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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 유람길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업체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 관계자의 최종보고 후 관계 부서간의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옥순봉 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의 핵심요소인 탐방 노선도와 구간별 탐방 주제, 주요 부대시설 등을 선정함으로써 본격적인 탐방로 조성사업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될 것이라 밝혔다.   옥순봉 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의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탐방로 노선 3.2km, 핵심 콘텐츠(생태적·문화적·장소적) 설정, 전망대, 출렁다리 등 주요 부대시설 계획으로, 향후 재정투자심사, 환경부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자연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활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생태문화 탐방로가 조성되길 기대하며, 체류형 관광시설 확충으로 실질적인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광시설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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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2024-01-17
  • 제천시, 천만 관광도시로 발돋움
    ▲의림지 용추폭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12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따르면 2023년 9월 기준, 제천을 찾은 관광객 수가 789만 명으로 제천시에서 4/4분기 동안 잠정 집계한 관광객 수를 더하면 천만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808만 명 대비 약 24.7%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2023년 3/4분기 기준 세부 권역별로 방문객 수를 보면 청풍 권역 방문자 수가 388만 명, 박달재 권역 192만 명, 의림지 권역 183만 명 순이다. 특히, 의림지 역사박물관 방문객 수는 127,037명으로 전년(47,862명)보다 2.5배 이상 증가하여 제천시 주요 관광지 중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청풍 케이블카   한국 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의하면 2023년 9월 기준 제천을 찾은 관광객들의 관광지출액은 572억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방문 관광객 수가 증가하면서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 것을 보여준다.   제천시 방문 관광객 증가 요인으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1일 체류형 관광객 5,000명 달성을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대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철도관광객 유치, 시티·러브투어와 관관택시 운영,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등 공격적인 외부 관광객 유입 마케팅 추진을 바탕으로 의림지수리공원 준공, 청풍대교 야간 경관 조명 조성 등 관광자원 확충 노력 및 제천시 인증 맛집 100선 등 미식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옥순봉 출렁다리   아울러 내륙의 바다인 청풍호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청풍호반 케이블카, 전국 걷기 좋은 명품 숲길 20선에 선정된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 옥순봉 출렁다리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경쟁력 있는 관광시설 등이 코로나로 주춤했던 관광객들의 발길을 다시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천시 관계자는“제천시가 중부 내륙 최고의 관광거점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광객과 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관광사업 추진으로 지역관광 경기 활성화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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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3-12-30
  • 한국철도 제천역, 12월 겨울 울산 여행 떠나요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출처-대왕암공원홈페이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국철도 제천역 여행센터(센터장 남욱영)에서 겨울을 맞아 울산으로 떠나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관광열차는 12월 16일(토) 당일 여행상품으로, 충주역에서 오전 7시 30분경 출발하여 제천, 단양, 영주를 거쳐 11시 20분경 울산 태화강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여행코스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다와 근접한 관광 코스로 울산 겨울바다의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여행상품의 이용요금은 9만 7천원으로 열차비, 버스비, 석식, 가이드 비용 등이 포함돼 있다. 중식은 현지 자유식으로 취향에 따라 울산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남욱영 여행센터장은 “고객들이 기차여행으로 울산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기를 바란다”며 “행복한 기억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여행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제천역 여행센터(☎ 043-642-8622) 또는 네이버밴드 (제천역 기차여행 어디까지 가봤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맛집.명소.탐방
    2023-12-12
