외된다. 임업경영체 등록사항에 변경이 있을 때는 임업직불금 신청 이전에 단양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해임업경영체 변경등록을 선행해야 읍·면사무소를 재차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다.    임업직불금을 지급받는 임업인은 산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의무교육 이수 등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고 미이행 시 직불금이 감액 지급된다. 군은 임업인 의무교육 미이수 시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온라인 교육이 힘든 군민을 위해 6월, 8월경에 대면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등록증을 발급(6월)한 후 소득검증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7∼9월)을 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11월)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단양군청 홈페이지,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 ‘임업-in’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임업직불금 신청 시 안내사항을 유의해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관내 임업인들이 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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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5
  • 단양군,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립(다누리, 매포)도서관이 4월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경계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란 공식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군 도서관은 올해 법정기념일로 제1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이 지정된 첫 해로 시(詩) 콘서트, 문화 프로그램, 서(書)로 행복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마크라메 만들기 ▲정리수납 강의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상상요리터, 어린이집 연계 유아 대상 ▲그림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비롯해 근현대에 창작된 시들에 음악을 함께 엮어 들려주는 ▲밴드PAN의 시(詩) 콘서트 공연이 진행된다. 이밖에 ▲책놀이 활동지 증정 ▲‘초록초록(사계절 출판사)’ 원화 전시 ▲연체자 대출 정지 기간 해제 ▲대출 권수 2배 확대 ▲서(書)로 행복나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단양군립도서관 관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서(書)로 행복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 행사는 각 가정에서 보관중인 도서를 기증 받아 책을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재기증을 함으로써, 정보 자원의 선순환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가 활성화 되길 기대하여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립(다누리) 도서관 전화(043-420-2966/2968) 또는 홈페이지(https://www.danyang.go.kr/danuri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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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단양군,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주제로 브랜드 명칭 공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이 석회석 경도를 절반으로 낮춘 더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주제로 브랜드 명칭을 공모한다. 브랜드 명칭 공모는 단양군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단양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이메일(sisterplz@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이달 31일부터 4월 20일까지다. 당선작은 최우수(1명) 200만 원, 우수상(2명) 각 100만 원, 장려(3명) 각 5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심사는 단양군 전문가의 사전심사를 거쳐 10개의 후보를 선정한 후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홈페이지 선호도 조사를 한다.    당선작은 심사위원 점수와 군민 선호도 조사 점수를 합산해 5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로 브랜드명이 결정되면 향후 더 깨끗하고 건강한 단양군 수돗물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단양군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더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군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현대화정수장은 2017년 총사업비 494억 원을 들여 착공했으며 올해 4월 준공을 앞뒀다. 5월부터 공급 예정인 수돗물은 NF(Nano Filter) 시설 도입으로 평균 석회석 경도 150mg/ℓ를 절반으로 낮춰 공급되며 물을 끓이면 주전자나 냄비에 남는 흰 찌꺼기(석회석 잔재물)가 생기지 않아 40년 동안 이어진 주민들의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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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단양군, 6·25전쟁 감동 실화 영화 ‘아일라’ 상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건조한 날씨 탓에 메마른 눈가를 촉촉하게 적셔줄 영화를 준비했다. 군은 우리나라 국민이 꼭 봐야할 가장 감동적인 영화 ‘아일라’를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단양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총 3회에 걸쳐 상영되며 29일(수) 오후 2시, 7시 30분, 30일(목) 오후 7시 30분에 무료로 볼 수 있다.    이 영화는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국과 튀르키예(터키)가 양국 수교 60주년 기념을 맞아 실화를 바탕으로 공동 제작했다. 