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제천시, 민선7기 투자유치 1조 달성

- 소재 부품 제조기업 ㈜에이치앤에스 제천 이전 및 신사업 투자 협약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05.27 16:51   조회수 : 3,48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에이치앤에스 투자협약식 (1).jpg충청북도와 제천시는 27일 소재 부품 제조기업인 에이치앤에스(대표이사 남동진)와 제천 제3산업단지 본사 이전 및 신사업 투자를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남동진 에이치앤에스 대표 등 10여명의 관계자와 김병권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충청북도와 제천시 그리고 엄태영 국회의원이 머리를 맞대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에이치앤에스를 유치하는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 냈다. 에이치앤에스는 2005년 설립된 전기 전자 소재 기업으로 제3산업단지 98,997부지에, 올해부터 2025년까지 본사 및 공장을 확장 이전함과 동시에 이차전지 및 자동차부품 제조 등 신사업 분야로 진출할 계획으로, 28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에이치앤에스 투자협약식 (2).jpg

남동진 대표는 제천시의 우수한 입지조건과 충청북도와 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 및 행정지원, 더불어 지역 국회의원의 관심에 힘입어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국가의 미래 동력 산업인 고부가가치 아이템으로, 성장 가능성이 아주 큰 소재 기업이 제천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되는 만큼 투자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글로벌 기업, 제천의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성일홍 경제부지사는 국토 정중앙에 있는 충북의 입지와 타시·도와 차별되는 우리도만의 전폭적인 지원 등의 장점을 활용하여,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투자와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제천시는 민선7기 출범이래 금 번 투자협약과 일진글로벌, 온스, 인팩 , 쿠팡() 등 중견기업을 비롯한 20여개 강소기업의 투자유치를 성공하면서 투자유치 1조원 공약을 조기 달성하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태그

전체댓글 0

  • 7979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제천시, 민선7기 투자유치 1조 달성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