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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도곡리지역 친환경 식생 경관 조성”통해 힐링공간으로 재조명

- K-water, 제천시, 지역주민이 뜻모아 충주다목댐 주변지역 주민 주도형 친환경 맞춤사업 7월 1일 준공, 청풍호반 케이블카, 모노레일 등을 즐기면서 유채, 보리, 맨드라미, 친환경고구마 등이 어우러진 풍경 감상과 산책도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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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30 18:31   조회수 :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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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jpg▲ 유채 식재한 모습

뛰어난 경관요소를 지니고 있음에도 그동안 무관심으로 소외되었던 충주댐 상류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 수변지역이 방문객의 발길을 머무르게 하는 힐링공간으로 거듭나는 첫걸음을 내딛는다. 지난 3. 24 K-water 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는 제천시(시장 이상천), 청풍면 도곡리 마을(주민대표 성기조)과 충주다목적댐 주변지역 주민 주도형 친환경 맞춤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소득 증대와 환경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 지난 3월부터 경관단지 조성 및 경관식물 식재작업을 마친 끝에 내달 7월 1일에 준공행사를 개최한다.

     

댐 주변지역 주민주도형 친환경 맞춤사업은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 마을에 대한 경작단지 조성과 경관 개선사업 시행을 통하여 충주다목적댐 주변지역 주민소득 증대와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행하게 되었으며, 조성공간은 충주댐 홍수조절지내의 기존 친환경 고구마단지 주변을 조정하여 조성(9,700㎡), 보리, 유채, 맨드라미 등이 기존 고구마밭과 어우러진 풍경을 제공하게 되며, 가을에는 메밀꽃 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 하반기에는 전년도에 이어 K-water 충주권지사에서는 친환경 농자재 및 포장박스 지원과 제천시에서는 직거래장터 참여 등 농산물 마케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9년 고구마 생산량 11,000kg) K-water 충주권지사장(문경훈)은 “앞으로도 제천시와 협업하여 충주다목적댐 주변지역 주민의 경제적 도움과 함께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서는 그동안 댐 주변지역 주민을 위해 생계비 및 의료비, 생활도우미 지원,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시행 등을 통해 지역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였으며, 주민 주도형 친환경 맞춤사업 지원방안에 대한 효과분석을 통해 추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서는 댐 주변지역 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맨드라미.jpg▲ 맨드라미 식재

 

보리.jpg

▲ 보리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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