국제시장에서 열연한 아역배우 김설과 튀르키예 배우 이스마일 하지오글루가 주연을 맡았다. 주요 내용은 유엔군으로 한국에 파병돼 6·25 전쟁에 참전한 한 튀르키예 병사와 고아가 된 5살 한국인 소녀의 아름답고 애틋한 사랑을 담은 감동 실화 작품이다.    60년이라는 운명의 갈림길 속에 가슴 아픈 생이별을 겪은 두 사람은 서로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소식조차 알지 못한 채 살아간다. 2010년 한 방송사의 도움으로 무려 60년 만에 기적같은 재회의 순간을 맞이한 두 사람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고 온 군민에게 감동을 전해줬다.    군 관계자는 “파란 눈의 병사가 한국인 소녀에게 보여준 사랑과 희생은 우리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뜨거운 감동을 전한다”며, “튀르키예 형제국으로서의 의미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튀르키예는 지난 2월 6일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해 3만여 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에 군은 지난 2월 24일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특별 현장 모금 행사를 통해 2770여만 원의 성금을 모금하며 피해 이재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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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단양군립도서관, ‘나’로부터 시작되는 마음챙김 에세이 글쓰기 과정 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이 ‘책 펴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음챙김 에세이 글쓰기 과정 모집에 나섰다. 이는 지난 책에 나를 담다란 주제로 1단계 ‘책읽기와 글쓰기 지도자 양성과정’에 이은 2단계 ‘글쓰기 프로그램’이다. 글쓰기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과정으로 작가의 꿈을 가진 단양군민에게 자기 치유에 대한 이해 및 글쓰기 이해, 에세이 합평, 글쓰기 첨삭지도 등으로 준비됐다.   강의는 4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로 다누리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되며, 강의료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립도서관 홈페이지(www.danyang.go.kr/danurilib)를 참고하거나 다누리도서관(043-420-296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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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2
  • 단양군, 김정운 명사 초청 ‘명품 인문학 강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이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단양아카데미 명사초청특강’을 개최했다. 단양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노는만큼 성공한다』 저자로 알려진 김정운 교수를 초청해 단양군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교수는 이날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주제로 ‘내 삶이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것인지를 행복한 마음으로 다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고 소통의 장을 열었다.    ‘재미 예찬론자’로 잘 알려진 김 교수는 이날도 재미있어야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주장하며 “사는 게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은 창조적이 된다”며, “재미가 삶을 살게 하는 에너지의 근원이며 행복의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군민은 “지금까지 출근하는 표정을 생각해보면 웃음이 없고 업무에도 메마른 감정으로 임했다”며, “이번 특강을 듣고 꾸미지 않고, 더 많이 웃고, 활기 넘치고, 기운차게 사람들이 많이 마주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베를린 자유대학교 심리학과 석·박사 학위 취득 후, 현재 여러 가지 문제 연구소장인 김 교수는 『에디톨로지』, 『남자의 물건』 등 다수의 저서를 남겼으며 재미학, 일과 삶의 조화에 대한 사례연구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역의 문화콘텐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명사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심신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리는 단양아카데미는 올해 상반기에 2회가 예정돼있다. 군은 앞서 지난해 9월 KBS 보도본부 이충형 야간상황실장을 초청해 ‘엔데믹 시대, 문화콘텐츠가 힘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11월에는 이원종 전 충북도지사를 초청해 ‘유토피아 단양과 시대정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어 600여 군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아카데미 명사 초청 강의가 인문학 소양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었길바란다”며, “나와 지역을 뛰어넘는 더 큰 공동체로 성장하기 위한 주제별 명사특강에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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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단양군, 인구증가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이 인구증가를 위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 모집에 나섰다. 군은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단양군 인구증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특색을 살린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된 이번 공모는 2월 20일∼3월 17일까지 진행된다. 단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뿐만 아니라 출퇴근, 관광, 의료, 등하교 등의 목적으로 단양을 찾는 생활인구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나에게 100억원이 있다면?”