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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25 10:15   조회수 : 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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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방역당국이 밝혔다. 감염된 동물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남 진주 국제기도원에서 기르던 새끼 고양이 한 마리로, 역학조사 및 대처 과정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이 되면서 동물애호가에게는 죄송한 이야기 이지만

그래도 한마디 해야겠다. 리는 아이들을 키울 때 과잉보호라는 말을 쓰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동물들도 과잉보호라는 말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아니면 동물 보호 그 본질의 뜻과 다르게 해석되거나 변질되었다하면 동물 보호가들에게 반발을 일으킬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어릴 때는 '개' 하면 '똥개'라는 토종개가 대부분이었다. 아이들이 마당가에서 변을 보면 먹기도 했다. 그런 개들을 성장이 어느정도 되면 개장수들이 사가기도 했다. 그래서 그런지 개는 당연히 대문가에나 마루 밑에서 집을 지키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의 반려 견은 어떤가? 방에서 같이 생활을 한다. 거리를 가다보면 지나치게 비만한 강아지를 본다. 아마 '개' 사료만으로는 저렿게 비만이 오지는 않을 것이다. 어쩌면 우리아이들처럼 칼로리 높은 먹이에다 운동마저 부족해서 일지도 모른다.

 

과연 개를 우리가 방에서 같이 생활한다면 털이 라든가 기생충 분뇨처리과정에서 오는 각종 불편한 것들이 있는 것은 엄연한 사실일 것이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보이지 않을 뿐이다. 개는 그렇다 치고 고양이는 어떤가? 고양이의 먹이는 쥐를 잡아먹고 사는 것으로 안다. 지금의 고양이는 쥐를 무서워 할지도 모른다. 고양이를 반려 동물로 하는 것 또한 위에서 열거한 것처럼 인간의 건강에는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다.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것, 글쎄올시다. 고양이야 말로 비만한 것은 너무나 꼴불견이다. 길고양이야 말로 자생으로 쥐를 잡아먹고 먹이를 자력으로 찾는 길이야 말로 진정한 고양이를 보호하고, 자연의 천적의 세계가 있듯이 먹이사슬로 인한 자연스런 개체수가 유지되지 않을까한다. 우리가 인위적으로 먹이를 주고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하여 중성화시키는 것,자연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일종의 행위가 진정한 동물 보호라고 할 수 있을까 말이다.

 

진정한 동물 보호는 아주 옛날로 돌아가는 모습일 것이다. 개는 밖에서 주인을 맞이하고 고양이는 자유스럽게 자신이 사냥을 하고 먹이를 해결하는 토종의 모습으로 인간들이 간섭 하지 않는 모습은 어떨는지? 방구석에서 가두어 두는 것이 진정한 동물보호이고 사랑하는 것일까 고민해보면 어떨까? 솔직히 말해 동물보다 인간이 먼저인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일년에 애완 동물(반려견)에 소비되는 비용이 기하학적이다. 사료값, 피복 및 장식비, 병원비, 호텔비, 장례식비. 유기견 관리비 그 막대한 돈이 불우 이웃이나 불우한 사회계층의 비용으로 활용된다면 얼마나 더 보람 찬 일일까도 생각해본다. 의견을 같이하더라도 표를 먹고사는 정치인들은 못 할 한마디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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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동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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