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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19 고통분담 성금 13일만에 목표액 초과

- 목표했던 10억원을 초과하여 총 10억 4,166만원이 모금, 3차 임대료 등 고정비용 지원 재난지원금 30억원을 지급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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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29 21:21   조회수 : 4,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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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지난 9월 1차로 전시민 대상 재난지원금 135억원을 지급하였고, 2차 손실보상적 재난지원금 26억원, 3차 임대료 등 고정비용 지원 재난지원금 30억원을 지급 예정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추진한 코로나19 고통분담 성금은 모금한지 13일 만에 목표했던 10억원을 초과하여 총 10억 4,166만원이 모금됐다.

 

제천시는 성금을 활용하여 현재 신청접수 중인 제천시 2차 손실보상적 재난지원금과 1월 중 신청 예정인 제천시 3차 소상공인 고정비용 지원 재난지원금, 정부에서 지급 준비 중인 정부 3차 재난지원금을 모두 받지 못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 또는 제천시로부터 별도의 생계비, 연금 등의 지원을 받지 않고 있는 식당, 상점, 택배, 이사, 청소, 건설 분야 등 각종 임시일용직 근로자로써 건강보험소득등급 120%이하인 분들이 그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리기사, 학습지교사, 학원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도 지급 검토 중으로 지급범위 및 인원이 명확히 확정되지 않은 만큼 지급대상 및 금액은 변동 될 수 있으며, 세부적인 사항은 내년 1월 중 별도로 안내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28일부터 신청접수를 받고 있는 제천시 손실보상적 재난지원금에 총 대상자 4,430개소의 절반에 해당하는 2,175개소의 신청자가 몰렸다. 많은 신청자가 조기에 몰린 만큼 재난지원금 지급 역시 예정된 날짜보다 최대한 빨리 내년 1월 10일 이내에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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