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내년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 희망전보제 반영한 첫 정기인사 실시 - 재택치료 대응을 위한 재택치료추진단 신설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원주시가 28일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정기인사 규모는 승진 116명, 전보 254명, 신규 11명 포함 총 398명이다.
이번 전보인사는 업무 특성과 개인별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하고자
했으며, 특히 새 인사시책인 ‘희망전보제’를 적용해 7급 이하 직원들의 희망부서를 전보인사
에 반영했다.
《희망전보 실시결과》
신청인원 |
반영인원 |
1순위 |
2순위 |
3순위 |
4순위 |
5순위 |
64명 |
56명 (87%) |
24명 (43%) |
13명 (23%) |
7명 (13%) |
9명 (16%) |
3명 (5%) |
※ 미반영 사유: 현부서 1년 미만, 승진 후 읍면동 전보, 파견 등
한편, 정부의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기존 재택치료관리팀을 인력 보강과 함께 재택치료추진단
(3개팀*, 40여명)으로 확대·개편해 재택치료 대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재택치료추진단: 재택치료관리팀, 격리관리팀, 건강관리팀
원창묵 원주시장은 “희망전보제 외에도 코로나 대응 강화와 격무부서 성과자 발탁인사 등 열
심히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정기인사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