이라는 가정하에 △결혼․임신․출산지원 등 저출산 극복 방안 △자녀 양육 부담 경감 및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방안 △정주여건(주거․문화․인프라) 개선방안 △청년 유입 및 일자리 창출 방안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방안 △생활인구 확대 등 지역 인구 활력도 증진과 관련된 개선방안 △ 기타 예산의 규모 상관없이 인구 늘리기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단양군 인구증가 시책에 반영돼 추진될 예정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단양군민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제안제목, 제안배경 및 필요성, 사업내용, 기대효과 순으로 작성하면 된다. 작성된 서류는 이메일(dreamy00@korea.kr) 또는 우편(단양군 단양읍 중앙1로 10, 단양군청 행정복지국 자치행정과 지역인구정책팀)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추진 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등을 고려해 4월 중 심사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5월 경 시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 규모는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각각 50만 원), 장려상 5명(각각 20만 원)으로 총 30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단양군 인구 활력도 증진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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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문화.관광 검색결과

  • 단양 중부내륙 최고 관광도시 명성 재입증
    ▲단양 도담삼봉    ▲단양 도담삼봉 야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 1번지 단양군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에서 충북 유일 1등급 관광지역으로 분류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은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조사하고 있으며 관광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가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평가지표로는 관광정책 역량지수와 관광수용력지수, 관광소비력지수 등 3개 대분류 및 관광자원분포 등 7개의 중분류, 관광축제, 숙박 등 21개 소분류 및 34개 세부지표로 구성돼 있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황금연휴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찾은 관광객   단양군은 관광만족도 증가, 관광 교육 참여 확대 등의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2015년, 2017년에 이어 충북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의 영예를 안게 됐다. 기초지자체로는 강원도 평창군, 전라남도 여수시 등 총 10곳에서 관광발전지역(1등급)으로 선정됐다.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하고 있는 ‘지역관광발전지수’는 지역의 관광발전을 판단하는 기초자료로서, 지자체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가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단양 상진다리 야경   민선 8기 2023년 새해를 맞은 단양군은 비전을 한 차원 더 높여 세계와 경쟁하는 명품 관광1번지 조성을 목표로 삼았다. 단양호를 중심으로 한 시루섬 생태탐방교 설치와 호(湖)빛(光)마을 조성사업은 역사와 전통, 인물과 이야기가 어우러져 있는 관광지로 발돋움해 국민에게 치유와 힐링의 땅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나아가 단양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효과로 지역소멸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의 토대를 이룰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양 잔도길   아울러 지속 가능한 수상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카누, 수상자전거 등 각종 전국대회 유치와 명승문화마을 조성, 상상의거리 명소화 사업 등 체험관광지 조성과 야간 명소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 선정에는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노력해 준 덕분이다”며,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내 많이 찾도록 매력이 넘치는 명품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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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8
  • ‘체리슈머’ 관광1번지 단양이 제격
    ▲만천하스카이워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검은토끼의 해를 맞아 똑똑하게 소비하는 체리슈머 여행지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 충북 단양이 주목받고 있다. 체리슈머란 김난도 작가의 트렌드코리아 2023에서 올해 트렌드 중 하나로 언급됐다. 체리피커에서 파생된 말인 체리슈머는 더 현명하고 필요한 만큼만 똑똑하게 소비하는 소비자(조각 전략)를 말하며, 공동 구매(반반 전략), 유연한 계약 추구(말랑 전략) 등의 세가지 소비전략을 가진다.    단양군은 수려한 자연 풍광이 곳곳에 펼쳐진데다 부담 없는 입장료로 즐길 수 있는 관광시설이 있어 체리슈머에게 제격이다. 특히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는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Hot Place)로 알려지면서 주말이면 관광객으로 장사진을 이룬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모노레일 등을 갖췄다.    만학천봉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류와 단양강이 빚어낸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외줄을 타고 활강하듯 내려가는 짚와이어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300m)로 구성됐다.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매표소에서 금수산 만학천봉까지 1km 구간에 레일을 조성한 것이다.      아름다운 산길을 따라 해발 320m 만학천봉까지 오르는 상행부는 곧 펼쳐질 하행부의 설렘과 느릿한 망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하행부는 최고 시속 40㎞로 단양강과 금수산의 맑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짜릿한 속도감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잔도길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로 조성됐다. 