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03.03 13:34   조회수 : 1,73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새뜰마을 사업계획도.jpg

▲새뜰마을사업 계획도

 

제천시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한 ‘2021년 주거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약칭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화산동19통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성장혜택으로부터 소외되고 낙후된 도시지역 중 달동네 및 농촌 취약지역 주민들이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에 선정된 화산동19통 일원에 23,802㎡의 규모로 총사업비 34억 원을 들여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슬레이트철거 및 노후주택 정비, 위험보행로 정비, 마을하수도정비,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주민역량 강화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히 화산동19통은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67.6%이고 독거노인의 거주비율이 전국평균의 약 3.8배가 높은 주거취약도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작년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사면이 붕괴되어 주택3채가 피해를 보았고 그중 1채는 전파되어 철거 후 방치되어 있는 실정이다.

 

새뜰마을 사업대상지 모습.jpg

▲사업대상지 마을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붕괴된 사면 정비와 함께 제천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제외되었던 화산동 19통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 한다”며, “마을의 생활환경과 경관개선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새뜰마을을 만들어 가고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2322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제천시, 2021년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 선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