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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영월의 별을 박물관에 담다

- '동방신기' 사진전 24일 개최, 영월 문화예술회관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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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1.19 14:45   조회수 : 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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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신기회원 장병기작가(사진=영월군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영월 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이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월지부(지부장 정순만)와 함께 영월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동방신기(동네방네 신나는 기자단)'의 초대사진전 '동방신기, 영월의 별을 박물관에담다'를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영월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영월 미디어기자박물관 동네방네기자단,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월지부가 주최하고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 후원으로 '쾌청일수'가 전국 최고인 영월의 밤하늘을 빛내는 별들을 담아낸 사진전으로 '영월 동방신기' 회원인 장병기 작가가 군립 영월 별마로 천문대에서 촬영한 별 사진 8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천하명당 십승지의 한곳인 영월 연하계곡의 밤하늘을 비추는 별들을 담은 '천하명당의 별' 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장병기 작가는 "밤에 움직이다 보니 안전관리에 특히 신경쓰고 밤샘을 하면서 영월의 별을 촬영하는 작업은 추위와 피곤함을 이겨내야 하는 어려움도 있지만 영월 동네방네기자단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로 멋진 영월 밤하늘의 별들을 담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고 밝혔다한편, 영월 '동방신기(공동대표 김흥식.김영숙)'는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부설로 운영되며 고명진 관장의 지도로 지난해부터 영월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사진기자단체로 영월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주민들의 앵글로 카메라에 담아오고 있다.

 

특히, 영월군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사업 지역인 덕포리와 영흥리, 주천면의 도시재생환경 개선을 위한 영월 지역 기록화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 113일부터 열린 영월애 달시장의 기록화 작업을 맡아 우리마을 사진기록 남기기작업 등 지역주민 참여 사진공동체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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