이 길은 총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환상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큰돈이 아니어도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다채로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단양구경시장도 똑똑하게 소비하는 체리슈머에게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단양지역의 180여개 석회암 천연동굴 중 고수동굴과 천동동굴, 온달동굴 등 관광객의 입장이 가능한 곳에는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동굴은 자연의 신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데다 동굴 내부는 1년 내내 영상 15도의 온도를 유지해 따뜻하게 관람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단양시장 관광객   단양강 물길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펼쳐진 도담삼봉을 비롯한 단양팔경도 겨울 낭만을 만끽 할 수 있는 여행코스 중 하나다. 군 관계자는 “최근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잔도가 6회에 걸쳐 선정됐다”며 “관광도시 단양의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확실한 행복을 여행객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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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 관광 빌드업 ‘선언’
    ▲2022.8.27 단양 한여름 수상 썸머 페스티벌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사계절 명품 관광지로의 빌드업을 통한 NEW 관광 단양을 선언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가 사실상 민선 8기 원년의 해로 지역공생형 관광지와 수상관광·항공레저, 소프트웨어 강화 등을 중점 목표로 정하고 관광의 모든 분야를 빌드업하기로 했다. 빌드업은 월드컵 벤투호의 전략으로 모든 위치의 선수를 활용해 점유율을 높이면서 공격을전개하는 작업을 말하며 현재 특정 분야에 편중된 형태의 단양 관광과도 일맥상통하는 단어다.    전국에 관광 도시로 알려진 단양군은 지금까지 관광시설과 자연경관에만 의존한 육상 하드웨어 중심의 한계성 때문에 중장기적인 경쟁력에 의문부호를 남겼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이를 탈피하기 위해 먼저 수상관광으로 신호탄을 올렸다. 지난해 Summer Festival과 전국카누선수권대회 등 각종 수상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수상 관광 도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초석을 다졌다.  ▲2022.8.27 단양 한여름 수상 썸머 페스티벌    군은 Fly Board와 Z-스키, Z-보트, 카누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안전 교육장과 체험관을 조성하고 전국 단위 대회와 세계대회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여기에 더해 양방산과 두산지구를 항공 스포츠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전략도 수립했다. 전국 명소로 알려진 패러 글라이딩을 비롯해 드론 체험관광 등 다양한 항공 스포츠 콘텐츠를 발굴하고 인프라를 확충해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 대회 유치에 뛰어들 예정이다.    1천만 관광 효과가 일부 읍·면과 숙박업과 일부 음식점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에 다양한 분야에 온기가 전달되는 지역공생형 관광지를 목표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매포읍 ▲별빛 식물원, 단성면 ▲레일코스터, 시루섬 아트라인 파크, 대강면 ▲사계절 관광 휴양시설, 지방 정원, 도담 수목원, 가곡면 ▲갈대밭·보발재 단풍길 명소화, 영춘면 ▲북벽지구 테마공원, 온달관광지 정비, 적성면 ▲호빛마을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상스포츠 대회 수상자들    특히 지역공생형 균형 발전 전략으로 추진한 도담마을 앞 1만 2천㎡의 황무지 같던 유휴지에 황화 코스모스를 식재해 가을 테마 관광지로 큰 관심을 끌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여기에 더해 군은 시루섬 사연과 동학 발상지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 미디어 Art 등 역사와 문화, 예술 등 소프트웨어에 과감히 투자해 스펙트럼을 확장을 꾀하고 있다. 지난 8월 개최된 시루섬의 기적 5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한 시루섬 사연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등 방송과 신문에 600회 이상 보도되며 소프트웨어 파급 효과를 실감했다.    행사가 개최된 8월은 지난해 유일하게 110만 관광객을 돌파하며 속칭 시루섬 효과라 불리며 D(단양)-콘텐츠의 방향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단양은 1천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 전문도시로 지난 반세기 동안 군정의 제1 목표로 관광을 추진했다”며, “지금까지 성과를 토대로 한 단계 도약하는 빌드업을 통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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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사회 검색결과

  • 시루섬 생존자의 딸 기탁금 전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3월 28일 이혜숙 씨(제천 거주)는 단양군청 군수실을 찾아 시루섬 사람들을 위해 사용했으면 좋겠다며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씨는 이 자리에서 시루섬 50주년 행사를 개최하여 시루섬 사람들의 맺힌 응어리를 풀어주고 자존감을 높여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는 부친의 뜻을 김문근 군수에게 대신 전달했다.    이혜숙 씨의 부친 고 이몽수 씨는 5일 전인 3월 24일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일하던 농터에서 갑자기 돌아가셨다. 이혜숙 씨가 군수실을 찾은 것은 장례를 치르고 삼우제를 마친 바로 그날이었다. 고 이몽수 씨는 51년 전 시루섬 수해가 있던 날 사촌형 이창수 씨 등과 함께 234명의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일등 공로자였다.    