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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열띤 관심 속에 공모 접수 마감

- 탄탄한 작품성으로 무장한 106편의 프로젝트 접수 완료, 총 1억 1천만원, 역대 규모 제작지원금으로 음악영화 산업 확대 도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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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14 08:20   조회수 : 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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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피칭 행사 모습.jpg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 공모 접수가 영화인들의 큰 관심 속에 지난 6월 8일(화) 마감되었다.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는 한국 음악영화 발전과 재능 있는 음악 영화인 발굴을 위해 2008년 사전제작지원 형태로 시작된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으로, 제작 단계에 있는 음악영화에게 작품 창작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 제작 지원금을 6천만원에서 1억 1천만원으로 대폭 확대한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는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작품성으로 무장한 총 106편의 프로젝트가 접수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비 심사에서 피칭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7월 12일(월), 13일(화) 양일간 멘토링 워크숍과 모의 피칭을 거쳐 작품성과 완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올해 진행되는 멘토링 워크숍은 <써니>, <스윙키즈> 김준석 음악감독, <워낭 소리> 고영재 프로듀서, <다시 만난 날들> 심찬양 감독의 참여로 음악영화 제작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지원 피칭 행사에서 최종으로 선정된 장편영화 2편에는 각 5천만원, 단편영화 2편에는 각 5백만원의 제작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2~3편의 장단편영화에는 후반 작업을 지원한다.

 

이는 역대 최대 제작지원 규모로 앞으로 음악영화계를 빛낼 신진 음악영화인들을 발굴하고 음악영화 산업의 확대를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 피칭 및 행사는 영화제 기간인 8월 15일(일)부터 8월 16일(월)까지 진행되며, 8월 17일(화) 폐막식에서 2021년 제작지원작이 발표된다. 영화, 음악, 자연의 조화로 한여름을 수놓는 독보적인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2일(목)부터 17일(화)까지 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도 감성 가득한 음악영화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와 함께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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