  • 청풍명월 제천 명산, 많은 산악인들 발길 사로잡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청풍은 제천사람들이 애정을 느끼는 대표적 지명이다. 그래서 제천에서는 1985년 충주댐이 준공되며 조성된 호수를 청풍호라 칭하고‘마음 속 바다’라 생각한다.로 알려질 만큼 담수량이 큰 호수다. 특히 청풍호를 조성하며 만들어진 수몰지역이 제천에 64%가량 속해있기도 하다.     산과 물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기막힌 경관을 뽐내는 것도 인상적이지만, 각종 레저, 문화, 힐링 등도 체험해 볼 수 있어 관광객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청풍은 남한강 상류에 위치해 선사시대부터 문화의 중심지기도 했다. 이를 입증하듯 고인돌 등 구석기 시대 유적, 관(국)방유적 등이 발견됐다. 또한 고려시대를 거치며 수운을 이용한 상업, 문물이 발달했고, 조선시대 이르러서는 충청도 성리학 본거지로 활약하며 중앙정치에 큰 영향력을 지니기도 했다. ▲ 퇴계 이황(1501~1570) 감탄사 부른 제천 금수산(錦繡山, 1,015m) 제천시와 단양군 경계에 있다. 특히 청풍호반을 끼고 들어서는 상천리 백운동은 봄철 산수유마을로도 유명한 장소다. 가파른 암릉과 푸른 소나무, 산자락에 시원한 계곡과 폭포가 있어 여름 산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능강구곡(쌍벽담, 몽유담, 운폭, 관주폭, 용주폭, 연자탑, 만당암, 취적대), 얼음골, 용담폭포, 선녀탕 등이 있어 산과 물이 조화롭다. 등산로는 상천리와 능강리 방면으로 나뉜다.       ▲ 토정 이지함(1517~1578) 극찬한 금계포란 명당 제천 옥순봉(玉筍峯, 286m)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한 옥순봉은 퇴계 이황, 단원 김홍도, 청담 이중환, 토정 이지함 등 조선시대 문신들이 사랑한 봉우리다.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서 막상 내려다 보면 아찔함이 느껴진다. 안에서는 노송과 청풍호가 어우러져 운치를 더하고, 밖으로는 유람선에서 내다보는 석벽전경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시는 지난 2021년 10월 길이 222m, 너비 1.5m 규모의 출렁다리를 개장해, 관광객들이 청풍호와 옥순봉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 먹이를 구하려 비상하는 봉황 제천 비봉산(飛鳳山, 531m) 가운데 솟은 봉우리를 봉황의 머리로, 양쪽으로 뻗은 능선이 영락없는 날개라 해 말 그래도 봉황이 날아오름을 명명한 산이다. 청풍호가 산을 두르고 있는 모양새기 때문에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조망이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청풍호반 케이블카, 모노레일이 조성돼 진귀한 풍경을 구경하러 온 관람객들이 많다. 또한 인근에는 청풍문화재단지, 청풍랜드가 있어 문화 및 레저체험도 즐겨볼 수 있다. 산행길은 대류리와 신리 방면으로 나뉜다.       ▲ 산과 청풍호 잇는 총 58km 제1~7코스 산책길 제천 청풍호 자드락길 자드락길은 ‘산기슭 비탈진 땅에 난 좁은 길’을 일컫는 말이다. 시는 청풍호 100리와 이 안에 있는 산길을 이어 수변 조망으로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총 58km, 7개 코스를 조성해 자드락길을 만들었다.   산행길은 편도기준 ▴1코스 작은동산길(청풍만남의광장~능강교 19.7km, 280분), ▴2코스 정방사길(능강교~정방사 1.6km, 90분), ▴3코스 얼음골생태길(능강교~얼음골 5.4km, 170분), ▴4코스 녹색마을길(능강교~용담폭포 7.4km, 185분), ▴5코스 옥순봉길(상천리마을회관~옥순봉쉼터(출렁다리) 5.2km, 150분), ▴6코스 괴곡성벽길(옥순봉쉼터(출렁다리)~고수골 9.9km, 245분), ▴7코스 약초길(고수골~육판재 왕복 8.9km, 220분) 등이다. 인근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국립제천치유의 숲(청풍면 학현소야로 590)을 운영해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도 즐겨볼 수 있다.   ▲ 제천명산도 식후경 제천여행의 백미는 미식이다. 예부터 충청·강원·경상 접경지로 3도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만큼 음식에 진심을 갖고있다. 약초의 고장에서 착안한‘약채락(藥菜樂)’, 시에서 인증하는‘제천맛집’, 먹는 여행 ‘가스트로투어’, 명동갈비골목 ‘고기로’등 각종 미식브랜드도 다양하다. ‘제천 가 볼 만한 곳’또는 ‘제천여행’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 ‘휴윗제천’(tour.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풍이라는 단어 자체가 제천을 설명해주는 말이다. 깊은 역사성과 전통, 호수와 산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절경,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수상, 번지점프, 케이블카 등 이색체험까지 제천의 과거부터 현재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이다”며 “이런 점에서 청풍은 즐거움과 휴양, 문화를 느끼기에 완벽하다. 제천의 매력을 한데 모은 곳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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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집.명소.탐방
    2023-09-27
  • 「제11회 충북종단레이크대장정」행진 출발
      충북종단레이크대장정이 오는 29일 10시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출발 행진한다. 사전 모집공고를 통해 총 8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장정은 (오전·오후) 시내권과 시외권 2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18㎞를 도보로 행진한다.     이번 대장정 코스는 시내권 ▲ 솔밭공원 시작으로 한방치유 숲길, 의림지 수변데크길, 용추폭포, 삼한의 초록길, 그네공원을 행진하며, 시외권 ▲ 자드락 호수길 행진과 차량이동 후 옥순봉 출렁다리 등 지역의 명소와 유적지를 탐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충북종단레이크대장정’을 통하여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과 아름다운 호수 및 자연명소 탐방 등‘내 고장 바로 알기’의 애향심을 높이기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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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3-08-26
  •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제천시 방문”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제천시 방문”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권신일)가 7일 제천시를 방문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철도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및 관광취약계층 대상으로 “내 생애 첫 기차 여행”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첫 방문지로 제천시를 선택했다. 지난달 김시장이 코레일관광개발을 방문하고 대표와의 면담자리에서 제천시와 KTX-이음을 포함하여 철도 연계 관광 상품 개발 운영을 협의 한 이후 첫 방문이다.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제천시 방문”   이날 포천시 방문단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제천시 환영행사 후 주요 관광 명소(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출렁다리 등)를 방문했다. 권신일 대표는 “기차를 한번도 못타보신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기차 여행을 기획하게 되었고, 제천시와의 다양한 협업 사업으로 철도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싶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을 직접 방문 한 권신일 대표를 환영하면서“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목표를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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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여정
