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회장 박경배)는 30일 송학면 주천로 16길36 이00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진행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시에서 재료비를 지원받아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오래된 벽지와 장판, 지붕과 보일러실 수리, 세면대와 양변기, 씽크대 교체 등 직장새마을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
박경배 회장은 “집수리 봉사활동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소외계층 가정에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또한, 제천시새마을회 이동연 회장은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며 힘을 실어줬다. 한편, 제천시직장새마을협의회는 전년도에도 330명의 회원들이 수해를 입은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