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충주 ‘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

- 2단계 부지에 국립충주박물관(연면적 9,635㎡) 유치예정 - 지방 정원(15만㎡)과 민물생태체험관(연면적 1,488㎡)도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2.01.25 06:47   조회수 : 5,22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사본 -220126 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복구완료된 현재모습).jpg
▲ 충주세계무술공원 복구완료된 현재모습(사진=충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충주시 세계무술공원의 원상복구가 완료되며 시민 대표 휴식처로서의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 시는 20215월 대법원 최종 판결(취소 청구 기각) 이후에도 라이트월드 측에서 시설물 자진 철거를 이행하지 않음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예치된 이행보증금으로 행정대집행 철거에 착수했다그 결과, 올해 1월 중순 라이트월드 시설물 철거 및 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앞으로 세계무술공원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단지로 새롭게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계무술공원(61) 2단계 부지에는 중원문화권의 역사성을 구현할 국립충주박물관(연면적 9,635)을 유치해 문화도시 충주의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생태 늪지 구역에는 심신 피로회복·체력단련·놀이 장소 등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적 기능을 갖춘 지방 정원(15)과 민물고기와 직접 교감하는 등 다양한 수생태 체험이 가능한 민물생태체험관(연면적 1,488)이 들어선다. 아울러, 세계무술공원 3단계 구역에는 타지역과 차별화된 특색있는 관광숙박시설과 상업시설을 유치하여 보다 편하게 쉬고 즐기고 쇼핑할 수 있는 도심속 복합형 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한다시 관계자는 이해와 협력으로 세계무술공원의 정상화를 기다려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세계무술공원을 위로와 행복을 건네는 문화도시의 랜드마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충주 ‘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