    2023-07-07
  •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벌써 누적방문객 ‘1만5천명’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누적방문객이 지난 3일 1만 5천명을 돌파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방문객들은 한국철도 전북본부에서 전북권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한 기차-러브투어 연계 여행상품으로 총 450명이 찾아왔다.    이들은 제천역에 도착해 제천 관광 명소인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일대를 방문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역전한마음시장에 들러 오일장 장보기, 식사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가운데 시는 지난 3일 제천역 앞 광장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만오천번째 방문객 환영식도 진행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1만 5천번째 관광객에게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선물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러브투어 방문객이 작년 실적(13,524명)을 훌쩍 넘겼다. 올해 역대 최고치 달성을 목표로 적극 모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서 올 경우 임차보전료 35만원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청풍호 유람선 및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입장)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지원 등 추가 혜택이 있다. 100% 사전예약제이며, 예약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043-641-4805 또는 ☎010-8486-72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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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가산책
    2023-06-05
  • “캠핑시즌 임박… 올해는 休(휴) with(윗) 제천에서!”
    ▲의림지와 용추폭포 제천시가 천혜의 자연경관,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등 대표 관광지 등을 통해‘휴식과 함께하는 여행’을 앞세워, 캠퍼(camper)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옥순대교   한국관광공사 고캠핑(gocamping.or.kr)에 등록된 도내 야영장 개수는 총 246개소다. 이 중 제천시에 세워진 야영장만 77개소(31%)로 도내 최대 규모다. 다수의 야영장이 밀집한 위치도 인상적이다. 주로 덕동계곡, 명암계곡, 억수계곡, 송계계곡, 청풍호 등 수변자원과 삼봉산, 용두산, 꾀꼬리봉, 월악산, 비봉산 등 산림자원이 각각 만나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아늑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청풍 작은동산   제천은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 3개노선이 교차하는 철도교통의 중심점으로 소위‘내일로 거점’이다. 2021년 1월경 중앙선 KTX-이음 개통으로 청량리부터 제천까지 1시간이면 도착해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여기에 중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동서6축 고속도로)가 관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직접 운전하든 손쉽게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방사   시 면적 70%이상이 산림이라 자연 경관도 뛰어나다. 북으로 백운산, 천등산, 용두산 등이 자리하고, 남으로 월악산, 비봉산(청풍호반케이블카), 금수산 등이 있다. 게다가 중부내륙 비경‘청풍호’,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농경저수지 ‘의림지’, 퇴계 이황 선생이 반한‘옥순봉’등 수변연계자원도 풍부하다.   ▲송계계곡   한편 시는 이 자원을 활용해 지역별로 차별화된 관광 모객 전략을 취하고 있다. 청풍 인근에는 청풍랜드 레저체험, 청풍호 유람선, 청풍호반 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등으로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관광객을, 시내 인근은 한방(약초시장, 한방엑스포공원), 자연(의림지, 솔밭공원, 삼한의초록길), 미식(가스트로투어)등 특정 주제를 선호하는 테마형 관광객을 모객한다는 방침이다.   ▲제천관광(청풍호반케이블카)   각 권역별로 가볼 만한 관광지도 여러개 묶어 소개한다. 북부권역은 ‘역사’, 시내권은 ‘힐링, 미식’, 청풍권은 ‘체험’, 남부권은 ‘자연’등을 테마로 1박 2일부터 2박 3일까지 알차게 일정이 구성됐다. ‘제천 가 볼 만한 곳’또는 ‘제천여행’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 ‘휴윗제천’(tour.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이 가운데 예부터 충청·강원·경상 3도 ‘만남의 장’이었던 제천은 다양하고 맛깔나는 음식도 자랑거리다. 이 부분에 착안해 시는 미식 브랜드를 지정하고 음식투어도 운영하고 있다. 예를들어 약초의 고장에서 착안한 미식브랜드 ‘약채락’, 시 선정 인증맛집 ‘제천맛집’, 먹음에서 시작해 먹음으로 끝내는 ‘가스트로투어’, 관광도 즐기고 고급 바비큐, 수제맥주도 즐기는 ‘프리미엄 미식투어’, 우울할 땐, 제천 ‘고기로(路)’골목 등 내용도 다양하다.   시 관계자는 “제천은 충청, 강원, 경북 3도 접경지로 내륙 문화, 의식주가 어우러져 공존의 미학을 가진 ‘비빔밥’같은 도시다”며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자타공인 중부내륙 ‘캠핑성지’제천으로 여행을 계획해보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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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4
