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이병근 시인, 시집 3권 동시 출간

- 시집 3편 ‘그리운 나라’ㆍ‘살살이 꽃’ㆍ‘늙은 여인의 언덕’ - 4부 구성 권당 60 여편의 시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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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1.29 11:43   조회수 : 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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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근시인의 3권의 시집(사진=제천시청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 출신 이병근 시인이 최근 시집 3그리운 나라살살이 꽃늙은 여인의 언덕을 동시에 출간하였다. 3권 모두 4부로 구성되어있고 권당 60여 편씩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시인이 사는 울산의 젖줄이라고 하는 태화강을 테마로 하는 태화강 서정’ ‘태화강 연가등과 영남알프스 산 등을 테마로 한 시는 일상과 자연의 경계를 넘나들며 서정을 풀어내고 있다.

 

김송배(한국현대시론 연구회장)시인은 이병근 시인의 아련한 심정은 자연에 대한 감정을 순간적으로 놓치지 않고 묘사 해 낸다. 그가 자연 풍광 속에서 뽑아내 발견한 수많은 사물에서 샘솟듯이 자아올린 이미지는 무궁무진 하며 그의 시적인 행보는 현실적인 고뇌와 더불어 생성하는 깊은 심연에 잠재했던 자신만의 이상향을 꿈꾼 심리적인, 유동적 인식의 변환이 그의 내면에서 다양한 번민과 고뇌가 동행했다는 유추가 가능해진다.‘고 했다. 한편, 고향 제천에 대한 애정의 마음도 시에 녹아들어 특히 고향 가는 꿈’, ‘귀향등의 작품에서는 언제나 가시지 않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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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근시인(사진=제천시청제공)

 

 

이병근 시인은 겨울비2편으로 문학저널 신인문학상을 수상 등단했으며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문학저널 문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 외 재울제천향우회 초대회장, 재울제천중고등학교 동문회 초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울산매일신문에서 칼럼니스트문화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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