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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11 20:14   조회수 :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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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연결고리는 언제쯤 끊어질까?

시민들의 불안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가운데 10일 제천시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 관련 18차 브리핑에서 감염고리가 끊어져가고 있으며, 코로나 박멸의 마무리 수순이라고 밝혔다.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고 다행일까? 하지만 하루가 지나자 또 다시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고생하셨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그러나 우리가 방역에는 개선 할 부분이 없었나를 되돌아 보고 다음의 만약이라는 사태에 대해 경험을 쌓는 기회로도 이용해야 될 것 같다.

   

확진자 와의 동선의 겹침으로 검채 결과 음성 이였던 분과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 문제의 동선과는 이미 3일이 지난 다음에 연락을 받은 것도 아니고 일반 공고에 의하여 자신이 아는 정보로 검사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렇다면 가족인 부부는 이미 전염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검사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검사 하지 못한 사유가 첫번째 오류로 확진자를 더 키우지 않았나 생각한다.

 

지인은 동선의 식당에서 6팀이 식사를 했다. 그 중에는 노부부와 각각의 젊은 분들이 있었다. 노부부가 이런 대중화된 커뮤니케이션을 같이 할 수 있었을까? 또 다른 지방의 관광객 이였다면 하는 걱정도 해 보았단다. 같은 시간대의 매출 전표 확인 등으로 적극적인 검사종용 등의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과 동선확인이 되고 소독이 완료되면 업체명이 확인이 되지 못하게 하는 점, 개인정보 및 이익에 문제가 있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곳을 다녀간 접촉자와 동선 겹치는 자가 알지 못하는 오류도 발생할 수 있다.

 

모 병원의 확진자 와의 동일 병실의 가족 간호인의 경우는 자가 격리일 경우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여러 지인과의 음성적인 접촉이 우려되므로 생활격리 센터에서 격리하여야 하나 그렇지 못한 점, 보건소 콜센터의 대응팀이 제천시의 의지와 홍보가 일사 분란하고 충분한 교육이 되었는지도 의심스럽다. 지금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모두가 예민한 시기이다. 제천시는 단기간에 인구대비 확진자가 엄청난 숫자이다.

 

그동안 청정도시라고 외치며 지켜내려고 애쓴 공직자들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나 하나쯤이야 하면서 아직도 마스크 착용도 잘 하지 않는 시민들을 볼때면 한심하기 그지없다. 아무리 방역당국에서 노력을 해도 시민들의 협조없이는 코로나 연결고리는 끊어질 수가 없다. 이상천 시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듯이 코로나 박멸 수순이 빨리 진행되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 또한, 지금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등 모두가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우리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에 힘내라는 말한마디 건네보자. 또한, 제천시나 우리 시민이 각자의 제몫을 다 하였는지를 되돌아 보고 일말의 자숙의 기회를 삼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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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저널 편집인 김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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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코로나의 연결고리는 언제쯤 끊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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