  • 지금까지 이런 교육은 없었다… 2023 제천한방힐링아카데미 상반기 “완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조정희)이 올해 상반기‘제천한방힐링아카데미’가 접수 한 달만에 전 기수 예약을 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5년째 재단에서 주관해 운영하고 있는 이 교육은 한방 중심지인 제천에서 전국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을 상대로, 지역 내 한방·힐링 체험, 유명 관광지 답사 등 지역 강점을 합친 코스로 구성됐다.   올해는 ‘지금까지 이런 교육은 없었다’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입교식을 시작으로 교육 1일차에 한방마을 발마사지, 한방힐링 웰니스 체험, 제천 의림지 역사 힐링투어를 소화한다. 이튿날엔 청풍 일원에서 산야초마을 고추장 만들기 체험, 청풍호반케이블카 탑승, 한방면역 활성 숲 테라피 힐링 체험을 진행한다. 마지막인 3일차엔 옥순봉 출렁다리에서 스릴있는 경험을 하고 아름다운 옥순봉의 풍광을 감상한다.       기존 강의식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일정을 야외힐링 체험위주로 선회한 점이 인기요인이다. 이를 입증하듯 교육접수 시작 후, 한 달이 지나지않아 7월 상반기까지 예약이 모두 소진됐다. 20개 기수 800여명 규모다. 특히나 이 교육은 별도의 예산지원 없이 운영되고,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는 체류형 일정이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하는 ‘효자 프로그램’이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2천명 이상 수료를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하반기 교육은 6월경 진행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에서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 문의는 제천한방재단 사업운영팀(☎043-647-2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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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3
  • “올해는 제베리아산 벚꽃엔딩”현지인 추천 제천 벚꽃길 5선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베리아(제천+시베리아)’ 제천시가 벚꽃엔딩을 즐길 수 있는 현지 벚꽃길 소개에 나섰다. 제천은 국토 중심 중부내륙지로 고도가 높고 산지가 많은 탓에 기온이 낮아 ‘벚꽃엔딩’을 즐기기 제격이다.   ▲ 시내(제천역~중앙동문내토시장~제천시보건소) 청량리에서 KTX-이음을 타면 제천역까지 한시간이다. 제천역에서 역전시장을 지나 중앙, 동문시장 방향으로 오르면 도심 한가운데 벚꽃길이 있다. 벚꽃나무가 도로를 끼고 쭉 심겨있어 구도심과 어우러진다. 시장에 들러 달빛정원을 함께 둘러보고, 장터에서 빨간오뎅 등 간단한 간식을 먹어도 좋다.   ▲ 하소천(제천시 서부동 1241) 하소천은 제천IC에서 제천시청을 지나 시내방향으로 들어오면 처음 보이는 야트막한 세천으로, 영서, 용두, 청전 세 동을 지난다. 고저차가 거의 없어 천을 따라 가볍게 산보하기 좋다. 특히 강둑을 따라 벚꽃나무와 오래된 주택가가 있어 독특한 매력이 있다. 특히 벚꽃이 흩날리면 더 좋다. 현재 제천시가 천변을 중심으로 산책길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어 내년이 더 기대되는 곳이다.     ▲ 덕산면 수산2리(광천) ~ 도전리 ~ 용하구곡(용하야영장) 옥순봉 출렁다리를 지나 덕산쪽으로 나가면 수산2리 인근에 광천이 흐른다. 수산2리부터 덕산면 도전리, 용하구곡(용하야영장)은 이른바 숨겨진 ‘벚꽃맛집’이다. 휘어진 광천변을 따라 수 킬로미터(km)에 달하는 벚꽃나무들은 마치 터널처럼 보인다. 여기 들어서게 되면 어지간한 운전자는 속도를 늦추게 된다. 전형적인 농촌 동네지만 근방에 캠핑장 10여개가 몰려있을 만큼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옥순봉 출렁다리, 벚꽃, 야영까지 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 세명대 ‘세로수길(본관동~하늘못~한의과대학)’ 제천의 진산(鎭山․고을을 지키는 산)인 ‘용두산’아래에 있다. 때문에 지역 대학인 세명대, 대원대는 대체로 시내보다 기온이 낮다. 그래서 제천 안에서도 늦벚꽃을 즐기기 제격이다. 특히 세명대 본관부터 한의대까지 길다란‘세로수길’은 왕복 2km에 달하는 벚꽃길이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좌측, 우측, 중앙 세 라인에 나무를 심어 정상에서 바라보면 제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벚꽃이 쏟아져 흩날리듯 아름답다. 재미있는 캠퍼스를 주제로 대학 측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하고 있어, 젊음과 제천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다만 경사가 꽤 있으니 편한 신발을 신고 가야 한다.   ▲ 제27회 청풍호 벚꽃축제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청풍면 물태리(청풍호로 2048)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27회를 맞이했으며 4년 만 대면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다. 1일차부터 3일차까지 풍선마임, 서커스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과 밴드,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플리마켓인 ‘온세컬쳐마켓’과 공예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3년만 대면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야간 벚꽃레이져 쇼를 기획해 벚꽃과 어우러지는 불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 벚꽃엔딩과 함께하는 제천여행 제천산 벚꽃을 맘껏 즐겼다면 ‘청풍명월 제천’ 관광지 방문을 해봐도 좋다. 대표적인 관광코스로 ▴시내(도심) 방면은 의림지(의림지역사박물관, 에코브릿지)~삼한의 초록길, 3개(내토, 중앙, 역전) 상설시장, 달빛정원, 가스트로(미식) 투어가 있다.      시내 20분 거리에 ▴봉양‧백운 방면으로 배론성지, 탁사정, 박달재, 한방엑스포공원, 자양영당이, 시내 30분 거리에는 ▴청풍‧수산 방면으로 금수산과 정방사, 청풍호반 케이블카&모노레일, 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과 출렁다리, 슬로시티 수산과 측백숲 등 유명 관광지가 있다. 이 밖에도 ▴덕산‧한수 방면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덕주사 등을 추천한다.     이 밖에 제천 여행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휴윗제천(休 with 제천) 누리집(https://tour.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벚꽃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화해 3일~5일 사이 시내쪽 ‘제베리아산 벚꽃’도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청풍명월 도시 제천에 방문하셔서 봄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만개스케쥴(예상) : 4월 1,2일 청풍 / 3~4일 시내 / 4~5일 세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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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1