이혜숙 씨의 말에 따르면 아버지는 평소 시루섬 사건이 모두의 무관심 속에서 지워져 가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한 사람이 나타나 깊은 관심을 가지고 물어주더니, 군수로 당선된 후에는 시기를 잃지 않고 시루섬 50주년 기념행사를 열어서 시루섬 수해 사건이 세상 사람들에게 기억될 수 있도록 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고 했다.    평소 말수가 적어 이러한 표현을 하지는 않았지만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수시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고 이몽수 씨와 그 가족은 50주년 행사가 펼쳐지던 지난해에도 주머니에는 기탁금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았다. 그러나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전달할지 몰랐고 50년 만에 상봉하는 고향 사람들의 자존심도 생각하고 해서 결국은 망설임 속에서 봉투를 꺼내지도 못했다.     이혜숙 씨는 넉넉한 것은 아니지만 아버지의 평소 뜻을 돌아가신 후라도 전해야겠다고 생각하여 어렵게 군수실을 찾았던 것이다. 김문근 군수는 “시루섬 수해 당시 오랫동안 이장을 맡았던 분으로 시루섬 수해 극복 과정을 누구보다도 생생하게 증언했던 분”이라며 “시루섬의 희생 헌신 정신을 단양군의 정신으로 승화 발전시키는 노력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위로했다. 한편, 전달된 기탁금은 시루섬 기념사업회(회장 이경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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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영춘면,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줄이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 73단우회(회장 정문교)는 영춘면 남천2리 취약계층 노부부 화장실 변기 개보수 봉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강추위에 변기와 타일이 깨져 안전문제로 위험하다는 소식을 접한 73단우회 회원들은 신속한 사전답사와 협의를 통해 맞춤형 긴급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평소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는 73단우회는 영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0만 원을 기탁하고 같은 날 ㈜엔씨테크(이낙희 대표)에서도 100만 원을 기탁했다. 73단우회 정문교 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울 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54명의 회원들과 21년째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들과 함께 살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수급 가구의 어려운 소식을 접하고 발빠른 사전답사와 봉사를 실천한 73단우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23개리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단양군으로 귀농한 이재관(50세, 73단우회 회원)님의 생활을 소개하고 귀농인을 응원하는 KBS 6시 내고향 프로그램에서 집수리 봉사활동도 촬영했다. 지난 23일에는 청소년범죄예방 제천단양협의회(오만식 회장)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춘면 만종리 취약계층 한부모 가정에 도배 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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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김문근 단양군수,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문근 단양군수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직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공무원 등 70여 명은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단양구경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군은 고물가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군민이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진행됐다.    김 군수는 이날 직접 시장에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가졌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한 행사에 동행한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게는 단양군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하여 시설현대화 사업 및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에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오는 19일은 이혜옥 단양부군수가 매포전통시장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공무원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할 예정이다.     ▲상인들과 인사하는 김문근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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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단양버스승강장, 방풍막 온열의자로 따뜻하게
    ▲단양읍 도전리 179, bbq앞에 설치된 방풍막과 온열의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지역주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살뜰한 대중교통 편익 증진시책을 펴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최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700만 원을 들여 버스승강장 11개소에 방풍막을 설치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방풍막은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칼바람의 추위를 피할 수 있어 겨울철 교통 불편 해소에 필수적이며 인기가 높다.    또한 버스를 기다리는 내내 구들목처럼 따뜻하게 앉아 기다릴 수 있는 온열 의자도 현재 단양읍에 28개소, 매포읍에 14개소를 설치돼 있다. 