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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게스트하우스 3곳 4월 중 개관

- 관광객과 주민들이 편안히 머물면서 힐링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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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01 11:50   조회수 : 2,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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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 여관&다방.jpg

제천시의 도심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3곳이 4월중 문을 연다. 4월 6일 개관하는 ‘엽연초하우스’는 옛 엽연초생산조합 사옥 건물을 리모델링한 게스트하우스로 1층에 지역주민 및 숙박이용객들을 위한 카페 등을 갖추고, 지상 2층에는 8실(28인)의 게스트하우스로 조성하였다. 아울러 놀이시설 그네와 거울미로 등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 도심속 작은 정원과 야간에도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여, 같은 공간에 있는 근대문화재와 어우러져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4월 8일 개관하는 ‘칙칙폭폭 999 게스트하우스&카페’는 기차를 테마로 한 기차마을공원과 연계하여 1층에는 카페 및 소매점을 운영하고, 2층은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공동시설인 헬스장 및 작은도서관, 3층에는 6실(32인)의 숙소를 운영한다. 또한, 교동 소재에 있는 과거 목화장여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4월 15일(목)개관을 앞두고 있는 ‘목화 여관&다방’은 지하와 1,2층 옥상은 소극장, 북카페, 무인셀프세탁시설 등을 조성하고, 3,4층은 13실(36인)의 게스트하우스를 만들었다.

엽연초 하우스-tile.jpg

 

시 관계자는 “제천형 게스트하우스는 다변화된 관광수요에 부응하고, 대중적인 가격에 지역의 문화와 스토리가 녹아 있는 것이 장점으로, 숙박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에 부족이 없다”며, “3곳이 개관함에 따라 도심 속 자연형 수로인 달빛정원,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별빛문화마을, 교동민화마을, 기차마을공원 등과 연계한 체류형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객과 주민들이 편안히 머물면서 힐링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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