생활정보 검색결과

  • 한국관광공사 친환경 착한여행 체험단 대상지로 충북 제천시 선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친환경 착한여행 ‘모두 함께 Green’ 체험단 선발 대상지로 충북 제천시와 인천 강화군이 선정됐다. 모두 함께 Green 착한여행 체험단은 플로깅(걷기 +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친환경 여행트렌드를 실현하는 캠페인성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체험단 참여는 6월 15일까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초·중·고 자녀가 있는 가족에 한해 가족단위로 신청 할 수 있다.    인천 강화군은 6월 25일(토), 26일(일), 충북 제천시는 7월 2일(토), 3일(일) 양일간 각각 2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 식사 등 체험비는 모두 주최측에서 부담하며 참여후 SNS 또는 블로그 등 온라인 홍보글을 조건에 맞게 작성, 제출해야 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집결지를 선택하여 제천을 방문한 뒤, 버스 단체관광 형태로 진행된다.    제천시 코스는 △ 의림지 둘레길 플로깅 △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 삼한의 초록길 에코브릿지 △ 청풍호반 케이블카 △ 옥순봉 출렁다리 힐링트래킹으로 구성됐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함께 KTX-이음, 전기차관광택시 등 저탄소 친환경 착한여행 캠페인을 추진 해 왔으며 금번 착한여행체험지 선정으로 자연치유도시 관광 이미지 정착에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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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4
  • 단양군, 10년 연속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수상 쾌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10년 연속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6일 군은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2회 2022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힐빙 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우수한 브랜딩 전략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기관·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단양팔경으로 대표되는 관광도시 단양은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등 다이내믹한 체험시설들이 인기를 끌며, 장기화되는 코로나에도 안전하고 품격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단양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천만 관광도시 안착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단양군은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을 통해 미래 성장 발판을 차근차근 마련해 가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초 도내 최초로 출범한 단양관광공사는 관광 시설에 대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고 단양 관광을 넘어 충북 관광에 큰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과 수상 관광도시 활성화를 모토로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단양 양방산 케이블카, 중앙선 폐철도 관광 자원화 등 2000억 규모 민자 사업을 올해 핵심 전략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기적의 출렁다리가 될 시루섬 생태 탐방교를 올 연말까지 완성하고, 단양호를 기반으로 조성된 단양읍 별곡생태체육공원 계류장과 상진·시루섬 나루 등을 활성화할 수 있는 수상 체험프로그램도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예정된 전국카누선수권대회와 지난달 선정된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하늘길, 땅길에 이어 물길 관광을 선도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입지를 확실히 굳힌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단양은 단순 관람형 관광을 넘어 혁신적인 관광 체질 개선을 통해 수상 관광의 메카이자 대한민국 제일의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안전하고 품격있는 관광 1번지 단양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조성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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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2022제천한방힐링아카데미’운영, 사회적 거기두기 완화에 따른 소수인원 교육 우선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출연기관인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에서 전국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2제천한방힐링아카데미’ 가 1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내 감염 확산 우려로 한동안 중단하였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인원한도 내에서 교육생을 모집 중으로, 현재는 다수의 교육이 확정되었으며, 교육관련 문의도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힐링아카데미에서는 교육생의 건강을 위한 한방건강관리체험, 한방족욕 및 한방면역강화 발마사지, 금수산 웃음 치유 숲 테라피 등의 다양한 한방·힐링 체험과 함께, 청풍호반 케이블카, 의림지 역사 힐링 투어, 청풍 자드락길 트래킹, 옥순봉 출렁다리 등의 주요 관광지 탐방을 진행한다. 아울러 교육생들의 제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을 진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비록 현재는 소수인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 해제 시 1개 기수당 40명으로 교육인원을 확대하여 올해 1,000명 이상의 교육 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참가 교육생 누구나 만족할 만한 감동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중부권을 대표하는 힐링아카데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운영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본 아카데미와 관련해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사업운영팀(☎043-647-2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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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매주 월요일 휴장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충북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가 매주 월요일마다 휴장한다.