향후 군은 버스 이용률이 높은 매포읍 평동리 등 5개소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버스승강장에서 바람도 피하고 의자에서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노인들과 주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단양읍 도전리 590에 설치된 방풍막과 온열의자   김문근 군수는 “군민의 발 역할을 하는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은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특히나 대중교통 이용객 중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후화된 승강장 개선사업과 온열의자, 방풍막 설치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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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설명절, 상품의 우수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자활생산품 선물하세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2023년 설을 맞아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품질이 우수한 13종의 자활생산품 선물세트를 홍보한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기관으로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 상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총 2개의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이 참여한 이번 설맞이 자활생산품 선물세트는 가족 및 이웃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 선물세트는 들기름·참기름 세트, 김 세트, 호두쿠키, 파운드 케익 세트, 호두파이세트, 온달평강수수빵 세트로 구성됐다.    특히, 생들기름을 스틱 타입으로 생산하여 바쁜 현대인, 하루 한 포로 먹기 편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게 하였으며, 휴대가 편해 여행족에게 인기가 좋다. 온달평강수수빵은 온달과 평강의 얼굴을 본떠 만든 수수빵으로 단양을 더욱더 널리 알리고자 자활기업(우리동네빵집/영춘면 소재)에서 특별 제작 판매 중이다.    구매는 단양군지역자활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주문(043-421-6911)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활기업이나 자활사업단에서 취약계층이 생산하였기 때문에 상품가치가 낮을 것이라는 고정적인 관점은 버리고, 상품의 우수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단양지역자활센터의 생산품을 돌아오는 설명절에 구입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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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단양군보건소, 저출산 극복 출산장려 시책 강화!
    ▲충북 단양군 2023년 출산 1호 가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보건소가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저출산과 인구 감소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출산장려금 지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 등 여러가지 출산 장려 시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부터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가정에 대해 출산 장려 산후조리비 300만 원(다태아 400만 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산부인과가 없는 단양에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 2회 보건소 앞 주차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임신 초기 검사, 풍진 검사, 태아 기형아 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초음파 검사 등 모두 전액 무료로 해주고 있어 임신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 낳기를 원하는 난임부부를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도 눈길을 끈다.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난임부부는 회당 20∼110만 원의 난임 시술비 및 약제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이 낳은 후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후 관리를 도와주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도 시행하고 있어 산모의 건강한 산후조리를 도와주고 있다.    그 밖에 ▲임신 전·후 영양제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모유수유 지원 사업 ▲무료 유축기 대여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임산부 태교교실 ▲충북도 출산육아수당 1100만 원 등을 추진 중이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 3일 새해 첫 아이가 태어났다고 밝히며 지난 10일 출산 가정을 방문해 첫 아이 출생을 축하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새해 첫 아기는 매포읍에 거주하고 있는 산모 박 모 씨와 김 모 씨 부부 사이에 태어난 남아로 우렁찬 울음소리로 새해를 열었다. 산모 박 모 씨는 “보건소 직원분과 찾아가는 산부인과 선생님들의 친절함 덕분에 편하게 진료를 받아 순산할 수 있었다”며, “새해에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아 행복하게 한 해를 시작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군은 앞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출산장려시책 발굴에 노력하고, 군민에게 현실적인 지원으로 저출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1-12
  • 단양군 2023년 1월 5급 이상 인사발령
      충북 단양군 2023년 1월 5급 이상 인사발령(승진, 승진의결, 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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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9