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지난 10월 22일 개통 이후 164일 만에 39만 2천여 명이 다녀가며 제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시는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는 본 시설을 매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휴장함으로써 부대시설의 재정비를 비롯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으로, 그 외 추석, 설날, 근로자의 날에도 휴장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 개장 이후 무료로 운영해온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를 지난 4월 1일부터 유료화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 만7세 이상 일반인은 3천원의 입장료가 부과되며, 낸 입장료에서 제천화폐 2천원을 환급받아 관내 가맹점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제천시민의 입장료 1천원이다.   시는 유료화에 대한 이용객의 부담을 줄이면서 제천화폐로 환급하여 관광지 주변 상권 및 제천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려 제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보호자를 동반한 만6세 이하 어린이와 수산면 주민, 국가유공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무료로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단,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출렁다리 앞 전망대까지 제한하여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출렁다리 및 생태탐방로 이동시간을 고려하여 오후 5시 20분 이용객의 입장을 마감한다. 단, 기상 악화 시 운영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옥순봉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이용객은 관광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휴장일을 사전에 확인 후 이용을 바라며, 유료화 전환 이후 제천 관광지 주변 소상공인의 매출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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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6
  •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설 명절 당일 휴관
    ▲ 옥순봉 출렁다리 전경(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는 설날 당일인 2월 1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를 정상 운영 한다고 밝혔다.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지난 10월 22일 개통 이후 95일 만에 31만 3천여 명이 다녀간 제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시설로, 시는 명절 연휴를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루 동안 휴관함으로써 출렁다리 및 생태탐방로 등 부대시설의 재정비를 비롯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정상 운영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며 기상 악화 시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옥순봉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휴관 일을 사전에 확인 후 이용을 바라며 겨울철 출렁다리 노면과 난간 살얼음 제빙 및 제설 작업 등 방문객 불편의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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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 제천시,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공모 선정
    ▲제천시가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금성면 성내리 일원에  천연자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총 7.4km 길이의 국가생태문화탐방로가 조성된다.ⓒ(사진=제천시 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가 환경부 주관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생태문화탐방로는 그 지역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생태 탐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청풍호반을 중심으로 금성면 성내리 일원에 천연자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총 7.4km 길이(데크로드 3.9km, 숲길 3.5km)의 국가생태문화탐방로가 조성된다.     ▲청풍호반 생태공간과 문화체험공간 총 2개 구간으로 나누어 조성할 계획이다.ⓒ(사진=제천시 제공)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에 걸쳐 총사업비 50억이 투입되는 본 사업에는 청풍호반 생태공간(금월봉공원∼인재개발원∼봉명암)과 문화체험공간(봉명암∼청풍호오토캠핑장∼무암사) 총 2개 구간으로 나누어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부각되고 있는 옥순봉 출렁다리를 비롯해 주변으로 청풍문화재단지, 무암사 등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가 담겨져 있는 관광자원이 풍부한 청풍호반 일원에, 금번 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통해 중부내륙 대표관광도시에 한발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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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1
  •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 아름다움을 입히다
    ▲제천시가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 성(城) 구조물 설치공사를 완료했다.ⓒ(사진제공=제천시청)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가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의 마중물이 될 성(城) 구조물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은 지난 2020년 12월 8일 준공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곳으로, 누구나 숲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지역 고유의 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건강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조성한 둘레길이다. 여기에 시각적 치유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시에서는 올해 5월부터 가로 30m 세로 15m 성(城)모양의 루미나리에 연출방식을 적용·구현하는 본 구조물 설치공사에 착수하여 지난 20일 완료했다.     해당 구조물은 LED라인바로 전체적인 성(城) 모양을 갖췄으며, LED판넬의 사계절 및 은하수 표현과 함께 스파클 조명과 달빛 조명이 연출하는 다양한 빛의 향연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포토존 조성과 동물(사슴, 토끼) 조형물을 추가 조성하여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 이라며, “앞으로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이 오감을 치유 할 수 있는 최고의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城) 구조물 설치공사 완료로 옥순봉 출렁다리에 이어 의림지를 찾는 사진동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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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5
  • 수산면,“옥순봉 출렁다리 교통봉사대 발대식”개최
    ▲제천시 수산면이 13일 “옥순봉 출렁다리 교통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수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조성호)는 지난 10월 개통한 옥순봉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옥순봉 출렁다리 교통봉사대 발대식’을 13일 출렁다리에서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성호 수산면장, 김기호 수산면주민자치위원장, 장병운 수산면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수산면 주민자치위원과 이장들로 구성된 교통봉사단원들은 열성을 다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를 다지고 곧바로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교통봉사단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주말마다 교통봉사와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옥순봉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이미지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성호 수산면장은 “교통봉사대의 활동이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밑바탕이 되고, 나아가 수산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옥순봉 출렁다리가 전국 최고의 성공모델로 부상 할 수 있도록 수산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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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2021 청풍호반전국사진촬영대회 성황리에 성료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호반케이블카에서 정상에서 개최된 2021 청풍호반전국사진촬영대회가 성황리에 성료됐다.ⓒ석의환 기자   <중부저널 석의환 기자>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지부장 박영기)는 지난 7일 ‘2021 청풍호반전국사진촬영대회’를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호반케이블카 정상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상천 시장, 배동만 시의장, 제천문화재단 김연호 이사장,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양평 이사장과 이사, 주충식 충북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촬영대회는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통모델 40여 명으로 구성하여 전문 촬영지도위원 지도하에 이루어졌으며, 전국 사진 동호인들이 지인들과 함께 300여 명이 참석했으나, 사협 제천지부는 코로나로 인해 한차례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열린 이번 대회를 코로나 백신 2차접종자만 접수를 받아 출입시켜 함께 온 일행들이 출입을 못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아름다운 제천의 모습을 사진동호인 여러분들의 작품으로 다시금 표현될 수 있어서 너무나도 기쁘다.”며, “관광제천으로 발돋움하는 이 시기에 마음껏 청풍의 아름다움을 느끼시고, 새로 개발된 옥순봉 출렁다리도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는데 동호회 여러분도 다녀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기 지부장은 “10여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대회가 비 예보와 다르게 사진 촬영하기에 좋은 빛과 색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행사가 좌초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행사가 잘 치러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에서 참석하신 사진동호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모델로 참여한 국악협회 박경자 회장은 “전국의 많은 사진 동회인들이 오셔서 힘은 들었지만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항에서 활동 중인 손시연 사진 동호인은 “날씨도 좋은 날 아름다운 곳에서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기쁘고, 행사를 해마다 개최하여 사진동호인들이 작품도 찍고 관광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자 청풍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과 촬영 행사에 참여한 전국 사진동호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혼잡한 가운데 일부 관광객들은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관광객 황종선(제천거주)씨는 “조금은 불편해도 볼거리를 보태준 행사가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평했다.   ▲제천시 이상천 시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다.