  • 단양군, 2023년 귀농인 보조사업 대상자 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이 오는 26일까지 2023년도 귀농인 보조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 사업은 귀농인 비닐하우스 신축지원 외 3종으로 총 934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각 사업별로는 △귀농인 비닐하우스 신축(5개소/ 2000만원) △귀농인 소형농기계 지원(20대/ 4800만원)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4개소/ 2000만원) △귀농인 영농멘토제 지원(3개팀/ 540만원) 등으로 각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2월 중순까지 보조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사업비를 신속히 지급해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각 사업마다 지원대상과 대상자 선정 기준에 차이가 있으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마케팅과 귀농귀촌팀(043-420-3692)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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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9
  • 홍민우 단양군자원봉사센터장 취임
    ▲홍민우 단양군자원봉사센터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자원봉사센터장에 취임한 홍민우 센터장(66)은 “자원봉사의 가치를 증진하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며, “어렵고 힘든 지역주민과 이웃에게 사랑과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2년간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를 이끌어갈 홍 센터장은 1983년부터 단양군 공직자로 사회과 근무, 환경위생과장, 보건소장 등을 역임한 복지·의료 분야 전문가다.    보건소장 재임 당시 전국 통합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한방허브 보건소 지정, 치매사업 우수보건소 지정과 홍조근조훈장 등을 수상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홍 센터장은 경북전문대학교 식품가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가족으로 배우자 김계순 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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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8
  • ㈜득수, 2022 보건식품부분 예술대상 수상
    ▲보건식품부분 예술대상 수상한 이종규 대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 단양읍 심곡리 소재 농업회사법인 득수(대표 이종규)가 2022 희망한국국민대상 보건식품부분 예술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희망한국국민대상은 STN방송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서울시의회, 교육부, 국회문화체육관광위 등이 후원해 지난 27일 개최됐다. 이 대표는 13년 전 단양에 귀농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가공 창업 보육기초(기초, 심화)을 듣으며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지원 시범사업으로 성장해 나갔다.   농업회사법인 ㈜득수는 식초분말에 콜라겐과 프로바이오틱스를 혼합, 몸에 좋은 3가지 성분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건강식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30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식초의 효능을 알리는 교육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식초 전도사로 단양군민과 전 국민의 건강 지킴이로도 활동하고 있다.    
    • 사회
    2023-01-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포토뉴스]제17회 2023 단양팔경 걷기 및 마라톤대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16일 단양군육상연맹과 대일기획이 주최·주관한 제17회 2023 단양팔경 걷기 및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2,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단양생태체육공원 출발지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3-04-17
  • 단양군 대강면, 죽령폭포 첫 고드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파가 몰아치던 지난 2일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소백산 죽령폭포 계곡에 첫 고드름이 얼었다.                                           ▲소백산 죽령폭포 계곡에 첫 고드름이 풀잎과 어우러진 모습이다.   ▲ 풀입에 기대어 만들어진 선 고드름이 신비함을 자아내고 있다.     ▲▼ 풀입에 기대어 만들어진 선 고드름이 신비함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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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
    2022-12-03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제천단양지역공약 동영상 제작·배포
    ▲사진=(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 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직대 이경용)는 지역위원회에서 제안한 민주당 제천·단양의 대선공약이 거의 원안대로 반영·확정되었다며, 이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제천·단양시민에게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대통령 선거의 지역공약은 도 단위 사업에 포함된 적은 있으나, 기초자치단체 맞춤형 공약이 발표되거나 홍보영상이 만들어져 배포된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그 의미를 부여했다.   동영상에 포함된 충북 제천지역 대선공약은,   제천시는 ▲제천·단양권 k-웰니스(웰빙, 행복, 건강의합성어)관광허브 육성 ▲국립 중부내륙권 생물자원관 건립 ▲천연물 향(香)산업 클러스터 조성지원 ▲충북선 고속화사업 조기 완공을,   단양군은 ▲충북 북부권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 ▲단양군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중부내륙권역 연계도로망 구축 지원 ▲ 시멘트산업 지속가능 산업화 ▲제천~영월 고속도 어상천 무인IC 설치사업, ▲단양강 주차타워 설치 등이다.   민주당 이경용 상임선대본부장은 “ ‘소확행 공약’, ‘심쿵 공약’ 등 유권자를 파고드는 공약에 이어 현안과 비전을 담은 지역맞춤형 공약이 지역내 유권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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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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