ⓒ석의환 기자   ▲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이다.ⓒ석의환 기자 ▲제천문화재단 김연호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이다.ⓒ석의환 기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영평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이다.ⓒ석의환 기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박영기 지부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이다.ⓒ석의환 기자   ▲청풍호반전국사진촬영대회 개막식 모습이다.ⓒ석의환 기자   ▲청풍호반전국사진촬영대회서 사진인들이 촬영중이다.ⓒ석의환 기자   ▲청풍호반케이블카 정상에서 모델들이 연출하는 모습을 촬영중이다.ⓒ석의환 기자 ▲청풍호반케이블카 정상에서 모델들이 연출하는 모습을 촬영중이다.ⓒ석의환 기자 ▲청풍문화재단지서 모델들이 연출하는 모습을 촬영중이다.ⓒ김서윤 기자 ▲청풍문화재단지서 모델들이 연출하는 모습을 촬영중이다.ⓒ석의환 기자 ▲청풍문화재단지서 모델들이 연출하는 모습을 촬영중이다.ⓒ김서윤 기자 ▲청풍문화재단지서 모델들이 연출하는 모습이다.ⓒ김서윤 기자   ▲청풍문화재단지서 모델들이 연출하는 모습을 촬영중이다.ⓒ김서윤 기자   ▲청풍호반전국사진촬영대회에 참석한 내외빈과  전통연출모델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석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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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 청풍호반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지난 9월 사협 재천지부 제 38회 지부회원전애서 박영기 지부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지부장 박영기)에서는 오는 7일(일)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호반 케이블카 정상에서 ‘청풍호반전국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로 침체된 제천시 청풍면 일대 관광지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촬영대회는. ‘두학농악보존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간단한 식을 마친 후, 오전 오후 로 나눠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호반케이블카 정상에서 전문모델이 전통예술을 연출하는 모습을 촬영지도위원의 지도하에 촬영을 마치고, 11월 22일(소인유효)까지 작품 출품을 하면 된다. 이후 11월 28일 공개심사를 거쳐 12월에 시상식 및 전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사진 애호가들과 사진인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참여는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할 수 있다. 박영기 지부장은 “이번 촬영대회를 비롯해 지난 10월에 개장한 출렁다리를 보기위해 이미 수십여 명의 작가들이 숙박을 예약을 마친 상태로, 많은 분들이 제천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참석하는 분들께서는 필히 백신접종증명서를 준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협 제천지부는 장수사진 무료촬영 봉사활동과 전국사진공모전. 국제교류전, 제천옛사진 전시회 등 사진으로 지역홍보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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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4

사회 검색결과

  • 제천시, 도심의 활력을 위한 역동적 시정운영 추진
        “희망을 향해 함께 달려가겠습니다.” 제천시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와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러든 지역에 설 명절을 기점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지난 15일 이상천 시장은 간부회의를 개최하여 시 주요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추진을 강력히 주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그동안 수해복구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해 왔던 제천시는, 코로나로 힘든 지역 상권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기 공사해제와 함께 시의 주요 역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방침이다.   먼저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예술의 전당 건립사업을 3월 중 착공하고 충북도 자치연수원 또한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전력을 다하며,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로 선순환 경제 기반 구축의 시발점이 된 제천화폐 모아에 이은 배달모아 앱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매출감소와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보호할 계획이다.    또한, 에코브릿지와 상반기 준공 예정인 게스트하우스, 옥순봉 출렁다리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의림지 수리공원 조성, 도심물길 100리 사업, 청풍권 야간경관 사업 등 시 전 지역에 새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인프라 확충과 머무는 관광도시 실현에 방점을 찍을 계획이다. 그 외에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과 연내 제3산단 기업유치 완료를 목표로 대규모 투자유치와 천연물 및 자동차부품 등 신성장 전략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상천 시장은 “작년 한해는 집중호우와 코로나 지역 감염 확산으로 많은 시민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지역경제 또한 많이 위축되었지만,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성금모금에서 보았다시피 어려울 때 함께 힘을 합쳐 헤쳐 나가는 위대한 시민의식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며,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조기집행과 선제적 사업 추진으로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1천2백여 공직자와 함께 역동적 시정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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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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